버즈베이트의 운영술에 관하여 -오늘 (5월 7일) 수정완료했습니다..

잠잠하던 골드웜네에 버즈의 광풍이 몰고 온 깜님이
컴도사간판을 내리라고 하니 제발 져러서 박수받을만한 일을 했네요[씨익]

2003년도에 제 동호회에 올린 편역한 글입니다.


자 이제부터 버저를 묶어보자!

원저자: 루스  배스다저
www.bassdozer.com 이란 사이트를 운영하는 양반으로 게리야마모토사의 인사이드라인 이란
잡지의 편집인이기도 한  유명한 낚시인입니다...

편역자: 雲門.

그동안 버저를 좋아하는 회원분들—대표적으로 XXXX님- 많으시지만 아직도 버저의 효용성에 관해

의문이 많이 가질 분들이 많으시고 또한 버저야 말로 닳고 닳은 배스에게 오히려 확실한 한방을 기대할

수 있는 루어기에 소개하고자 합니다.토너먼트 남으신 프로분들도 한번 읽어보시고 토너먼트 당일

새벽에 버저로 시작하심이 어떨까합니다.

배경.  Lunker Lure란 회사는 자신있게 지들이 1976년부터미국에 판매했다고 홈페이지에 광고하고 있다.

만든지 22년이 지났건만(글쓴시점)

대부분의 배서가 그렇게 흔하게 사용하지는 않는 것 같다.—사실 나도 그렇다.


기본적인 구조.


단순히 말하자면 배스지그의 탑워터루어라 할 수 있다.경쟁자로는 스피너베이트(배스지그의 중층형태)


와 포퍼,스피터-역주: 크로울러나 지터벅, 프롭베이트,스틱베이트,웜들이 있다. 그러나 버저의 장점은

다른 탑워터루어들보다 밑걸림이 덜하고 빠르게 운용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Hawg Hustler's Buzzbait - 기본루어로 최상급품질이랍니다. 날카로운 삼각대가리에 롱와이어암에다가

롱 훅이라서 숏스트라이크에도 잘 반응한답니다.상질의 실리콘스커터에 델타브레이드와리벳처리로

가격도 저렴하답니다.

버저베이트는 복잡한 루어가 아니라 단순한 ㅁㅕㅈ가지 조합으로 만들어진겁니다.

약간 각지면서도 평편한 납대가리에다가 0.45에서 0.51인치의 와이어 암에 3/0에서 4/0 3/0

O'Shaughnessy 나 라운드벤드 훅을 창착하고 있다. 자 보자 각지고 평편한대가리를-다른 어느 루어들

대가리들보다는 밑걸림이 적지 않을 정도가 아니냐.

. 실리콘스커트는 고무링에 의해서 앞뒤로 제껴지게 모가지에 묶여있다.

. 두개의 날렵한 알류미늄브레이드가 ㅇㅟㅆ족에 위치해있다.

. 시끄러운 소음을 강조하기위해 알류미늄리벳을 쳐 있다.

좀 알려진 이름들. 대부분의 배서라면 그런대로 상급의 루어를 가지고 싶은 것은 당연하다.

아래에 열거한 회사가 인터넷상에 그런대로 명성이 있는 루어들이다.흥미로운 모양이나 혁신적인

모델들도 있다.

Bumper Stumper Lures Buzzbaits

Hildebrandt Buzzbaits

Lunker Lure Original national marketer of buzzbaits

Maddog Lures Mad Buzz from Canada

Master Mewgs Bad Dawg buzz spoon, buzzbaits

Minnowbuzz Buzzbaits

Rippler Buzzbaits, plays good country tunes

S.O.B. Fishing Products Gambler's buzzbaits

Terminator Lures Titanium arm, serrated blade buzzbaits

Thunder Bullets Rattling brass buzzbaits

Top-Notch Buzzbaits

Yamamoto Custom Baits Buzzbaits with oversized wire holes for more squeak

Zone Lures MegaSqueak buzzbait, blade chemically treated for more squeak





무게와 사이즈.



나는 스피닝태클로 14~17파운드의 1/4온스 중간사이즈 브레이드버저를 운용한다—

글쎄.. 국내로드에서 여길 바쳐줄 로드가 있을려나…

3/8온스정도는 바람이 심하게 불 때 사용한다.

