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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 배스는 월동 준비중!

육명수(히트) 14년 전 9451

안녕하세요 -히트- 입니다.

간만에 조행기 입니다.

귀차니즘으로 요즘 조행기를 통 안올리고 있네요...

뭐..전날 위천 5짜는 몇몇 분께 염장으로 날려 드렸지만요.

안동에 가려다가 대청을 갔는데....역시나 와이프말 듣기를 잘한것 같습니다.

일자 : 10.10.06

시간 07: 00~

장소 : 대청댐

수온 : 오전21도 / 오후 22도

조과 : 49포함 4짜 30여수 이상, 3짜 다수, 2짜 종종~~~

퇴근을 11시에 해서.... 밤을 꼴딱지세우며 채비 준비하고..

이것저것 챙기고..이것저것 점검하며..4시쯤 와이프 깨우로...4시 조금넘어 대청으로 출발합니다.

와이프가 늘 먹고싶어하던...추풍령 칼제비 한그릇 하려고 조금 서둘렀습니다.

생긴것 만큼이나 맛이 좋습니다...

도착하니...안개가..장난이 아닙니다..

안개가 너무 심해서 배를 펴고... 부근을 우선 두두려 보기로 합니다..

그런데??

이건머..... 골창 쉘로우에서 마구 마구 나와줍니다..

빵이 어찌나 좋은지....드렉을 한없이 치고 나갑니다....

16파운드 베이트릴로도 뜨끔할만큼 힘을 써주니 고마울 따릅니다..

오늘에 장원입니다.

바늘털이 순간 5짜다..싶었지만..역시나...빵만좋은 4짜...아깝죠..?

그런데 하도 빵이 좋길래 무게를 달아보니...49가 2키로220이나 나갑니다..

정말 대단하죠..... 달창에서 52잡았을때도 1840과..2키로 턱걸이 였는데..말이죠...

고기는 잡을만큼 잡았겟다..

제가 태어난 고향 안남을 갈때마다 보게되는 장계교 구경을 다녀옵니다..

장계교 사진은 흔들렸네요.. 대청 비치랜드는 휴무인지 아니면 주말만 하는지...운영을 안하더군요..

열심히 달려 봅니다...

날이 쌀쌀한 지금 시즌에는 저수지권보다는...강계나...수로권이 조황이 호조황인듯 합니다.

그럼 모두모두 대박나십시요.

조행기 올리는데..피곤해서 죽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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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장 김진충(goldworm)

완전 만수위군요.

뭐가 그리 바쁜지

올초에 대청을 그리 뻔질나게 다니다가

또 안가면 한참을 안가게 되네요.

그리운 대청소식 잘 봤습니다.

10.10.06. 19:44

육명수(히트) 글쓴이

김진충(goldworm)

대청 참 좋은곳이죠...

그늘이 있고..쉴곳이 있고...절로 눈이 돌아가는 절경이 있으니 말이죠....

내년엔 또 열심히 다니셔야죠....

지금은 무늬공격대 선봉장이신데 잘 이끄셔야죠

10.10.06. 19:58

이호영(동방)

아~~~이 또한 염장일세....

4짜를 30수 이상 뽑아내다니....이거 대청엘 가야 겠구만요...

이번주 지성아빠님 출조 들어가시니 같은 패턴이라면 장성이다 해창만이다 갈필요 없잖아요...

전에 배미남님과 갈때 하필이면 칼수제비칸에 청소를 하는중이라 먹질 못했어요...

먹고싶다 칼수제비...

10.10.06. 19:47

육명수(히트) 글쓴이

이호영(동방)

염장은요 5짜도 없는데...

대청 확실히 조황이좋습니다....

올초에..한마리잡고 땡이고...3짜만 나오고 땡이고 했는데...

오늘 운이 좀 좋았나 봅니다...

킬제비는 꼭 드셔보세요.. 먹을만 합니다...

그럼 해탕만과 장성은 미루고.....대청에서 삼겹살파티겸 벙개할가요

10.10.06. 20:00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육명수(히트)

대청에서 삼겹살파티겸 벙개할가요

알죠? 먼저 말꺼낸 사람이 삽겹살 사가지고 오는거...?

장성이다, 해창만이다 목적지에 관한 의견이 정해지진 않았지만, 주말에 출조하는거니까 기왕이면 지켜보다가 그나마 조과가 좀 안정적인 곳으로 모여서 함 달립시다~!!

삼겹살은 물론 히트님이... (농담입니다..)

