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5번 로드
잠시 멈칫 했다가... 다시 글을 올립니다. [씨익]
그간 짬짬이(?) 새 로드를 만들었습니다.
네번째 로드는 6.6 피트 베이트캐스팅 형태로, 미디엄 헤비급의 파워, 패스트 액션으로 얼마전에 완성했답니다.
그 전에 올린 비슷한 사양의 베이트 대와 같은 모양인데, 운문님의 조언에 따라 그립의 길이를 약간 짧게했고, 블랭크도 조금은 가벼운 녀석이라, 전체적인 무게도 줄었습니다.
지난 신포리 번개에서 테스트 해 보았는데, 제 딴에는 대단히 만족스럽네요. [미소]
오늘 내용은... 몇번의 망설임 끝에 올리지 않았던 것 들인데... 만드는 과정을 풀어서 써 볼까 합니다.
여러 선배들께 들은 조언과 저 나름대로의 방법론이라, 맞고 틀리고 혹은 잘하고 못하고는 제껴놓고 [씨익],
혹시라도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해 하실 골드웜 식구들에게 그 과정에 대해 설명 드리는 수준으로 보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제가 잘못 알고 있거나, 모르고 있는 부분에 대한 조언을 해 주시면 더더욱 감사하겠지요. [미소] [꾸벅]
제 글에서 보이는 부분은, 눈에 보이는 것들 뿐입니다.
로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역시 파워와 액션, 그리고 이에 따른 가이드 배열, 무게 그리고 균형 등등이겠지만, 제 지식이 부족한 부분도 있는데다가, 간략한 글로 표현하기에는 많은 제약도 따르고...
또, 그러한 것들은, 정말 관심있는 분들께선 스스로도 공부하실 것이라 믿기에... 생략합니다. [씨익]
참고로, 제게 많은 조언을 주고 계신 분들을 소개해 드리면, 우리 식구들 중 운문님, 그리고 태클xxx 조xx님...이 되겠습니다. 아울러, 대부분의 정보는 제가 가지고 있는 몇몇 책들과 여러 인터넷 싸이트들에서 얻고 있답니다.
그리고, 아주~ 중요한 사항 하나...
이번에 만드는 로드의 모든 재료는 우리 골드웜 가족들의 하사품이랍니다. [하트]
이래저래 챙겨주시고, 도와주신 모든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꾸벅]
이번에는 아는 분께서 하사 해 주신 블랭크를 가지고, 6피트의 스피닝대를 만들 생각입니다.
주어진(?) 블랭크는 2절. 꽂이식으로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 솔직하게는 이런 용도로 나온 블랭크인지 아닌지는 모르는 상태입니다.
사양에 관한 정보가 없으니, 파워가 어느정도 인지, 액션이 어떤지도 감각으로만 알 수 있는 상태지요.
국내에서 구하게 되는 대부분의 블랭크들이 그 출처가 모호하다보니, 사양 역시도 "카더라" 통신에 의존 할 수 밖에 없고, 어떻게 생각해 보면 비싼 재료들로 공들여 만들기에는 아까운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를 업으로 하는 사람도 아니고, 판매용으로 만드는 것도 아닌데, 스스로가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오면 충분하거니와, 어떤 재료든, 어떤 모양이든, 만드는 것 자체가 즐겁고 행복한 제게는 아무런 문제가 될 것 같지 않습니다. [씨익]
말씀드린 블랭크의 모양입니다. 파워는 라이트급, 액션은 모데라토-패스트 수준입니다. - 후배녀석님, 감사합니다 [꾸벅]
두개를 결합해 보면, 거의 6.6피트 정도가 되더군요.
6피트로 만드는 것이 목표이니, 과감하게 아랫쪽을 잘랐습니다. 제일 오른쪽이 잘라낸 아랫쪽 부분입니다.
일단 벌려놓고 고민에 빠집니다. 손잡이 부분을 어떤 모양으로 만들지... [아파]
인터넷을 돌아다니며 기성품들, 다른 사람의 작품들도 구경하고, 한참을 고민한 끝에, 이런 모양으로 결정했습니다.
앞쪽 콜크, 릴시트, 뒷쪽 콜크, 꼭지 콜크 그리고 무게추...
