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침주기 37번째

안녕 하십니까? 오늘은 날씨가 제법 따듯해진것 같읍니다. 가남지에 도착하니 10시30분경 바람이 약간 불긴 하나
낚시하기에 별지장이 없어 스피너 베이트 달아 던저 봄니다. 그러나 배스들은 어디로 갔는지 소식이없읍니다.

그래도 스피너 색갈별로 교체해가며 계속 두드려 봅니다. 계속 두드리면 언젠가 열리겟지 하면서 캐스팅 합니다.
바람은 점점 더불기시작하고 배스입질은 없고.그러나 지성이면 감천이라 햇나요.드디어 배스 한여석이 나와줍니다.
수온이 낮은 탓인지 배스가 별저항없이 끌려나옴니다. 이자리에서 조기급으로 한수추가하고 12시까지 입질 없어이웃새못으로 이동합니다.

이곳에오니 바람이 장난이 아님니다. 스피너베이트 던지면  춤을 추며 엉뚱한곳으로 가버리네요.바람등지는곳을  
골라서 캐스팅을 계속 해봄니다.이번 추위로 인해서 수초는 많이 삭아 내렷으나 입질은 캄캄합니다.못을 반바뀌정도 왔을때 한여석이 체면유지 시켜주네요. 이후 못 한바뀌 다돌았으나 더이상 입질 받지 못하고 바람도 많이 불고 하여 철수하기로 결정하고 오늘 낚시 접습니다.

점점 가면서 배스 침주기 어려워 지는것 같읍니다. 그나마 골드웜 가족여러분께서 항상 염여 하여주는 덕분에 여기 까지 왔지 십읍니다. 다시 한번 가족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올립니다. 그럼 즐거운 주말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