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09년 춘천호 첫배스

이은재(쌩야생) 2915

0

8


안녕하세요 쌩야생입니다[꾸벅]
한파속에 배스낚시 하고 왔습니다.
동생들이 빙어낚시 가자고해서 신포리 갔다가..
심심해서 다른분들이 구멍뚫은 곳에서 메탈지깅을 했는데..
연안에서 150m까지 나왔는데도 수심은 3m
그래도 빙어가 붙었으면 배스도 있겠거니.. 한 10군데 지깅을 해봤습니다..
한 2시간 그렇게 하다가 15시 남짓..
동생들이 빙어좀 잡았나 싶어 전화를 해보니..
꽝치고 있다는군요..
안되겠다 싶어..
신북으로 향합니다..
동생들 빙어낚시 실력이 아닌거 같아서 빙어회를 뿌리치고..[울음] ..  옮겼네요..
15시 반.. 신북..
연안쪽에 얼음이 얼었더군요..
랜딩문제는 둘째 치고 입질이나 받아보자 생각하고 캐스팅합니다..
웜이 너무 큰거 같아서 2cm정도 자르고.. 캐스팅!
수초가 자꾸 걸려 나옵니다..
그래서 지그헤드에 1cm정도 웜을 걸칩니다.. 그나마 괜찮더군요..
근데.. 브레이크 라인에 자꾸 걸립니다..
할수없이 자리를 좀 이동하여 사선으로 브레이크 라인 앞쪽으로 캐스팅..
입질 들어옵니다..
특이하게도.. 활성도 좋을 때의 입질이더군요..
한낮온도가 -5~7도.. 너무추워 몇번 더 캐스팅을했으나.. 오돌오돌하는 몸에 집중도도 떨어지고..
3짜급 올해 첫배스 손맛 보고 집으로 왔습니다.
매우 춥습니다!! 조사님들 안전운행 하시고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쌩야생이었습니다[꾸벅] [씨익]
신고공유스크랩
8
profile image
축하드립니다. 내일은 저도 한번 낚을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09.01.11. 14:15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메인채널 수심 6m ..
    오늘은 따땃한 녹차 한잔이 배달이 와가 농가먹자고 올려봅니더,,, . 수심 6m 의 후기.....(송전) 어느 저수지나 ..메인채널이라 불리는 그런곳이 있을 겁니더,, 잠수를 해도 알아볼길 없는,물 속,,, 2차원적인 방법...
  • ||0||0지난주 화요일인가? 칠천사님께 전화가 옵니다.. "헐랭이님.. 나는 일요일날 평촌에 있을겁니다.그래 알고 있으시라구.." 라구하시네요..[헉] 이거.. 같이 낚시가자는거보다 겁납니다..[씨익] 그래도 마음은 즐...
  • 9월의 배스 침주기
    안녕 하십니까 부부배스입니다. 지난 일요일 고향에 벌초 하고나서 잠시 쉬었다가 오늘 9월의 첫배스 침줄어 감니다. 이제는 새벽공기가 제법 시원스럽게 낚시하기에 아주 좋은 계절인것 같읍니다.오늘도 역시 가천동...
  • 3월 27일 부재지 아침 배싱...^^
    아침 날씨가 차내요.. 새벽기도 갔다 오는데 온도가 3.5도 찍힙니다... 오늘은 손이 좀 시렵겠다는 생각이듭니다. [울음] 오늘은 어제 말씀드린 부재지 (민며느리못)으로 갑니다. 도착하니 집에서 30분정도 걸리네요....
  • 質대신 量이다.
    배스솔니비 조회 276407.08.18.23:30
    07.08.18.
    오랫 동안 가보지 못했던 곳으로 가봅니다. 그래봐야 워킹족이 갈 곳은 정해져 있고..... 그래도 워킹덕분에, 대낮에도 그늘아래서 캐스팅할 수있는 장소를 보아두었기에 벌건 대낮에 물통하나, 수건하나, 로드하나 ...
  • ...초가을의 밀양강...
    견인줄을 걸어놓지 않아 배가 바람에 밀려 저멀리..저멀리 도망가네요. 세명이서 로드를 들고 연신 캐스팅 해 보지만.. 바람에 빠르게 떠내려가는 데 속수무책이더군요.. 평촌교 상류에서 열심히 배싱하고 계시는 부...
  • [전남 해창만 #3] 염 장 조 심 !
    [테이블시작1]일시 : 2007년 3월 22일 날씨 : 잠시태풍 얼굴은 붉으스레 수온 : 바람탓에 10도~11도 조과 : 5짜들외 스커트다찢어질만큼...[사악] [테이블끝] 이튿날보다 조금일찍 나섰습니다. 필드에 도착하니 바람...
