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늪/장척지 번개 오짜 3마리!
오늘 일요일 번개늪에서 팀비린내의 번개가 있었습니다...
제방 좌측에서 전형사님과 메이트, 끄리사냥님과 뜬구름님, 에어복님과 딸기나무님,
철강왕님, 서영 부부가 배를 띄워 보팅을 시작했습니다...
쉘로우에는 고기가 별로 없었지만, 수초가 삭아내린곳에서 조금이라도 남아있거나
흔적이 있는 곳에선 어김없이 배스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웜에만 반응이 빨랐고 대부분 3짜 중반을 밑도는 사이즈였습니다...
상류 쪽으로 올라갈수록 씨알이 굵어졌고, 3짜 사이즈과 간혹 4짜 초반사이즈를
지겹도록 잡아내었습니다...
드디어!! 이거거덩!!! 하면서 카이젤에 올라온 튼실한 배스에 희망이 생겼습니다!!
바로 이놈입니다... 존보트에 공식계측용 줄자를 붙여놓아서 정확히 48.5cm 였습니다... [하하]
풍채는 5짜이네요!! [하하]
상류 중앙부위에, 카이젤로 연신 손맛을 보다가 지겨운 맛이 있어서 도보때
번개늪에서 잘 먹히던 바이브레이션을 미디엄 헤비로드에 세팅하고 롱캐스팅!
어쭈구리!!
강한 포스를 느낄 수 있는 대구리가 히트되는 것이었습니다!! 점핑에 5마리 털리고
혼자 괴성을 지르고 난리였는데, 드디어 후킹이 확실히 되어 한놈이 올라왔습니다!!
오짜!! 정확히 5짜!! 였습니다... [하하]
그리곤... 바람이 터지기 시작해서 강풍이 풀어재꼈습니다...
더이상 보팅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에 연안에 정박하고, 김밥이랑 팀원들이 나눠주신
샌드위치, 음료수를 맛나게 먹으면서 기회를 엿보는데 철수명령이 떨어졌네요...
바로 철수하는데, 선두가 붕붕 뜨고 물이 튀기고 난리입니다... 진짜 바람 시데요~ [하하]
풋가이드 모터가 50파운드라 그래도 조금씩 진행됩니다...
갑작스런 소나기! 그리곤 철수길... 언제 그랬냐는 것처럼 바람도 잦아들도 햇볕이 쨍쨍해집니다.
장척지로 아쉬움을 달래려 갑니다!!
고기는 잘 나오지 않더군요... 장척지는 이번시즌 세번째 보팅이라 자신이 있었지만...
바닥층의 수초로 카이젤 운용이 어렵고 하드베이트도 좀 그렇습니다...
바로, 센코웜으로 세팅해서 더듬기 시작합니다... 옆에 아내는 연신 3짜 4짜 계속 잡아내는데
전 카이젤로 1마리 이후 소식이 없습니다...
해가 빠지려고 해서, 골창 한포인트 탐색하고 집에 갈 요량으로 골드웜님의 5짜 포인트,
제방 첫번째 골창 초입부에서 남아있는 수초에서 스플릿샷 채비로 캐스팅!! 강한 입질!!
후킹 지대로!! 바로 이거거덩!! 느낌이 오짜였습니다!!
한번 얼굴을 보여주려고 점핑했을때, 그러면 그렇치 5짜였습니다!!
바로 이놈입니다!!
해가 넘어가려해서 철수시작합니다... 장박꾼의 컨테이너박스 쪽으로 이동해서...
캐스팅 해가면서 철수하는데, 간간히 큰 파문을 일으키는 라이징이 목격되었습니다...
바로 이동해서, 웜을 찔러넣고 기다립니다!! 잠시후 먹어줍니다!!
4짜 시커먼놈이 올라와줬습니다...
바로 이놈입니다!!
풋가이드를 밟았습니다... 쭉 가다가 또 라이징!! 가자!! 가자!! 와이프의 캐스팅!!
후킹!! 그리곤 고기가 얼굴을 안보여줍니다... 5짜였던것이었습니다...
디카 배터리가 없어서 찍지 못하고 철수 중인 뜬구름님을 찾아 확인해두었습니다... [하하]
나중에 올려주실겁니다...
올려주셨네요~ 감사합니다... [하하]
오늘 저의 오짜 2마리 와이프 1마리로 행복한 하루 조행이 되었습니다...