너무 무거운 버저대신에 스피너베이트를 사용하여 더 빠르게 더멀리 캐스팅하도록 바꿔서 사용한다—

아마도 벌징기법이용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나는 일년 대부분 1/8온스를 많이 사용하는데 될수있으면 천천히 감아들이는데 다른 많은 초짜(저자가

피셔맨이나 배서가 아닌 guy라고 표현할 걸로보아서) 들은 정확히 운용못하는 무거운 버저들만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자 이것이 버즈다 !




버즈의 가장 큰 매력은 브레이드가 리드미컬하게 움직이면서 거품내는 괘적을

만드는데 배스가 이 거품궤적을  ㅉㅗㅈ아오는 경우가 많다. 거품궤적은 배스의 시선에서 스커트가

사라지도록 하여 너무 가깝게 붙어서 이게 뭐지 하면서 눈굴리는—잠 재미있는 표현: eyeballing을 방지

해준다.수면에 가깝게 뜰수록 스커트의 중요성은 사라지고 트레일러 또한 배스에게 그렇게 흥미를 유발

하지 못한다. 그러나 명확한 것은 트레일러를 사용하는 것이 부력에 도움을 주어서 감는 속도를 천천히

하도록 가능ㅎ게 해준다.





색상.



버저의 색상은 정말 단순하다. 다음이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색상이다.:

1. 번쩍흰색whiite glimmer (gold or blue)
언제든지.햇빛만 있으면 번쩍임은 유지된다.

2. 등 블랙/아래 빨갱이 Black Back/ Red belly
언제든지. 하지만 밤에 특히…

3. 성난 호랑이 fire tiger
바람불때나 두터운 장애물,봄가을의 활성도 좋을 때.

4. 맑은 수정/황동빤짝이Clear Crystal/Copper Flake
햇빛쨍한날 맑은 물에서

생각이나 특별한 기술을 요구하지 않는게 버저입니다. 지그앤피그처럼 다른 루어 사이트에서 조언—2~3

년동안 지그앤피그로 고기 못잡아봤어여. 무나요..—을 구하는 어려움 없이 버저는 기술을 배울수 있습니다.

그냥 물가에 가서 묶어서 던지면 배스가 물고 싶으면 물어줍니다.아주 단순합니다. 만일 특별한 기술은

나중에 배워도 됩니다.—이 기술로는대표적으로 세미서클리트리브등등이 있겠지요. 저한테 물으면 안갈

켜줍니다.






자 함 해보자.




물론 정확하게 사용할지 모른다고 우긴다면 자 한번 해봅시다. 손과 눈을 잘 조합하자.

그래야 눈이 밤에도 사용가능해진다.

자 프리윌리—만화주인공—이 공던지듯 한번 힘껏  날려보자.그런다음 베일을 닫고 물에 버저가 닫기

직전부터 릴을 감아 속도를 감소시키자.---역주:  매우 중요한 이야깁니다.. 우리는 흔히 버즈가 물에

풍덩하면 감아드리잖아요.. 베이트 경우 서밍을 확실하게 합시다.---마지막 말에 주의를 기울여주십시

오. 잘못하면 회초리처럼 날아와 아빠하고 소리칠지도 모릅니다.적절하게 하세요.버즈가 물에 떨어지면

어떤 상태일까요.만일 당신이 적절하게 했다면 버즈는 물을 콸콸가르면서 라인텐션이 유지되고

있을겁니다. 그런 후에 적절하게 라인 텐션을 조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릴핸들은 어떡하면돼!!

계속 감아야돼!!라고 물으면 당근이지!!!하고 대답해주세요.만일 배스가 따라오지 못하면 두가지중

하나입니다. 하나는 더 빨리 감아야쥐!! 아님 너무 빨라 우쒸!! 콸콸하게 거품만 나도록 천천히 감아줘~~.




자 조정해보자.



착수후에도 입질이 없다면 로드 팁을 이쪽으로 저쪽으로 움지이면서 릴을 감아 드리자.

버저를 수초나 바위 나무위로도 운용하도록 조정기술을 읽히자.

왜 어째서 ? 버저가 이런  장애물을 최대한 근접해야 입질을 받을 수 있으니까!!

우야만 되는데?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롱!!.  다른 사람은 장애물에 박아야지만 잘 잡힌다고 하는데 나는

그렇지는 않아요. 수초에 부딪히면 질척거리잖아요. 그러면 수초나 통나무에 길을 내는것처럼 보이잖아

요. 이런 고통을 없앨려면 장애물에 도착하기 직전에 로드를 아래로 숙이고 라인을 타이트하게  감아들이

면서 진행하도록 해주고 6에서 12인치정도 근접하게 되면 낚시대를 바로 세워서 부ㅌㅣㅈ히지 않고 오히려

점프하도록 합니다.  


