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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나홀로 지슬지에서

난타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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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일찍 나서서 밀양 삼상교 아래로 가봤습니다.
대회전 답사나 가볼겸 해서 가봤는데
가을이 올려고 그러는지 오늘따라 유속도 좀 있고
바람도 조금 부네요.
강에서의 보팅은 아직 자신이 없어서
차를 돌렸습니다.
어디로 가볼까 하다가 지슬지로 갔습니다.
3년전 우연찮게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바로위에
이런 곳이 있었던거죠.
오늘이 지슬지에는 3번째 조행이 되는군요.







사진기를 잘 안들고 다니지만 오늘은 잘 챙겨 나온것 같습니다.
지슬지의 전경을 한번 담아봤습니다.
사진 성능이 부족해 이쁘게 담겨지진 않았지만
리틀 안동이라는 말처럼 곳곳의 수몰나무와 직벽, 새물 유입구가
적당한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슬지에는 대부분 이런 싸이즈입니다.
30에서 40초반까지
적당히 마릿수와 손맛 보기에는 그만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런넘으로 10마리정도 하고 돌아왔네요.










제가 하고 있는 앵커로프 보관과 간단한 보팅 테클가방입니다.
앵커로프는 구식 옷걸이를 이용해서 노 손잡이 부분에 감아 둡니다.
노를 분리해도 항상 저 자세로 있어서 따로 챙길 필요없이 감겨져 있습니다.
우성 200B이 혼자서 보팅하기엔 충분한 공간이지만 하드 테클박스를
들고 타니 왠지 좁아진 느낌이라 이참에 쓸만한 채비만 담아 두고 다닙니다.
저안에 제 자작 앵커도 들어가 있습니다.

한낮에는 아직 더위가 남아 있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하네요.
환절기 다들 감기 조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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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sbass
아이디어가 배스낚시를 편하게 할것 같네요,,
중간에 보이는 석바워 직벽이 탐스럽습니더,,

감기 꼬뿔이죠,,조심,,[미소]
06.09.03. 22:20
지슬지는 풍경이 너무 좋아요.

2주동안 낚시를 못갔더니 잠이 안오네요[울음]
06.09.03. 22:46
goldworm
다 나램대로의 방법을 찾게 되는거 같습니다.
지슬지 나홀로 보팅 즐거우셨겠습니다. [미소]
06.09.04. 00:13
진짜 맑고 깨끗한 곳입니다.
작년에 나홀로 보팅에 40급 잘나왔는데
06.09.04. 09:27
profile image
지슬지.....

물맑고 아름다운 풍광까지..
그러나 우리집사람은 너무 외지다고[외면]
06.09.0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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