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2010년 충남 당진 모저수지...

예병희(프리배서) 10224

0

44

일시 : 2010년 3월 28일

 

날씨 : 쾌청하고 좋으나 똥바람에 체감기온은 하강...

 

장소 : 충남 당진군 모저수지(관리 낚시터입니다. 사장님이 공개를 거부하셔서...죄송합니다)

 

채비 : rod - Nixx 66M

       reel - Simano metanium Mg(구형)

       line - Super GT-R 14LB

       lure - 1/2 oz 러버지그(트레일러 ; SM Tech 쉐드테일, SM Tech 투구웜)

 

===============================================================================================================

3월의 마지막 일요일 네이버까페 Bass Crew 의 정출 겸 시조회가 있어 당진으로 향했습니다.

 

포인트 비공개를 원칙으로 해서 알려드릴수 없음은 죄송하구요.

 

전날 잠을 설쳐가며 채비를 만지작 만지작 했던고로.. 약간 떨어지는 컨디션을 안고 출조지로 향했습니다.

 

고사 지내고... 시조회 시작...

 

처음 가는 필드는 항상 배서들에겐 당혹스러움의 연속입니다.

 

뭘 써야 할지... 바닥 상황은 어떤지... 설령 알고 가는 자리라해도 당일 날씨에 따라 바뀌는 패턴들...

 

연안에 쫙~ 깔린 수초며 작년에 덜삭은 수초대...

 

그나마 좀 익숙한 필드입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경남권의 초동지,산남지와 크게 다를바가 없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하여 스피너베이트와 텍사스리그 등으로 무장하고 여기저기 탐색을 다녀보지만, 영~ 신통치 않습니다.

 

스피너베이트에 계속된 반응을 보이지만 계속 숏바이트로 연결되어 훅셋미스만 계속 나고 있고...

 

텍사스리그는 오랜만에 해보는지라 영 미덥잖습니다.

 

그렇게 게임시간이 끝나고 반성을 해봅니다.

 

다들 잡아온 개체를 보면 30후반~40 이 주종을 이루고 있더군요.

 

시상후 기념품 증정에 SM Tech 투구웜을 받고(요놈이 효자가 될줄은 몰랐습니다)

 

부러웠습니다. 너무나도 부러웠습니다. 다들 돌려가며 사진을 찍는데 저는 거부했습니다.

 

'내 고기가 아닌데 무신...'

 

하여 계속된 반성낚시로 이어집니다.

 

그러나 계속되는 스피너베이트의 숏바이트(트레일러 훅을 쓰기도 약간은 부담스러울 정도로 삭은 수초가 빼곡했기에)

 

에 짜증만 계속되고

 

결국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프레셔를 받은 상황이라면 스몰러버지그에 반응이 어떨지...

 

1/16oz 스몰러버지그와 SM tech 쉐드웜(약간은 언밸런스한 조합이지만 폴링속도를 늦춰보고자 트레일러를 오버해서 달았습니다)

 

그리고 삭은 수초가 빼곡한 포인트로 진입...

 

수초사이사이 구멍을 공략할 요량으로 피칭 후 리프트&폴에 이어진 살짝 끌고가는 입질~

 

훅셋과 동시에 10LB & ML 베이트대는 힘을 못이겨내고 라인만 팅~!

 

아... 허탈합니다. 스몰러버지그는 죄다 위드가드가 없는것만 남았고... 트레일러로 썼던 쉐드웜도 바닥이 난 상황입니다.emoticon

 

어차피 ML 장비로는 끄집어내는데 무리가 있을 것으로 판단...

 

14Lb가 감긴 M 대로 1/2oz 러버지그 장착, 그리고 트레일러로 시조회에서 받은 투구웜 셋팅.

 

재차 그자리를 노려봅니다.

 

역시나 끌고 갑니다. 그러나 또 팅~ 하고 터져버립니다.

