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님 in 신제지!!
오늘도 날씨는 도와주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가까운 곳으로 고고~~
가족분들.. 행복하셨습니까? 임님입니다. 오늘 신제지에 가서 간간히 비맞으며
보트 한번 띄워봤습니다... 손맛이 그리우니.. 날씨가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만은
딱 감기 걸리기 좋은 날씨더군요..
"블로그에서 발췌하여 어체가 조금 짧은 점 양해를 구합니다.. 괜찮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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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시즌 오프무렵, 보트 업글후, 이곳에서 눈보라+비바람에... 고생을 많이 했었는데.. 어째 오늘도... 신제지가 날 버리는구나.... 예보와는 다르게 비가 오다말다를 계속 반복하며..간간히 바람도 거세게 불어주는 신제지.... 수초는 장척보다 많이 자랐는데... why??? 수초대에 녀석들은 반응이 없을까?? 아마도 이번주 흐린 날씨, 잦은 비로인해 녀석들이 정신줄을 놓고 있는 듯 해보인다.. 그러나 첫 캐스팅에 작은 녀석이 쉘로우 수몰 근처에서 인사를 해주는데... 웬지 오늘은 배신을 않당할 듯한 느낌이다... 좋구로...
수몰나무 근처에 슈퍼라이브웜(늘푸른社)을 노싱커로 던지고 폴링후 살짝 트위칭시 덥석 물어주었다. 비중이 좀 나가는 5인치 웜이라 피칭으로 근처에 타이트하게 붙여 두마리정도 더 구경하고.. 오픈장소로 이동. 수온 7.8도~8.2도. 온종일 비오는 날씨치고는 뭐 괜찮다. 바람이 문제지.... 다음 주자는 위글와트, 플랫크랑크...수초를 살짝 타고넘기.. 또는 바텀수초 찍고 기다리기.. 이상하게 반응을 보일 듯한데 잠잠하다... 네꼬에도 무반응...무무무~ 바람이 조금 거세지는 듯해 다시 쉘로우로... 수심 2m부근 갈대/수초의 엣지부분에 풋볼투입.. 이것도 반응없다... 그렇담 다시 노싱커... "덥석"... 이런 오늘도 노싱커란 말인가???
지난번 장척부터 노싱커에 너무 반응이 좋다...게다가 씨알까지 좋으니...안잡을 수도 없고... 슬랙라인의 유무에 따라 달라지는 입질에 손맛, 눈맛 충족하기에는 역시 노싱커가 최고인 듯... 오늘 패턴이 쉘로우 연안, 커버지역에 숨은 배스찾기 인듯해서 신제지를 한바퀴 돌며 녀석들의 얼굴을 많이 구경해본다... 시간이 조금 흐르고 수온이 8도가 넘으니 쉘로우 크랭크와 미노우에 간간히 반응을 하는 신제지 녀석들...
오픈이 아닌 쉘로우+호박돌 또는 수몰에 평행하게 캐스팅해서 만난 녀석들이다. 크랭크는 커버에 최대한 붙인후 7.1:1의 고기어비로 빠르게 릴링시 히트되었다... 충분히 손맛을 채우고 나니 빗방울이 거세진다..이젠 집으로 갈시간... 보트를 차에다 다시 올리고 집으로 향해본다... 나름 성과가 있었던 조행인 듯해 기분이 좋다... 음.... 이제 언제 또 낚시를 할 수 있을런지... 점점 시간은 다가오는데... 준비해야 할 것들은 많고... 머리가 복잡해지고 있다............ -------------------------------------------------------
이렇게 하고 왔습니다.. 작은 녀석들은 활발한 모습을 보이는데.. 40이 넘는 녀석들은 타이트하게 붙여줘야 반응을 보이는 듯했습니다... 아, 물론 제 느낌상입니다... 가족분들.. 남은 일요일 즐겁게 보내시구요... 다음 조행기로 인사드릴때까지 행복하세요~~ 이상 임님이었습니다.
늘푸른사 = 에버그린....
10분간 생각했습니다.
언제나 푸른..이라고도 한댑니다..
에버그린=상록수죠??
우중출조 수고 마니 하셨습니다
저는 오늘도 집에서 쉬고 내일이나 신동지로 벨리 고고~입니다,,
아직은 벨리가 좀 춥지 않을까 걱정이네요..건강조심하세요...
아흑..신제지 가려했는데..임님이 침 다 놓고 오셨네요
내일 꽝맞지 않을 런지 모르겠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일요일 신제지 댕겨오셨는지요? 저.. 몇수 안했는데...
달창지.장척지.신제지 배스들이 임님에게 골고루 당하는구려,,참으로 큰일이로세
조조님..왜그러세요.. 저..아직은 초보랍니다... 감사합니다.
배스에겐 꿀같은 노싱커웜을 뿌리치고
하드베이트에 배스를 길들이는 임님모습에
를 치고 싶습니다 ...................
언제나 멋진 칭찬에 감사합니다, 타피님... 나중에 물가에서 뵐께요~
손맛 축하드립니
내일 신제지 침투 예정인데 작년에 스피너베이트로 엄청난 마릿수 손맛을 봐서 저녁내내 스피너베이트와 크랑크, 미노우 챙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임님 조행기로 지금 웜 봉지 넣고있다는...
이런.. 저같은 초보 말에 현혹되면 안됩니다... 실수하시는 거에요..아마도..
손맛 축하드립나다
다음주에 신,부제지 함 들러봐야겠네요
네, 감사합니다. 한번 들러보세요..반나절하기에는 좋더라구요..
아직도 한번도 못가본 곳이군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워킹/보팅으로 잠깐 놀기에 딱 좋은 곳이랍니다. 감사합니다.
임님조행기에서..전 멋진 사진이 돋보입니다....손맛 축하드립니다....
칭찬 감사합니다. 낚시 실력이 시원치 않으니 사진이라도...
빗속에 보트를 띄운 또한분의 1인이시군요...
날씨도 추웠는데 고생하셨습니다...손맛도 지대로 보셨군요...
마냥 부러운 뿐입니다..
비맞으며 엄청 후회했답니다. 그래도 막상 낚시하고 오니 기분 좋아지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언제 한번 뵙겠습니다.
이제 제가 좀 배워야~
너무 진도 빠릅니다.
아직 멀었습니다.. 싸부님 등뒤에 빨대 꽂고 스킬을 쪽쪽~~
나중에 뵈요~
손맛 제대로 보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신제지도 이제 임님이 접수 하시는 겁니까??
접수라니요.. 저는 그냥 가까워서.. 어쩌다 한번씩 가는겁니다..
접수할 실력도 안되고...
노싱커 정말 중독성이 강하지요
하드베이트 많이 사용하다보면 답답한 면도 있지만
그래도 이어지는 조과를 본다면 그 답답함이야 아무것도 아니지요
올해도 임님의 멋진 모습이 그려집니다요
자꾸 손맛이 그리울때 노싱커로 손이 갑니다.
큰일인데.....
감사합니다, 언제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