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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빈지 조행기(2010.07.06)

배대열(끈기배써) 배대열(끈기배써) 4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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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이 바빠지고 업무가 타이트해지고...

 

정신없이 돌아가는 하루가 나를 돌아볼 겨를도 주지 않습니다.

 

 

 

조용히 물가에 서서

 

모든 걸 잊고 머리 속에 신선한 공기를 넣어주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빡빡한 일정을 위해

 

간단히 스피닝 로드 한대와 웜 한 봉지만 차에 싣고

 

가까운 물가로 향해 봅니다.

 

 

40여분의 거리지만 늘 푸근한 곳

 

 

하빈지

 

 

 

 

.

.

.

 

IMG_5424.JPG

 

 

강창교 초입 좌회전 신호 대기

 

금호강 건너 다사 방향의 새로운 아파트 단지가 보입니다.

 

 

IMG_5427.JPG  

 

 

34도에 육박하던 낮의 뜨거운 열기가 어느 정도는 가라앉은 듯 싶었습니다.

 

저 멀리 중류권 골창 초입부에 밸리 입수 중인 분이 보입니다.

 

 

IMG_5428.JPG

 

IMG_5436.JPG

 

제방좌측편 마을 입구 쪽

 

늘상 찾는 그 곳

 

사진 좌측의 낚시하시는 분에게 먼저 인사를 건네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눕니다.

 

 

IMG_5429.JPG

 

 

하빈지가 물이 많이 빠졌습니다.

 

물기운이 남아 있는 부분이 배수를 짐작케 합니다.

 

지난 번 짬 조행시와 비교하면 거의 50cm 가까이 빠진 듯 했습니다.

 

 

IMG_5430.JPG

 

 

배수로 인한 수량 감소와 높은 기온 덕분인지 물색이 탁하고

 

차에서 내리자 마자 이전과는 다른 물냄새가 납니다.

 

그리고 해거름 무렵의 과감한 피딩의 모습도 보이지 않습니다.

 

 

 IMG_5458.JPG

 

 

그래도 일단은 늘상 던지던 곳으로 이동을 합니다.

 

 

사진보면 대충 어딘지 아실겁니다.

 

도보로 짬 출조시에 늘 서는 곳이죠.

 

 

IMG_5435.JPG

 

 

배스를 만나면 더욱 좋지만

 

물냄새 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오늘도 물가에 서는 것만으로도 만족하고

 

간소한 채비로 준비합니다.

 

 

IMG_5463.JPG

 

웜 한봉지

 

그리고

 

훅 제거용 플라이어

 

.

.

 

오늘의 채비는

 

늘 그렇듯 네꼬입니다.  

 

 

IMG_5464.JPG

 

ml로드 + 카본 6lb + 스왐프크롤러(워터멜론 색상) + 1/14 삽입싱커

 

 

말풀이 있는 곳에 던져두고 최대한 천천히 드래깅과

 

호핑을 섞어줍니다.

 

 

IMG_5450.JPG

 

 

로드가 휩니다.

 

입질!!

 

 

IMG_5451.JPG

 

 

네꼬는 달랑거리고

 

과감한 파이팅을 보여줍니다.

 

IMG_5452.JPG

 

 

한창 힘겨루다 지쳤는지 슬슬 나옵니다.

 

하지만..

 

IMG_5453.JPG   

 

 

연안까지 거의 다와서 외칩니다.

 

죽지않아!!!

 

IMG_5443.JPG

 

 

다시금 물속으로...

 

이런 재미를 주는 녀석이 고마울 따름입니다.

 

  

IMG_5456.JPG

반갑다.

 

하빈지 배스야

 

 

그리고

 

또 다시

 

히트!!

 

  

 

IMG_5440.JPG

 

오늘 하빈지 배스들

 

파이팅이 대단합니다.

 

IMG_5441.JPG

 

 

IMG_5454.JPG

 

 

 짧은 시간

 

계속해서 잡아내다 보니 어느덧 해가 넘어가고 있습니다.  

 

IMG_5445.JPG

 

 

 

 

 

IMG_5446.JPG

 

 

많은 배스들이 얼굴을 보여주어서

 

한숨을 돌려봅니다.

