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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또라에몽 배스 만나다!

장현수(또라에몽) 장현수(또라에몽) 2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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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안녕하십니까? [꾸벅]
오늘도 이 또라에몽은 퇴근과 동시에 배돌이들은 어디서 만날까 고민을 합니다!
요즘 부부배스님께서 호조황을 보이신 민들레아파트 건너...? 아님 가천 잠수교...
그러다가 꽝이 두려워 아양교&화랑교로 나갑니다..
오늘은 꼭 만나리라 다짐, 또 다짐을하고 노싱커 채비로 수초위를 버징으로 두드려봤습니다! 10분여를 던졌지만 깜깜 무소식... 이러다가 오늘도 꽝이겠다 싶던 찰라 수초 사이에서 뭔가가 웜을 물고 물속으로 슬며시 들어가길래 1~2초정도 있다가 어설픈 훅셋을 해봤습니다!

드디어 19일만에 배스와 대면...[푸하하]
얼마나 그리웠던 비린낸지.. 기념사진 촬영 후 다음을 기약하며 이별...
이번엔 다른 채비를 연습하고자 지그헤드로 웜 옆구리에 끼워서 던져 봤습니다! (카이젤리그라고하나요?)
(이 채비는 수초대에서는 밑걸림이 넘 심하던데...)



밑걸림을 감수하고 던졌는데 폴링시에 바로 물고 나가더군요....[미소]
사이즈는 모두 2짜초중반 이였지만 너무나 오랬동안 느껴보지 못한 손맛이라 감격 또 감격...
총3수... 그동안 [배스]들을 못만나 여러 님들의 조행기로 눈낚시만 해 왔는데 오늘은 나름 수확이 있네요...

잠시 후 안심교로 자리를 이동 다리 밑을 열심히 두드렸지만 결과는 꽝... 그래도 맘은 흡족....

오늘 낚시를 하면서 느낀게 그동안 꽝을 맞은게 채비 손실이 두려워서 여건을 고려하지 않고 넘 안전한 루어만을 사용했던거 같습니다.! 주로 탑워터나 노싱커 채비... 그리고 연안보다는 무조간 강 가운데 공략....

혹 배스를 넘 오랬동안 만나지 못한 님들이 있다면 조심스레 권해 봅니다...
채비를 날리더라도 과감한 루어 선택... 그리고 배스는 가까운데 있으니 넘 먼곳을 보지 마세요...[씨익]

이제 완연한 가을이고 환절기내요... 아무래도 물과 가까이 하는 레져라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안전한 조행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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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수(도도/DoDo)
얼굴도 좀 찍어주셔요 [씨익] [꽃]
08.08.27. 11:40
profile image
도도님 죄송합니다! 어젠 제가 몰골이 초울트라 초췌해서...[부끄]
오늘부턴 좀 꾸미고 다닐 예정이니 다음 조행기엔 살며시 끼워서 찍어 보겠습니다![미소]
08.08.27. 11:52
profile image
예전에 아양교 근처에 갔었다가..
배스는 보지 못하고 꺽지만 잡다 온 기억이 나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8.08.27. 12:22
profile image
저는,,,,

"배스는 가까운데 있다" 요거이 아는데 몇년 걸렷습니다.[부끄]

이것 아시면 고수 반열에 오르신것입니다.[굳]
08.08.27. 12:34
profile image
손맛보심을 축하드립니다..
아양교와 철교사이 시내쪽 강변인것 같습니다. 정말 지척에 좋은곳이 있었군요..
안심교에서는 씨알은 잘지만 잦은 입질과 마릿수 조과는 가능하더군요.
지난주에 비해 물이너무 빠져 안타깝긴하지만 아직은 반응이 좋은편인것 같습니다.
08.08.27. 14:37
요즘 가천 잠수교나 아양교 이근처에는 배돌이 사이즈가 너무 적은듯 하네요 손맛보심을 축하드립니다.
08.08.27. 16:26
오랫만에 보는 손맛이랑 더욱더 좋았을듯 합니다. 축하드립니다.
08.08.27. 18:04
양정랑(6짜의 꿈)
손맛 축하합니다.
밑걸림을 극복하고 손맛을 보셨군요.
08.08.27. 20:42
손맛 축하 드립니다[꽃]
요즘은 왜이렇게 강준치들만 달려드는지 원~~
08.08.27. 22:44
profile image
모두들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꾸벅]
여러 님들이 낚아 올리신 4짜, 5짜에 비하면 비교 조차 되지 못하는데...
언제 기회가 주어진다면 진정 5짜로 멋진 조행기 한번 올려보겠습니다...![미소]
근데 그런 날이 올려나 모르겠습니다...!
08.08.27.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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