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창포 바다보팅
06/02 (음04/13), 05:10~12:30
날씨 : 맑음, 바람조금, 기온 20도
개황 : 4물, 흐린물, 파도조금, 수온 16도
01:05(686)▲ 08:03(158)▼ 13:16(637)▲ 20:12(67)▼ (보령)
조과 : 우럭 1수 (재키 조과)
토요일은? 낚시하는 날!
토요일입니다. 이제는 낚시하는 날로 완전히 굳어졌습니다.
재키가 좋아하는 서해안 우럭낚시 환상의 물때를 맞이하여 2주전 우럭트리를
완성하였던 보령의 남쪽끝, 신비한 바닷길을 품은 무창포로 또다시 달렸습니다.
서해안 우럭낚시 환상의 물때 => http://blog.naver.com/jackieee/149661176
구름붓님과 서부소년님.. 반갑습니다~~
밍크고래님의 씨알좋은 무창포 우럭..
낚시마치고 4마리 회떠서 김초밥으로 맛있게..
아름다운 무창포항 방파제 모습입니다. 저기 보이는 섬은 석대도..
OruxMaps로 기록한 오늘 낚시한 궤적입니다.
OruxMaps 사용법은 클릭 => http://blog.naver.com/jackieee/153767411
서해안 우럭낚시 환상의 물때를 맞아 대박의 기대를 안고 출조하였지만
기대와 달리 매우 저조한, 거의 꽝이라 할만한 조과를 기록하였습니다.
바다는 정말로 겸허한 마음가짐으로 다가서야할 대상인가 봅니다.
잔잔한 바다풍경이 참 보기좋습니다.
저도 슬슬 바다로 나가봐야겠습니다.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꽝조행기 잘 보셨다니 송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1역시....바다가 좋아....바다가좋아....
예.. 역시 바다가 좋습니다.
조과만 조금 받쳐주면 더욱 좋답니다.
왜 다들 바다낚시 땡기게들 하시지?...헐~~
아~~갑자기 회먹고 싶어지네..
잘보고 갑니다...
이번주는 저도 바다를 한번...
바다루어로 낚을 어종이 참 많답니다.
가까운 바다에 띄워보세요~
그러고보니 이번 주말에
낚시를 못했네요
우찌 이런일이
시원한바다에서 우럭회한점 좋습니더
주말에 낚시도 못할 정도로 일이 바쁘신가보네요.
이번주에는 주중휴일도 있으니 잠시 짬내셔서 다녀오시지요..
아~ 좋아보입니다. 무창포 가신다해서 따라 붙을가 했지만 저에게도 식구들이 따라붙어서..
몸맘 오셨어도 됬는데..
서부소년님 보트에 한자리 남았었거든요.
아쉽습니다.
도비도에서 땅만 열심히 팟습니다. 바지락도 손톱만 한거만~ 으~
다음에는 대박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에 대박하면 부부배스님의 응원글이 생각날 것입니다.
흐아~~!! 바다가 부르네요. 언능 달려가야겠습니다.
우럭 입맛이 참 부럽습니다.
이제 바다낚시 하기 좋은 철입니다.
가까운 바닷가로 달려가보세요~
전 주말...아주 편하게 쉬어버렸네요..
부럽습니다.
차라리 아주 편하게 쉬는 것이 더 좋을뻔 했습니다.
조황이 않좋으니 기분이 참말로 거시기 합니다.
그만큼 낚시의 초심을 잃어버린 듯 싶습니다.
이러면 안되는데..
그래도 물가에 선게 어디십니까?
저는 나가고 싶어 좌불안석...
그렇죠?
그래야 되는데, 물가에 서면 한마리라도 더 잡으려고 혈안이 되네요..
초대 감사했습니다.
시간이 맞으면 꼭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바다소식 잘 보고 갑니다.
딱 물때는 좋아보이는데...마릿수가 참 아쉬웠겠습니다..
이번에는 시간이 어긋나기를 잘한 것이 되었네요.
오셨더라면 시간과 비용을 써가며 우럭 한두마리 손맛만 보셨을 테니까요.
태안지역의 수온이 올라가면 가까운 궁평항(화성)이나
대호만 옆의 서산에서 나가도 우럭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때 함께 하시지요.
이제 바다조행이 조금씩 올라오네요~
손맛과 더불어 입맛도 느낄수 있어 참 좋을듯 합니다~
맞아요, 바다조행의 입맛이 참 좋습니다.
회도 좋고, 매운탕도 좋고요.
현장에서 먹은 김초밥은 환상이지요.
아직 이른것 같기도 합니다!! 한접시회가... 피로를 풀기에 충분하죠
노아위성과 해양조사원의 데이타를 종합해보면
태안권은 현재수온이 12도 정도라서 이른 것 같고요.
보령지역은 좀더 높아서 보령권으로 출조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몰황을 하였네요.
지난주말에 바다로 출조했던 여러 사람들의 조행기를 보아도
대부분 어려운 낚시를 했던데..
수온과 물때로는 좋은데 왜 그런지 신기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