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겨울인가봅니다...
지난 2주간 몸살감기로 계속 골골대다가 ...비린내하고는 거리 먼 생활을 하다가
오늘 새벽 작은녀석 쉬야 누이고 다시 잠을 청하려니... 불면증인가.. 잠 안오더군요..
시간은 이제 5시인데 우째할까를 고민하다가... 그냥 일어나봅니다...
편의점가서 따뜻한 커피한잔먹고... 낚시터로 갑니다...
미나리깡을 입으면서도 내가 미쳐도 단단히 미쳤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배나무 진입하려니 발밑에서 빠찌직하는 소리가 나는것으로 보아...
얼음이 연안에는 살짜기 얼었네요...
그래도 배스는 나와주니 고맙지요..
6시까지 첨벙대다가.. 잠시 손시려 차에 들어가서 히터켜고 쉬었다가
고속도로 다리밑여울로 가서.. 몇마리 더 챙기고 돌아왔습니다...
자라퍼피...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매력적인 루어로 사용되어지고 있습니다....
겨울답게 손시려운것이야 견딜수 잇지만 낚시대의 가이드에 얼음끼고...
릴의 롤러베어링에도 얼음이 끼는게 낚시하는데 상당히 방해를 하는군요...
2~3번 캐스팅후에는 물속에 담궈져여야 하더군요.....
아래 김명진프로님의 글처럼 감기에는 찬바람에 비린내 이이상 더 좋은 처방은 없는듯 보입니다..
골드웜식구분들중 감길 고생하시는 분은 일직 물가로 나가 비린내 맡으시면 쾌차하실겁니다..
오늘 새벽 작은녀석 쉬야 누이고 다시 잠을 청하려니... 불면증인가.. 잠 안오더군요..
시간은 이제 5시인데 우째할까를 고민하다가... 그냥 일어나봅니다...
편의점가서 따뜻한 커피한잔먹고... 낚시터로 갑니다...
미나리깡을 입으면서도 내가 미쳐도 단단히 미쳤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배나무 진입하려니 발밑에서 빠찌직하는 소리가 나는것으로 보아...
얼음이 연안에는 살짜기 얼었네요...
그래도 배스는 나와주니 고맙지요..
6시까지 첨벙대다가.. 잠시 손시려 차에 들어가서 히터켜고 쉬었다가
고속도로 다리밑여울로 가서.. 몇마리 더 챙기고 돌아왔습니다...
자라퍼피...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매력적인 루어로 사용되어지고 있습니다....
겨울답게 손시려운것이야 견딜수 잇지만 낚시대의 가이드에 얼음끼고...
릴의 롤러베어링에도 얼음이 끼는게 낚시하는데 상당히 방해를 하는군요...
2~3번 캐스팅후에는 물속에 담궈져여야 하더군요.....
아래 김명진프로님의 글처럼 감기에는 찬바람에 비린내 이이상 더 좋은 처방은 없는듯 보입니다..
골드웜식구분들중 감길 고생하시는 분은 일직 물가로 나가 비린내 맡으시면 쾌차하실겁니다..
운문님도 대단하십니다.[굳]
이추운데...[기절] 마릿수[굳]
사실 어제 깜님이랑 야간조행을 했는데... 너무너무 추워서 자동으로 액션이 나오며 무릅도 덜덜덜... 콧물도 자동으로 줄줄... 정말 오토바이브가 되었습니다.[씨익]
이추운데...[기절] 마릿수[굳]
사실 어제 깜님이랑 야간조행을 했는데... 너무너무 추워서 자동으로 액션이 나오며 무릅도 덜덜덜... 콧물도 자동으로 줄줄... 정말 오토바이브가 되었습니다.[씨익]
05.11.17. 10:00
피싱프리맨님이 말씀하시는.....
중증 환자분이 한두분이 아니신듯 합니다.[씨익]
중증 환자분이 한두분이 아니신듯 합니다.[씨익]
05.11.17. 10:06
대단하십니다.[굳]
오늘 정말 춥던데. 지금도 추워요..
오늘 정말 춥던데. 지금도 추워요..
05.11.17. 10:14
나이도 생각하심이...
이제 병들면 잘 낫지 않아요~ [웃음]
이제 병들면 잘 낫지 않아요~ [웃음]
05.11.17. 10:16
대단하십니다[굳]
05.11.17. 10:22
susbass
날씨와 열정의 대결 같습니다[굳]
05.11.17. 10:24
요 몇일 소식도 뜸하고 회원란에 자주 보이던 사람이 안보이니 걱정이 되었는데..[궁금]
괜한 걱정을 했습니다... [흥]
그래도 아직 가래기침 있으시면 마스크도하시고, 조심하세요... [씨익]
괜한 걱정을 했습니다... [흥]
그래도 아직 가래기침 있으시면 마스크도하시고, 조심하세요... [씨익]
05.11.17. 10:28
골드웜가족분들 중에 병원과 관련있으신분이 몇분 계시는데....[궁금]
분명한건 최원장님과 운문님은 "치료를 받아야될 중증환자"로써
병원과 관련이 있는게 틀림없읍니다.....[사악]
분명한건 최원장님과 운문님은 "치료를 받아야될 중증환자"로써
병원과 관련이 있는게 틀림없읍니다.....[사악]
05.11.17. 10:46
이 정도 수준이면 중증이 아니라 불치 아닌가요? [사악]
05.11.17. 10:52
왜 자꾸 가만있는 중증님을~ [씨익]
05.11.17. 11:07
이 추운 날씨에도..저렇게 마릿수를 올리시다니.[꾸벅]
무쇠로 만든 사나이..[하하]
무쇠로 만든 사나이..[하하]
05.11.17. 11:57
아침에 출동하셨다니... 몸도 괜찮아 지는것 같아 다행입니다.
