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오산수로하류 낙동강 탐사,깍기로드 테스트

끄리사냥 1727

0

10
정말정말 오랜만에 조행기 올립니다.

변명아닌 변명이... 디카 고장으로 조행기를 몇번 안올리다보니 또 그렇게 되네요~[씨익]

다행이 이번에 빤스도사님이 디카를 챙겨오셔서 사진 슬쩍 땡겨 조행기 올립니다.


소풍도 참석하고 싶었지만 이번엔 너무 멀어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고 빤스도사님과 밀양으로 향했습니다.

목적지는 오산수로하류.

그러나 도착한 포인트엔 들낚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이 계셔서 배를 펼 엄두도 못내고 좀더 하류로 가서 본강에서 배를 폈습니다.

밀양강 하류겠거니 하고 배를 띄웠는데 배가 자꾸 상류쪽으로 거꾸로 흘러갑니다.

이상하다 했었는데 나중에 빤스도사님이 확인해 보니 여기 본강이 낙동강이랍니다.




지도상의 붉은부분에서 출발했습니다.

이부근 연안은 돌무더미와 군데군데 수몰나무가 박혀있었습니다.


둘다 러버지그로 출발을 했습니다만 빤스도사님 먼저 4자로 개시.




다음은 지도상의 초록색부분을 따라 오산수로 하류도 조금들어가 보며 훑어 내려왔습니다.

이부근은 모두 연안을따라 나무가 잘 드리워져 있습니다.

고만고만한 3자들이 간간이 올라옵니다.




근데 빤스도사님 훌라로 채비 바꿔서는 또 4자.




마지막으로 지도상의 보라색부분을 둘러 봤습니다.

이부근은 모두 직벽이고 수심도 괜찮게 나오는 듯했습니다.

근데 여기는 원투릴 하시는 분들이 어떻게 들어오셨는지 군데 군데 이미 자리를 잡고 계셔 입구쪽만 조금 훑어보았습니다.

빤스도사님 스피너베이트로 한수


저는 다운샷으로 한수



몇주전 안동에서 뵌 서스형님의 배려로 최석민프로님의 깍기로드를 써볼 기회를 얻었었습니다.
아끼고 아끼다 오늘에야 사용해 봤습니다.



로드 스펙은 베이트 6.3피트 미듐라이트 x-fast에 라인6~12lb 루어무게1/8~3/8oz입니다.

릴시트와 가이드는 모두 후지꺼구요. 뜬구름님 블로그에서 사진 좀 퍼왔습니다.




로드무게가 채 110그램이 안될 듯해 저처럼 장비의 자중에 민감하신 분들이 좋아하실것 같구요.

제게는 특히 손에 쏙 들어오는 그립감과 무게 발란스가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는 이번에 픽시에 8파운드모노라인을 셋팅해 사용해봤는데요.

먼저 1/16온스 카이젤.  지정 루어무게 이하지만 비거리 잘나오고 흔들어줄때 탕탕 튀는 느낌이 충분합니다.

그리고 미니 크랑크.  역시 비거리 충분하고 입질감도 좋았습니다. 12센티 배스로 마수했습니다.[씨익]


뜬구름님도 한대 써보고 계신데 같은 스펙으로 스피닝에 ex-fast액션입니다.

짧은 제소견이지만 성능은 참 좋다고 느꼈습니다.

앞으로 출시되게 되면 그만큼 가격도 좋았으면 하고 기대해 봅니다.

저도 소비자의 한사람으로서 가격대비 성능좋은 로드가 또 하나 출시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니까요.

최석민 프로님 잘좀 부탁드리겠습니다![씨익]

그리고 좋은 기회 주신 서스형님께도 감사드립니다![꾸벅]


얼마전 박진헌프로님 조행기 보고 디카를 업하려고 요즘 쌈지돈 좀 모으고 있습니다.

