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나들이 110번째
안녕 하십니까
119번째 조행기를 올린것이 지난달 9.14일 이었으니까 24일만에 조행기를 쓰는것 같읍니다.
내일 일요일은 현장에 들어 가야 되기 때문에 오늘 토요일 골드훅님과 오전 11시에 가천동에서 맞나
가천동 잠수교 상류쪽에 잠시 둘러보고 왔읍니다.
오랫만에 낚시를 하려고 하니 장화도 챙기지 못하여 바지 물에 적셔가며 낚시를 하려니 물이 많이 차거워 졌고
캐스팅하는것 조차 어색 하네요. 그러나 바로 적응이 되여 저의 주무기인 지그 헤드에 씨테일 웜으로 3짜 초반으로
마수를 합니다. 역시 금호강은 오랫만에 왔다고 반겨 주는것 같읍니다.
자리 약간 상류로 이동하여 추가수 몇수 더하고는 입질이 뚝해버립니다. 다운샷 .미노우등 몇가지 채비 교체해봐도
배스들이 반응이 업읍니다. 다시 하류쪽을 내려 와서 자작 웜스피너로 어렵게 추가수 하고는 더이상 조과 올리지 못하고
오랫만에 낚시를 해서 그런지 일에 지쳐서 그런지 몸에 피로가 와서 금일 조행을 마치고 귀가길에 골드훅님이
사주시는 국수로 점심해결 하고 골드훅님과 친구분은 연호지로 오후 조행을 하러 가시고 저는 귀가 했읍니다.
앞으로 4회만(물가나들이 114번째)더하면 저의조행총500번째가 되는데 이 500번째를 저의 고향인 대청댐
수북리에서 가지려고 마음먹고 있는데 어찌될련지 다음주에 가봐야 알게 될것 같읍니다.
그럼 즐거운 휴일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골드훅 조과는 국정원에서 관리 한다는말이 빠졌내요 후후.후................
연호지에서 조금더 놀다오려 하였으나 주차장이만원이라 차세울곳이없어
몇바퀴 돌다 그냥 집으로 왔습니다 오늘은 꽝꽝..입니다
500회 조행기라 참 대단 하십니다
이대로 간다면 1000회가 가능 할것 같습니다
건강 유의 하시면서 쭈~욱 ~ 이어지는 조행기 기대 합니다
건강 하십시요
골드훅님 조과가 없어서 어쩌세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다음주 일요일에 뵙겠습니다.
대구에 있으면서도 전화도 한번 못드려봤네요. 송구합니다...
골드훅님과 동출 하셨다는 얘긴 들었습니다..
오랜만에 조행인듯 보입니다..
이번주 대청의 가을 소풍...부부배스님 참석으로 빛을 바랄듯 합니다..
일요일 추풍령에서 뵙겠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감을 보니.. 가을이란건 적실하게 느껴지네요~
쌀쌀한 날씨에 몸 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