 

라인이 쓸려서 일까요? 라인을 3미터 정도 끊어내고 다시 같은 채비를 드리웁니다.

 

반응이 없네요... 그옆의 수초구멍 공략. 그리고 이어진 입질....

 

이번에는 감아버렸습니다. emoticon 미디움대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자리인가 싶습니다....

 

한번만 더~ 해서 또다른 구멍... 이번엔 제대로 걸었습니다. 고기도 물 밖으로 띄워 결국 끄집어내었습니다.

 

크네요...emoticon 드디어 2010년 프리배서의 4연꽝이 깨지는 순간입니다.

 

인증샷을 찍고자 헐레벌떡 뛰어갑니다. 고기가 무거워 이쪽저쪽 다른손으로 바꿔들고 뛰어갑니다.

 

 IMG_2628.jpg

이 놈 입니다.

 

다른 각도에서 한번더...보면...

 

IMG_2626.jpg  

한장 더~

 

IMG_2627.jpg  

 

52~53센티 정도 되는 대꾸리입니다.(무게는 저울이 없어 생략... 확실히 1600은 넘겠고... 2000이 될지...)

 

그리고 재차 그 포인트로 가서 공략..

 

역시나 같은 입질 어라...? 발밑에서 털려버립니다...

 

또 옆자리 공략... 이번엔 제대로 걸었습니다.

 

IMG_2629.jpg  

역시나 한장더..

 

IMG_2630.jpg  

emoticon 요놈도 훌륭하지요?

 

그리고 또 옆자리 공략... 했으나 또 감아서 팅~emoticon

 

3시가 넘어서니 슬슬 바람이 죽기 시작합니다... 더불어 입질도 끊기고...

 

해서 철수 합니다.

 

집에 들어오니 어깨가 욱신욱신하는 군요... 안쓰던 힘을 써서인지..

 

알고보니.. 똥바람에 감기몸살이 와버렸습니다.

 

그러나... 간만에 행복하게 푹 잤네요.

공유스크랩
44
이용인(물빛거리)

물빛거리 님께서도 대꾸리하실껍니다. 감사합니다.

10.03.30. 09:13
profile image

조행기는 포인트공개를 원칙으로 합니다... 만,

 

관리형 저수지라고 하시니 옮기지 않고 그대로 두도록 하겠습니다.

10.03.29. 23:26
김진충(goldworm)

그런 문제로 올려야 하나 고민을 좀 했었습니다... 만,

너무 기분이 좋은지라... 조행기도 뜸하고 해서 올렸습니다.

용서해 주시는 거죠?emoticon

10.03.30. 09:15
profile image
예병희(프리배서)

유료터는 어디라고 알려줘도 가는게 꺼려지죠.

앞으로는 유료터는 사정에 의해서 공개 안하셔도 되는걸로 할까 싶습니다.

10.03.31. 17:12
김진충(goldworm)

네... 좋으신 생각입니다.

가까운 분이면 알음알음으로 모시고 가도 되지만 완전히 오픈하면

그분들 입장에서도 생계에 곤란함이 있을 수 있다고 하시니...

그렇다고 조행기를 안쓰기도 뭐하고...말입니다.

10.04.01. 19:12
박재관(현혜사랑)

네... 너무 오랜만에 고기를 잡다보니 게시물이 없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0.03.30. 09:15

잔챙이 모습만 겨우 확인하고 있는 저로서는 부러울 따름입니다.

화끈하게 열받는 염장성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대꾸리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3.30. 00:57
김종민(돌아온달마)

염장지를려고 올린건 절대로 아닙니다.

그냥... 자랑을 하고 싶었던 게지요.emoticon

감사합니다.

10.03.30. 09:17
김태균(뚜벅이)

대낚 위주의 관리형 저수지 입니다.

평일에만 알음알음으로 루어꾼을 받아는 준다고 하시지만 소문나면 장사안된다고 하시더군요.

감사합니다.