여기서 한가지... 요즘 제가 만드는 손잡이 모양이 계속 분리형인데... 그 까닭은, 콜크가 적게들기 때문입니다. [푸하하]
제게는 꽤나 비싸게 느껴지는 콜크라... 아끼고 싶다보니 이렇게 되네요. [씨익]
아뭏든, 이제 손잡이용 콜크 가공을 시작합니다. 도구는 드릴 같은 것도 유용하겠지만, 예전에 만든 갈이틀을 사용합니다.
일단 모양 만들고...
다듬고...
아래는 손잡이 조립에 사용하는 재료들입니다. - 운문님, 새벽배스님, 후배녀석님 감사합니다 [꾸벅]
왼쪽에 보이는 것은 잘 아시는 손잡이용 콜크. 아까우니까 잘라서 사용하고... [씨익]
오른쪽에 보이는 노란 파이프는, 릴시트를 조립할 때, 릴시트 내경과 블랭크 외경의 차이를 매꾸어주는 재료입니다.
지금 상황에서, 릴시트는 내경이 16mm, 블랭크는 외경이 8mm 이니, 요놈은 내경 8mm, 외경 16mm가 되도록 갈아서, 여러토막을 낸 후에 끼워넣게 됩니다.
마스킹테잎을 사용해도 상관없지만, 이 녀석이 가볍고 단단하고... 이래저래 좋긴 합니다.
각 부분의 가공을 다 마치고 나서, 일단 가조립을 해 봅니다. 콜크 부분은 마스킹 테잎을 사용해서 맞추었습니다.
아래는 작업을 하는데 사용하는 도구들입니다.
내경, 외경을 측정하는데 필요한 캘리퍼스, 내경을 넓힐 때 사용하는 막대기 사포 - 못쓰는 블랭크 도막에 사포를 띠 형태로 잘라 붙여 사용합니다.
정도면 나머지는 대충 집에 있는 것들입니다.
조립을 해 놓고 보니, 앞부분의 콜크가 영~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에바 (EVA, 많이 보시는 단단한 스폰지 형태의 손잡이 재료입니다) 로 다시 만들어 봅니다.
이렇게 해서 다시 조립해 본 모양입니다. 아직도 2% 부족한 느낌인데... 그냥 가기로 합니다. 귀차니즘으로... [푸하하]
다시 다 분해 한 후에, 노출된 손잡이 부분의 블랭크에 실 감기...
열심히 밑실을 감습니다. 사진은 마무리를 위해 실을 끼워놓은 모양입니다. 마무리 방법은 아시겠지요 ?
감던 실 끄트머리를 끼워둔 고리에 넣고 확~ 잡아 당기면 마무리 됩니다.
아, 실 감을 때는 맨손으로도 가능하지만, 받침대와 실패걸이가 있으면 편하지요.
그냥은 좀 허전해서, 줄무늬를 넣어 봤습니다. 실 감는 도구와 마무리한 모습입니다.
무늬 넣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쪽에는 크게 관심이 없는데다가, 시간 관계 상 "그까이꺼 머 대~충"으로 갑니다. [씨익]
다 하고 보니, 예전의 것들과 비교해 볼 때, 금색실로 바탕을 깔면 좀 "없어" 보이네요. [울음]
검정색 혹은 은색 바탕이 아무래도 좀 "있어" 보이고, 깔끔한 것 같습니다. [미소]
맨실을 그냥 둘 수는 없으니, 에폭시로 코팅을 합니다.
사진은 코팅을 위한 준비물입니다. - 푸른아침님, 감사합니다 [꾸벅]
사진의 에폭시는 지난번에 말씀드렸던 플렉스 코트의 Lite Fomula 코팅제인데, 주제와 경화제의 비율이 틀리면, 잘 굳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푸른아침님의 하사품인 주사기로 정확하게 1:1 맞추어 사용하니 괜찮더군요. [미소]
종이컵은 용제를 섞는데 사용하고, 칠할 때 필요한 붓은 종이컵 잘라낸 나머지를 재단해서 붓 대용으로 사용합니다. - 태클xxx 조xx님, 감사합니다. [꾸벅]
제가 사용한 실은 흔히 "메탈사"라 부르는 실인데, 테스트 결과 바로 코팅을 해도 변색의 위험은 없었습니다만,
나일론사등 다른 실인 경우에는, 코팅하기전에 색깔보호제로 코팅을 해 주어야 에폭시에 의한 변색이 없습니다.