디카하나 새로 장만하게 되면 이제 또 자주자주 조행기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0
저는 오늘 비오기직전 작은 소류지서 겨우 2시간 땅콩타고 왔어요 10 마리만 잡고나니 비가와서 철수[헉] 밀양강에 일찍가신 모양이네요 배스씨알도 좋습니다[굿]
06.10.22. 20:08
저두 저두 저두요......
06.10.22. 21:16
낙동강 배스들미 참하네요.[굳]

깍기로드 이쁘게 생겼네요.
06.10.22. 23:40
2%
낙동강... 밀양강...
그냥 지나쳐버린 포인트에서 배스가 많이 나오네요~ [웃음]
이제 게임도 마쳤으니 같이 다니자구요~
06.10.23. 08:17
끄리사냥 글쓴이
조조만세님 안녕하세요![꾸벅]
저희는 좀 일찍 서둘러 일출과 함께 투입했었습니다.
이프로님 이제 또 전투낚시의 계절이 다가오네요![씨익]
06.10.23. 11:06
profile image
음...
끄리사냥도 길치구먼.. 오산수로가 밀양강이라는것보면[하하]

즐거운 시간 가득하엿는가봅니다..
부러워요...
06.10.23. 11:14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20060429 신갈지
    배스재키 조회 115606.04.29.14:21
    06.04.29.
    신갈지 취수탑옆 산밑에서 랜딩한 3짜후반 2006/04/29(음4/2), 07:30-11:30 날씨 : 기온20도, 맑음, 산들바람 개황 : 수온14도, 만수위-50Cm, 맑은물 채비 : 네꼬리그, 지그헤드, 스피너베이트 조과 : 3짜1수, 2짜1수...
  • 배스빨간모자 조회 119206.04.30.00:25
    06.04.30.
    장소: 장척지, 번개지 로드: 헤비대 라인: 20파운드 모노필라멘트 릴: 아부 6501 C3 히트루어: 개구리(뎁스 바실리스키) 조과: 40급 배스 5마리, 가물치 1마리, 30급 여러마리 오전에 새로 옮긴 사무실에 사무가구를 ...
  • 배스불꽃전사 조회 117906.04.30.17:14
    06.04.30.
    비번날 맹하니 집에 있자니 답답하기도 하고 며칠전 입암지에서 대낚한다고 마눌님을 심심하게한것도 있고해서 아부모드로 탑정지로 향합니다. 탑정지는 우리나라에서 2번째로 큰 담수호로 너무 넓어 어느쪽으로 갈까...
  • 드디어 옥계수로 배스양과 데이트를...
    아침 5시 30분.. 시계는 6시에 맞춰두고 새벽에 3시가까이 되어 잠들었는데. 저절로 눈이 떠집니다.. 출근할땐 7시에 일어나는 것도 꽤나 힘이 드는데 희안합니다.. 부리나케 등산복 주워입고 옥계수로(외국인 전용단...
  • 밤이면 ~ 밤마다~
    배스bassing 조회 118306.05.01.01:25
    06.05.01.
    인순이 노래가 떠오르는 밤이 였습니다^^ 오늘도~ 낮엔 일하여서~ 밤에 또~ 배스사냥에 길을 나섰답니다!! 포인트는~ 부산인근의 국민 포인트!! 선~ 암~ 다~ 리~ 지역명은 불암동이죠~~~ ^^ 파~아~ 밤배스의 특징답게...
  • 20060501 신갈지
    배스재키 조회 116706.05.01.09:31
    06.05.01.
    신갈저수지 솔밭포인트 물골의 4짜 터줏대감 2006/05/01(음4/4), 05:30-07:00 날씨 : 기온19도, 맑음, 바람없음 개황 : 수온14도, 만수위-50Cm, 맑은물 채비 : 텍사스리그 조과 : 4짜1수 요약 ; 지그헤드의 밑걸림이 ...
  • 토요일 아침8시경 대구대 서문 앞에서 달배님, 채은아빠님과 만나서.. 문천지 직벽 건너편에 주차하고 보팅을 준비합니다. 보팅준비하는 과정내내 바람도 쌀쌀 불고 날도 우중충하고 걱정이 되네요. 저번에 혼난 기억...
  • 토요일(2월 29일) 조행으로, 웬만하며 일요일 새벽조행을 하지 않으려 했는데.. 저절로 눈이 떠지네요.. 날씨도 흐리고, 바람도 꽤 불 것 같아..잠시 망설입니다. 다시 잠자리로 들기가 넘 아쉽죠.. 집에서 가까운 신...
  • 배스 원로 저원 조회 408006.05.01.10:57
