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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05 포항 농어

이근우(북성) 이근우(북성) 4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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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기다리는 루어꾼으로
 장성가는팀들을 마냥 부러워하다
 가까운 포항으로 농어나 잡으러 갈려고 주위의 선수들을 모아봅니다.

2011-06-05 03.05.03.jpg
 주맴버 철강왕 ,팔공산 작두님, 송암님과
이른새벽 포항으로 달려봅니다.

2011-06-05 04.12.42.jpg

 


어제 골드웜님 이행이 훌고간 자리라 조금은 맘에걸리지만
 그래도 가까운 곳 이어서
발산리로 갑니다.

 

2011-06-05 05.11.48.jpg 2011-06-05 05.11.53.jpg 2011-06-05 05.23.16.jpg 2011-06-05 05.23.24.jpg 2011-06-05 05.23.31.jpg 2011-06-05 05.23.51.jpg 2011-06-05 05.35.23.jpg 2011-06-05 05.35.26.jpg
배펴는데 현지어르신 한분이 신기한듯 요리보고 조리보면서 무어라 하십니다.
경찰한분도 자전거로 오셔서 출항신고 해라고 하네요,
가까운곳 다녀온다고 하고 그냥 나갔습니다.

 

 

배를 펴고 바닷가 달리는 이기분
호수와 땜과는 또다른 멋진 설램을 안겨 줍니다.

 

철강왕 촬영

 

 


자근자근 루어를 던지며 훌터보지만 영 시원치 안습니다.

깔다구급 한수

 

 

이후 무소식..


점심 다 되어갈 무렵
노란 보트한대가 보입니다.
염라대왕님과 초심님
참 오랜만에 뵈었습니다.
바다에서 뵈니 더욱 반가웠습니다.
여러가지 갈켜주시고 함께한 포항 물회와 소주도
너무 맛 있게 잘먹었습니다.

열심히 던지면 꼭 농어가 나온다는 염라대왕님 말씀을 기억하며
먹등대에서
열라게 열심히 던졌지만 이후 두어마리 나온게 전부입니다.

2011-06-05 14.13.36.jpg 2011-06-05 14.47.16.jpg

 

 

철수쯤 염라대왕님과 초심님에게 조과를 물으니 잘 나오진 안는듯 했습니다.
 조과가 궁금 하네요??.

나머지 일행분 한마리 추가 하시고,
다섯시가 다 되도록 열심히 던져봤지만 소식이 없어서 철수했습니니다.

역시 바다는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다음조행을 기다리며.. 이만..
복수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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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우(북성) 글쓴이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담에 넓은 바다에서 함께 할수 있길...

11.06.08. 08:42
profile image

농어손맛 축하드립니다.

요즘 농어 조행기가 많아 볼때마다 농어도 따라 가볼까? 고민이 됩니다.

11.06.0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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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우(북성) 글쓴이
최우현(대마왕)

감사합니다.

바다엔 또 다른 세계가 있습니다.

11.06.08. 08:43
profile image

농어낚시는 아침다르고 점심다르고 저녁다르기 때문에

전날 침좀 놨다고 크게 영향을 받거나 하질 않는답니다.

 

그런것보다는 너울이나 바람의 세기, 물색, 수온 등이 더 큰 영향을 미치게 되죠.

또 루어에 대한 확신이라던가 그날 그날 다른패턴의 액션 등등...

 

제가볼때는 일요일 다녀오신 북성님네 팀이나, 마마님네 팀의 조황이 부진한것은 너울이 너무 낮고 잔잔하다는것과 물색이 맑다는것 두가지가 문제였던거 같습니다.

이런점을 어느정도 예상은 했고.... 그래서 제가 월요일 안가고 토요일 갔었지요.

 

그래도 깔다구 몇마리했으면 된거죠 뭐...

11.06.07. 14:02
profile image
김진충(goldworm)

이런점을 어느정도 예상은 했고.... 그래서 제가 월요일 안가고 토요일 갔었지요.


그러이까네... 골드웜님 가는 날에 같이 가라니까...

11.06.07. 14:33
profile image
이근우(북성) 글쓴이
김진충(goldworm)

하여튼 골드웜님 탓을 했었습니다.

11.06.08. 08:45
profile image

가실때 인사도 재대로 못한거 같아서 마음에 걸렸는데....

잘 도착 하신거 같아서 맘이  가볍네요.

저도 얼굴을 뵈서 반가웠습니다.

그후로 조과는 제가 2마리 추가하고 끝이었으나....

초심님과 저는 군소(바다에 사는 민달팽이)를 잡느라 정신 없었고 군소조황은 쿨러가득입니다.

조금 징그럽기는 하나 손질하고 먹으니 괜찮더라구요,

담에 또 물가에서 뵈면 인사 올리도록 할게요.

날도 더운데 고생들 하셨네요.

 

11.06.07. 20:50
profile image
최정오(염라대왕)

염라대왕님 잘 계시지요???

농어는 안잡고 군소릴 괴롭히면 우짭니까요

 

요즘 다시 바다쪽으로 살째기 가고 싶어집니다.

 

저는 농어 말고 찌낚시로 벵에돔을 잡고 싶어요~~

11.06.07. 21:15
profile image
이근우(북성) 글쓴이
최정오(염라대왕)

그날은 날이 영 아닌것 같았습니다.

함께해서 즐거웠구요.

또 뵐날을 기다리며..

11.06.0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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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디 넓은 바다에서 입질도 없고 그러면 정말 힘들더군요

 

그래도 면꽝 하셨네요

역시나 북성님은 대단하십니더~~~

11.06.07. 21:16
profile image
이근우(북성) 글쓴이
강성철(헌원삼광)

뭐 삼광님

바다 조행에 대면 새발의 피지요.

감사합니다.

11.06.08. 08:48
profile image

 작년 처럼 갔을 때가 생각이 납니다. 어~~   황복이 두마리가 전부였던 그 하루~~!!

면꽝하셨으니 된거라 생각합니다~~!!   대단하십니다.

11.06.07. 23:14
profile image

DSC_3136.jpg DSC_3150.jpg DSC_3154.jpg DSC_3156.jpg DSC_3170.jpg DSC_3174.jpg DSC_3177.jpg DSC_3192.jpg DSC_3193.jpg DSC_3227.jpg DSC_3239.jpg DSC_3240.jpg 바다루어는 정말이지 처음부터 시작 해야겠다는 생각이 자꾸만 드네요.......     이건 뭐~~~!~!~!

 

 

오는길에 급체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멀미까정 하고 고생만 하다가 왔네요.... 수고하신 북성 선장님, 작두님, 송암님(예정)  수고들 하셨고 바다에선 늘~~ 안전.... 안전이 최고입니다..... 

11.06.08. 00:11
profile image
이근우(북성) 글쓴이
윤경덕(철강왕)

역쉬 dslr 최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담에 복수전 해야지요..

11.06.0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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