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2011년 6월7일,8일 충남권 참돔..

이강수(도도/DoDo) 3527

0

23

 

꾸미기_naver_com_20110609_223750.jpg

 

바다는 그리움..

단지 손에 전해오는 감의 희열이 아닌..

 

내겐 그리움 입니다.

 

꾸미기_naver_com_20110609_222326.jpg

 

몇일전 연휴를 이용해서 마누리님과 미용실을 다녀 온탓에 머리가 많이 짧습니다.

그래서 인지.. 짧은 넘들이 인사를 해주더랍니다.

 

꾸미기_naver_com_20110609_222418.jpg

 

작년 부터 제게 약(?)을 타 먹이던 승은씨..

함께 했습니다.

 

생애 첫 참돔이랍니다.

 

꾸미기_naver_com_20110609_222430.jpg

 

얼마후 부터는 보기 힘들(?) 얼굴 사랑이님..

요즘 허리가 많이 아프다면서도 그 낚시 열정은 어쩔수가 없죠..

 

새로운 사업을 시작한답니다.

돈많이 벌어서 합작 노후 생활좀 해보자요~~

 

꾸미기_naver_com_20110609_222449.jpg

 

더블 히트..

니들 자매냐? 쪼만한 것들이 왠 화장이 저리 진한지..

 

꾸미기_naver_com_20110609_222501.jpg

 

광어회 !! 점심시간입니다.

제가 광어회가 먹고 싶어 슬쩍 수중여밭을 잠깐 담가 광어 2수 꺼냇습니다.

 

참돔은 몇수 챙겨다가 저녁 끼니로~ 킵 !!

 

꾸미기_naver_com_20110609_222516.jpg

 

요렇게 말입니다.

보이시죠? 저 회의 컬러..

 

일본인들이 환장한다는 참돔회 입니다.

 

꾸미기_naver_com_20110609_222530.jpg

 

머리 부분은 소금구이가 아주 환장 맞게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옆에 목살이.. 난처한 분위기죠??

 

꾸미기_naver_com_20110609_222549.jpg

 

둘쨋날은 도깨비펜션 사장님의 요청으로..

어탐 강의와 포인트 흘리기 등등.. 시범이 있었습니다만..

 

발키리1호 선장인 맨땅님께 양보(?)하고..

전 낚시하며 귀로 감시만 합니다 !!

 

운전대 안잡으니 이리 편한걸 ... !!

 

꾸미기_naver_com_20110609_222604.jpg

 

주로 찾는 홍원항.. 서울에서의 거리가 그리 만만치 않은 탓에

가끔 평일 펜션을 이용합니다.

발키리 1호가 바로 펜션 마당에 보관을 했고.. 뭐 역시나 펜션 사장님의 배려 입니다!

 

항상 감사 하죠~

 

꾸미기_naver_com_20110609_222618.jpg

 

오른쪽 분이 기아보팅클럽 총무님 그랑블루님 입니다.

 

아주 무난한 성격 이랄까요?

 

꾸미기_naver_com_20110609_222640.jpg

 

둘쨋날은 오전 10시쯤 출항을 했습니다.

맨땅님과 아버님 오신 시간도 있고 .. 또 펜션 사장님 배로 나가는 탓에

 

무지 게으름을 피웟다고 봐야죠.

여튼 2캐스팅에 첫수 뽑았습니다.

 

첫수 하는 사람이 점심 철수후 밥 사기로 했는데

딱 걸렸다는 거죠 !! 다들 그렇겠지만 좋은 조과에 밥한끼 산다면 나이스 땡큐죠 !!

 

꾸미기_naver_com_20110609_222657.jpg

 

제 과제 였습니다.

이분의 생애 첫 참돔 랜딩을 돕는거~ 성공했다는거죠 !

 

오는길 얼마나 시끄럽던지.. 생애 첫수의 그 당찬 느낌 희열 다들 공감 하실겁니다.

고맙게도 제대신 점심값을 내주셨다는거죠~

 

약간 계획된 스토립니다 허허 ..

 

 


 

참돔 랜딩은 강제로는 안됩니다 .. 아시겠지만 그 쳐박는 뚝심이 수면 까지 묵직하죠.

펌핑하다 터지기 일수고.. 여튼 리듬을 타주는게 좋죠~

 

7일 총 참돔만 18수 / 8일 오전낚시 5수

 

조과 보다 어울려 입낚하며 시시한 얘기풀며 껄껄되던 그런 풍경이 마음에 담겼습니다.