아침 손맛 축하드립니다. [꽃]
아침 손맛 축하드립니다. [꽃]
05.11.17. 12:02
[굳] 이번에도 탑워터를 아 몸속 어딘가에서 꿈틀꿈틀
작년이 생각납니다. 추운겨울 탑워터를 고집했던 탑워터매니아들...
올해도 선듯반겨줄지 수고많으셨습니다.[꾸벅]
이제 가이드에 얼음이...
작년이 생각납니다. 추운겨울 탑워터를 고집했던 탑워터매니아들...
올해도 선듯반겨줄지 수고많으셨습니다.[꾸벅]
이제 가이드에 얼음이...
05.11.17. 12:38
미나리깡을 입으면서도 내가 미쳐도 단단히 미쳤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전 멋있다고 생각이 됩니다...[굳]
여전히 미칠수있다는건 멋진일이죠.......... [미소]
........ 전 멋있다고 생각이 됩니다...[굳]
여전히 미칠수있다는건 멋진일이죠.......... [미소]
05.11.17. 13:25
뜬구름
그까이꺼 겨울에 방구석에 있어도 추울건 춥고 아플껀 다 아프더라구요.
전 오히려 저번 겨울에 낚시하러 다녔더니
더 건강했던것 같습니다.
운문님 짱[굳]
전 오히려 저번 겨울에 낚시하러 다녔더니
더 건강했던것 같습니다.
운문님 짱[굳]
05.11.17. 14:18
그부분이 정말 멋진것 맞습니다.
미쳐도 단단히 미쳤구나.......
열정이라고 할수있겠죠[미소]
미쳐도 단단히 미쳤구나.......
열정이라고 할수있겠죠[미소]
05.11.17. 14:42
대단하십니다.[굳]
많이 추울텐데..아침에 나가시다니..
운문님 화이팅..
05.11.17. 15:22
겨울은 배스에게 겨울일뿐 운문님은 언제나 봄인거 같네요..
대단하십니다....[굳]
대단하십니다....[굳]
05.11.17. 17:38
운문님,
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굳]
지난번 구미소풍 전날에 이곳 강원도에는 눈이 내렸었죠.
다음날 그곳 대성지의 싸늘한 날씨도 대단 하더군요.
물론 낚시는 계속들 하시겠지만 항상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시길...
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굳]
지난번 구미소풍 전날에 이곳 강원도에는 눈이 내렸었죠.
다음날 그곳 대성지의 싸늘한 날씨도 대단 하더군요.
물론 낚시는 계속들 하시겠지만 항상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시길...
05.11.18. 02:22
운문님도 이제는 중증님 닮아감미더[울음]
mk가 골드웜에 처음 들어왔을 때
골드웜 나라에는 2대 산맥이 있었슴미더.
금호강 건너 저 쪽 나라에는 '육산'인 운문산맥이 있었고
이 쪽 나라는 '골산'인 중증산맥이 있었슴미더.
肉山 은 지식의 과일로 가득 찬 산이었고
骨山은 행동으로 보여주는 '일타일빵의 명산'이었슴미더.
하루는 운문산맥이 mk에게 바람에 날려가는 이야기를 해 주었담미더.
"배스의 꼬꾸녕 앞에 바늘을 떤지만 다~ 문다"[꾸벅][꾸벅][꾸벅]
....목사님의 성경처럼, 스님의 불경처럼....
낚시를 갈 때마다 외우고 다녔슴미더.
....그랬뚜만!
....자꾸만 그랬뚜만!
진짜로 신기한 일이 일어났슴미더![깜짝]
'물 속에 배스가 멫 마리 있는 강 보이기 시작함미더'
.
.
.
.
.
그래서
"나 오짜해쓰요"[사악]
.
.
.
그런데
운문님은 와 얼음구디에 들어가실까?[궁금]
mk가 골드웜에 처음 들어왔을 때
골드웜 나라에는 2대 산맥이 있었슴미더.
금호강 건너 저 쪽 나라에는 '육산'인 운문산맥이 있었고
이 쪽 나라는 '골산'인 중증산맥이 있었슴미더.
肉山 은 지식의 과일로 가득 찬 산이었고
骨山은 행동으로 보여주는 '일타일빵의 명산'이었슴미더.
하루는 운문산맥이 mk에게 바람에 날려가는 이야기를 해 주었담미더.
"배스의 꼬꾸녕 앞에 바늘을 떤지만 다~ 문다"[꾸벅][꾸벅][꾸벅]
....목사님의 성경처럼, 스님의 불경처럼....
낚시를 갈 때마다 외우고 다녔슴미더.
....그랬뚜만!
....자꾸만 그랬뚜만!
진짜로 신기한 일이 일어났슴미더![깜짝]
'물 속에 배스가 멫 마리 있는 강 보이기 시작함미더'
.
.
.
.
.
그래서
"나 오짜해쓰요"[사악]
.
.
.
그런데
운문님은 와 얼음구디에 들어가실까?[궁금]
05.11.20. 0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