10.03.30. 09:19
김광락(배스타작)

손맛이랄게 있겠습니까. 수초에 감아버릴까봐 정신 없었습니다.

10.03.30. 09:19
profile image

최근 대꾸리 소식들이 간간히 들리긴 했지만 연속 때꾸리 소식은 처음인듯 합니다!

손맛이 아주 징하셨겠어요...

완전 부럽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아!! 그리고 주신 릴 아주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여성분들이 쓰기에 딱 맞게 아주 아담하니 좋더군요....

 

10.03.30. 09:13
장현수(또라에몽)

축하 감사합니다.

릴은 드리면서도 죄송하단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기름칠이라도 하면 좀 쓰실만 하시지 싶습니다.

제가 입문할때 쓰던릴이라 안쓰더라도 계속 가지고 있으려고 했지만...

그래도 장비는 아끼고 사용해주는 주인을 만나면 행복하겠지요.emoticon

10.03.30. 09:22
profile image

뭡니까.......emoticon

연타로 대꾸리를........빵이 장난이 아닙니다....대꾸리 손맛은 어떠한지....아직 느껴보질 못해서....emoticon

10.03.30. 09:57
이호영(동방)

지나고 나면 손맛이 어땠는지 모릅니다.

물에 띄워 개체를 확인하는 순간 정신 없어지거든요.

10.03.31. 11:12
profile image

어떤 어복을 타고나야 연속 대꾸리가 가능할지 ...emoticon

 

전 대꾸리 언제 잡은 기억도 가물가물 합니다.

 

큰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10.03.30. 10:29
배대열(끈기배써)

복이 있긴 있나봅니다. 그래도 전 마릿수 대박이 더 좋더군요.emoticon

10.03.31. 11:13

대꾸리 부럽습니다.  올해는 목표를 대꾸리로 잡았는데... 아 부럽습니다.

10.03.30. 11:18

대꾸리 축하드립니다 저두 당진 올라와 있는데 낚시갈 시간은 안주네요 나쁜회사같아요 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

10.03.30. 12:18
백준영(왕초보)

당진,아산 등에는 너무나도 좋은 소류지들이 많더군요.

기회가 있을껍니다.

10.03.31. 11:16
profile image

터지고터지터지고 그래도 잡아내셨네요

연속 대꾸리 그 흥분한 느낌이 그대로 전달이 되네요

멋진 꽝탈출 축하드립니다.

10.03.30. 13:47
profile image

대꾸리가 덜컥 부럽습니다... 저도 올해 대꾸리 5마리가 목표인데 아직 소식이 없습니다..

손맛 축하 드립니다..

10.03.31. 20:01
권대혁(코봉이)

저도 한해 대꾸리 5마리는 구경도 못해봤습니다.emoticon

목표 달성하시길 기원합니다.

