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비그친 초저녁 신갈지에서...

조갑선(누리애비) 2632

0

10








                 -  바다배스 녀석들과 또한번의 승부를 위해....차근차근 한가지씩 준비를 해봅니다.

민물과 틀려 아무리 선상이라 하지만 심한 밑걸림때문에...요즘 세일중인 중국산 2,000원짜리 스핀 바이브 2종류를

한봉지 구입하고 녀석들을 찬찬히 살펴보니...값나가는 바이브에 비해 입질받기는 손색이 없어 보이지만.....

아무래도 스핀 바이브 특성상 트레블 훅이 한개라....입질 받더라도 녀석들의 거친 헤드쉐이킹 때문에 대다수

털릴것 같아 훅을 라팔*에서 나온 SC 바다용 훅으로 튜닝해 봅니다.

비그친 초저녁에 잠깐가서 농어대를 휘둘러 보려했는데....물이 엄청나게 불어나서 긴로드의 캐스팅 공간이

나올것 같지않아 농어대는 보류하고...캐스팅로드 한자루에 루어도 SC훅이 장착된 쉘로우 크랭크 한개만 달랑

셑팅하고 최소의 장비와 채비로 수문과 제방사이에 서서 캐스팅을 해봅니다.

물론, 낚시의 주목적은 SC훅을 확인할 목적을 주안점으로 하고...약 30분정도 지나 바다의 작은 갯바위 같이

생긴 지형 옆으로 붙혀 살살 루어를 끌어주니 4짜 초반정도 되는녀석이 덥썩 물어주던군요...

힘도 제법쓰면서...훅의 성능은 좋은데 5개들이 한봉지가 6,000원이라는것...배보다 배꼽이 클것 같지만

녀석의 위력은 대단했습니다...2번 테스트에 3수를 올렸지만 바늘털이에 털린놈도 없고...바다배스 녀석들의

거친 저항에도 무난할것 같은 생각이들더군요...조만간 있을 바다배스 녀석들과의 파이팅을 기대해 봅니다.

0 낚시일시 : 2008. 7. 19(토) 18:30~19:30
0 낚시장비및 채비 : 로드-메이저크래프트 BNC-662M, 릴-콘퀘200DC, 라인-베니쉬FC12LB
                           루어-라팔* DTFATSS-3
0조과 : 4짜 1수.



신고공유스크랩
10
박재완(키퍼)
훅모양이 요상하게 생겨서 어떨까 싶었는데 효과가 있는가 봅니다.
훅테스트 하러 가셔서 4짜 만나셨으면 성공 하신것 같습니다.[미소]
08.07.19. 23:25
김진충(goldworm)
신갈 사진도 이렇게 찍으니 아주 좋아 보입니다. [굳]
08.07.19. 23:30
profile image
배스를 잡아올리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전경도 아름답고요 시원해 보입니다
더욱더 즐겁고 행복한 일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건강하세요[굳]
08.07.20. 18:16
이강수(도도/DoDo)
수위가 많이 올라 있군요
가끔이나마 신갈 소식을 접하니 고향 소식 듣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누리애비님은 왜 문자 답을 안하실까요 [푸하하]
손맛 축하드려요 [꽃]
08.07.20. 20:11
신갈지 한번가보고싶은곳인데..사진의 물색과 풍경이 [배스]막나와줄것 같습니다[미소]
08.07.21. 08:38
profile image
갑자기 신갈 물색이 맑아보이는게 착시닝가요 아니면 사실 좋아졌나요...

요상하게 생긴 그 훅이 아무래도 털림은 줄겠더라고 생각되더군요..

신갈.. 역시 큰 녀석들 많은듯.
08.07.21. 09:19
지난번 털린 따오기를 완전히 떨쳐내지 못하신 모양입니다 [씨익]

