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하빈지] 오랜만에 손맛 봤습니다.

이상훈(공주머슴님) 이상훈(공주머슴님) 6865

0

27

 일단, 하빈지 원래 보트 내리는 곳은 도로확장공사로 인해 접근 불가...

결국 모든 분들이..    커다란 버드나무 앞에서 낑깅 짊어지고 내려와 보트를 폈습니다.

나름 찾으시는 분들은 마을길로 더 들어가 하우스 있는데서 펴시고 하던데.. 그쪽도 썩 좋지는 않습니다.

 

  도착 시간은 10시가 조금 늦은 상황..   벌써 보트가 4대정도 떠있더군요. 오늘 날이 좋긴 한 모양!!

 그런데 좋던 날씨가 왜 제가 가니 흐릿 흐릿...  바람이 쌩쌩...  아무튼, 오늘도 쉽지는 않겠구나...  했더랬습니다.

 

 일단, 크랭크를 끌어볼까했으나..   보트 타고 들어서서보니  어라??!   수초가 너무 많이 자라있더군요.

크랭크를 끌기엔 왠지 어려움이 있더군요. 그래서 포기!  러버지그에 재미가 들려서리..   러버지그를 던질 곳을 찾아봅니다.

 

  어탐기로 쭈욱 보면서 이동하니..  수퍼앞쪽에 가니..   움푹 들어간 장소가 몇 되더군요. 가차없이 러버지그와 프리지그 2대를

 비슷한 방향으로 날립니다. 프리지그에는 일단 무반응..!!   그리고, 러버지그 톡톡 쓰윽...  톡톡 쓰윽~~   쿡!!  쿡!!  왔구나...

 그런데 전날 뭐한다고 드렉을 풀어놓은 것도 모르고 힘껏 후킹???   백래쉬날 뻔 했습니다. 이미 고기는 없지요???

 

   아!!  하며 후회를 하면서 혹시나 혹시나 하고..  살짝 더 끌어와 봤습니다. 아니 그런데 2-3번 끌어오는데 또 입질이!!!

이번엔 시원하게 후킹성공..   튼실한 4짜 중반쯤 되는 녀석이 첫수로 나와주었습니다. 왠지 맘이 푸근해 지더군요.

 

  _DSC0015.jpg

 

   아직 립스틱을 짙게 바른 것이...  좀 그렇지만 그래도 묵직한 손맛에 기분이 한층 들떴습니다.

  다시 같은 위치로 던지고 착수 후..  톡톡...  쓰윽.. 톡톡 쓰윽!~  쿡..!!   또냐..  좋구로..  하면서 후킹하려 했는데 어째 잠잠하네요.

  이동~~    좀 더 옆으로 가니 또 움푹 빼인 듯한 영상이 보이더군요. 러버지그와 프리지그 투하~~   역시나 프리지그는 무반응..

  러버지그에 반응합니다. 4짜정도 한수 더!!  오늘 왠지 대박칠 듯 했습니다만......  결과는 알수가 없었죠.

 

   _DSC0017.jpg

 

   좀 더 저수지 중앙으로 이동중..  한가하다가 수초 길게 자라있는 곳이 있더군요. 서스펜딩 미노우를 몇차례 날려보았으나...

  무반응..  혹시나 하고 크랭크로 수초 위쪽을 쳐보면 어떨까하며..  2번째 만에 인석이 나왔습니다. 4짜정도??  

   수초에 걸렸나했는데 로드가 덜덜덜 거려서 인석이 있는 줄 알았습니다. 라이트대인지라 손맛은 아시겠죠???!!!!!

 

   _DSC0018.JPG

    크랭크는 늘푸른사의 와일드 헌치입니다. 요란한 색을 원래 싫어했는데 없으니 아쉬워 구해봤습니다. 중고로다가!!

 

   _DSC0019.JPG

 

   배 편 곳입니다. 아.. 다리가 후들후들 하더군요. 몇번 왔다 갔다 했더니..  아무튼, 현재로썬 저기가 적당합니다.

  골드디오가 무려 3대!!   노란색이 이쁘더군요.  뽐뿌를 받지만 그냥 참기로 했습니다.

 

    _DSC0020.JPG

 

    공사하는 포크레인은 이제 상류 꼭대기쯤 올라가 있습니다. 빨리 없어져야 도롯가쪽 수몰나무에도 한번 던져볼텐데요.

 

   _DSC0022.JPG

 

   이렇게 원래 내리는 곳은 공사중입니다. 공사가 끝날려면 아무래도 시간이 꽤 걸릴 듯 합니다.  하빈지 낚시도 얼마 안남았네유.