10.04.01. 19:14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광덕지 밤낚 조행기
    광덕지 밤출조 감행 했습니다. 침투인원 : 스카이, 히트, 대마왕(3명) 일시 : 3월30일 화요일 22시30분~01시30분 조과 : 스카이 - 47, 2짜(총2수) : 프리리그 히트 - 3짜(1수) : 다운샷 대마왕 - 3짜(1수) : 스피너베이트 4공단 루어플러스에서 21시40분쯤 출발 하였습니...
  • 쟈니모리스, 배스를 만나다!!
    이번 시즌부터 사용하고 있는 DOYO "쟈니모리스".. 엘리트 1전때 멋진 녀석 2마리를 가뿐하게 제압해 즐거움을 줬던 좋은 녀석!! 그동안 미루고 있던 이녀석의 모습을 담아봅니다.... (자유로운 어체를 사용했습니다. 양해바랍니다...) 쟈니모리스 한국판 ver. 내가 가지...
  • [신기지]+[대청호]+[옥계수로] 밀린 조행기..정리..합니다.
    안녕하세요 - 히트 - 입니다. 지난주 신기지,대청호 / 오늘 옥계수로 조행기 모아 모아 ~ 올려 봅니다. 지난주 토요일 신기지 포인트 정리부터 갑니다. 머...허접하지만 나름 얻고 체득한 정보니 그냥... 그런가보다 하시면 되겠습니다. 요런넘들로 마구 마구 올라와 주...
  • 보팅용 루어회수기
    진작에 올려놓는다 하면서도 찾아보니 제대로 써둔글이 없네요. 제가 사용중인 루어회수기를 소개합니다. 재료는 가까운데서 찾습니다. 멀쩡히 잘있던 밀대 옆구리에 철사를 뜯어냅니다. 4미리에 코팅이 되어있고, 나사를 끼우는 구멍이 두개 뚤려있어서 고정하기에 적합...
  • 토요일+문천지+물돼지
    여동구(Koos) 여동구(Koos) 조회 1122110.04.01.15:26
    안녕하세요.. Koos입니다… 지난주말의 조행기를 이제서야 쓰게 되는군요… 지금도 대구를 벗어나 여기 경기도 화성에 출장중입니다. 대구는 어떨는지…. 여기는 비가 추적 추적 계속 내리네요.. 이번 주말은 제발 화창하고 바람없는 날씨이기를 빌어봅니다. 지난주 토요일 ...
  • DOYO COBA BLACK SPECIAL TEST MOVIE
    국내 배스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도요엔지니어링에서 이번에 최상급 모델인 COBA 블랙스페셜 모델을 4월초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도요 필드 스텝으로서 오랜전에 이 릴을 지급받아 오랜 기간 필드에서 극한 테스트를 하였으며, 필드 테스트 기간 동안 그 성...
  • 지난 주말 인색한 군위 위천 조행
    바람이 어찌나 세게 부는지 원래 위천이 이런곳이 아니었는데 참 안 나와주더군요... 낱마리의 조황으로 겨우 꽝만 면하고 돌아왔습니다
  • 동방 불법저지르다...
    안녕하십니까...초짜 동방입니다.. 금일 12시경 동방이 불법을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출장중 잠시 딴데로 새 버렸네요....그렇다고 업무시간은 아니니 오해 마시구요..잠시 점심시간에...살짝.... 주력채비는 스피너베이트 3/8oz ,12lb카본라인, NS 허리케인 MH로드가 ...
  • [하빈지] 오랜만에 손맛 봤습니다.
    일단, 하빈지 원래 보트 내리는 곳은 도로확장공사로 인해 접근 불가... 결국 모든 분들이.. 커다란 버드나무 앞에서 낑깅 짊어지고 내려와 보트를 폈습니다. 나름 찾으시는 분들은 마을길로 더 들어가 하우스 있는데서 펴시고 하던데.. 그쪽도 썩 좋지는 않습니다. 도착...
  • 어제 반월지에 다녀 왔습니다.
    골드웜 회원 여러분 건강들 하시지요? 어제는 야외 여행차 경기도 군포시 둔대동에 있는 반월지에 다녀 왔습니다. 반월지는 호수 공원으로써 입어료를 5.000원씩 받는 곳입니다. 공원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10시 30분에 도착을 하여 반월지 공원입구에서 부터 상류쪽으로 ...
