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susbass 과 석프로님 식구분들과 함께 즐거운 황토리 조행기 입니다

이구공 1241

0

6
7월19일 susbass 님이 그냥 게시판에 옥정호에 문의 하신걸 보고 바로 전화드렸습니다

도착 장소를 모르신다길레 도착 하시면 문자나 전화 부탁 하고 알람을 4시 30분정도에 마추고

꿈나라로 향했습니다  헉 뜨~~~~ 일어나보니  해가 중천에 떠있습니다

부랴부랴 전화드리고 황토리로 달렸습니다 정확히 저희집에서 1시간 하도 20분 걸리더군요

도착해서 시원한 이온음료 사서 나눠 드리고 인사드리고 그런데 이상하게 첨보는 분들인데도

어디선가 뵙던 분들 같은 친숙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역시 연령불문 지역 불문 낚시꾼은 다 같나 봅니다

써스배스님과 인사하고 흩어져서 열씸히 배스사냥중이신 분들 오면 포인트 이동하자고 해서 기다리는 중

어디서 많이 뵌분이 걸어 옵니다 석상민 프로님 입니다 헉뜨~~~~ 탑프로님을 이렇게 가까이서 보게 된건

첨이라서  기념 사진도 한방 했습니다 ^^ 기분좋게 황토섬 주변 포인트로 이동 각자 열씸히 사냥

조과가 별로여서 다시 이동 그러나 이미 해가 머리위에서 빨리가라고 성질 부리고 난리가 아닙니다

여차여차 해서 각자 손맛 보고 석프로님은 비싼 하드베이트 배스한테 테러 당하시고 써스배스님은

제가 말한 포인트에서 큰놈 하나 털리시고 나머지 분들도 손맛은 골고루 보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운암 1호선집에서 석프로님 예전 운암 다니셨을적 이야기 들으면서 맛나게 밥먹고

또 낚시 이야기하고 어느덧 시간이 오후 2시30분 아쉽게도 각자의 삶터로 향했습니다

써스배스님 다음에 오시면 더 열씸히 가이드 해서 대박 한번 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그리고 석상민 프로님이 주신 선물 너무 감사하게 잘쓰겠습니다 써스배스님이 주신 버즈로 대물 하겠습니다

그리고 성함을 여쭙지 못하고 그냥 선물만 덥썩 받았는데 그분한테도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제가 더 대접해드려야 하는데 오히뎌 제손이 무겁습니다  잘생긴 총각분들도 정말 감사합니다 특히 에버뽕뽕 코 뽕뽕  을 실물로 볼수있어서 그동안 궁굼 했던게 확 풀렸습니다

벌에쏘이신분도 괜찬을지 걱정됩니다 한분은 손가락도 다치신것 같은데 열정에 [기절]합니다

다시한번 써스배스님 과 석프로님 일행 분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두서없이

막적다보니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겠으나 가장 중요한것은 배스 낚시로 인하여 하나가 될수 있다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써스 배스님 다음에 오시면 장성호도 가시게요 ^^
신고공유스크랩
6
susbass
이구공님 감사합니다

경기에서 전라광주까지 얼마나 멀고먼지...
일면식도 없고 특별히 주고 받은 댓글도 없던 터

이렇게도 적지않은 식구들[여섯명]을 가이드 다 해주시고
점심 식사까지 대접해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그것도 새벽길 1시간반을 달려와 반가워 해주시니 ...
어찌말로 표현하겠습니까...

새삼 골드웜에 결속력과 매일 마주하는 골드웜에 파워를
온몸으로 느낀 하루였습니다

전율이란것 !

이런 느낌이더군요..


태클박스에 귀히 드릴것이라고는 어제구한
최석민%님이 만든 버즈 베이트 밖에 없어...

잠을 못자 너무 고마운 나머지 헤어질때는 제로드를 드릴뻔 [기절]...
했는데.....베이트만 사용하시는 관계로 ,,[헤헤]

마지막에 펜슬베이트 주신분은 이 헌%님입니다
뭐든 주고 싶으셨던지 금새 사용한 자기채비 라인을 끊고 주시더군요

그만큼 고마웠던고죠.

