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입 배스 낚으러 가자 56번째.

안녕 하십니까.

 

그날 그날 조행기를 써야 되는데

 

요즘은 몇일 분을 한번에 쓰는 게으름 뱅이가 되여 버렸읍니다.

 

5월 16일 청도천

 

 

 

 

 

 

청도천에서의 첫 배스 입니다.

 

가고 오고 길은 멀지만 꽝 없이 배스 얼굴 보고

 

올수 있으니 팔조령을 넘게 되는거 같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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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 하면 씨알도 괜찬고 손맞도 제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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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지가 제법 크지만 커다란 웜을 물고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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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이 요즘 조금 고전을 하는것 같읍니다.

 

 

 

 

고만 고만한 싸이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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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녀석은 턱 걸이 4짜는 되겠읍니다.

 

 

 

 

 

더불 히트도 합니다.

 

 

 

 

이곳 청도천에는 더불링거가 반응이 좋은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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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크다고 인증 사진 한번 찍어 보았읍니다.

 

 

 

 

이날 두번째 더불 히트 했는데

 

이후 잔챙만 나오고 날씨도 덥고 하여 철수 하였읍니다

 

 

5월 17일 전평지

 

역시 집사람과 가까운 전평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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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평지에 도착 하니 새물 유입구 상류쪽에는 들낚 하시는 분들이 자리 잡고 있어서

 

무너미에서 마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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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도 마수 걸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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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구 부근에서 튼실한놈으로 한수 하고 바로 철수 합니다.

 

 

 

 

 

제 평생 처음으로 핑크색 아카시아 꽃을 봤읍니다

 

 

5월 18일 청도천

 

아침늦게 집사람과. 딸래미 셋이서 청도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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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첫수 인데 바닥에 청태가 너무 많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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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낚은 배스 채비는 역시 더불링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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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래미의 첫 마수입니다.

 

산란이 끝났난는지 배가 홀쭉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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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래미 연타로 잡아 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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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싸이즈가 3짜 초반으로 힘은 장사 입니다.

 

 

 

 

 

 

집사람 요즘 한두 마리로 고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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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잔챙이 한수를 포함해서 총 세마리 낚았답니다.

 

 

 

5월 19일 월요일

 

오늘 이네요. 금호강 금호강교 아래에 도착하여

 

추울때 많이 낚았던 섬으로 갔는데 풀이 너무 커서 완전 전투네요.

 

그리고 거의 한시간 가량 몇가지 루어를 써 봤지만

 

입질 한번 받지 못하고  금호강교 바로 아래로 이동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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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교 아래에서 지그헤드에 스왐프웜으로 오늘 마수 했읍니다.

 

그리고 몇군데 둘러 보았으나 입질이 없어 잠수교 상류로 다시 이동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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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교 상류에서 두번째 배스. 역시 산란이 끝나서 인지 배가 홀쭉 합니다.

 

잔챙이 한수 더 하고 나니 날씨가 너무 더워서 철수 하였읍니다.

 

더운 날씨에 모두 건강 하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 (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