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먹은 배스
골드웜가족 여러분 아녕하십니까?
어제일요일 아침을 먹고 진이아빠님의 조행기를 보다가 골드웜님이 달아주신 댓글을보고
고령개진 신안보에 다녀왔읍니다. 길을잘몰라 고령에서 개진공단을 거쳐가는데 길가 가로수에
핀 벗꽃이 매우 아름다웠읍니다.
보에 도착하여보니 많은사람들이 나와있드군요. 저는 보상류쪽으로 집사람은 보하류쪽으로
각자 탐색전으로 들어갔는데 반응이엾어 여러가지 채비바꾸어가면서 거의 한시간 동안
입질한번 받지못하고 집사람있는곳으로와서 물어보니 3수를낚았다는군요.
저도1/8지그해드에 워터멜론으로 교체하여 두번째 캐스팅에 한놈이 물고늘어 짐니다.3짜
정도한수하고 다시 연안(직벽건너편) 수심이 깊은곳에서 수심이 낮은곳으로 살살 끌어
주는데 이번에는 라인이 제법흐르길래 큰놈이구나 기대했는데 43cm에 미달입니다.
이두수로서 몸에 피로가 시원하게 사라지는듯 함니다,그래서 모두들 물가에 서는가 봄니다.
점심식사후 골드웜님이 선물주신 미니버즈로 한수 추가하여 오늘의조과 5수하고 집사람은
7수 했답니다.
그리고 보니 제목에 돌먹은 배스에대해 설명을 하겠읍니다. 저의 외손녀.손주놈들이
배스빠다꾸이를 좋아함니다. 그래서 오늘 잡은놈중 큰놈으로 한수 집으로 가저와서
처리하다보니 이게웬일입니까? 배스 뱃속에서 사진과 같은 돌이나왔읍니다
빤질빤질한 검은색이며 길이는 6cm정도 넓이는 2cm정도입니다.
이상 부부배스입니다.
요즈음 기온의차가 심한데 감기조심하시고 내내건강 하시길바람니다.
누군가 돌팔매질 할 때 받아 먹은게 아닐까요?
정말인가 봅니다.
사람이 루어를 가리지, 배스는 루어를 가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정말인가 봅니다.
사람이 루어를 가리지, 배스는 루어를 가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07.04.23. 09:51
도도
늘 즐거우신 조행에 대리만족도 해봅니다 [꽃]
어릴적 놀리던 " 땅그지 " [푸하하] 땅그지 배스군요 !
어릴적 놀리던 " 땅그지 " [푸하하] 땅그지 배스군요 !
07.04.23. 09:54
그쪽 동네에 먹을게 귀했나 봅니다.[하하]
07.04.23. 11:08
좋은시간 보내심과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7.04.23. 11:15
키퍼
새도 아고 배스가 돌을...[씨익]
배스 씨알이 좋습닏.[굳]
배스 씨알이 좋습닏.[굳]
07.04.23. 11:34
조행기가 재밌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셨겠네요
아마.. 바닥에 있는 물고기를 사냥하다가, 급하게
돌까지 같이 삼킨모양이네요 [미소]
아마.. 바닥에 있는 물고기를 사냥하다가, 급하게
돌까지 같이 삼킨모양이네요 [미소]
07.04.23. 11:49
배스가 튼실하니 좋습니다.[굳]
07.04.23. 13:28
배스빠다구이 어떻게 하는거죠 저도 한번먹어보고싶습니다~
07.04.23. 15:01
원로
부부배스 글쓴이
초보앵글어님 빠다구이 쉽읍니다,
배스포를떠서 소금약간 뿌려두었다가 팬에 빠다넣고(햑한불)구으면됨니다,
배스포를떠서 소금약간 뿌려두었다가 팬에 빠다넣고(햑한불)구으면됨니다,
07.04.23. 15:24
goldworm
공단직전에 좌측으로 올라서서 제방에 올라서면 상류쪽에 둠벙들이 있습니다.
요즘이라면 들어갈만 할겁니다.
풀이 조금만 더 차오르면 도보 진입은 거의 불가능하겠던데요.
신안보에서 약 1km정도 상류쪽입니다.
몸무게 불릴려고 돌을 먹었나 싶기도 합니다. [하하]
요즘이라면 들어갈만 할겁니다.
풀이 조금만 더 차오르면 도보 진입은 거의 불가능하겠던데요.
신안보에서 약 1km정도 상류쪽입니다.
몸무게 불릴려고 돌을 먹었나 싶기도 합니다. [하하]
07.04.23. 15:47
별난배스를 잡으셨군요~
손주의 반찬거리도 하시구요
수고하셨습니다~
손주의 반찬거리도 하시구요
수고하셨습니다~
07.04.23. 23:18
[배스]가 배가 고팠나본니다... 신안보는 제 고향(개진면)과 가까워
어릴적에 친구들과 수영하러 많이 갔었는데...이쁜 배스도 있었네요...
배스빠다꾸이 군침돕니다...[굳]
어릴적에 친구들과 수영하러 많이 갔었는데...이쁜 배스도 있었네요...
배스빠다꾸이 군침돕니다...[굳]
07.04.24. 00:10
손질만 할수 있다면 저도 한번 먹어보고 싶지만, 주로 출조하는 곳이 신갈인지라 왠지 먹는다는 생각은 못하겠네요. 암튼 배스빠다구이 군침이 돕니다~
07.04.24. 00:44
빡빡이
손맛보심 축하드려요^^**
돌을 먹다니 참~~~~~
돌을 먹다니 참~~~~~
07.04.24. 01:31
[생각중]
담석인가?[씨익]
[꾸벅] 인사드립니다.
담석인가?[씨익]
[꾸벅] 인사드립니다.
07.04.25. 0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