  • ||0||0 10월 31일, 소풍 전날 전야제가 구미 형곡동 크레이지덕, 초심님의 가게에서 있었습니다. 전야제에 비용지출부분이 워낙 큰편이라서 늘 고민거리였는데, 시내에서 치뤘더니 경비도 싸고 훨씬 좋더군요. 준비해...
  • 대꾸리와 보너스...
    ||0||0 신갈지 공세교 다리위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배스 보트가 선외기 사용이 금지된 신갈지에서 가이드 모터만 가지고 보팅하는게 한가로워 보입니다. 아래 사진은 다리 위에서 찍은 녀석의 스핀 바이브를 물고 ...
  • 릴 핸들의 콜크가 부러지네요..
    제 가진 릴은 Daiwa slivercreek X 2004번이라는 오래전 다이와의 송어용 스페셜모델입니다.. 지금은 단종되고 다른 모델들이 나오지만 기계적인 것이야 변동이 없지만서두.. 이런 스페셜릴의 핸들이 콜크로 되어 있...
  • ||0||0 안녕하십니까? 저원입니다.[꾸벅] 오늘은 예정에 없든 안동업무가 생기 내요. 나야 좋지요.[헤헤] 얼른 업무를 맞히고 안동댐 수멜로 한걸음에 도착을 합니다. 항상 그렇듯이 스피닝 태클에 네꼬리그로 지져보...
  • ||0||0 안녕하십니까? 저원입니다.[꾸벅] 어제 안동에 업무를 맞히니 오후 5시가 넘었더군요. 두말 할것 없이 피딩시간을 노려야죠.[씨익] 안동댐 광산낚시터에 도착을 하니 몇 일전 보다 수위가 50cm정도가 빠져, 지...
  • 나주호 느면나와는 아니더라...
    너무 멀어서 탈이긴 하지만 보람은 있는곳 입니다. 장거리 출조의 징크스...바람에 파도에 가이드 잡기도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항상 그렇지만 이번에도 역시 씨알이나 마릿수 모두 아버지께 완패.. 30중반 잡으면 작...
  • 금호강
    골드웜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1월4일 조행이후 처음인것 같읍니다. 그동안 저의 지병인 허리치료관계로 오늘오후에야 금호강 민들레타운 앞으로 나가봄니다. 수위도 많이 줄었고 바닥에는 이물질도 너무 많더 군...
  • 타이라바 참돔루어
    ||0||0한두해 전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나에겐 동경의 대상이었던 타이라바 참돔루어를 다녀왔습니다. 10월 28일 새벽3시가 못되어 늘 그렇듯이 낚시가기전에는 깊은잠을 이루지 못하고 뒤척이다 알람보다도 ...
  • 로드 캐리어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0||0예전부터 워킹을 하다보니 로드를 세워 놓기도 눕혀 놓기도 애매해서 이리저리 적합한 용품을 찾던중, 로드를 수납해서 들고 다니는 캐리어가 있길래 유심히 봐 두었다가 나름, 개량해서 만들어 볼까, 하고 도...
  • [영산강]새로운 포인트를 찾아서...
    ||1요즘 영산강 줄기인 극락강 배스들이 전부다 이사갔는지~ 얼굴보기 힘들어 하류쪽 탐사에 나섰습니다. 강줄기 여기저기서 공사중이며, 여름에 큰비로인해 토사가 많이 흘러내려서 인지... 예전엔 아무데나 던지면 ...
  • 잘들 지내십니까! 프라이드 입니다.[꾸벅] 연휴가 시작인데 일이 있어 고향은 못가고 같은 직렬의 동생과 배스 사냥을 떠났습니다. 장소는 장척&번개 새벽 5시 기상하니 날이 장난아니게 흐립니다. 행여나 비가올까 ...
  • 배스mk 조회 275705.01.11.13:08
    05.01.11.
    * 1월 8일 토요일. 너무나도 착한 ∼ 빤스사부님의 뒤를 콧물만 찔찔거리면서 따라 온 그 시간 이후부터 나는 배스에 대한 찢기는 듯한 그리움으로 몸이 점점 쇠약해지기 시작했다. '......얼굴만이라도, ......멀리서...
  • 핑계2
    조현수(저원/低原) 조회 275507.07.11.14:06
    07.07.11.
    안녕하십니까? 저원입니다.[꾸벅] 골드웜네 가족 여러분들의 염려덕택에... 더디어 마눌님이 어제 퇴원을 했습니다.[흐뭇] 오전에 퇴원 시켜 놓은 핑계로... 점식 식사 후 보슬비 내리는 가운데 신동지로 갖지요.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