                                  

로드는 세우고 하자...


  나는 버즈를 스피닝태클로 운용하는데 로드를 세워서 사용합니다. 그래야만

버즈가 더욱 자연스러운 액션을 보이걸랑요. . 하는 방법은 캐스팅 끝날 때 자세를 10시!!!정도로하고

라인을 감아 들이면서  11시에 로드를 위치하게 한후 감아드립니다.이 자세가 가장  잘 수면에서 끌려

오는 저항을 느끼는 상태입니다.베이트를 선호하지 않은 이유는 핸들 때문에 그 위치에서 훅셋을 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베이트는 웜이나 지그 혹은 수심깊은 층을 노리는 루어에 더 적합하며 이상적인 팁

끝은 9시 !!!에 위치하는 거고 만일 10시에 위치한다면 쓸모없는 라인앵글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슈퍼라인—브레이드는 지그나 텍사스,캐로라이나나 슬로우롤링 스피너베이트에는 적합합니다만 버저에

는 오히려 액션에 장애를 줄 정도로 너무 딱딱합니다. 물에 뜨는 다소 직경이 뚱뚱한 라인이 버저에는

더 적합합니다.



이 기술은 평소에 익히자.

인터넷에 있는 프린터 아이콘을 아래로 드래깅하는 느낌을 가져서 나중에 사용해보자.






훅셋팅.

배스는 버저를 몇초동안 못움직이도록 해주니까 물자마자가 아닌 무게감이 느껴지면 확 잡아제끼자.

숏스트라이크—흔히 말하는 숏바이트. 스트라이크는 버저 운영시 흔히보는 현상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나는 훅셋을 즉각적으로하여 생기는 훅셋미스보다 흔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정말 숏스트라이크가

일어난다면 트레일러를 사용하지말고 사용하자. 그리고 스커트의 길이와 모양을 베이트피쉬형태로

보이게끔  버들잎모양이 되도록  조절한다. 트레일러 훅은 사용해보니 특히 헤비커버에서는 아예 도움을

준다기보다는 오히려 장애만 되어서 사용하라고 권하지 않습니다.수초든 통나무든 윗면을 스치도록 해주

어야 합니다. 가끔 나는 혼자 반문합니다.” 왜 고사목지대인데 지그앤드 피그조합 안하고 뭔짓이래!!”

하지만 이렇게 되내입니다. " 그래도 꽝치더라도 나는 버저를 한번 사용해볼거야. 마스터할때까정”

그리고는 버즈의 암을 동그랗게 굽힌다음 여기에다가 더블테일글럽을 달아서 “드롭베이트”로 만들어서

나뭇가지에 던저서 천천히 가라 앉도록 해줍니다.이렇게하면 바닥까지 걸림없이 자연스럽게 내릴수

있습니다. 역주: 이사람은 유명한 프로라서 스폰이 어마어마하니까 이 짓하지 나같으면 휴우~~~

언제 사용해야돼 안해야 될때는 언제야!!. I단순하지. 배스가 버즈에 물어줄때사용하면 되지.. 즉 배스가

물위로 떠올라줄때에만 버즈를 사용해야 한다는거죠.


스피너베이트보다 입질이 좋아요? 정답은 상황에 따라 다르다입니다.

어떻게 배스가 있는지 알수 있을까: 나는 5번 넘게 캐스팅해봐도 배스가 안떠오르면 접는다. 하지만

첫번째 캐스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만일 첫번째 캐스팅후에 배스가 스트라익된다면 그날은 대박날이

다.
하지만 대물이나 다른놈들이 입질을 과감하게 했는데도 불구하고 훅셋을 모했다면 다시 한번 던져보고

입질이 없다면 과감하게 스피너베이트로 바꿔서 캐스팅하라.  만일 스피너베이트에 입질하거든 계속

스피너베이트를 사용해라. 그러면 버즈보다 스피너베이트에 대박날 것이다..




잠시 담배한대 꼬나 물자..


참 재미있네요. 난 양키들 coffie break은 들어봤는데 smoking break이란

표현도 있네요. 우리말을 미국에서 그렇게 표현하나… 우찌되었던 한번 버저로 미스한 후 다시 버저를

던져 잡았다는 이야기에 흥미가 있는데 하지만 큰놈들은 한번 실패한자리에 즉시 다시 던져보면 훅킹

확률은 급격히 감소됩니다. 내 친구인 토니와 함께 밤낚시할 때  토미가 버즈로 대물이 입질했으나

훅셋실패 후 바로 다시 던지려고 하기에 참어 하니 토미가 담배한대 다피우고 다시던지더군요.