색깔 보호제는 아래의 코팅 과정과 동일하게, 바르고 말리고를 3회 정도 반복합니다.
한번은 두번만 했더니 군데군데 색이 죽는 경우가 생기더군요. [아파]
이제 돌려 말리기 모드...
블랭크를 모터에 고정시키고, 배합된 코팅제를 바릅니다.
굳을 때 까지는 하루정도 걸리는데, 이 때까지 계속 돌리면서 굳힙니다.
반나절 정도면 대충 굳어서 돌리지 않아도 되지만, 만져도 지문이 안 뭍을 정도로 완전히 굳으려면 약 이틀정도 걸립니다.
마르고 난 후 나머지 작업은 2편에서 올리겠습니다. 헥헥..
그간 짬짬이(?) 새 로드를 만들었습니다.
네번째 로드는 6.6 피트 베이트캐스팅 형태로, 미디엄 헤비급의 파워, 패스트 액션으로 얼마전에 완성했답니다.
그 전에 올린 비슷한 사양의 베이트 대와 같은 모양인데, 운문님의 조언에 따라 그립의 길이를 약간 짧게했고, 블랭크도 조금은 가벼운 녀석이라, 전체적인 무게도 줄었습니다.
지난 신포리 번개에서 테스트 해 보았는데, 제 딴에는 대단히 만족스럽네요. [미소]
오늘 내용은... 몇번의 망설임 끝에 올리지 않았던 것 들인데... 만드는 과정을 풀어서 써 볼까 합니다.
여러 선배들께 들은 조언과 저 나름대로의 방법론이라, 맞고 틀리고 혹은 잘하고 못하고는 제껴놓고 [씨익],
혹시라도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해 하실 골드웜 식구들에게 그 과정에 대해 설명 드리는 수준으로 보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제가 잘못 알고 있거나, 모르고 있는 부분에 대한 조언을 해 주시면 더더욱 감사하겠지요. [미소] [꾸벅]
제 글에서 보이는 부분은, 눈에 보이는 것들 뿐입니다.
로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역시 파워와 액션, 그리고 이에 따른 가이드 배열, 무게 그리고 균형 등등이겠지만, 제 지식이 부족한 부분도 있는데다가, 간략한 글로 표현하기에는 많은 제약도 따르고...
또, 그러한 것들은, 정말 관심있는 분들께선 스스로도 공부하실 것이라 믿기에... 생략합니다. [씨익]
참고로, 제게 많은 조언을 주고 계신 분들을 소개해 드리면, 우리 식구들 중 운문님, 그리고 태클xxx 조xx님...이 되겠습니다. 아울러, 대부분의 정보는 제가 가지고 있는 몇몇 책들과 여러 인터넷 싸이트들에서 얻고 있답니다.
그리고, 아주~ 중요한 사항 하나...
이번에 만드는 로드의 모든 재료는 우리 골드웜 가족들의 하사품이랍니다. [하트]
이래저래 챙겨주시고, 도와주신 모든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꾸벅]
이번에는 아는 분께서 하사 해 주신 블랭크를 가지고, 6피트의 스피닝대를 만들 생각입니다.
주어진(?) 블랭크는 2절. 꽂이식으로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 솔직하게는 이런 용도로 나온 블랭크인지 아닌지는 모르는 상태입니다.
사양에 관한 정보가 없으니, 파워가 어느정도 인지, 액션이 어떤지도 감각으로만 알 수 있는 상태지요.
국내에서 구하게 되는 대부분의 블랭크들이 그 출처가 모호하다보니, 사양 역시도 "카더라" 통신에 의존 할 수 밖에 없고, 어떻게 생각해 보면 비싼 재료들로 공들여 만들기에는 아까운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를 업으로 하는 사람도 아니고, 판매용으로 만드는 것도 아닌데, 스스로가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오면 충분하거니와, 어떤 재료든, 어떤 모양이든, 만드는 것 자체가 즐겁고 행복한 제게는 아무런 문제가 될 것 같지 않습니다. [씨익]
말씀드린 블랭크의 모양입니다. 파워는 라이트급, 액션은 모데라토-패스트 수준입니다. - 후배녀석님, 감사합니다 [꾸벅]
두개를 결합해 보면, 거의 6.6피트 정도가 되더군요.