   수초가 생각보다 많이 자랐습니다. 그래서인지..  대부분 스베에 많은 마릿수가 나왔다고 하더군요. 잘 잡으시더라는....

 

   _DSC0023.JPG

_DSC0026.JPG

_DSC0027.JPG

 

  음...  오랜만에 한자리에서 마릿수로 뽑았습니다. 안그럴려고 그랬는데..   사이즈도 좋고 힘도 좋고해서..

 딱..  7-8마리만 뽑아봤습니다. 위치는  저수지 중간쯤??   애매합니다. 저도 어탐 없으면 못 찾겠더군요.

 몇번 다녀봤지만..   도통 위치가 안맞더라고요. 운 좋게 찾으면 면꽝은 할 수 있으니..   잘 찾아야 겠습니다.

 

   4짜급들로 마릿수를 해서리 팔이 퍼근했던 하루였습니다.  하빈지 수초가 좀 느리게 자랐으면 했는데..  아쉽네요.

 수온도 9-10도정도니  곧 막 나오지 않을려나요..  아니면 이미 지난 건지??     아무튼, 크랭크와 바이브엔 별 반응이 없었고요.

 저는 러버지그로 대부분..  다른 분들은 스베로 대부분 마릿수를 올리는 걸 봤습니다.

 

   비가 오네요. 감기들 조심하세요.

 

   사이드 이미징과 다운이미징을 이제사 가져와서 올려봅니다. 추가입니다.

 

  S00005.jpg

 

   어딘지 잊어 먹었습니다. 구글지도에 GPS 좌표넣으면 대충 나올 듯 합니다. 움푹 빠진 곳이 상당히 많습니다.

 

   S00006.jpg

 

     좌축 상단이 다운이미징, 우측 상단은 소나, 아랫쪽은 사이드 이미징입니다.  수초가 저리 표현이 되더군요.

 

  S00009.jpg

 

     이곳이 그 축사 곶부리에서 수퍼방향으로 30미터정도 앞에 있는 언덕 포인트!!   그날 좀 잡아올린 곳입니다. 러버지그에만....

 

   S00010.jpg

 

     같은 곳입니다. 가이드모터에 트랜스듀서를 달아서 왜곡이 좀 발생합니다. 거치대 대충 만들었으니 다음에는 좀 덜 왜곡된

   놈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좌표 찍어서 지도에 넣어보면 대충은 알 수 있으리라 봅니다.

 

    담에 가면 마커부이는 아니라도 뭐라도 묶어서 던져놓던지 해야겠네요.


공유스크랩
27
profile image
김진충(goldworm)

꼭...  러버지그에 카본줄 사용한 놈에만 물더군요..  하하

10.04.01. 13:05

공주머슴님 오랜만에 하빈지 리벤지에 성공한거같이 보입니다

러버지그가 오늘 대세였군요.

먹음직스럽게 한입 물고있는 배식이 보니 흐뭇합니다

10.03.31. 17:24
profile image
김광락(배스타작)

그러게요. 속이 좀 시원해 졌는데.. 5짜를 못잡아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10.04.01. 13:05
profile image

하빈지 마릿수 성공 드디어 복수전 성공이네요

수초 쫌더 많이 올라와도 하빈지 재미있습니다.

올해는 하빈지를 많이가네요

신동지도 터질때가 됐는데 신동지도 땡기긴합니다

10.03.31. 18:00
profile image
강성철(헌원삼광)

 이히히..  언제 가실겁니껴??  또 가셔야죠. 하빈지!!  

10.04.01. 13:06

하빈지 마릿수 축하드립니다.

하빈지 안가본지가 좀 됐네요.

시간 되면 가봐야겠습니다.

10.03.31. 18:14

축하드립니다 조행기 볼때마다 사이드에 지름신이 오네요emoticon

10.03.31. 18:28
profile image
김경훈(mama)

같은 지역민 아니셔요..  어제 왜 안오셨는지??  김천사신다 들었습니다.

10.04.01. 13:06
profile image

와~~ 마릿수 대박하셨습니다... 팔이 뻐근할 정도라니... 부럽네요..

10.03.31. 19:51
profile image
권대혁(코봉이)

어제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도보에 달인임에 틀림없습니다.

10.04.01. 13:07
profile image

4자급 마릿수라니 대단하십니다.

수초가 본격적으로 올라오기 전에 하빈지에 또 들르고 싶네요.

