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1023)
안녕 하세요.
어제 오후 금호강교 아래에 도착하니 정각 오후 2시네요.
먼저 골드웜표 황동 버즈 달아 다리 아래 근처에
날려 봄니다.
몇번 캐스팅 하지 않아서 3자 모자라는 배스가
인사로 반겨 줍니다.
그리고 이후엔 반응이 없어 다리 아래 근처에서
작은 배스로 한마리 터리고는 더 이상 반응이 없어 섬으로 이동을 합니다.
섬으로 이동 하여 황동 버즈와 지그헤드.스피너 등으로 배스 불러 보았지만
오랫 만에 왔다고 배스 들이 철저히 냉대를 합니다.
미노우로 교체를 하려고 하는데 전화가 오네요.
골드훅님이네요.
자전거 타고 가다가 금호강교 아래에 세워둔 오토바이를 강건너에서
보았나 봄니다. 저 있는곳으로 온다고 하네요.
손님 오셨으니 커피 한잔 대접 하고는
다리 아래 근처에 있는 쓰레기 수거에 노력 봉사좀 했습니다.
이곳 섬에서 배스 들이 외면을 하니 잠수교 상류로 이동 합니다.
골드훅님 잔차와 함케.
오랫만에 골드훅님과 셀카 한장 찍었는데
제 인상이 고약 하네요.
미노우.버즈. 스베에는 반응이 없다가 웜에 한수 나와 주네요.
싸이즈는 턱 걸이 3짜 정도로요.
이번에는 3짜 초반 정도로 한수 합니다.
이후 또 반응이 없어 돌아 나오면서 이번에는 반똥가리로 교체해 봄니다
역시 반똥가리에는 잔챙이가 나와 주네요.
날씨는 좋아 졌는데 큰 배스 들은 어디로 갔는지
오히려 추을대 보다 더 안나오네요.
이렇게 약 세 시간 조행에 겨우 5마리 하고 철수 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골드웜네 환경켐페인 참여하고나니 마음이 홀가분합니다
항상다니는 공항교에서 하양교까지 가면서 늘 살펴봅니다
혹 저원님이 아닌가 나도배서님 아닌가 요번에도 공항교출발 박주영축장 앞에서 보니
건너편 금호강교및에 눈에익은 오트바이가보이고 부부배스님 나와바리인 섬에 낚시하는사람이보이길레
전화하니부부배스님이 맞내요 반가워 달려가 커피한잔하고 입낚시도 하고 하였습니다
온김에 주변에 쓰레기가 많아 청소도 하였습니다 반가웠고 즐거웠고 마음도 홀가분 하였습니다
부부배스님 늘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빕니다
갈수록 시들해가서 걱정이었는데,
다시금 불을 지펴봐야겠네요. ^^
청소를 가끔 하니까 대부분 깨끗 한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골드훅님 나타나셨네요
것도 청소이벤트 참여로.
전 잔차는 엉덩이 아파서 못타겠던데 . . . . .
신발끈 조여메고 낚시대 한대들고 물가를 돌아댕기는게
훨씬재미있더구만.
빠른시일네 작년에 마무리 하지못한 "연호대전 "
실행에 옮기도록 하입시더.
금년에는 제가 점심을 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