푸른 바다빛 기억하나 추가 했다고 봐야겟죠~

 

한양 발키리팀 그랑블루님,사랑이님,김승은님 그리고 맹땅님과 아버님..

또 홍원항 도깨비 펜션의 사장님 사모님.. 감사 합니다.

 

 바다는 이제 완연한 시즌 입니다!! 

 

 

공유스크랩
23
profile image

먹음직스런 광어회에 침이 꼴깍꼴깍 넘어갑니다.

안보고 그냥 자는건데.....아! 배고프네....

이틀 동안 그냥 마구마구 즐거운 낚시하셨네요.

"해보자요~~" 이거이 울아들 잘쓰는 말인데.....

첨에는 말 이상하게해서 화나더만 자꾸 들으니 정겹더만요.

아~~눈 질끔 깜고 연차 안쓰고 있습니다. 형님......

좋은 날잡아 불러만 주세요.

골드웜 형님!! 좋은날 함 잡아 봅시데이.......

재미있게 잘 보고 갑니다. 이만 자러.....슝~~

11.06.09. 23:55
profile image

역시 바다의 미녀 답게....땟갈이 아주 그냥......

참돔낚시 언제 함 해보나........

정말 시간나면 황금박쥐팀과 일정 맞쳐 도도님께 함 올라 가야 할듯....

11.06.10. 07:52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광어란다면 배스장비면 충분합니다.

농어나 참돔 같은 전용 장비가 필요 없죠~

11.06.10. 10:38
이호영(동방)

시간만 맞는다면야 언제고 환영입니다.

다만 주말은 제가 바쁠때가 많습니다!

11.06.10. 10:38
profile image

도도님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참돔회 보기만해도 군침이....

참돔 색상이 진한것이 아름답군요.

11.06.10. 08:53
최우현(대마왕)

바다의 미녀라는 별명답게..

아주 화려한 어종입니다.

 

눈위에 마스카라가 매력적이죠~

11.06.10. 10:39
profile image
농어루어도 아직 못해봤는데.. 언제쯤 바다미녀 사냥하러 가보게 될란지.?
언제봐도 넘 보기 좋으네요...
11.06.10. 09:52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하면하는거죠!

생각만 있다면 실행으로 옴기면 되는겁니다..

 

감사합니다! 흐~

11.06.10. 10:40
이근우(북성)

이쁜 넘들이 맛도 좋습니다.

큰걸 못잡아서 그게 좀 아쉽습니다.

11.06.10. 13:24
profile image

지난해에 베이트릴 하나에 합사를 감아놧는데,

언제쯤에나 써볼런가요.

나도 참돔 잘 먹을수 있는데.....

11.06.10. 11:46
김진충(goldworm)

언제 한번 선상 가입시다.

선상 회를 먹어줘야 제 맛이죠~

11.06.10. 13:25
profile image
대단... 하십니다.. 바다 저도 머지않은 시점에 출동한번해야겟어유..
미녀가 제대로 미녀이옵니다.
11.06.10. 12:13
이상훈(공주머슴님)

애들 사진에 자꾸 눈이 갑니다.

 

이쪽 바다 이제 시작입니다.

11.06.10. 13:26
profile image
도도님 바다의 미녀 축하드립니다
딱목기좋은 사라즈네요
올해 삼광이도 꼭좀 태아주이소
11.06.10. 12:54
강성철(헌원삼광)

휴가 아꼈다가 꼭 오이소~.

물론 +1님도 델코 오이소~

11.06.10. 13:27

상사리에 눈이 가질 않네요

언제쯤 보여 주실건가요? 한방~

11.06.10. 19:01

도도님의 조행기는 항상 뭔가가 넘쳐나는것 같습니다.

조과와 사람, 만남... 그리고 열정...

은근히 자꾸 기다려지네요...

11.06.10. 21:48

바다가 지척이니...마냥 부럽습니다.

운전대 놓으시니 더 잘 잡으시네요~

참돔의 꾹꾹거리는 동영상을 보니..나도 모르게 팔뚝에 힘이 들어 갑니다..