 

IMG_5461.JPG

 

이 여유를 위해서 먼거리지만

 

그리고 짧은 시간이지만

 

물가에 서는 것 같습니다.

 

IMG_5466.JPG

 

 

가로등이 켜집니다.

 

'이제 집에가야지~'

 

라고 말합니다.

 

 

IMG_5467.JPG

 

항상 짬낚시는 가로등이

 

집으로 가는 시간을 알려주네요.

 

 

1시간여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리고 어려울 것 같은 상황이었지만

 

많은 손맛과 멋진 파이팅을 보여준 하빈지에게

 

감사의 마음을 갖고

 

집으로 향해 봅니다.

 

 

이번 주 남은 기간도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네요.

 

 

무더운 여름 날씨에 모두들 건강 유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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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이 이상한지 온통 배꼽 투성입니다 ..

 

 잠깐의 짬낚시에 충분한 손맛 축하 드립니다

 

 

10.07.06.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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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외환(유천)

다시 손을 보았네요.

 

짬낚시에 손맛도 고맙지만 그냥 마음 편하게 던지고 감고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참 기분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moticon

10.07.07.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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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웜님 조행기 본문 텍스트 상단의 강제 출력된 이미지 삭제를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번거로우시겠지만 삭제 부탁드리겠습니다. emoticon

10.07.06.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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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행기를 보면서, 제가 낚시를 한것 같습니다.

시원하니 좋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emoticon

10.07.06.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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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식(문천)

항상 좋은 댓글 남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날씨에 늘 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조행 이어 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emoticon

 

 

10.07.07. 00:17

조행기와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저 가로등 사진 한장이 어떤 조행이었는지 말해 주는 것 같네요. 멋진 조행기 잘 봤습니다.emoticon

10.07.06.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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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식

요즘엔 고기의 마릿수 보다는 그냥 물가에 서서 던지고 감고 하는 그 과정이 참 즐겁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그런지 마릿수 고기 사진보다는 그냥 주변 풍광이 사진에 더 많이 담기네요.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emoticon

10.07.07. 00:19
profile image
김영수(허탕조사)

부족한 사진에 좋은 댓글 남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풍광이 좋아서 어떤 사진이든 이쁘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emoticon

10.07.07. 00:15
profile image

강제이미지출력이 이상작동을 하네요.

일단 OFF시켰습니다.

 

해질녘이 가장 좋을때긴 하죠.

요즘은 그보다는 새벽이 더 좋더라구요.

 

그나저나 새벽 낚시 간다간다하면서 그렇게 하기가 힘이 드네요.

10.07.07. 00:09
profile image
김진충(goldworm)

사진 삽입하는 과정에서 사진 양이 많아서 제가 실수를 조금 한 것 같은데 번거로움을 대신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 역시 새벽 낚시를 좋아하지만 저 같은 일반 직장인들은 참 제약이 많은 것 같습니다.

 

대신 주말 출조때는 해뜨기 전에 이미 배를 띄우고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emoticon

10.07.07. 00:14
profile image
배대열(끈기배써)

저는 사진의 경우, 포토웍스로 일괄적으로 한번 하고, 포토샵을 열어서 포토웍스로 아웃풋된 사진들을 다시금 용량을 줄여줍니다.

일단 작성중에 꼬이면, 전체적으로 사진들을 모두 삭제를 하고 나서 글을 그대로 등록하고, 다시 수정으로 열어서 사진을 다시 한장씩 제자리에 넣고 등록을 하니 문제가 되지 않는 듯 합니다...

10.07.07.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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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제가 조행기 올리면서 발생한 문제점을 그대로 설명해 주셨네요. emoticon

 

본문삽입했던 사진 파일을 삭제하고 등록을 하니 문제가 발생하였는데 강물처럼님이 올려주신 방법을 활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10.07.07. 20:54

순간 순간 포착이 생동감을 더해주는거 같습니다

 

이 무더운 날씨에 손맛 보신거 축하드립니다.

10.07.0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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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민철(레오)

좋은 평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고기잡는 것도 재미있지만 이런 사진 찍으면서 주변 감상하는 것도 요즘 큰 재미중에 하나입니다.