    06.05.01.
    5번째 5짜... 안녕하십니까? 저원입니다.[꾸벅] 지난주 토요일 오전 근무하고 낚시가려고 마음 급하게 퇴근 준비를 하는데 친구 놈이 전화가 옵니다. 이 나이에 먹고 살려고 한다며 엑셀을 좀 가려쳐 달라고 합니다.[...
  • 일요일 오디오맨님과 문천지 다녀왔습니다. 강풍이 분다는 일기예보를 의식해서 일찍 출발. 나도배서님의 진입로 설명 덕분에 원룸단지 뒷편으로 해서 물가에 바로 차를 대고 6시반쯤 배를 띄웠습니다. 이미 많은 분...
  • 모처럼 토요일 오후 조행에 나서봅니다. 꿈의 6짜가 나온 학포수로로 갑니다. 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서 후배님과 만나서 장비옮겨싣고, 간단하게 목적지 경로 설정후 출발합니다. 목적지에 도착하니 수로에서 베어 나...
  • 배스리베로 조회 118906.05.01.12:54
    06.05.01.
    2주연속 안동에서의 몰황으로 침체해 있던 차에 반가운 밀양강에서의 땅콩대회 소식이 들리더군요.[미소] 일요일 새벽 들뜬 마음으로 밀양으로 출발합니다. 신대구부산간 고속도로에 들어서자 안개가 장난이 아니더군...
  • 배스hitek 조회 179306.05.01.14:57
    06.05.01.
    5월1 일 원래 예정은 광주댐을 계획하였는데 개인적인 사정상 또다시 지석천입니다 5시30분 290님 과 도킹 매번 들르는 편의점에서 담배와 우유[하하] 음료수 그리고 삼각김밥[헤헤] 을 챙겨봅니다 아침공기가 상쾌합...
  • 어제는 밀양 오늘은 문천지..
    어제 밀양땅콩대회.. 반가운 얼굴도 보고, 그래도 즐겁고 잔챙이 배스 무지 많이잡아서 재미좋았어요 밀양대회 끝나고 중증님과 초동지서 초딩급 [30급]그나마 마리수 잡았습니다. 어제 밀양다녀와서. 오늘은 어딜갈...
  • ...탱자...
    배스나도배서 조회 116906.05.02.10:06
    06.05.02.
    아침에 일어나니 바람이 강하게 부네요. 베이트로드를 들고 신지 제방에 올라서 봅니다. 작은 신지에 물결이 일렁이네요. 물밑에 있는 뭔가를 끌어 올리려는 듯.. 제방에서 이리저리 지그스피너를 날려봅니다만.. 연...
  • 안동 토너먼트,,
    배스susbass 조회 141706.05.02.11:17
    06.05.02.
    고마력 보트들의 향연 입니다,, 무섭게 뎀비는 코너링에 장판을 비껴가듯,,~!아마 안동낚시의 또 다른 재미인것 같더군요,, susbass angler 입니다,,[꾸벅] 주진교가 예년 처럼 이때쯤이면 ,,수위가 낮죠, 건너편의 ...
  • 안녕하세요... 순금미노우입니다... 조행기를 빨리 못올리고 이제서야 늦은 조행기를 올립니다...[부끄] 04월24일 옥계입니다... 베이트릴 중고로 장만한 뒤로 옥계에서는 베이트에 이카로만 운용하고 있습니다... 이...
  • 먼저 짧게(?) 밀양강 땅콩대회 조행기부터 적겠습니다. 음...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한 땅콩 대회... 전날부터 잠이 안와 [씨익] 새벽이 되어서야 겨우 눈을 붙이고 새벽 4시 30분 달배님, 에어복님, 채은아빠님, 맛동...
  • 배스쟈니 조회 121206.05.02.21:43
    06.05.02.
    5월달 첫 조행기를 고삼지에서 시작하려했는데.. 상황이 너무 좋지가 안더군요..[슬퍼] 고삼지는 현재수위가 거의 바닥을 보이는 상황 이렇게 물많이 빠진 고삼지는..[헉] 본지가 없는터라 당혹 스럽기만합니다..[슬...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금요일 저녁 늦게 대구 도착... 29일 토요일 아침부터 딸내미 체육대회에 참석합니다. 가족대항 계주 한번 뛰고 점심먹고... 놀다가 집에와서 어영부영 하니 벌써 4시가 넘었습니다. 저녁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