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댐찍고 달창지로....
지난 일요일 합천호에서 저조한 실적에 쇼크를 받고서는[기절] 그냥 주저 앉을수가 없어서 일행들이랑 상의를 해서 오후에 경북 현풍의 달창지로 향했습니다.
예전부터 근처를 지나다니면서 꼭 한번 보팅을 해보고 싶었던 저수지입니다.[침]
무지 넓죠.(문헌을 찾아보니 거의 32만평이라고 하더군요. 1968년 6월에 준공되었고요)
무너미를 바라보고 우측에 있는 직벽지대는 거의 수심이 10여M 까지 나오더군요.
아래 사진의 무너미의 우측 끝에 보이는 것이 직벽지대의 시작부위입니다.
(이 사진은 예전에 북성님이 올려두신 조행기의 사진을 잠시 빌려왔습니다.)[꾸벅]
낚시책에는 평균수심이 1-4m 인 계곡형 저수지라는데(자료에 따라서는 평지형 저수지라고도 하네요.) 실제 제가 어탐기를 가지고 재어본 수심은 최고 10m였습니다. 수심 7-8m권도 흔하고요.
평지형인지 계곡형저수지인지는 아직 제가 판단하기에는 정보가 부족하지만 전 계곡형이라는데 무게를 두고 싶습니다.
계곡형이지만 평지형 지형도 많이 가진 저수지로 생각됩니다.
현재는 물이 줄어들었다가 다시 차오르는 관계로 물에 잠긴 육초를 중심으로 낚시를 했습니다.
연안에서 떨어져서 물속에 잠겨있는 육초위를 벌징을 시키거나 아니면 육초의 엣지를 공략하면 비록 씨알을 별루지만(30급 이하) 마릿수로 [배스]손맛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그나마 평균씨알이 30급이상인 것은 상류쪽의 수몰나무와 잠긴 육초부근을 집중 공략하면서 한군데당 10여마리씩의 조과를 거둔것들이었습니다.
여기서의 채비는 주로 라이트 텍사스나 스위밍 지그를 사용했습니다.
어두워질 무렵 잠긴 육초위를 플로팅 버즈베이트(Arbogast Sputterbuzz Floating Buzzbait)를 이용해서 보면서 잡는 재미도 한껏 느꼈습니다.[굳]
이 플로팅 버즈베이트는 트레블훅에 위드가드가 장착에 되어있어 헤비커버에서도 별다른 어려움 없이 이용할수가 있어 자주 애용하는 하드베이트입니다.
낚시를 오후부터 했기에 자세히 돌아볼 시간이 없어서 대략 본것을 기억해서 설명을 드린다면...
사진상에 보이는 곳이 무너미(뚝)입니다.
(이 사진은 예전에 북성님이 올려두신 조행기의 사진을 잠시 빌려왔습니다.)
여기는 무너미 공사시에 들어간 돌덩어리가 급경사를 이루면서 깔려있어 지난주에는 그기를 지나쳐서 나올때나 아니면 지나서 약간 더 끌어서 스테이를 해줄 경우에 입질이 자주 왔었습니다.(잠시 스테이를 해주는게 아주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그리고 일행이 도보낚시를 한곳은...
(이 사진은 산으로간배스님의 사진을 잠시 빌려왔습니다.)
사진의 좌측 상단에 보시면 다리가 있습니다.
이 다리는 달창지로 접어들면 첫번째로 보이는 다리인데요 이 다리에서 도보낚시를 많이들 하시죠.
이 다리에서 정면으로 보시면 지금 수위에는 대략 수심 1.5m 전후에 잔챙이들이 몰려있습니다.
아래의 그림을 보시면 멀리서 바라볼때 희미한 다리가 그 다리인것 같은데요.(확실치는 않습니다만...)
이사진은 물이 빠졌을때 찍은 사진인것 같습니다.
(이 사진은 예전에 북성님이 올려두신 조행기의 사진을 잠시 빌려왔습니다.)
여기서 멀리 캐스팅하셔서 바닥을 느껴보시면 돌바닥을 느끼실수 있을겁니다.
그기를 타넘어올때 입질이 옵니다.
만약 보팅을 하신다면 연안에서 캐스팅으로 도달할수 있는 거리이상을 벗어난 곳에 평균씨알 이상의 배스를 만나실수 있을겁니다.