6피트로 만드는 것이 목표이니, 과감하게 아랫쪽을 잘랐습니다. 제일 오른쪽이 잘라낸 아랫쪽 부분입니다.
일단 벌려놓고 고민에 빠집니다. 손잡이 부분을 어떤 모양으로 만들지... [아파]
인터넷을 돌아다니며 기성품들, 다른 사람의 작품들도 구경하고, 한참을 고민한 끝에, 이런 모양으로 결정했습니다.
앞쪽 콜크, 릴시트, 뒷쪽 콜크, 꼭지 콜크 그리고 무게추...
여기서 한가지... 요즘 제가 만드는 손잡이 모양이 계속 분리형인데... 그 까닭은, 콜크가 적게들기 때문입니다. [푸하하]
제게는 꽤나 비싸게 느껴지는 콜크라... 아끼고 싶다보니 이렇게 되네요. [씨익]
아뭏든, 이제 손잡이용 콜크 가공을 시작합니다. 도구는 드릴 같은 것도 유용하겠지만, 예전에 만든 갈이틀을 사용합니다.
일단 모양 만들고...
다듬고...
아래는 손잡이 조립에 사용하는 재료들입니다. - 운문님, 새벽배스님, 후배녀석님 감사합니다 [꾸벅]
왼쪽에 보이는 것은 잘 아시는 손잡이용 콜크. 아까우니까 잘라서 사용하고... [씨익]
오른쪽에 보이는 노란 파이프는, 릴시트를 조립할 때, 릴시트 내경과 블랭크 외경의 차이를 매꾸어주는 재료입니다.
지금 상황에서, 릴시트는 내경이 16mm, 블랭크는 외경이 8mm 이니, 요놈은 내경 8mm, 외경 16mm가 되도록 갈아서, 여러토막을 낸 후에 끼워넣게 됩니다.
마스킹테잎을 사용해도 상관없지만, 이 녀석이 가볍고 단단하고... 이래저래 좋긴 합니다.
각 부분의 가공을 다 마치고 나서, 일단 가조립을 해 봅니다. 콜크 부분은 마스킹 테잎을 사용해서 맞추었습니다.
아래는 작업을 하는데 사용하는 도구들입니다.
내경, 외경을 측정하는데 필요한 캘리퍼스, 내경을 넓힐 때 사용하는 막대기 사포 - 못쓰는 블랭크 도막에 사포를 띠 형태로 잘라 붙여 사용합니다.
정도면 나머지는 대충 집에 있는 것들입니다.
조립을 해 놓고 보니, 앞부분의 콜크가 영~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에바 (EVA, 많이 보시는 단단한 스폰지 형태의 손잡이 재료입니다) 로 다시 만들어 봅니다.
이렇게 해서 다시 조립해 본 모양입니다. 아직도 2% 부족한 느낌인데... 그냥 가기로 합니다. 귀차니즘으로... [푸하하]
다시 다 분해 한 후에, 노출된 손잡이 부분의 블랭크에 실 감기...
열심히 밑실을 감습니다. 사진은 마무리를 위해 실을 끼워놓은 모양입니다. 마무리 방법은 아시겠지요 ?
감던 실 끄트머리를 끼워둔 고리에 넣고 확~ 잡아 당기면 마무리 됩니다.
아, 실 감을 때는 맨손으로도 가능하지만, 받침대와 실패걸이가 있으면 편하지요.
그냥은 좀 허전해서, 줄무늬를 넣어 봤습니다. 실 감는 도구와 마무리한 모습입니다.
무늬 넣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쪽에는 크게 관심이 없는데다가, 시간 관계 상 "그까이꺼 머 대~충"으로 갑니다. [씨익]
다 하고 보니, 예전의 것들과 비교해 볼 때, 금색실로 바탕을 깔면 좀 "없어" 보이네요. [울음]
검정색 혹은 은색 바탕이 아무래도 좀 "있어" 보이고, 깔끔한 것 같습니다. [미소]
맨실을 그냥 둘 수는 없으니, 에폭시로 코팅을 합니다.
