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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빈지] 대세는...!! 여기.

이상훈(공주머슴님) 13년 전 3125

셋째 아이를 가진 머슴입니다.

그냥그냥.. 스타님과 허우적님의 뽐뿌에 이기지 못하고 오후에 한번 찾아가 봤습니다.

바람은... 적당히~ 물색은 기가막히고 맑고.. 배스는 많군요~!!

가벼운 맘으로 UL정도되는 베이트에.. 미노우를 치고 시작합니다. 2번 던졌을 때.. 바로 입질이!!!

역시나 하빈지는 미노우구나라며.. 열심히 긁어서 마구마구~~ 잡아내진 못했지만

마구마구 물어주긴 하더군요. 입질은 역시나 윔과 같은 식의 투둑 투둑~~!! 울랄라성이라.. 후킹이 안되네요.

열 대여섯마리는 딸려오다가 털렸습니다. 그래도 마릿수는 대박이였네요.

못내 아쉬운 점은 언덕배기를 못찾아 헤매다가 그냥.. 미노우와 크랭크로 대신했습니다.

수초가 정말 무섭게 올라오더군요. 조만간 수심 반정도 꾸욱... 채워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수온도 좋고..

햇빛이 너무 강하단 거 왜엔.. 낚시하기에 적당한 조건들입니다.

역시나 테클은 UL성 묻지마 자작 베이트로드.. 스키트리즈 초기형... 8LB카본~ 자유조구 60SP 미노우..

바람이 이 정도만 불어줘도.. 미노우에 꽤나 잘 나오더군요. 전혀 안부는 때는 별 반응이~~!! 좀 덜 물어주더라는..

반응이 좋더군요. 2번의 액션후 기다려주면.. 투둑투둑... 투두둑~ 후킹을 해야만 걸리더라는.. 자동후킹이 안되요.

중류권 수초대를 노려 크랑므로도.. 몇수~~!! 지루미스 크랭크 M대 루비나 크랭킹~ 4.7:1 카본 8LB 이마가츠 180 크랑크..

90미리 미노우에도 몇마리 나와주었습니다. 호넷스팅거.. 골드윔 공구릴 8LB카본.. 럭키 스테이시~!!

액션은 과하여 줘도 되고.. 부드럽게 로드를 끌어주는 것만으로도 됩니다. 물놈은 뭐해도 물어준다는~!

조금 작은 녀석들이 산란을 준비중인가 봅니다.

그리고 상류 수초와 갈대에는 거대한 잉어들의 산란으로 오란법썩입니다. 얼마나 철푸덕 철푸덕되는지... 가관입니다.

내일은 오늘 뽐뿌 받으신 스타님꼐서 하빈지에 떠 계실 거 같다는~~!! 하드베이트로 선방하시길!!!

이상훈(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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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 삽니다! 구미로 일갑니다.

주말낚시만.. 계속?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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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규(조조만세)

평일조행

11.04.13. 23:10

이상훈(공주머슴님) 글쓴이

이동규(조조만세)

히이...

11.04.15. 05:48

윤갑식(진돌이신랑)

셋째가 있으신 국가 유공자 이시니 불법 조행 정도는 눈 감아 드리는 것이....

11.04.13. 23:18

이상훈(공주머슴님) 글쓴이

윤갑식(진돌이신랑)

그렇죠?? 이럴때 말고는 시간이~~!!!

11.04.15. 05:49

유승목(타래)

하빈지 짬낚시 한 번 가야 하는데

시간이 잘 안납니다

어탐기가 부럽습니다.

손 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11.04.13. 23:48

이상훈(공주머슴님) 글쓴이

유승목(타래)

아니... 어탐기가 보이지 않는데.. 어찌...!!! 대단하십니다.

11.04.15. 05:49

금성현(늑돌이)

엄청나네요~

마릿수가 폭발적입니다..

평일 조행이라 더 부럽습니다.

11.04.14. 00:07

이상훈(공주머슴님) 글쓴이

금성현(늑돌이)

다소 야비한 면이 있었습니다. 흠흠...

11.04.15. 05:50

한정진(은빛스푼)

공주머슴님께서 침 다 놓으셔서 스타님 조과가 심히 걱정 스럽습니다....

11.04.14. 00:57

오승욱(스타)

한정진(은빛스푼)

걱정 하지마세용 똑같은패턴에 똑같은 사이즈로 똑같이 나와 주더군요

11.04.14. 19:14

강성철(헌원삼광)

오우. 하빈지 땡기네요
스타님가셔서
미노우로 나올때까지하면
분명나옵니더
뭐 안나오면말구요

11.04.14. 05:56

오승욱(스타)

강성철(헌원삼광)

흐흐흐 나와 주더군요 손맛 많이 봤습니다.

11.04.14. 19:15

이상훈(공주머슴님) 글쓴이

강성철(헌원삼광)

아이고~!! 삼광님은 신동지나 가세요.. 삼광님 오면.. 아작납니데이~!

11.04.15. 05:50

오세원(런커파)

대박이네요.. 이 대박 계속 이어가시길..

11.04.14. 07:57

이상훈(공주머슴님) 글쓴이

오세원(런커파)

아.. 운이죠. 대박은 대박은 사이즈가!!! 런커.. 대꾸리를 한마리~~!!