석상민%님도 언듯보기에 깍기 스피너 베이트와 태클박스에서 사용하시던(텍사스 스위밍용) 웜 여러봉을 주시더군요

제가 한번더 고맙다는 말씀올립니다
다음에 뵐때까지 건강하시고 골드웜에서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골드웜 식구분들 !
이구공님계신곳으로 한번 출조해 보세요
이구공님께서 숙박업을 하시기에 책임지신답니다[맞죠!]
가정식 백반도,,,
05.07.20. 20:53
이구공 글쓴이
흐미 아깝습니다 저도 프라이드 와 에어레이티 한번써보는건데[사악] 언제든지 광주 오시면 연락 주십시요 ^^
05.07.20. 21:43
profile image
두분 좋은 만남을 가지셨습니다...
먼길 달려가신 분이나..[굳]
반가이 맞아주신 분이나..[굳]
만남을 상상만 해도 정겨움을 느낄 것 같습니다[미소]
05.07.21. 09:46
profile image
좋은 시간들 되셧네요...

이구공님 수고하셨어요...

운암 1호집의 김치찌게[침][침][침]

아마 한번쯤 가보고는 싶은데 시간이 허락하지 않으니 이것참.....

처 할머니뵈러 간다고 그냥 달릴까....
05.07.21. 09:49
먼길 한걸음에 달려가신 식구들을 정성껏 가이드 해주신 이구공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꽃]
그런 마음, 배려 하나 하나가 골드웜 사이트의 따뜻한 밑거름이 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05.07.21. 16:28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기회가 좋으니 함께 참석하자는 내용의 대화가 오가는 도중 무심코 약속시간을 잡아버리고 말았다. 아기가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은 까맣게 잊은지 오래다. 낚시가 뭔지! 자식사랑보다 우선되는 일이 발생하고 ...
  • 아침일찍 밀양KTX역에 차를 주차하고 서울을 다녀 왔습니다. 서울에서 다시 밀양으로 돌아온 시간은 오후5시 17분..... 지금시간쯤이면 배스들의 피딩타임이 시작될것 같은 생각에 차를 삼랑진 작원양수장으로 몰았습...
  • 철교와 오곡지
    어제(20)일 모처럼의 칼퇴근에.. 지천철교에 갑니다. 물론 @@님과 **님의 먼저 도착하여 열심히 캐스팅 중이더군요. 저도 내려가 교각 뒤쪽으로 캐스팅 합니다. 스피닝에 네꼬채비를 하여 캐스팅하나.. 가벼운 싱크덕...
  • 기타 조회 266705.07.21.03:10
    05.07.21.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새벽에 주무시고 계신 운문님을 깨워 위치를 물어보고 무작정 들이대어 보았습니다. 꺽지를 공략할 목적으로 간 낚시는 처음이라... 처음 패턴을 파악하는데까지 좀 시간이 걸렸지만... 감 잡...
  • 배스은빛스푼 조회 130005.07.20.22:23
    05.07.20.
    오랜만에 금화지에 다녀왔습니다.. 보트 구입후 금화지에선 첫 보팅입니다.. 어제 그동안 조행기 올릴때 화질은 떨어지지만 그래도 사진제공하던 제 휴대폰이 물속으로 잠수하는 바람에 오늘 병원에 맞겨 두고 왔습니...
  • 7월19일 susbass 님이 그냥 게시판에 옥정호에 문의 하신걸 보고 바로 전화드렸습니다 도착 장소를 모르신다길레 도착 하시면 문자나 전화 부탁 하고 알람을 4시 30분정도에 마추고 꿈나라로 향했습니다 헉 뜨~~~~ 일...
  • 지난 일요일 합천호에서 저조한 실적에 쇼크를 받고서는[기절] 그냥 주저 앉을수가 없어서 일행들이랑 상의를 해서 오후에 경북 현풍의 달창지로 향했습니다. 예전부터 근처를 지나다니면서 꼭 한번 보팅을 해보고 싶...