손맛 입맛 축하드려요~

11.06.11. 17:46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2011년 6월7일,8일 충남권 참돔..
    바다는 그리움..단지 손에 전해오는 감의 희열이 아닌.. 내겐 그리움 입니다. 몇일전 연휴를 이용해서 마누리님과 미용실을 다녀 온탓에 머리가 많이 짧습니다.그래서 인지.. 짧은 넘들이 인사를 해주더랍니다. 작년 부터 제게 약(?)을 타 먹이던 승은씨..함께 했습니다....
  • 물가 나들이 62번째
    안녕 하십니까. 내일 부터 장마 전선이 올라 온다네요. 갈길은 먼데 워킹만 하는 저로서는 막막 합니다. 뭐 그렇다고 낚시는 계속 해야 되겠지요. 오늘은 우리 집에서 제일 가까운 곳 연호지에 다녀왔읍니다. 연호지 만수위에서 요즘 농번기라 수위가 조금 내려가 있고 ...
  • 동해바다 광어
    낚시미끼 조회 493811.06.09.09:54
    요즈음 바다 루어가 붐이네요 ..정말로! 경제적 ,시간적 여유가 있어도 , 선듯 나서지 못하는 단계까지 왔습니다. 그래도 가족 소풍에 , 살짝 포함을 시켜서 짠물 냄새는 맡고 와야겠지요~~ 경주로 나들이 코스를 잡고 , 집사람과 아들이 자는 틈을 타서, 양포 쪽으로 차...
  • 110606 대청호 보팅
    전우삼(꼴초) 조회 424511.06.09.00:19
    안녕하세요? 꼴초입니다. 밀린 조행기 연이어 올려봅니다. 5일은 집안일로 낚시 쉬고 6일 대청호에 들이대 보았습니다. 선회기가 없으니 직벽권을 노리고 회남권으로 냅다 달려가봅니다. 배수가 된 거은 미리 알아보고 갔으나 현장에 도착하니 생각보다 수위가 많이 낮아...
  • 110604 낙화담 보팅
    전우삼(꼴초) 조회 365711.06.08.23:47
    안녕하세요? 꼴초입니다. 바쁜척 살다보니 이제야 주말 조행기 작성해봅니다. 주말 연휴를 맞이하여 대전집에 가봐야되서 겸사겸사 대청호에 가려고 2시에 알람을 맞춰놓았으나 눈떠보니 6시가 다되가네요. 일단 대청은 포기하고 가까운 낙화담에 가 보았습니다. 도착해 ...
  • 배미남, 꿈은 이루어진다! [장성호]
    안녕하세요. 배스에미친남자입니다. 오랜만에 장문의 조행기가 될 듯한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전라남도 장성군에 위치한 장성호를 다녀왔습니다. 진작 조행기를 올렸어야 했으나 학원 특강공지로 인해 늦게나마 이제서야 올리게 되었습니다. 작년 이 맘 때 즈음일 듯 싶...
  • 물가 나들이 61번째
    안녕 하십니까. 오늘은 금호강 안심교. 하류(경산권)에 다녀왔읍니다. 금년 봄에는 비가 자주 오는편인데도 금호강물이 많이 탁한편인것 같읍니다. 이유는 공사때문이지 모르겠네요. 먼저 미니스베로 한동안을 두드려 보지만 전연 반응이 없네요. 지그헤드에 씨테일웜으...
  • 110605 포항 농어
    이근우(북성) 이근우(북성) 조회 486911.06.07.12:04
    주말을 기다리는 루어꾼으로 장성가는팀들을 마냥 부러워하다 가까운 포항으로 농어나 잡으러 갈려고 주위의 선수들을 모아봅니다. 주맴버 철강왕 ,팔공산 작두님, 송암님과이른새벽 포항으로 달려봅니다. 어제 골드웜님 이행이 훌고간 자리라 조금은 맘에걸리지만 그래...
  • 아론의 6월 5일 안동 조행기
    안녕하십니까?아론입니다. 아래 골드웜형님의 조행기에 이어 저의 사진조행기 올라갑니다. 딱 20장 정도로 줄여서 다녀온 일기를 쓰려니 좀 힘든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주가 안동국제대회라 포인트, 루어등 글쓰기에 조금의 제약이 따르네요. 그래서 재미있게 사진만...
  • 110605 안동, 행복한 조행
    연속으로 두개의 조행기를 올리려니 조행기라기보다는 보고서 수준이 되는듯 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하나하나 기록해둔것은 나중조행에 큰 도움이 되고있죠. 지금 써두는 조행기도 해가 거듭될수록 저에게는 귀중한 자료가 될것입니다. 사실 이번 조행때도 몇해전 같은 ...