10.10.06. 21:49

육명수(히트) 글쓴이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아마도..다음주 해창만에는 참석이 힘들겁니다..

친구놈 결혼을 앞두고 친구들 모아서 재수씨 얼굴 보여준다는데..

다음주밖에 시간이 안되네요...흠...

토요일날...대청가서 삼겹이 구워볼려구요

10.10.09. 01:11

배대열(끈기배서)

히트님 조행은 늘 조과가 풍성하네요. 역시나 실력이 좋으신 것 같습니다.

이번 주 히트님 덕에 대청에 손님이 북적거리겠는데요~

올 가을에는 병풍바위 구경하러 저도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멋진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10.10.06. 19:49

육명수(히트) 글쓴이

배대열(끈기배서)

실력은요 무신....

운좋게...연안에 배스들이 붙어줘서 ...안개가 많이 껴서... 운좋게... 잡았습니다

병품바위는 절경이 최고지만...항상 조과가.....

대청에서 끈기배서님 조행 기대해 봅니다.

10.10.06. 20:02

정진수(배스마루)

메일 답장을 해야 하는데... 어디가 좋을까요.....

참.. 손맛 축하드려요...

10.10.06. 20:00

육명수(히트) 글쓴이

정진수(배스마루)

감사합니다.

10.10.08. 17:38

구도형(지성아빠)

역시 대청이 살아난게 틀림없군요~

이번주 대박낼 각오로 대청들어갑니다.

4짜5짜들아 기달려라~

10.10.06. 20:12

육명수(히트) 글쓴이

구도형(지성아빠)

이번주 대청에서 대박 나시길 바랍니다.

10.10.08. 17:39

최우현(대마왕)

많이보던 네꼬입니당

10.10.06. 20:41

육명수(히트) 글쓴이

최우현(대마왕)

만들어주신 네꼬 아주 잘 사용했습니다.

10.10.08. 17:40

구경태(Moon Bass)

염장 포토메일 잘받았습니다...

대청 가보고싶네요.. 삼겹살 파티도 좋구요..

대청 손맛보심을 축하드립니다..

10.10.06. 20:51

정진수(배스마루)

구경태(Moon Bass)

선외기 테스트는 잘 하셨나요...?

10.10.06. 20:53

육명수(히트) 글쓴이

구경태(Moon Bass)

감사합니다.

선외기 영입하셨으니...이제 달리셔야죠

10.10.08. 17:40

허무진(세리어스)

히트님 가을철 제대로 배스풍년이시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4짜 30수라니...1마리만 걸어도

좋아 죽는 기분을 어찌 할수 없는데 30수라니..이건 염장입니다.

10.10.06. 21:32

육명수(히트) 글쓴이

허무진(세리어스)

잘나온다고 하시길래 가봤더니...정말 잘나오네요...

이제 마릿수조행기는 이번달이 마지막이지 않을까 합니다..

바짝..다녀야 겟지요..

10.10.08. 17:41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대박 조행 축하드립니다...

10.10.06. 21:46

육명수(히트) 글쓴이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왜 울고 그러세요..

조행기가 너무 감동적이엇나요?

10.10.08. 17:41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육명수(히트)

감동 먹은걸로 보여요?

부러워서 그렇지...

10.10.09. 23:31

김외환(유천)

손맛 실컷 보셨군요

대박 조행 축화 드립니다

10.10.06. 21:58

육명수(히트) 글쓴이

김외환(유천)

감사합니다.

10.10.08. 17:42

김지민(닥스)

뭐..새벽엔 위천

낮에는 대청... 히트님 낚시 금지 시키는 방법은 없을까요?

제가 시간이 없어서 낚시를 못가니 너무 부럽습니다.

10.10.07. 02:03

육명수(히트) 글쓴이

김지민(닥스)

위천은 새벽이 오히려 더 멋지더군요..

라이징을 새벽 2시에 하는데...멋지더군요.

10.10.08. 17:43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이번주 일요일엔 별일 없으면 처음처럼님보고 대청에 가보자 할까 싶네요...

10.10.07. 11:47

육명수(히트) 글쓴이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월동들어가기 전에..바짝 올라오지 싶습니다..

좋은 조황 있기를 바래봅니다.

10.10.08. 17:42

장인진(재키)

대청호 대박조행 축하합니다.

정말 피곤하시겠네요.

10.10.07. 14:12

육명수(히트) 글쓴이

장인진(재키)

감사합니다...

이제야 정신좀 차리고 댓글 달아 봅니다.

10.10.0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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