  • 우리가 가는 곳엔 항상 배스가 있습니다. 우리는 여유있게 기다리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 가천지 잠시 조행기.
    안녕하세요? 중증입니다.[꾸벅] 오늘은 2개의 조행기를 올리는군요.[씨익] 저녁에 퇴근하니 8시반정도 바로집에 갈까 하다 에어복님께 [전화]를 하였습니다. 가천지에 같이 갈까 하고 전화하였는데 역시나 딸기나무님...
  • 7월 16일날 조행기 입니다.. 먼저 남계지,용화지 전경입니다.. 윗 사진이 남계지 이고 밑이 용화지 입니다.. 2주 전까지만 해도 남계지는 거의 바닥을 드러냈습니다...그래서 전 심한 가뭄이나 농번기 철이라도 절대...
  • 요즘 일이 바빠 늦은 조행기로 올립니다. 저번 주말 동창계모임 덕에 모처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목적지는 성주를 지나 가야산의 뒷자락. 분명 숙소로 묵을 팬션 앞에 강이 흐른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떠났습니다만....
  • 예정대로 지난 일요일날(7/17) 합천댐에 다녀왔습니다. 지역의 지인들이랑 다녀왔습니다. 12피트 알루미늄 보트 1대 그리고 330 고무보트 1대 그리고 땅콩보트 7대등 9대의 보트를 끌고 새벽에 합천호로 내 달렸습니...
  • 기나긴 야간근무를 마치고 월요일 휴식을 취합니다. 일하는 동료들과 같이 대성지에서 삼겹살 구워 먹으면서 낚시나 하자고 하길래 속으로 앗싸 합니다[침] 간단하게 고기먹고 열심히 채비를 하여 낚시를 시작합니다....
  • 저원님의 조행기를 보고 쏘가리가 보고싶어 군위 소보 위천으로 달렸습니다... 저원님이 알려주신 포인트를 찾다 찾다 못찾아서 동네분들께 여쭈워보고 해서 얼핏 포인트 같아보이는 큰바위가 많은 물가가 있더군요[...
  • 배스중증 조회 130605.07.19.17:07
    05.07.19.
    안녕하세요? 중증입니다.[꾸벅] 정말 오랜만에 조행기를 작성하네요. 토요일 쏘가리번개참석은 미리 많은분들이 올리신 관계로 일요일 조행기만 올리겠습니다.[씨익] 토요일 칠천사님,팔천사님,운문님,북숭이님,조나...
  • 뜻밖의 행운...
    배스공배스 조회 120405.07.19.10:20
    05.07.19.
    낙화담만 줄기차게 새벽이슬맞으며 잔씨알의 손맛을 보며 그래도 혹시나 굵은씨알이 나올까싶어 줄기차게 들이데 봤지만 역시나... 20센치가 태반이고 좀 크면 30... 오늘 또 도장찍어 가려다가 시간이 늦어 낙동강으...
  • 어제 출근하고 바로 올릴려고 했으나, 일이 많아 이제야 겨우 올립니다.. 즐거운 추억 이였습니다.. 쏘가리 번개중, 운문님 뒤쪽에 계시는데 잘 안보이시네요. 중증님과 건달배스님 뭐하자는 건지[궁금] 저도 한컷 찍...
  • 짝퉁 스피너베이트를 만들어 봤습니다. 납주물 스피너 만들기의 조개원님과 나홀로님의 호작질방법을 참조하여 만들어 봤습니다. 믹스앤픽스는 스틸용으로 구입하여 몰드하였고요 그외 바늘,브레이드,클레비스,롤링스...
  • 시작과 끝
    배스나도배서 조회 123005.07.19.09:38
    05.07.19.
    5시 30분 전화벨 소리에 눈을 뜹니다. 전화번호를 보니 채은아빠님이네요.. 밤새워 공부한 모양입니다..[굳] 낚시갈 시간이 된 것 같아 모닝콜 해 준답니다...고맙구로.. 전화를 끊고나니 바로 모닝콜이 울리네요.. ...
  • 안녕하세요. 부산의 아거입니다. [꾸벅] 어제 4주만에 출조를 감행하였습니다. 오전부터 들떠서 장비(아부 4600c5, 실크로드 mh, 16LB 라인)와 생수와 음료를 챙겨들고 집을 나섰지요. 그러나 기분이 곧 잡칩니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