물론 9파운드짜리 대물 건졌죠…



맛.  

나는 버저로 낚시할때에는 맛이 중요한 인자라고는 생각지 않는다. 하지만 첫번째 배스가 실패할

경우에 같은 장소에서 그놈의 냄새를 지우기 위해서 딴 놈이 달려들거라는 것은 명확하다.

밑바닥에 부딪히자..만일 암석 지형을 만난다면 버즈를 사용할때 바위와 부딪히도록 한후 자유 낙하를

시키거나 바닥에 부딪ㅎ도록 한다.



찰거머리처럼 달라붙자.

원저자는 deadsticking이란 용어를 구사하네요. 정말 구어체는 무지 힘드네요.

어떤 경우에는 약 30초동안 바닥에 닫게 한 후에 배스를 잡을 수 있었네요.

바람부는날 혹은 고요한 날..?  사실 버즈는 고요한날 혹은 바람부는날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이른 아침이나 초 저녁의 고요함은 “클래시컬한” 버즈베이트 사용의 최적시간입니다. 하지만 나는

15노트이상의 바람부는 날 수면 아래로 스피너베이트 사용시보다 버저가 더 효과가 있던 날도 있지요.



태클을 조물락거리자.

이놈의 배스다저. 영어 좀 쉽게 쓰면 어디 덧나나…Tackle Tinkering.

내친구 이토( Eto—참고로 배스다저는 게리프로스텝)은  끈기있는 수선공입니다. 알류미늄브레이드에

구멍을 두세개 뽕뽕내기도하고 철사를 굽혀서 저항이 더커지도록 하기도하고 또 빨리 감았다 놓았다를

반복하기도 합니다.샌디아고 사는  Vinnie 는 Yamamoto 버저를 사서 던지는데 그 회사것이 브레이드에

와이어 홀이 있어 시끄럽거든요. 또 크래커 clackers,를 단다던가 브레이트 색상을 바꾼다던가 하지요.

가끔은 나만의 인라인버저베이트를 만들기도 하지요.여러분도 시도해보시길



안 좋아 하는 것.



단순히 감는 속도라던지 감는 방법을 단순화하는 것은 안 좋은 방법입니다.

속도변화라던가 브레이드를 굽혀보던가 아님 볼펜을 짤라부치면 제트스키처럼 물살이 남아서 배스가 무

지 환장할수도 있습니다.. 토론토의 Phil Chan이 나에게 귀뜸해줬는데 얼마나 환상적인지..!




쉽지 않다는 느낌...


기성품 버저가 배스를 잡는데 그렇게 잘한다는 생각이 들 지 않은 때가 가끔 있다.

그럴때 친구주면 친구는 그 버버에 구멍내고 여러가지 크랙커도 달고 온갖 장난을 다부려 놓았을테고

조과도 당신보다 좋을때가 있을것이다. 그럼 당신은 황당!!!.

이상입니다…


역자의 말--- 보통 버저를  운용할 때에는 그냥 스트레이트로 운용하지 마시고
세미서클  또는 하프 서클이라는 기법—즉 반달모양으로 운영하는 것이 상당히 효과적입니다.

연습하는 요령은 이렇습니다.

일단 캐스팅을 하고 버즈를 부상시킵니다.
그리고 약간씩 감아드리면서  과감하게 90도까지 낚시대를 천천히 옆으로 움직여보세요.
계속 감아드리는 것은 잊지 마시고요..
그러면 일직선으로 오던 버즈베이트가 쫙 하고 반달모양을 그리면서 좌우로
움직이면서 반원을 그립니다.

다시 낚시대를 천천히 직선으로 세워보세요..

그러면 버즈의 궤적이 전체적으로 반달이 됩니다.
만일 반대편 90도까지 움직이고 온자면 S 모양을 그리면서 올겁니다..


왜 하는 냐고요..

그 이유는 장애물을 스치듯이 지나오게 자기 맘데로 조정할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지요..

어렵다고요.....

그것은 당신의 나태함에서 기인하는 겁니다..

부단한 연습만이 살 길입니다...


역시 깜은 아직은 컴도사야[씨익][굳]

앞으로도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유용한 자료들.

그때 그때 올리는 센스를 깜님이나 골드웜님이 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