11.04.15. 05:51

김인목(나도배서)

열심히 마구마구 긁어서 많이 못 잡아낸 마릿 수가 이정도면

많이 잡아내면 엄청나겠는 데요.

머슴님은 애기 안보고 자꾸 조행하셔도 되남요..

11.04.14. 09:25

이상훈(공주머슴님) 글쓴이

김인목(나도배서)

프리한... 나날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곧.. 그 시기가 도래한다는!!!

11.04.15. 05:51

배대열(끈기배서)

하빈지 3월 특수가 올해는 이제 시작되나 봅니다.

작년 3월 초 조행에서 러버지그로 뽑아 올리다가 로드가 부러진 경험이..

그때도 표층에는 보이지 않는 수중 수초가 꽤 많았습니다.

대단하신 조행 기록....축하드립니다.

11.04.14. 09:31

이상훈(공주머슴님) 글쓴이

배대열(끈기배서)

아... 러버지그~! 얼마전에 심심찮게 잡아냈습죠.. 하빈지 수초는 정말 대단합니다.

11.04.15. 05:52

쥔장 김진충(goldworm)

말풀 정말 겁나게 올라오는 중이더군요.

그래도 말풀이 있어야 고기들이 골고루 퍼지는거 같습니다.

마릿수 대박 난 왜 안되죠...

11.04.14. 10:48

이상훈(공주머슴님) 글쓴이

김진충(goldworm)

후훗~~! 골드윔님께는 저주가~~~~!!

11.04.15. 05:52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하빈지에서 많이도 잡으셨읍니다. 손맞 축하드립니다.

11.04.14. 15:09

이상훈(공주머슴님) 글쓴이

조규복(부부배스)

그냥.. 바람이 도와준 거 였습니다. 저보단 어르신께서 항상 대박이시니...

11.04.15. 05:53

윤종호(맛동산)

하빈지에서 마릿수 해본적이 없어서 부럽습니다.

두번액션후 기다리면... 투둑투둑... 근데 전 이 기다리는것이 잘 않됩니다.

11.04.14. 15:29

이상훈(공주머슴님) 글쓴이

윤종호(맛동산)

맛동산님도 조용 조용히 다녀가십시요. 떠들면 안됩니다~~

11.04.15. 05:54

이호영(동방)

역시 하빈지....

근데..어찌....집에서 자중해야 할 사람들이 더 극성인거죠....

11.04.15. 07:40

이상훈(공주머슴님) 글쓴이

이호영(동방)

흐흐흐... 못하게 되는 그때가 정말 하고 싶어지잖습니까~~!! 무슨 수를 써서라도!!!

11.04.16. 20:49

최우현(대마왕)

하빈지만 가면 힘들던데 공주머슴님이 침을 다 놓아서 그렇군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11.04.15. 07:49

이상훈(공주머슴님) 글쓴이

최우현(대마왕)

에이.. 하빈지에 배스가 얼마나 많은데 제가 다 침을~~~??

11.04.16. 20:49

오진용(오션)

버징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듯...

미노우의 쪽 빠는 댕김입질..크랭크의 훌러덩과 더불어 그 맛 또한 일품이지요..

축하합니다..

이제는 가정으로...

11.04.15. 11:11

이상훈(공주머슴님) 글쓴이

오진용(오션)

오션님도 어서 가정을 꾸리시야죠~~!! 낚시용품만 모으지 마시고~~! 연애소리는 있던데.. 장가소식은??!!

11.04.16. 20:50

임성규(임님)

대세맞는듯합니다..하드베이트에 저렇게 많은 마릿수를..

역시...

11.04.15. 17:56

이상훈(공주머슴님) 글쓴이

임성규(임님)

대회 준비 잘 되어 가시는지요? 계속 선방하세요~!!

11.04.16.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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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09 SEABASS HEADING #15 (부제: 동해바다 농어낚시의 준비)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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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첫 농어 출격의 날이 밝았습니다. D데이를 정해두고 어찌나 설레던지 이번에 너무 많이 잡히면 작은녀석들은 다 놔주고 큰거 몇마리 챙겨와서 누구는 한마리 누구는 두마리씩 드리겠다 마음도 먹고 준비과정은 참으로 좋았습니다. 그러나 아직 시기가 이른것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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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행기를 오랜만에 올리는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대청소식을 궁금해 하실 것 같은데 이번주는 대청대신 탑정호를 다녀왔습니다. 오늘 조행나가신 분들 바람때문에 고생이 많으셨을 겁니다. 저도 오후에 터진 바람에 일찍 정리하고 들어왔습니다. 지난주 일요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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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창지 조행기(2011.04.09) 36

배대열(끈기배서) 조회 552011.04.10.11:26

간만에 다시 조행기로 인사를 드리네요. 그간 여러가지 일들이 많이 생기다 보니 근 한달 가까이 움직여 보질 못했네요. 특히 대망의 KBFA ESP리그 1전이 아기의 일주년과 겹쳐 참석하질 못했네요. 이래저래 가정에서 해야할 일이 많이 생겨 물가로 나서진 못했지만 낚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