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린내 충전125번째
안녕 하십니까.
어제는 계획된일이 다틀어지는 바람에 오랫만에 부부동반 조행도 하고 요즘 길가에 많이 피어 있는 코스모스꽃도 구경 하고왔읍니다.
물에 들어가지 않고 낚시 할수 있는곳 아무래도 오목천이 좋응것 같아 자인교 상류를 탐사해 보기로 햇읍니다.
자인교 상류에 도착하여 물가에 서보니 장화를 신지 않고는 접근 할수 있는곳이 별로 없는상태. 들어 갈수 있는곳을 찾아서
레꼬리그로 숨은 배스를 찾아 캐스팅 합니다.
바람도 한점 없고 물이 너무 맑아 배스들이 반응을 보이지 않으나 그래도 두드리고 지지고 하니 간간이 나와 비린내를 맞게
해주네요.자인교 상류에서 몇수씩 하고 손님 고기까지 한수 하고 나니 반응이 없어 몇군데 보를 두드려 보았으나
입질이 없어 상류 즉 자인에서 남산동으로 가는 옥천교 하류 500미터 지점에 보가 하나 있는데 이곳은 레꼬채비로하여 거의
일타일방으로 나와주네요. 그런데 싸이즈가 거의 민망 싸이즈이고 어쩌다가 조기급으로 한수씻 나올뿐이네요.
그래도 이곳에서 각자 10여수씩 하였으며 용성 까지 올라갓으나 더이상 추가수는 올리지 못하고 용성에서 식사를 한후
귀가 하면서 밤과 꿀밤(상수리열매)도 좀 줍고 미나리도 채취하고 꼿 구경도 하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왔읍니다.
오늘은 월요일 이네요. 웃으며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람니다.
두분이서 오붓하게 다녀오셨군요...
역시나 어머님이 싸이즈가 더 큰걸 낚으셨네요. 
손맛보고 오심을 축하드립니다. 
요즘들어 마릿수 대박 조행은 부부배스님 뿐인듯 합니다..
손맛보심 축하드립니다..
어제 대청에서 동방님도 마릿수는 솔찬히 재미보시지 않았습니까?
전 잔챙이 마릿수에 포함하지 않습니다..
요즘 어복 충만 지대롭니다... 
처음처럼님 말처럼 앞으론 동방님 뒤를 따라다니면서 흘린 고기나 주울까요? 
또 동방님 혼자 재미보신건가요..
진짜로 부부배서님이 맞는것 같습니다.
두분다 잘 잡아 내시니 원~ 잘 보고 갑니다 !
두분에서 같이 낚시하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마릿수 손맛 축하드립니다.
가물치 채색이 너무 예쁘네요~
오늘도 어김없이 손님고기가 등장하는군요
어머님 100회때 뵙고 오늘 조행기로 뵙네요 두분 낚시하신 모습이 정겹고 아주
좋아보이시네요 손맛 보심 축하드립니다.
역시 어머님이 더 큰걸 잡아내시네요. 
오늘은 씨알이 굵직 하니 좋습니다
이제 시즌도 얼마 안남았는데 손맛 많이 보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오랫만에 사모님 활짝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보기 좋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심심찮게 가물이를 건지시는군요!! 대단하십니다. 역시나 조과는 어머님이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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