 

무더운 날씨에 늘 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조행 이어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10.07.07. 18:47

낚시의 여유로움이 묻어납니다...서두르지않고도 느껴지는 포쓰 emoticon

저는 가로등의 신호를 가끔씩은 무시하고 하다가 모기밥이 되곤합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7.07. 07:53
profile image
김동진(라이더)

감사합니다.

 

예전엔 낚시하기 바빠 사진이고 뭐고 물가에 내려간다고 정신없었는데

 

그렇게 낚시만 할때 보다 여유있게 하는 요즘이 고기가 더 잘나오네요.

 

최근 트랜드는 아마 슬로우 액션인 것 같습니다. emoticon

10.07.07. 18:49
profile image
박종길(공산명월)

어르신 부족한 조행기에 좋은 댓글 남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고 안전한 조행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10.07.07. 18:50
profile image

아.. 이런 조행기 너무 좋습니다. 마치 제가 낚시하고 있던 것처럼 느껴지네요. 

 

가로등이 켜지면 집에 가야지... 너무 동감합니다...emoticonemoticon

10.07.07. 08:28
profile image
박경민(니나노)

감사합니다. 니나노님

 

글재주가 부족하다 보니 짧막하게 남겨 자칫 엉성해 보이지나 않은 지 모르겠습니다.

 

가로등이 켜지면 집에 가야합니다. 안그럼 집에 있는 분의 분노 게이지가 상승하기에...emoticon

10.07.07. 18:52

생동감넘치는 조행기 잘 봤습니다.

사진이 참 예쁘네요~

바늘털이 사진을 찍으려면 어떻게 해야되나요?

10.07.07. 09:40
profile image
구도형(지성아빠)

감사합니다. 지성아빠님

 

네이버 블로그용으로 편집하다 보니 사이즈가 약간 커서 테두리가 약간 깨지네요.

 

바늘털이 사진과 입질 사진은 사실 막 찍었습니다. 그나마 잘 나온 것만 고른 것이 저 정도네요. emoticon

10.07.07. 18:54
profile image
김동철(한결같이)

감사합니다. 시간적 여유를 많이 두고 하는 낚시도 재미있지만

 

퇴근 길 짬낚시도 쏠쏠히 재미있습니다.emoticon

10.07.07. 18:55

비린내로 정력 충전??

예전의 저의 모습입니다.

모기 조심하세요~

10.07.07. 10:02
profile image
이 철(2%)

모기 조심이란 말씀을 체감한 짬낚시였습니다.

 

가로등이 켜지고 잠깐 지체했다고 엄청 물어주더군요.

 

물가에 다녀오면 괜스레 기분이 좋아지네요. emoticon

10.07.07. 18:57
profile image

조행기 보고 있었니 그냥 기분 좋아지네요.. emoticon  대리 만족인 듯 합니다.. emoticon

하빈지 손맛 보심 축하드립니다.. emoticonemoticonemoticon

10.07.07. 10:03
profile image
구경태(Moon Bass)

날씨며 상황이 여의치 않으지라

 

저도 요즘 다른 분들 조행기보며 대리만족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나 요즘 같은 날씨에 낮낚시 다니시는 분들은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 emoticon

 

 

10.07.07. 18:58
profile image

대단하신데요....

조행기를 보고 있으니 다큐멘터리 생각이 납니다. 게다가 멋진 문학적 표현까지....

카메라 찍는 기술도 보통이 아니신데요.....

멋진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10.07.07. 10:07
profile image
이원수(배스프라임)

부족한 조행기에 과찬을 남겨주셔서 부끄럽네요.

 

그냥 편안하게 낚시한 이야기를 적어 놓았을 뿐입니다. emoticon

 

지난 조행기들 둘러보니 이런 소소한 낚시 일상을 담은 글들이 오히려 다시 보기가

 

편안한 것 같아서 간단하게 기록으로 남기고 있습니다.

10.07.07. 19:01
profile image
조규복(부부배스)

어르신 감사드립니다. 어르신의 침주기 시리즈에 비하면 많이 부족하지요. emoticon

 

더운 날씨에 무리하시지 마시고 늘 건강한 조행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10.07.07. 19:01
profile image

하빈지 좋군요....요즘 밤짬으로 신동지 가고있는데...많은 개체수가 놀고 있는듯 한데...

입질만 두둑 할뿐...물질 않네요...아무래도 잔챙이가 판을 치는듯 합니다..