별로 낚시할 시간이 없어서 자세히는 돌아보지는 못했지만 나름대로 느낀점은 달창지는 일단 개체수가 많은것 같고 그리고 그정도 개체수이고 예전에 북성님의 조과를 보면 40급이상의 씨알도 많이 있을 것이고 그렇다면 50급의 대물들도 상당한 숫자로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씨익]
그리고 하마터면 기절할뻔 했습니다.[뜨아][기절]
조행기를 완성해두고 흐믓하게 잠시 점심먹고 와서 다시 점검해보고 올릴려고 확인을 누르니깐 확 다 날아가버리더군요.[헉]
아마도 잠시 시간을 비운동안 자동으로 로그아웃이 되는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행여나 해서 미리 복사를 해두지않았다면 아마도 이 조행기를 다시 쓸 엄두가 나지 않았을것입니다.[흐뭇][배째]
예전부터 근처를 지나다니면서 꼭 한번 보팅을 해보고 싶었던 저수지입니다.[침]
무지 넓죠.(문헌을 찾아보니 거의 32만평이라고 하더군요. 1968년 6월에 준공되었고요)
무너미를 바라보고 우측에 있는 직벽지대는 거의 수심이 10여M 까지 나오더군요.
아래 사진의 무너미의 우측 끝에 보이는 것이 직벽지대의 시작부위입니다.
(이 사진은 예전에 북성님이 올려두신 조행기의 사진을 잠시 빌려왔습니다.)[꾸벅]
낚시책에는 평균수심이 1-4m 인 계곡형 저수지라는데(자료에 따라서는 평지형 저수지라고도 하네요.) 실제 제가 어탐기를 가지고 재어본 수심은 최고 10m였습니다. 수심 7-8m권도 흔하고요.
평지형인지 계곡형저수지인지는 아직 제가 판단하기에는 정보가 부족하지만 전 계곡형이라는데 무게를 두고 싶습니다.
계곡형이지만 평지형 지형도 많이 가진 저수지로 생각됩니다.
현재는 물이 줄어들었다가 다시 차오르는 관계로 물에 잠긴 육초를 중심으로 낚시를 했습니다.
연안에서 떨어져서 물속에 잠겨있는 육초위를 벌징을 시키거나 아니면 육초의 엣지를 공략하면 비록 씨알을 별루지만(30급 이하) 마릿수로 [배스]손맛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그나마 평균씨알이 30급이상인 것은 상류쪽의 수몰나무와 잠긴 육초부근을 집중 공략하면서 한군데당 10여마리씩의 조과를 거둔것들이었습니다.
여기서의 채비는 주로 라이트 텍사스나 스위밍 지그를 사용했습니다.
어두워질 무렵 잠긴 육초위를 플로팅 버즈베이트(Arbogast Sputterbuzz Floating Buzzbait)를 이용해서 보면서 잡는 재미도 한껏 느꼈습니다.[굳]
이 플로팅 버즈베이트는 트레블훅에 위드가드가 장착에 되어있어 헤비커버에서도 별다른 어려움 없이 이용할수가 있어 자주 애용하는 하드베이트입니다.
낚시를 오후부터 했기에 자세히 돌아볼 시간이 없어서 대략 본것을 기억해서 설명을 드린다면...
사진상에 보이는 곳이 무너미(뚝)입니다.
(이 사진은 예전에 북성님이 올려두신 조행기의 사진을 잠시 빌려왔습니다.)
여기는 무너미 공사시에 들어간 돌덩어리가 급경사를 이루면서 깔려있어 지난주에는 그기를 지나쳐서 나올때나 아니면 지나서 약간 더 끌어서 스테이를 해줄 경우에 입질이 자주 왔었습니다.(잠시 스테이를 해주는게 아주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그리고 일행이 도보낚시를 한곳은...
(이 사진은 산으로간배스님의 사진을 잠시 빌려왔습니다.)
사진의 좌측 상단에 보시면 다리가 있습니다.
이 다리는 달창지로 접어들면 첫번째로 보이는 다리인데요 이 다리에서 도보낚시를 많이들 하시죠.
이 다리에서 정면으로 보시면 지금 수위에는 대략 수심 1.5m 전후에 잔챙이들이 몰려있습니다.
아래의 그림을 보시면 멀리서 바라볼때 희미한 다리가 그 다리인것 같은데요.(확실치는 않습니다만...)
이사진은 물이 빠졌을때 찍은 사진인것 같습니다.
(이 사진은 예전에 북성님이 올려두신 조행기의 사진을 잠시 빌려왔습니다.)
여기서 멀리 캐스팅하셔서 바닥을 느껴보시면 돌바닥을 느끼실수 있을겁니다.
