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505 문천지
안녕하세요? 꼴초입니다.
오늘은 어린이날!! 하지만 부양가족이 없는 관계로 어디로 낚시갈까 고민끝에 문천지로 출발해 봅니다.
복수전이죠...
일찌감치 눈뜨고 출발하니 해뜰쯤하여 저수지 도착!!
잽싸게 미니 셋팅하고... 아직 펴고 접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 시간이 좀 걸리네요.
바람도 좀 불고 날씨가 꾸물한게 좀 불안했지만 상류 수초 부근에서 거의 던지는 족족 받아먹네요.
지난번 꽝칠때와 정 반대입니다.
그와중에 조행기로 보기만했던 문천지 물돼지도 포획했습니다.
드렉나가는게 예사롭지 않더니 여지없네요. 스피닝에 걸어 터질까 조마조마 했답니다.
그외 잔챙이부터
3짜까지 골고루 손맛 보고 았습니다.
대략 30여수 한것 같네요.
아침시간에 입질이 활발하였고 10시쯤인가 바람터지고 부터는 낱마리 조황입니다.
사실 바람에 밀려다니느라 액션도 제대로 못줬네요.
언제쯤에나 똥바람이 안불련지...
어찌하다보니 올해 첫 5짜네요... 생각해보니 루어낚시 시작하고 첫 오짜같네요.
하여튼 복수전도 하고 재밌게 낚시했네요. (똥바람 오후 빼고)
그리고 골드디오 미니 참 물건이네요. 가볍고 휴대성 좋고 혼자타긴 최곤거 같습니다.
반면에 크기가 작다보니 바람만 불면 날려다니지만
앙카쓰면 되지만 좀 불편하죠. 아... 내 앙카 로프묶는 고리와 본체가 떨어져버려 수장됐네요.
문천지 5짜 축하드립니다.
보트는 작고 크고 역시
장단점있으니까요
참고로 저는 보트접고 펼때 불편감수하더라도
가급적 큰 보트가 좋더군요
감사합니다. 전 불편함을 감수 못하고 265에서 바꿨네요.
뭐 언젠간 큰거 새로 준비할지도 모르죠.
마리수 대박이신듯..손맛 축하드려요..부러울따름입니다.
감사합니다.
문천지 대박 축하드립니다.
이제 슬슬 여름이 다가오니 골드디오 미니가 더욱 당기네요.
일전에 골드웜님 하빈지에서 철수하시는 모습 멀리서 뵌 적이 있는데...
몇번 쓰슥하니 금새 정리가 끝나던데...너무 부럽습니다.
감사합니다.
펴고 접는데 시간이 적어 여름이 되면 더욱 효용성이 높이질 것 같네요.
사실 연이은 문천지 보팅에 요즘 보팅을 생각하면 문천지로 가고 싶어지더군요.
문천지 대꾸리 축하드립니다.
대꾸리 밑으로 4짜들 사진이 줄줄이 있는데... 꼭 3짜처럼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문천지 배스는 다른 일반 저수지배스보다 채고가 더 큰 것 같아요.
문천지 대작 조행 잘보고갑니다.
손맛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사진상으로도 5짜와 4짜 중반의 빵 차이가 엄청 나네요...
역시 5짜는 예사롭지 않다니깐.....
5짜 손맛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무게가 가벼운거 해결법 의외로 간단합니다.
저녁마다 많이 드시고요, 술도 곁들이세요.
몰아서 폭식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몸무게가 늘면 보트도 무거워져서 덜 밀리더라구요. 물론 농담입니다.
보트 컨트롤은 경험치가 많이 늘어서 잘 적응하는것 말고는 대안이 없느거 같습니다.
미니 안탄지 꽤 된거 같네요.
주말엔 멀리는 못갈거 같고 짬짬이 미니나 띄워봐야겠습니다.
오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지금도 한 90kg 나가서 열심히 살빼야됩니다.
미니 컨트롤은 나름 점점 익숙해져 가고 있습니다.
오짜 하나면 뭐 대박 조행기입니다.
대박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 날 같은 골드디오 미니 타고 낚시한 일인입니다. 말대로 똥바람 장난 아니더군요. 저도 5짜 기회가 몇번 있었는데... 터트린 것만 부지기수 입니다. 역시 장비는 잘 챙겨야 할 것 같습니다. 5짜 손맛 축하드립니다.
이런 안타깝네요.
다음엔 꼭 대물하실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