사진은 코팅을 위한 준비물입니다. - 푸른아침님, 감사합니다 [꾸벅]
사진의 에폭시는 지난번에 말씀드렸던 플렉스 코트의 Lite Fomula 코팅제인데, 주제와 경화제의 비율이 틀리면, 잘 굳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푸른아침님의 하사품인 주사기로 정확하게 1:1 맞추어 사용하니 괜찮더군요. [미소]
종이컵은 용제를 섞는데 사용하고, 칠할 때 필요한 붓은 종이컵 잘라낸 나머지를 재단해서 붓 대용으로 사용합니다. - 태클xxx 조xx님, 감사합니다. [꾸벅]
제가 사용한 실은 흔히 "메탈사"라 부르는 실인데, 테스트 결과 바로 코팅을 해도 변색의 위험은 없었습니다만,
나일론사등 다른 실인 경우에는, 코팅하기전에 색깔보호제로 코팅을 해 주어야 에폭시에 의한 변색이 없습니다.
색깔 보호제는 아래의 코팅 과정과 동일하게, 바르고 말리고를 3회 정도 반복합니다.
한번은 두번만 했더니 군데군데 색이 죽는 경우가 생기더군요. [아파]
이제 돌려 말리기 모드...
블랭크를 모터에 고정시키고, 배합된 코팅제를 바릅니다.
굳을 때 까지는 하루정도 걸리는데, 이 때까지 계속 돌리면서 굳힙니다.
반나절 정도면 대충 굳어서 돌리지 않아도 되지만, 만져도 지문이 안 뭍을 정도로 완전히 굳으려면 약 이틀정도 걸립니다.
마르고 난 후 나머지 작업은 2편에서 올리겠습니다. 헥헥..
키퍼
말이 필요 없을것 같습니다.[굳][굳][굳][굳][굳]
05.08.04. 16:57
놀랍고 또한 부러울 따름입니다...[굳]
05.08.04. 16:58
정말 대단하십니다. 이건 자작이 아니라 예술입니다.[꽃]
05.08.04. 16:59
역시 대단하십니다.[굳]
05.08.04. 17:17
정경진님 대단하십니다.
작업하신 스피닝 로드를 보니 페룰 부분에서 감도가 좀 떨어지겠지만 버트 섹션 부분을 짧게
작업하셔서 감도가 무척 좋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봅니다.[생각중]
언제 정경진님의 만나 뵈면 로드의 감도 느껴보고 싶습니다.[씨익]
작업하신 스피닝 로드를 보니 페룰 부분에서 감도가 좀 떨어지겠지만 버트 섹션 부분을 짧게
작업하셔서 감도가 무척 좋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봅니다.[생각중]
언제 정경진님의 만나 뵈면 로드의 감도 느껴보고 싶습니다.[씨익]
05.08.04. 17:34
[굳][굳] 감동에 물결이 밀려옵니다 [굳][굳]
05.08.04. 17:34
로드를 자작하시는 것도 대단하시지만..
자작을 위한 도구 또한 자작하신 것을 사용하시니..
감탄만 나옵니다.[굳]
자작을 위한 도구 또한 자작하신 것을 사용하시니..
감탄만 나옵니다.[굳]
05.08.04. 17:36
신기할 따름입니다. [굳]
저는 있는걸루 열심히 잡을랍니다. [윙크]
저는 있는걸루 열심히 잡을랍니다. [윙크]
05.08.04. 17:38
멋집니다. 잘만드셨네요 [굳] 저도 일전에 부러진 로드 두개를
세로 조합해서 다시 재활용 로드를 만들고 있는데...... 집에 눈치보느라
힘듭니다. 부럽습니다. 작업실과 각종 장비들........
세로 조합해서 다시 재활용 로드를 만들고 있는데...... 집에 눈치보느라
힘듭니다. 부럽습니다. 작업실과 각종 장비들........
05.08.04. 17:40
건달배스
예술입니다[굳]
05.08.04. 17:49
아무리 찬찬히 읽어보아도 엄두가 안납니다. [씨익]
재료며 공구며... 장난아닌것 같습니다. [윙크]
재료며 공구며... 장난아닌것 같습니다. [윙크]
05.08.04. 17:51
정말 멋지시네요.. [침]
05.08.04. 17:54
goldworm
로드빌딩을 시도해볼분들에게는 좋은 정보가 될겁니다. [굳]
05.08.04. 18:38
[침]
나도 언제 그런 경지에 올라보나요......[굳]
나도 언제 그런 경지에 올라보나요......[굳]
05.08.04. 20:36
초록뱀
하나 주문 들어갑니다
정경진님 매력에 바져 봅시다 ~
전 스핑닝 원피스 미듕 라이트 6.6으로 부탁합니다
[사악]
정경진님 매력에 바져 봅시다 ~
전 스핑닝 원피스 미듕 라이트 6.6으로 부탁합니다
[사악]
05.08.04. 20:43
[헉]....이노무 입이 다물어 지질 안사옵니다...[기절].....
