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금호강 쏘가리들!
한동안은 시간이 많아 유튜브 컴터 강의많아 들었는데
열가지 정도배우면 세가지 정도는 제것이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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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도 있는데 너무 많은 것을 제것으로 만들려하면
탈날 것 같아 요즘은 다시 글쓰기로 전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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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네이버 클라우드를 쓰는데
배스 사진 쭈욱 내려다보니 쏘가리도 더러보이네요
쏘가리는 가끔씩 잡다보니
한 마리, 한 마리 기억이 너무 또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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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쏘가리
당시는 루어시작하지 얼마되지 않은때라
탐색을 무조건 스푼으로 했죠.
스푼 서너번 던졌나?
덜컥 !!
십년은 족히 되었을뜻하고
매천대교 하류쪽이었습니다
십년전 쯤 폰사진이다보니 화질도 확구분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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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사문진교 쏘가리들입니다
포인트가 사문진교 화원쪽이고 상류쪽입니다
지금은 유람선 선착장이 있는곳
같은날 잡은건 아닌데
싸이즈가 아주 비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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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진교 다산쪽 상류입니다
상류쪽 작은 웅덩이 처럼 생긴곳 초입에서 잡았는데
이곳은 마릿수로 잡은 기억이 있는데
그림을 남겨놓지않았네요
아미 30 쎈티 안된다고 인증을 안남긴걸로
생각되고요
이곳에서는 하루에 두 마리잡은적도 있고
두 번 있었습니다
지금은 토사기 밀려내려와
포인트가 유실되어 버렸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쏘가리!
지금도 그림을 보면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이놈은 금호강 비온뒤 며칠뒤라 물색도 옅은 황토색 이었는데
너무커서 저도 놀랐고
인증남길려고 주둥이 잡고 나오다
물안에서 자빠지는 촌극도 있었던 쏘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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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들이되면 점프 하는바람에
자기 기럭지가 덜 나왔다는 아쉬움이 지금까지
남아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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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간은 쏘가리를 잊고있었는데
다시금 쏘가리에 대한 욕심을 불러일으킨
가장 최근의 쏘가리
2월에 잡힌것도 신기하고.
흔하디 흔한 배스잡은 기분보다
귀한 쏘가리잡은 기분은 새로운 도전을
하고픈 열망을 가지게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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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아저씨 한테 쏘가리 그림 보여줬더만
내 낚시 나설때는 무조건 따라가겠다고
몇 번씩이나 다짐하네요
이 아저씨 2월말되면 정년퇴직해서
백수 생활들어가거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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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쏘가리가 잡겠다고 해서 잡혀지는고기가
아닌데 나하고 가면 무조건 잡을거라 생각하는 이 아저씨
우짜지?
쏘갈장군은... 낮낚시엔 좀 힘든편이죠.
밤에 잡아야 되는데
저는 밤낚시를 싫어하다보니 잘 못 만나고 있습니다.
스피너베이트로 잡았던가... 언젠지 기억도 안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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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 쓰면 안되요
국내 최대 쏘가리가 6짜라는것!
쏘가리 많이 잡으셧군요.
부럽네요.
배스잡는데 잡혀준놈들.
멋집니다.
그런데, 많이도 잡았네요.
10여년동안 잡은겁니다
아무래도 어제 제가 관리자모드에서 지운거 같은 느낌인데요.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ㅜㅜ
모르셨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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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해보고 다시 수정했습니다
주택에서 아파트로 이사하신다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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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로(?)이사하고 나면
방 한칸 정도는 제가 도배해드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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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행기 하나 날렸다고 죄라하시면
이번 코로나19 31번째 환자는 자손 대대로
능지처참을 해도 부족합니다
도망가야겠심더 ㅜㅜ
문제는 어제밤 아주 늦은시간이었습다.
지움 버튼 누르고는 아차!! 했는데
지운건가 헷갈렸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지워졌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