그기를 타넘어올때 입질이 옵니다.
만약 보팅을 하신다면 연안에서 캐스팅으로 도달할수 있는 거리이상을 벗어난 곳에 평균씨알 이상의 배스를 만나실수 있을겁니다.
별로 낚시할 시간이 없어서 자세히는 돌아보지는 못했지만 나름대로 느낀점은 달창지는 일단 개체수가 많은것 같고 그리고 그정도 개체수이고 예전에 북성님의 조과를 보면 40급이상의 씨알도 많이 있을 것이고 그렇다면 50급의 대물들도 상당한 숫자로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씨익]
그리고 하마터면 기절할뻔 했습니다.[뜨아][기절]
조행기를 완성해두고 흐믓하게 잠시 점심먹고 와서 다시 점검해보고 올릴려고 확인을 누르니깐 확 다 날아가버리더군요.[헉]
아마도 잠시 시간을 비운동안 자동으로 로그아웃이 되는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행여나 해서 미리 복사를 해두지않았다면 아마도 이 조행기를 다시 쓸 엄두가 나지 않았을것입니다.[흐뭇][배째]
달창지..언제가 한번은 꼭 들이대보고 싶었던 곳..
골드웜가족들 땅콩 총출동해도 되겠군요..
유익한 정보..[굳]
골드웜가족들 땅콩 총출동해도 되겠군요..
유익한 정보..[굳]
05.07.20. 12:56
goldworm
릴 들낚하는분이 엄청 많다고 들었습니다.
지도상으로 봐도 크기가 엄청 커서 나중엔 좋은 배스터가 될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최원장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꽃]
지도상으로 봐도 크기가 엄청 커서 나중엔 좋은 배스터가 될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최원장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꽃]
05.07.20. 13:00
달창지 소식 잘 봤습니다.
기회 봐서 한번 드리대러 가야겠습니다.[미소]
기회 봐서 한번 드리대러 가야겠습니다.[미소]
05.07.20. 14:15
흑흑흑...
지난번 하양에서 식사할때 가을에 간다고 아껴두시라고 했건만..
기억이 안난다고 하시는 최원장님. 미워[흥][외면][씨익]
그래도 못다한 합천댐 손맛 ..대신 보신것 축하드립니다...
32만평이 대구근교에서 제일 크다지만 신갈은 100만평이니 달창지 3개 크기지요...
얼마나 클까 생각해보면.....
지난번 하양에서 식사할때 가을에 간다고 아껴두시라고 했건만..
기억이 안난다고 하시는 최원장님. 미워[흥][외면][씨익]
그래도 못다한 합천댐 손맛 ..대신 보신것 축하드립니다...
32만평이 대구근교에서 제일 크다지만 신갈은 100만평이니 달창지 3개 크기지요...
얼마나 클까 생각해보면.....
05.07.20. 14:19
키퍼
가을에 운문님 가실때 따라가야 겠습니다.[사악]
최원장님 사진과 함께한 조행기 잘봤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꾸벅]
최원장님 사진과 함께한 조행기 잘봤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꾸벅]
05.07.20. 14:31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근데 조행기 중간쯤에 지름신 강령의 주문을 넣어두셨네요..[씨익]
위드가드 있는 버즈베이트.. [침]
근데 조행기 중간쯤에 지름신 강령의 주문을 넣어두셨네요..[씨익]
위드가드 있는 버즈베이트.. [침]
05.07.20. 16:56
susbass
어딜가나 대한민국 물가는 아름답습니다[굳]
05.07.20. 22:15
배스낚시 포인트의 교본을 만드시는 중이죠? [씨익]
쏙쏙 들어 오는 설명에 좋은 포인트 소개로 지금 바로 달려 가고 싶은 마음을 심어 주시네요....
좋은곳 많이 알려 주세요.... 시간되면 뒤를 한번 밟아 보고 싶습니다...[웃음]
쏙쏙 들어 오는 설명에 좋은 포인트 소개로 지금 바로 달려 가고 싶은 마음을 심어 주시네요....
좋은곳 많이 알려 주세요.... 시간되면 뒤를 한번 밟아 보고 싶습니다...[웃음]
05.07.20. 22:35
달창댐도 한번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보팅도 하고 싶은 곳,...
사진으로 보는 포인트 [굳] 입니다.
정보 감사합니다[꾸벅]
보팅도 하고 싶은 곳,...
사진으로 보는 포인트 [굳] 입니다.
정보 감사합니다[꾸벅]
05.07.21. 0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