이 모두 팀원들의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오후 장척지의 장판지 같은 수면 풍경입니다...
(오짜 잡은 포인트 사진)
제방 좌측에서 전형사님과 메이트, 끄리사냥님과 뜬구름님, 에어복님과 딸기나무님,
철강왕님, 서영 부부가 배를 띄워 보팅을 시작했습니다...
쉘로우에는 고기가 별로 없었지만, 수초가 삭아내린곳에서 조금이라도 남아있거나
흔적이 있는 곳에선 어김없이 배스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웜에만 반응이 빨랐고 대부분 3짜 중반을 밑도는 사이즈였습니다...
상류 쪽으로 올라갈수록 씨알이 굵어졌고, 3짜 사이즈과 간혹 4짜 초반사이즈를
지겹도록 잡아내었습니다...
드디어!! 이거거덩!!! 하면서 카이젤에 올라온 튼실한 배스에 희망이 생겼습니다!!
바로 이놈입니다... 존보트에 공식계측용 줄자를 붙여놓아서 정확히 48.5cm 였습니다... [하하]
풍채는 5짜이네요!! [하하]
상류 중앙부위에, 카이젤로 연신 손맛을 보다가 지겨운 맛이 있어서 도보때
번개늪에서 잘 먹히던 바이브레이션을 미디엄 헤비로드에 세팅하고 롱캐스팅!
어쭈구리!!
강한 포스를 느낄 수 있는 대구리가 히트되는 것이었습니다!! 점핑에 5마리 털리고
혼자 괴성을 지르고 난리였는데, 드디어 후킹이 확실히 되어 한놈이 올라왔습니다!!
오짜!! 정확히 5짜!! 였습니다... [하하]
그리곤... 바람이 터지기 시작해서 강풍이 풀어재꼈습니다...
더이상 보팅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에 연안에 정박하고, 김밥이랑 팀원들이 나눠주신
샌드위치, 음료수를 맛나게 먹으면서 기회를 엿보는데 철수명령이 떨어졌네요...
바로 철수하는데, 선두가 붕붕 뜨고 물이 튀기고 난리입니다... 진짜 바람 시데요~ [하하]
풋가이드 모터가 50파운드라 그래도 조금씩 진행됩니다...
갑작스런 소나기! 그리곤 철수길... 언제 그랬냐는 것처럼 바람도 잦아들도 햇볕이 쨍쨍해집니다.
장척지로 아쉬움을 달래려 갑니다!!
고기는 잘 나오지 않더군요... 장척지는 이번시즌 세번째 보팅이라 자신이 있었지만...
바닥층의 수초로 카이젤 운용이 어렵고 하드베이트도 좀 그렇습니다...
바로, 센코웜으로 세팅해서 더듬기 시작합니다... 옆에 아내는 연신 3짜 4짜 계속 잡아내는데
전 카이젤로 1마리 이후 소식이 없습니다...
해가 빠지려고 해서, 골창 한포인트 탐색하고 집에 갈 요량으로 골드웜님의 5짜 포인트,
제방 첫번째 골창 초입부에서 남아있는 수초에서 스플릿샷 채비로 캐스팅!! 강한 입질!!
후킹 지대로!! 바로 이거거덩!! 느낌이 오짜였습니다!!
한번 얼굴을 보여주려고 점핑했을때, 그러면 그렇치 5짜였습니다!!
바로 이놈입니다!!
해가 넘어가려해서 철수시작합니다... 장박꾼의 컨테이너박스 쪽으로 이동해서...
캐스팅 해가면서 철수하는데, 간간히 큰 파문을 일으키는 라이징이 목격되었습니다...
바로 이동해서, 웜을 찔러넣고 기다립니다!! 잠시후 먹어줍니다!!
4짜 시커먼놈이 올라와줬습니다...
바로 이놈입니다!!
풋가이드를 밟았습니다... 쭉 가다가 또 라이징!! 가자!! 가자!! 와이프의 캐스팅!!
후킹!! 그리곤 고기가 얼굴을 안보여줍니다... 5짜였던것이었습니다...
디카 배터리가 없어서 찍지 못하고 철수 중인 뜬구름님을 찾아 확인해두었습니다... [하하]
나중에 올려주실겁니다...
올려주셨네요~ 감사합니다... [하하]
오늘 저의 오짜 2마리 와이프 1마리로 행복한 하루 조행이 되었습니다...