매번 올려주시는 어탐 이미지 사진 참 흥미롭네요.

앞으로도 늘 대박하시길 기원합니다.

10.04.01. 08:36
profile image
배대열(끈기배써)

운이 좋았던 탓인 거 같습니다. 끈기배스님만큼은 못잡습니다.

10.04.01. 13:08
profile image

요즘 하빈지도 빵빵 잘 터져 주네요....손맛보심 축하드립니다..emoticon

10.04.01. 10:51
profile image

요즘 평일 출조가 너무 잦은듯 합니다.

평일 출조는 불법입니다.

자숙하시길 바랍니다.

골드웜 식구들 업무에 지장이 너무 많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4.01. 15:14
profile image

공주머슴님 요즘 조과가 좋은것같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4.02. 00:43
profile image
임승열(goldhook)

아닙니다. 그냥 낱마리수준이다가..  처음으로 열마리 넘어봤습니다.

10.04.02. 07:0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지난 주말 인색한 군위 위천 조행
    바람이 어찌나 세게 부는지 원래 위천이 이런곳이 아니었는데 참 안 나와주더군요... 낱마리의 조황으로 겨우 꽝만 면하고 돌아왔습니다
  • 동방 불법저지르다...
    안녕하십니까...초짜 동방입니다.. 금일 12시경 동방이 불법을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출장중 잠시 딴데로 새 버렸네요....그렇다고 업무시간은 아니니 오해 마시구요..잠시 점심시간에...살짝.... 주력채비는 스피너베이트 3/8oz ,12lb카본라인, NS 허리케인 MH로드가 ...
  • [하빈지] 오랜만에 손맛 봤습니다.
    일단, 하빈지 원래 보트 내리는 곳은 도로확장공사로 인해 접근 불가... 결국 모든 분들이.. 커다란 버드나무 앞에서 낑깅 짊어지고 내려와 보트를 폈습니다. 나름 찾으시는 분들은 마을길로 더 들어가 하우스 있는데서 펴시고 하던데.. 그쪽도 썩 좋지는 않습니다. 도착...
  • 어제 반월지에 다녀 왔습니다.
    골드웜 회원 여러분 건강들 하시지요? 어제는 야외 여행차 경기도 군포시 둔대동에 있는 반월지에 다녀 왔습니다. 반월지는 호수 공원으로써 입어료를 5.000원씩 받는 곳입니다. 공원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10시 30분에 도착을 하여 반월지 공원입구에서 부터 상류쪽으로 ...
  • 하빈지 다녀왔습니다.
    오늘 일이 취소 되는 바람에 차에 보트를 주섬주섬 싣고 하빈지로 출발합니다. 가는 30분내내 뭔가 허전했는데 10시쯤에 도착하여 하빈지를 딱 보는 순간 아! 구명조끼를 안실었구나..바로 차돌립니다.. 왔다갔다 1시간걸려 11시에 짐을 차에서 내립니다... 헉헉거리며 ...
  • 3월27일 토요일 신기지 조행기
    출조일 : 3월27일 토요일 출조인원 : 대마왕, 히트, 진덕 총3명 출조지 : 현풍 신기지(보팅), 군위 쌍계천(도보) 조과 : 3명 합 40여수(사이즈 36~25 안습입니다...ㅜ.ㅠ) 히트 채비 : 네꼬, 지그헤드 전날인 금요일 밤에 모여 출조지에 대한 논의를 합니다. 처음 언급되...
  • [회룡지] 진정 면꽝만 하였습니다. 춥네요.
    회룡지 이번엔 좀 나을까했는데.. 역시나 아직 겨울입니다. 바람도 터지고요. 대청호 가셨던 분들이랑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낚시 도중 골드윔님의 염장성 포토메일이 날아와 잔뜩 긴장도 했었습니다만, 4짜 한수하며 씨익~~~ 웃었습니다. 일단, 수위는 그전보다 조금 ...
  • 2010년 충남 당진 모저수지...
    일시 : 2010년 3월 28일 날씨 : 쾌청하고 좋으나 똥바람에 체감기온은 하강... 장소 : 충남 당진군 모저수지(관리 낚시터입니다. 사장님이 공개를 거부하셔서...죄송합니다) 채비 : rod - Nixx 66M reel - Simano metanium Mg(구형) line - Super GT-R 14LB lure - 1/2 o...