  • 하빈지 다녀왔습니다.
    오늘 일이 취소 되는 바람에 차에 보트를 주섬주섬 싣고 하빈지로 출발합니다. 가는 30분내내 뭔가 허전했는데 10시쯤에 도착하여 하빈지를 딱 보는 순간 아! 구명조끼를 안실었구나..바로 차돌립니다.. 왔다갔다 1시간걸려 11시에 짐을 차에서 내립니다... 헉헉거리며 ...
  • 3월27일 토요일 신기지 조행기
    출조일 : 3월27일 토요일 출조인원 : 대마왕, 히트, 진덕 총3명 출조지 : 현풍 신기지(보팅), 군위 쌍계천(도보) 조과 : 3명 합 40여수(사이즈 36~25 안습입니다...ㅜ.ㅠ) 히트 채비 : 네꼬, 지그헤드 전날인 금요일 밤에 모여 출조지에 대한 논의를 합니다. 처음 언급되...
  • [회룡지] 진정 면꽝만 하였습니다. 춥네요.
    회룡지 이번엔 좀 나을까했는데.. 역시나 아직 겨울입니다. 바람도 터지고요. 대청호 가셨던 분들이랑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낚시 도중 골드윔님의 염장성 포토메일이 날아와 잔뜩 긴장도 했었습니다만, 4짜 한수하며 씨익~~~ 웃었습니다. 일단, 수위는 그전보다 조금 ...
  • 2010년 충남 당진 모저수지...
    일시 : 2010년 3월 28일 날씨 : 쾌청하고 좋으나 똥바람에 체감기온은 하강... 장소 : 충남 당진군 모저수지(관리 낚시터입니다. 사장님이 공개를 거부하셔서...죄송합니다) 채비 : rod - Nixx 66M reel - Simano metanium Mg(구형) line - Super GT-R 14LB lure - 1/2 o...
  • 여기도 대청호 .....
    ?일요일에 대청호로 출조를 하여 밤에 도착후 가족들과 식사를 한다는 이유로 이제서야 조행기를 씁니다. 초심님과 구미에서 들뜬 만남을 하여 추풍령으로 부~~~우~~웅 추풍령에서 골드웜님과 히트님부부, 마마님과의 따뜻한 칼제비 한그릇을 뚝딱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
  • 3월 28일 대청댐
    박재현(열혈배서) 조회 655710.03.29.20:21
    골드웜네에 가입하고 거의 7년만에 처음으로 조행기를 올립니다. 주말에 잠시 가까운 대청댐을 찾았습니다. 늦잠자고 느지막하게 도착한 대청댐. 어디로 가서 보트를 펼까 하다가 방아실 굿당으로 갔습니다. 만수에 가까울때는 파란색 사각형 친곳에서 보트를 펼수 있습...
  • 동방의 주말 나들이....
    안녕하십니까... 초짜 동방입니다..정말 오랜만에 조행기를 올리는듯 합니다.. 주말 계획은 일요일(28일)에 십이리지 탐색후 달창지를 갈려고 계획은 잡았었습니다..허나 토요일 오후 북성님으로부터 연락이 왔네요..북성님 가게로 골드웜님 놀러 오신다신다기에 얼굴이...
  • 싸이즈보다 마릿수-경산오목천
    안녕하십니까? 현혜사랑입니다. 금호강, 아직 본류권은 수위나 수온등 여러가지 여건이 아직 좋지 않을것 같아, 대표적 지류인 오목천으로 출조를 가보았습니다. ■ 조행요약 1. 일시 : 2010년 3월28일 오전 7시~오전9시 (2시간) 2. 장소 : 경산 오목천 자인보 언저리 3. ...
  • 100328 대청호
    피곤해서 조행기를 안쓰고 잘까 하다가 그날 그날 느낌을 살려놔야 한다는 라이트닝님의 조언에 따라 그냥 적어두고 잠자러 가기로 합니다. 대청호 출조를 앞두고 히트님부부, 마마님과 초심님까지... 동행하자고 하시네요. 집에서 출발한것이 7시경, 추풍령 휴게소에 칼...
  • 어제에 이어 오늘도 한강에 다녀 왔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아침밥을 먹고 느즈막히 한강엘 다녀 왔습니다. 오늘은 양화대교 남단쪽으로 가서 10시 50분경 물가에 도착하여 채비를 어제와 같이 다운샷에 스완프 워터멜론 시드웜에 옆구리 꽤기로 채비를 셋팅하고 역시 직벽을 지지면 나아갑니다.바람이 많이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