이젠 하빈지로 가야 할까봐요..emoticon

10.07.07. 11:58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신동지.....지금 짬이 생기면 다음 목적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수상 스키가 끝나고 난 저녁 시간대가 괜찮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잔챙이라도 만나보고 싶네요.

 

하빈지는 물냄새가 조금 달라졌으니 참고하세요..emoticon

10.07.07. 19:03
profile image

저두 달창 갈지 하빈지 갈지 고민입니다.emoticon

 

날더우신데 고생 하셨습니다,emoticonemoticon

 

 

10.07.07. 16:15
profile image
이훈(미르)

감사합니다. 미르님.

 

하빈지도 현재 탁한 물색과 저활성도가 어느 정도 지속될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피딩만 잘 맞추신다면 그래도 시원한 손맛은 보실 수 있을 겁니다.

10.07.07. 19:16

뭐랄까..좀 있어보이는? 조행기라고 할가요?

표현이 영 어색하네요..암튼 참 보기 좋은 조행기 입니다.

짧지만 많은 손맛 축하드립니다... 사진과 스토리의 적절한 조화가 아주 좋습니다.

10.07.07. 17:53
profile image
육명수(히트)

감사합니다. 히트님.

 

있어보인들 항상 엄청난 마릿수로 조행의 화려함을 장식하는 히트님 만할까요? emoticon 

 

지난 번 히트님의 달창 조행기에 고무되어 날씨가 괜찮아지면 들어갈려고 마음먹고 있습니다.

10.07.07. 19:18
profile image

다시봐도 좋군요.

멋집니다. 인제 바빠지시면.. 조행기 자주 못보게 되는건가요?

아쉽네요.

10.07.07. 18:33
profile image
박재관(현혜사랑)

다시 댓글 남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moticon

 

잠깐동안 많이 바쁠 것 같네요. 하루에 많은 일을 하더라도 가급적 짬낚시는 가끔 나갈려고 한답니다.

 

현혜사랑님도 요즘 짬낚시는 가끔 나가시고 계시죠? emoticon

10.07.07. 19:23

끈기님 물가에서 뵌지가 언젠지.....

여전히 잘 잡으시네요.

10.07.07. 19:12
profile image
이창석(0.1 ton)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죄송하지만 누구신지 잘 모르겠습니다.

10.07.07. 19:24
profile image
이창석(0.1 ton)

아이고 죄송합니다. 물가에서 늘 곰님이란 호칭으로 듣다보니 존함을 순간 깜빡했네요.

 

얼굴 뵌지 한참이 지났네요. 기회되면 달창이나 단산지에서 다시 꼭 뵙길 바라겠습니다. emoticon

10.07.07. 20:56
profile image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감사합니다. 강물처럼님

 

다음번 조행하실 장소가 어딘지 궁금하네요. emoticon

10.07.07. 20:57

사진도 멋지고 글도멋지십니다

언제 기회가돼면 하빈지에서 지도부탁드립니다

 

10.07.07. 21:28
profile image
이영민(견음)

좋은 평가에 감사드립니다.

 

기회가 되면 하빈지에서 만나뵙길 기대하겠습니다. emoticon

10.07.08. 16:53
profile image

끈기배써님 하빈지 조행기 멋집니다emoticon사진도 굿입니다

오랜만에 끈기배써님 덕분에 하빈지 야간 풍경 구경하여 보내요

2년전쯤엔 나도 어두어지도록 하빈지에서와 머리싸움하곤 하였는대

올해는 하빈지 한번도 못가봤내요  푸짐한 손맛 축하드립니니다

10.07.08. 08:17
profile image
임승열(goldhook)

부족한 조행기에 좋은 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빈지는 야간 조행에 많은 날을 투자한 곳이라 밤낚시도 참 매력적이지만 요즘엔 모기가 워낙 극성이라

 

조금은 힘든 낚시가 될 것 같아 꺼려지더군요. 더운 날씨지만 열정적으로 물가에 서시는 모습에

 

늘 응원을 보내드립니다. emoticon

10.07.08. 16:56

사진이 깨끗하게 살아있는거 같아요^^

 

사진찍으랴 릴링하랴 힘드셨을텐데..

 

잘보고 갑니다^^

10.07.1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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