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이 코앞
봄이 코 앞으로 다가온듯 하네요..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엉덩이가 들썩 거려
왜관에 볼일도 볼겸 해서 점심때쯤 하빈지 잠깐 들렀습니다.
중류쯤에서 대충 탐색해 보았습니다.
아직은 물색이 너무 맑고 수온도 그렇게 올라가지 않은것 같았습니다.
이리저리 둘러보다고
배스도 나오질 않고해서
콧구멍 바람만 넣고
이래저래 찾는 사람 많아서
철수 하였습니다.
오후에도 날씨가 너무 좋아보이기도하고
약도 살짝오르고 해서
친구늠 데리고
산불초소로 향해봅니다.
요기만 오면 왠지모를 자신감이 넘칩니다.
10년 가까이 나와바리 이니까요.
벌써 한분이 낚시 중입니다.
피해 안가게 하류쪽으로 내려가서 낚시해봅니다.
역시나 요놈들 여기
"살아 있네"..
사자급인데 빵이 아주 좋습니다.
산란 준비중인가 봅니다.
입술에 붉은기운이 거의 사라지고
봄과 함께 우리 곁으로 온것 같습니다.
식구님들 이제 모두 물가로 달려보아요.
배양들이 기다려요...
몇마리 잡고
물가에 버려진 웜 봉지를 보며 씁씁한 맘과함께
모처럼만에 비린네 묻힌 손가락으로 사무실 들어와서
조행기써봅니다.
봄과 함께 잠깐 들른 북성 이었습니다.
아직 살아 있습니다.
다음 조행기에서 뵈요..
이거야 원...집에서 10분거리에....산불초소가 있는데요....
금호강만 서면...왠지 자신이 없어져서....항상 배스 없다고 스스로를 위로 하고 합니다..
함께 달려 보아요..
먼저 빵빵한 4짜 조황 축하드립니다 ~~
북성님의 반갑고 반가운 조행기네요..
산불초소는 저원님 소개로 올해 겨울 처음가보고 한번 더 가봤는데 손맛은 못봤었습니다.
저원님도 산불초소에 대한 강한 신뢰를 보이시던데, 북성님 조황을 보니 그럴만도 하겠습니다
주말이 기다려 지는데 다시 추워진다고 하니 조금 섭섭하지만, 그래서 나서야죠..하하
오션님 생각하면 프로파일 이떠오르네요.
아직 잊진 않았구요.
어딘가 있는데 찾질 못하겠네요..
꼭 찾아서 드릴께요.
손 맛 축하드립니다
글쵸
이제 봄인가 봐요..
산불초소 4자급 배스손맛 축하드립니다.
저도 다가오는주말 준비해서 나가봐야겠습니다 ^^
대물 하시길...
낚시대에서 삼천갑자의 내공이 발산되는 느낌입니다. -콜크의 색상이 정말 멋집니다.-
저 낚시대 만지면 북성님 기 좀 받을수 있을까요~
기 팍팍
제가 좀 게을러서 그렇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빵이 대단하네요. 지난 합천에서 본 저원님의 오짜만큼이나 빵이 좋네요.
손맛 좋으셨겠습니다. 흐~~~ 하빈지 해빙완료.. 심심하면 들이대줘야겠습니다.
저,,,
오짜 잡은적 없스무니다.
감사합니다.
하빈지가 이제 나올때가 됬죠..
하빈지가 해빙이 되었군요.
산불초소포인트 갈때마다 꽝이 없었는데,,,??
어떻게 오션님이랑가서,,,??
아마도 이번주쯤엔 초토화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물가에서 뵈요.
산불초소 포인트.. 오랫만에 보는거 같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물가에서 뵙기를...
배스 빵이 정말 좋아 보이네요
4짜 손맛 축하 드립니다
요즘 빵이 좀 되는 시즌인가 봅니다.
감사합니다.
산불초소에 배스 없던데...
역시 토박이 답게 잘 잡으십니다.
별말씀을
여행 잘 다녀오셔서 다행입니다.
물가에서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