안녕하시죠?
08.07.21. 10:48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깜님 고맙습니다.[꾸벅] 작년 늦가을에 루어를 처음 접하고 긴겨울동안 눈팅과 동행님의 공구만 참여해서 자작만 한 불량회원입니다. 그간 여러가지 많이 다양하게 만들었습니다. 그중 하나가 깜님께서 올려주신 두낫...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점심시간 꽃밭 석축에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출발전 석축에 잔챙이가 다수 연안가까이 붙어 있다고 생각하고... 예전 얻은 서스팬드 미노우를 연안치기로 해보리라 마음 먹었습니다. 말이 서...
  • 배스goldworm 조회 122905.04.13.14:16
    05.04.13.
    오늘은 하빈지 첫 보팅을 시도해봤습니다. 좀 멀리까지 다녀오려했지만, 전날 늦게 자는바람에 늦잠자고 7시 30분경 하빈지에 도착했습니다. 그냥 수로쪽이나 한번 돌아볼 생각이었는데, 상류쪽에 보팅들낚하는분들이...
  • 개인기록 갱신.....
    오늘도 오곡지로 출근합니다.. 집에서 조금 떨어진 곳이라. 어제부터 5시40분에 기상합니다.. 이러다 시간이 지나면 날밤새는 건 아닌지..원 오곡지에 도착하니.. 어제보다 더 쌀쌀한 것 같습니다.. 바람도 산에서 제...
  • 5 kg 배스사냥
    배스다라이더 조회 148205.04.13.04:19
    05.04.13.
    지난 일요일 페리스 호수에 또 다녀왔습니다. 다음주 토요일에 있을 토너먼트 준비를 위해 (제가 나가는건 아니고,,,옆에 있는 백인친구가 나가는겁니다. 저는 아마 2006년 회계년도 부터 해볼것 같습니다.) pre-fish...
  • 드디어 4짜 올렸습니다...^^
    안녕하세요... 용이입니다... 3짜만 3짜만 쭉 꾸준히? 하다... 월요일에 고삼지가서 4짜 3수나 올렸습니다...^^ 44cm ^^ 손맛 좋았습니다... 그리구 미노우로 처음 올려 보는 3짜 추가입니다...^^
  • 일단 사진은 안 찍었습니다........ 어제 장척에서 무용담을 아버지께 말씀드리니 한번 같이 가자고 하시더군요.. 저희 아버지는 민물 낚시 하시는데 요즘 출조만 하시면 꽝이셔서 루어로 손맛 제대로 보게 해드리고 ...
  • 오전에 대전 루*샵 들려서 맛난 커피 한잔 얻어묵고 오후에 조치원 고북지 다녀 왔습니다. 우짠 일인지.. 귀신(고북지에 거의 매일 출근하시는 분들)들도 별 재미를 보지 못 했습니다. 거의 한두마리.. 그것도 저녁 ...
  • 배스키퍼 조회 122005.04.12.22:58
    05.04.12.
    조행기에 꽃 올리는게 숙제인가요[궁금][헤헤] 비오는날 찍은 사진이라서 썩 잘나오지는 않았지만 저두 하나 올려 보겠습니다. 무슨꽃이냐구요 복숭아 꽃이지 싶습니다.[씨익] 그럼 조행기 시작합니다. 4월 11일 백숙...
  • 오늘 늦은 오전에 칠자와 잠깐 짬을내어 장척으로 내달렸습니다. 지난 주말 빗속의 안동조행에 얻은 눈병과 마음의 병을 치료하려고 말입니다. [헤헤] 행적이 행적인지라 혹시라도 아는이의 눈에 뜨일라 제방 구석부...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퇴근후 시간은 '꼼짝마'로 변하고... 연일 격무에 시달리는바 새벽에야 잠이 들기에 아침 조행도 힘이 들고... 암튼 점심시간 짬을내 다녀왔습니다. 어제 같은 경우는 꽃밭 휴게소 맞은편이 ...
  • 봄이 늦은 금화지
    오늘은 금화지 다녀왔습니다. 아침 7시경 도착한 금화지. 여기도 올해들어 처음 들렀습니다. 초입부터 아래로는 맑은물, 위로는 연초록의 나뭇잎과 진달래들이 반겨줍니다. 상류쪽까지가서 땅콩보트 조립하고 하류쪽...
  • ..................................1편에 이어.......... 검객은 엷게 날리는 빗 속으로 스피닝을 막 날림미더. 칼 맞은 배스는 고통스러워 물 위를 퍼득이며 억지로 끌리 나오고...... 질질 끌리 나오는 배스의 몸...
  • 어제 야근후 부동지에서 힘좋은 3짜 한수하고... 오늘 새벽6시에 기상..집에서 가장 가까운 대진지로... 배스낚시에 입문하면서... 독학으로... 한달간의 시행착오끝에... 작년 여름 처음으로 배스얼굴을 접하고서......
  • 안녕하세요? 중증입니다. 오랜만에 금호강에서 벗어나 장척다녀왔습니다.[헤헤] 후배녀석님과 오전에 조우 제차로 이동. 영산에 도착해서 뚝배기 먹고 배아플것을 대비 미리 식당에서 체중조절을 하고 식당앞 슈퍼에...
  • 배스나도배서 조회 120305.04.12.09:33
    05.04.12.
    어제 느즈막 하게제가 살고 있는 반야월에 출장이 있어서.. 볼일을 보고나니 6시 30분이 가까워 지네요.. 해질때 까지 한 3-40여분이 남아.. 새못으로 갔습니다. 새못에 도착하니 일요일 내린 비로 인하여 수위가 약...
  • 배스후배녀석 조회 118905.04.12.00:29
    05.04.12.
    중증님과 장척 드리댈려고 아침부터 만납니다. 영산에서 뚝배기 한 그릇하고 장척에 도착.. 장척 징크스인가 .... 도착만하면 배가 살살 아픕니다.. 산속에서 밀어내기 한판...[부끄] 할매가 삽들고 왔다 갔다 댕기시...
  • 일요일 비가오는줄 알았지만 그래도 강행을 했습니다 역시나 날씨 구립니다 먼저 토평천을 들렀으나 저혼자 30급 잔챙이 한수 스피너 베이트 세번째 케스팅에 마중을 해주었는데 헉..배양 눈알을 찌를뻔 했습니다 중...
  • 어제 둥근빵님의 남계지 조황을 듣고 전 오늘 오후 남계지 위에 위치한 두만지를 다녀 왔습니다. 역시 두만지 물은 맑습니다.. 바람도 불지 않는 잔잔한 두만지는 바닥이 투명하게 들어 납니다. 제방 왼쪽길로 진입(...
  • A∼ C∼ 바뿐데 - - - - - - 지금 억수로 바뿌지마는 '올드보이'님의 울음을 달래기 위해, <1671 번>의 '베이 트로마수'의 꼬리 글로 달았던 것을 퍼뜩 퍼 담아 왔슴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