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침주기 3탄

안녕 하십니까.
어제 저녁 진돌이 신랑님 조행기 보고나서 내일 가기로 마음먹고. 오늘 아침 늦게일어나 골드훅님에게 전화해서
낙시가자고 연락해놓고 집사람 병원 갔다오는 시간맞추어 골드훅님과 청통Ic근처에서 접선키로 하고 골드훅님 먼저와서 기다리고 게시네요,

물어물어 대성지에 도착하니 12시경. 예상 햇던 대로 벌써 앞뚝으로 7-8명이 낚시 하고 있읍니다.
집사람은 다운샷 채비로 골드훅님과 저는 크랑크로 도로 쪽부터 시작 해보지만 배스들 오늘은 반응을 보이지 않습니다.얼마후에야 앞뚝에있는 분이 조기급으로 연타 두수 올리고 나머지 모두감감 무소식입니다.

금강산도 시후경이라 했는데 제가 코펠에 나면를 준비하는 사이에 집사람이 먼저 조기급으로 한수함니다.
사발 곰탕면 한그릇 먹는맞 모두들 아시죠. 골드후님과저도 다운샷으로 교체하여 오후 일과 시작 해보지만
배스는 어디로 가고 없는지 나오는것은 오로지 풀뿐입니다.

그런데도 저의 집사람은 한수 한수 올리고 있읍니다. 결국 골드훅님과 저는 오후3시40분까지 꽝을 면하지 못하고
말았읍니다. 집사람만 4수하고요. 그래도 골드훅님과 오늘 하루 즐거운 조행이었읍니다.

그러면 모두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