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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러빙캐어님과 문천지에서...

나도배서 나도배서 1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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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후 러빙캐어님이 퇴근하시는 4시경에 만나서..

퇴근 후 잠깐 하실 수 있는 작은 포인트 2곳정도를 알려 드리고..

잠깐동안 같이 배싱하기 위하여 하양으로 갑니다.

물론, 포인트를 사전에 답사하기 위하여 2시가 약간 넘어서 하양에 도착합니다.

하양의 2 포인트는 러빙캐어님을 위하여 공개하지는 않겠습니다.(양해하시길..)

첫번째 포인트로 진입할려고 보니..[헉]

콘크리트 포장길 중앙을 쫘~~악 갈라 놓아서 진입이 불가합니다..

주변분에게 다른길을 물었으나 없답니다..

마침 대낚시 하러 오신분도 저한테 길을 묻는 데.....

"다른 곳으로 가야지요"가 답이었습니다.

포기하고 2번째 포인트로 이동합니다..

두번째 포인트는 아담하기 그지 없습니다.

알지 못하는 사람은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장소에 있어서..

조용하고..그러나...말풀이 뒤덮고 있습니다.

말풀 사이 사이로 몇번의 캐스팅 과정에서..

정말 큰 사이즈의 배스들이 유유히 노닐고 있네요..

보기에도 팔뚝 만한 것이 5짜는 넘겠습니다...

러빙캐어님 대박 대물하세요..[미소]

발 앞에 알짱거리는 잔챙이 보고 네꼬채비로 앞에 드리우니..

겁없이 웜을 물기에 들어 올려서 한 수 하고...

도저히 캐스팅의 방법이 없어 철수합니다.

철수하면서 러빙캐어님에게 전화를 걸어 포인트가 이렇다..설명을 드리고..

문천지 제방에서 만나기로 하고..저는 먼저 문천지로 갑니다..

제방초입에 두분이서 하고 계셨는 데...

여쭤보니,,38정도 되는 것 한 수 하셨다고 자랑하시네요...

두분이 캐스팅하는 중간에 위치하여 캐스팅....

뭐 조용합니다...

이틈을 타 문천지 좌안과 우안 전경을 담아 봅니다.














두분은 제방 중앙쪽으로 이동하고..

네꼬채비로 연안을 캐스팅...입질같기도 하고...

그러중 러빙캐어님 오시고..인사 나누고..이런 저런 이야기 하는 데..

입질와 훅킹...에게...정말 작은 잔챙이네요..

다시 제방 중앙으로 이동하여 본격적인 캐스팅에 들어갑니다.

연안에는 잔챙이들만 노는 지..

입질 하나는 확실합니다..

토톡..톡....톡.....쭈~~~~욱.....

러빙캐어님..연속적인 입질을 받고 작은 사이즈지만 두수 하시네요.














두번째 사진은 정말 작은 사이즙니다...

러빙캐어님의 최소어 기록이 아닐까 싶습니다..

러빙캐어님의 선전에 힘입어 저도..

열심히 캐스팅한 결과 한 수 합니다..









러빙캐어님 열심히 배싱하시는 모습 한 컷 합니다.









이상하게 러빙캐어님의 잡으시면 잔챙이가 올라오고..

제가 잡으면 3짜 후반이 올라오니 괜히 죄송스럽더군요..

네꼬와 건달표 스피너베이트로 잡은..씨알 좋은 놈들입니다.















러빙캐어님...마릿도로 만만찮게 잡으셨으나...대부분 사진박지않고 릴리즈한 관계로.

사진이 적네요..죄송합니다..

시간이 7시 가까이 되어 갈 즈음...

운문님께서 청도로 가시는 길에 잠시 들르셨네요..










저는 하양에서 있는 모임에 참석하여야 하는 관계로..

잠시 인사만 나눈 후 운문님과 러빙캐어님을 뒤로하고 철수합니다..

철수하는 길...

멋진 석양이 보이길레 간만에 한 컷 합니다.











러빙캐어님...문천지에서 마릿수만 보시고 큰 씨알을 보지 못해서 미안햇습니다..

그 뒤에 좀 잡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시간이 되시면..제가 말씀드린 포인트에서 재미 많이 보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토요일 오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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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배서님 가시고 난 다음에도 마릿수로는 엄청나지요[씨익]

다 고만고만하고 가장 튼게 제가 잡았는데 35급인듯..

어제는 많이 잡았다더군요.
아파트밑에서..

그곳이 문천지명당인듯..
05.05.16. 10:28
문천지는 아직 한번도 못가봤는데...

제법 씨알도 괜찮군요..

언제 한번 저도 가봐야겠습니다.

저는 어제 딱1시간 노곡교 쑤셔서 38짜리 딱1수 하고 왔습니다.
05.05.16. 10:47
나도배서님 그날 너무 감사했습니다.
자세한 설명과 인자한 인품...^^;;

사실 처음 뒷모습을 뵜을때는 헐 ^^;; 어느 조직에서 일하시는 분이지? (농담입니다.)
했어요... 근데, 그렇지 않더라구요..

참 친절하시고, 자작하신 지그스피너도 하나주시고, 제가 잘 못잡으니까 체비도 다시 해주시고,, 신새 많이 졌습니다...

나도배서님 덕분에 그날 손맛도 보고, 다음날도 좋았습니다..^^

언제 저녁함 대접할께요.. 혹시 멍멍탕 좋아하세요?
제가 잘하는데 알고 있는데 거기서 멍멍탕 수육과 함께 어떠세요..? ^^;;
05.05.1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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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 축하드립니다. [꽃]

그시간에 정문 앞 선착장에 있었습니다. [깜짝]

아쉽군요. 올만에 뵙수도 있었는데.. [슬퍼]

저한데도 살포시 하양2포인트 가르쳐 주셔요.. [씨익]
05.05.16. 11:11
해밀님 일단 제가 가서 오짜를 먼져 잡고 나중에 알려드릴께요...^^;; [헤헤]
05.05.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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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님도 오셨군요..

덕수셈은 이제 지갑 두둑히 챙겨야 할듯..

나도배서님이 얼매나 멍멍이를 애용하시는데[침] X 1000배

청도천 가족모임사진봐바..
05.05.16. 12:07
나도배서형님~ 이제는 정말 많은 포인트들을 섭렵하고 계시네요~
담에 기회되면 저도 가이드 부탁 드립니다![씨익]
05.05.16. 12:11
나도배서님의 추종 세력들이 급속도로 증가 추세네요..[씨익]
나도배서님 인자하신 인품과 성품 속에 카리스마가 숨겨져 있습니다.
그리고 조직 맞습니다..
라테르파...
05.05.16. 12:15
전형사
마리수손맛축하드립니다...[굳]
문천지 예전에 가봤을때는 눈달린잔챙이들만 나오더니
제법 씨알이 크진것같습니다
담에한번가봐야겠습니다
05.05.16. 13:30
카리스마 짱~~~~나도배서님...
문천지에도 녀석들이 있네요~
화원에선 극과극이죠....슬퍼요
05.05.1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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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배서 글쓴이
멕가이버님...
제가 좋아하는 줄 어떻게 아시고..[침]
05.05.16. 14:02
문천지도 크기가 엄청나군요...
손맛 보신거 축하드립니다
05.05.16.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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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빙캐어님의 최소어 너무 귀엽습니다.[꽃]
05.05.1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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