  • 110604 SEABASS HEADING #19
    황금같은 3일간의 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연휴 3일중에 2일을 낚시로 보내고 마지막 하루는 가족과 함께 보내며 3일연휴의 마지막이 지나가고 있네요. 6월 4일, 연휴 첫째날. 5일 일요일은 안동호출조가 약속이 미리 잡혀서, 4일에 다녀올까 6일에 다녀올까 갈등이 되는 ...
  • 소성지 & 월곡지 다녀왔습니다.
    황금연휴 잘들 보내셧나요.. 전 토욜은 금화지.. 일욜은 장판전투.. 월요일은 요기 다녀왔습니다. 소성지.. 아침 일찍나서 도착하니 9시가 다 되어가네요. 도착했으니 확인사진 하나 찍고 시작합니다. 이번에 지름신을 영접해서 모신 밸리입니다. 다들 아시죠? 이녀석.. ...
  • 새벽에 짬벨리 보팅했습니다.
    오랜만에 김천에 있는 기날 저수지에서 요번에 장만한 노달린벨리로 짬벨리 보팅했습니다. 기날저수지는 릴장박하시는 분들이 많아 작년부터 잘가지 않는곳 이지만 장박하는 분들이 없는 뚝방쪽으로 새벽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지금 어느저수지나 마찮가지지만 기날저수...
  • 오랜만에 꺽지낚시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골드웜 조행기에 글과 사진을 올립니다. 글과 사진은 개인 블로그 형식에 맞추다 보니 극히 개인적인 성향이 다분한 점을 미리 양해드립니다. 2011년 6월 5일 _ 꺽지낚시 올해들어 첫 꺽지출조를 다녀왔습니다. 오후 2시경,,, 나쁜남자 권봄이가 갑자기 꺽지낚...
  • 장성, 작년과는 다른...
    이번은 장성 출조입니다. 지난번 연기되었던 출조인지라 다녀와야 올 한해는 장성을 잊고 살꺼 같아서... 조조만세님이 풀써비스를 제공하시는 바람에 아주 편안하게 즐기다가 왔습니다. G3 부상활주도 잘 되고, 뒷쪽 트랜섬으로 바짝 붙어서니 둘이서 하는 낚시에 지장...
  • 물가 나들이 60번째
    안녕 하십니까. 오늘도 단산지 다녀왔읍니다. 단산지 입구에 도착하니 오전 5시가 조금 지낫읍니다. 저수지 좌측을 둘러보려고 햇으나 내키지 않아 입구에서 우측으로 오리배가 떠 있는 주변에서 비린내 맞고 왔읍니다. 첫 타자로 미니버즈를 날려 보았는데 반응이 없어 ...
  • 안동에서 뺨 맞고 군위에서 다시 맞고..
    안녕하세요~ 닥스입니다~ 간만에 하루종일 낚시를 다녀와서 이렇게 조행기를 쓰네요~ 새벽 2시 20분 안동을 가기 위해 침대에서 일어납니다. 이틀동안 6시간 정도밖에 자지 못해 몸은 무겁지만 그래도 안동 꾹꾹이를 만나러 간다는 생각에 마음만은 즐겁습니다. 진덕님이...
  • 물가 나들이 59번째
    안녕 하십니까. 오늘도 단산지에 새벽 낙시 다녀 왔읍니다. 시간은 오전 5시 40분에세 7시 40분까지 2시간동안 시원한산속의 공기 마시며 단산지 나비 사육장 주변에서 애기배스들을 맛나고 왔는데 단산지 배스는 세월이 가도 크지를 않은 것인지 제가 기술이 없어서 큰...
  • 오랜만의 안동 조행..
    처제의 상견례 참석차... 안동 처가에 다녀왔습니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절대 아니죠... 결국 토요일 오후에 안동호 하류 구지골 골창에 한시간 반정도 짬낚을 감행했습니다. 저녁 5시 경.. 처가에서 가까운 구지골 자연슬로프 쪽으로 짬워킹이나 할 요량으로 달렸...
  • 물가 나들이 58번째
    안녕 하십니까 벌써 여름의 문턱인 6월 하구두 4일 토요일 이네요. 6월들어 첫 조행을 민들레 아파트 건너편에 금호2교에 도착하니 오전 8시반입니다 다리밑 게단까지 흑으로 다메웨 뚝으로 만들어 났더군요. 미니스베 세팅하여 물가에 내려가 보니 상류쪽에서 아직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