따라할 엄두 조차 나질 않습니다...
집에서 썩고 있는 로드드링 그저 불쌍할 따름입니다....
혹시 베이트 헤비대 썩고 계신분들
저의 불쌍한 미듐 베이트로드랑 바꿔드립니다...(은근슬쩍 광고..) [씨익]...[꾸벅]
따라할 엄두 조차 나질 않습니다...
집에서 썩고 있는 로드드링 그저 불쌍할 따름입니다....
혹시 베이트 헤비대 썩고 계신분들
저의 불쌍한 미듐 베이트로드랑 바꿔드립니다...(은근슬쩍 광고..) [씨익]...[꾸벅]
05.08.04. 21:23
angler
정경진님
최곱니다 라는말밖에 없네요
물밑작업 안들어 오나요?
생일이 언젠데 롯드하나 ? 어떻헤 안될까 라든가
뭐 필요한것 없으시냐 라든가
물물교환 안되시는가 라든가?
[헤헤]
그 수고에 어찌 다른것으로 비할수 있겠습니까!!!!!!!!!!!
혹 롯드 대 자작 릴 이라면 모를까[씨익]
너무 부럽습니다
신갈오셨을때 전 알아봤슴다,,,,,,,,,[별][별][별][별][별][별][별][별]
최곱니다 라는말밖에 없네요
물밑작업 안들어 오나요?
생일이 언젠데 롯드하나 ? 어떻헤 안될까 라든가
뭐 필요한것 없으시냐 라든가
물물교환 안되시는가 라든가?
[헤헤]
그 수고에 어찌 다른것으로 비할수 있겠습니까!!!!!!!!!!!
혹 롯드 대 자작 릴 이라면 모를까[씨익]
너무 부럽습니다
신갈오셨을때 전 알아봤슴다,,,,,,,,,[별][별][별][별][별][별][별][별]
05.08.04. 22:16
아트입니다...하하하.
05.08.04. 22:46
예술이네요..
로드 자작하시는 분들의 공통점..
책상이 어지럽네요[씨익]
장인정신이 느껴집니다.
로드 자작하시는 분들의 공통점..
책상이 어지럽네요[씨익]
장인정신이 느껴집니다.
05.08.04. 23:43
대단하십니다....[굳]
정말 멋지네요.....[꽃]
정말 멋지네요.....[꽃]
05.08.05. 01:10
뜬구름
제목 앞에 [호작질]이라는 말이 무색합니다[굳]
05.08.05. 01:50
드디어 올라왔네요.. 만들 엄두는 나질 않지만,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05.08.05. 09:31
작업실 이며 장비들 .....[굳]
멋진 자작 로드가 기대 됩니다.....[미소]
멋진 자작 로드가 기대 됩니다.....[미소]
05.08.05. 10:57
푸른아침
저 로드..[깜짝]
정경진형님께서 저 로드로 배스르 걸면 흠찟 놀랍니다. 20급을 걸어도 로드의 떨림이 장난이 아님니다. 팁의 떨림으로 30급이군이라고 생각하면 어김없이 20급입니다.[기절]
로드의 강도 또한 좋아서 춘천호 수초를 한뭉덩탱이를 걸어도 까딱이 없더군요.
실제 로드를 본 저로서는 로드의 강인한 헐드우드 액션에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외면]
정경진형님께서 저 로드로 배스르 걸면 흠찟 놀랍니다. 20급을 걸어도 로드의 떨림이 장난이 아님니다. 팁의 떨림으로 30급이군이라고 생각하면 어김없이 20급입니다.[기절]
로드의 강도 또한 좋아서 춘천호 수초를 한뭉덩탱이를 걸어도 까딱이 없더군요.
실제 로드를 본 저로서는 로드의 강인한 헐드우드 액션에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외면]
05.08.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