이 모두 팀원들의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오후 장척지의 장판지 같은 수면 풍경입니다...
(오짜 잡은 포인트 사진)
도도
부부께서 염장을 [기절]
너무 심한 염장에 글쓰는 손이 덜덜 떨립니다..
정말 무지 많이 축하 드립니다. ..[꽃][꽃] 새배로 오짜를 3수나 것도 부부가 .. [굳][굳]
너무 심한 염장에 글쓰는 손이 덜덜 떨립니다..
정말 무지 많이 축하 드립니다. ..[꽃][꽃] 새배로 오짜를 3수나 것도 부부가 .. [굳][굳]
06.11.05. 22:43
goldworm
어제 처남 결혼식을 끝내고 오늘 오전에 대구를 지나 청도 처이모집으로 가는데...
얼마나 쏟아붓던지 고속도로에서 비상깜빡이를 사이좋게 켜고 60키로로 달려야 했습니다.
엄청나게 들이붓더군요.
그 비가 아마 점심뒤에 번개늪까지 내려갓던 모양입니다.
번개도 꽤 많이 치던데요.
새보트 잘 나가던가요?
장척 오짜포인트는 아마 제방 우측 첫번째 작은 골창일거 같습니다.
오짜 축하합니다. [굳]
얼마나 쏟아붓던지 고속도로에서 비상깜빡이를 사이좋게 켜고 60키로로 달려야 했습니다.
엄청나게 들이붓더군요.
그 비가 아마 점심뒤에 번개늪까지 내려갓던 모양입니다.
번개도 꽤 많이 치던데요.
새보트 잘 나가던가요?
장척 오짜포인트는 아마 제방 우측 첫번째 작은 골창일거 같습니다.
오짜 축하합니다. [굳]
06.11.05. 23:35
오늘은 장척 번개...둘다 완전 서영님의 날인것 같습니다.........[꽃][굳]
이제 보트 질날것 같습니다....[굳]
이제 보트 질날것 같습니다....[굳]
06.11.06. 01:04
키퍼
큰놈들만 잡으신것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꽃]
축하드립니다.[꽃]
06.11.06. 09:04
부럽습니다..[굳]
06.11.06. 09:34
즐거웠습니다..^^
06.11.06. 09:39
풍채만 4짜도 대단합니다.[굳]
오짜 퍼레이드 축하드립니다.[꽃]
오짜 퍼레이드 축하드립니다.[꽃]
06.11.06. 10:00
두분의 대꾸리!!! 정말 부러웠습니다~[굳]
06.11.06. 11:18
웬지 번개랑 장척이 끌렸었는데...
으~
으~
06.11.06. 11:48
부부간에 5짜를 3마리 씩이나....엄청 부러운 조과입니다.
럭셔리한 죤보트라서 그런가?[생각중]
럭셔리한 죤보트라서 그런가?[생각중]
06.11.06. 13:08
멋찝니다.[굳][굳][굳]
06.11.06. 13:11
문향
아, 오짜 ...
그저 부럽습니다. [꽃]
그저 부럽습니다. [꽃]
06.11.06. 14:51
보기드문 대꾸리녀석들 입니다.[꽃]
함께하시는 모습도 [굳]
존 보트, 참 안정성있는 보트 같은데...
주인장님 말씀처럼 사용후기도 좀...
06.11.06. 15:11
보트에, 5짜에 부러움이 밀려옵니다.[꽃]
06.11.06. 21:35
저도 번개늪에서 구석 구석 배스에 눈멀어서 배스에 올인하고있었습니다. 멀리서 서영님이 빅배스 잡는장면,,, 장관이더군요,, 저역시 손가락 지문 작살입니다 하기야 골드웜 식구분들 누가 누군지 잘몰라서 [헤헤] 11시반에 철수 신동지로 강행군하였습니다.
06.11.06. 22:12
서영 글쓴이
조조만세님도 계셨군요... [하하]
다음엔 말씀해주세요... 인사드리겠습니다...
바이브에 건 대구리들 다 랜딩했으면 진짜 볼 사진이 많을텐데...
한번 점프에 다 떨어져버리더군요... [울음]
다음엔 말씀해주세요... 인사드리겠습니다...
바이브에 건 대구리들 다 랜딩했으면 진짜 볼 사진이 많을텐데...
한번 점프에 다 떨어져버리더군요... [울음]
06.11.06. 2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