  • 여기도 대청호 .....
    ?일요일에 대청호로 출조를 하여 밤에 도착후 가족들과 식사를 한다는 이유로 이제서야 조행기를 씁니다. 초심님과 구미에서 들뜬 만남을 하여 추풍령으로 부~~~우~~웅 추풍령에서 골드웜님과 히트님부부, 마마님과의 따뜻한 칼제비 한그릇을 뚝딱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
  • 3월 28일 대청댐
    박재현(열혈배서) 조회 653510.03.29.20:21
    골드웜네에 가입하고 거의 7년만에 처음으로 조행기를 올립니다. 주말에 잠시 가까운 대청댐을 찾았습니다. 늦잠자고 느지막하게 도착한 대청댐. 어디로 가서 보트를 펼까 하다가 방아실 굿당으로 갔습니다. 만수에 가까울때는 파란색 사각형 친곳에서 보트를 펼수 있습...
  • 동방의 주말 나들이....
    안녕하십니까... 초짜 동방입니다..정말 오랜만에 조행기를 올리는듯 합니다.. 주말 계획은 일요일(28일)에 십이리지 탐색후 달창지를 갈려고 계획은 잡았었습니다..허나 토요일 오후 북성님으로부터 연락이 왔네요..북성님 가게로 골드웜님 놀러 오신다신다기에 얼굴이...
  • 싸이즈보다 마릿수-경산오목천
    안녕하십니까? 현혜사랑입니다. 금호강, 아직 본류권은 수위나 수온등 여러가지 여건이 아직 좋지 않을것 같아, 대표적 지류인 오목천으로 출조를 가보았습니다. ■ 조행요약 1. 일시 : 2010년 3월28일 오전 7시~오전9시 (2시간) 2. 장소 : 경산 오목천 자인보 언저리 3. ...
  • 100328 대청호
    피곤해서 조행기를 안쓰고 잘까 하다가 그날 그날 느낌을 살려놔야 한다는 라이트닝님의 조언에 따라 그냥 적어두고 잠자러 가기로 합니다. 대청호 출조를 앞두고 히트님부부, 마마님과 초심님까지... 동행하자고 하시네요. 집에서 출발한것이 7시경, 추풍령 휴게소에 칼...
  • 어제에 이어 오늘도 한강에 다녀 왔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아침밥을 먹고 느즈막히 한강엘 다녀 왔습니다. 오늘은 양화대교 남단쪽으로 가서 10시 50분경 물가에 도착하여 채비를 어제와 같이 다운샷에 스완프 워터멜론 시드웜에 옆구리 꽤기로 채비를 셋팅하고 역시 직벽을 지지면 나아갑니다.바람이 많이불...
  • 달창, 아무도 없던데요...
    안녕하세요. 임님입니다... 무리한 낚시로 감기 몸살에 중이염에... 몸이 말이 아니네요.. 하지만 오늘은 낚시한지 2달, 그리고 이번주 골드디오245를 도도님께 주문하여 받은... 잘 아는 후배를 감시하고자(혼자가는게 불안해서) 달창으로 같이 향했습니다... 자, 지금...
  • 코봉이 3월27일 창녕번개&장척 조행~!
    안녕하세요 코봉이 인사 드립니다.. 오랜만에 주말출조로 인사를 드립니다... 맨날 평일 조행으로 염장만 지르다가 이번에는 주말 출조를 감행 했네요... 6시에 부서동생들과 약속하고 합류후 번개늪으로 출발합니다... 도착한 번개늪... 이뿌게 배꽃이 피어있네요... 일...
  • 2010. 03. 27  청도천, 부야지 조행기
    안녕하십니까? 일주일만에 청도천, 부야지 조행기로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주 평택을 다녀온 후 한 주 동안 여유없이 바쁘게 지내다 보니 피로가 계속 쌓여 있었습니다. '주말에는 집에서 푹 쉬어야지~' 라고 생각하지만 금요일 오전 쯤 되면 '주중의 피로는 역시 주말 ...
  • 하빈지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배스타작입니다. 쿨한사랑님과 하빈지 보팅 다녀왔습니다. 동네 놀이터 처럼 자주가는 하빈지이지만 요근래 조황이 썩좋지 않아 오늘은 저의 필살기를(크랑크) 총동원하여 그동안의 부진을 만회하고 닉네임처럼 한 타작하고 왔습니다 . 같이간 쿨한사랑님도 ...
  • 하빈지 짬,
    김진충(goldworm) 쥔장 김진충(goldworm) 조회 754210.03.27.23:28
    운문님점빵에 들린것을 포함해서 오전볼일 보러 돌아다니다가 늦은 점심을 먹고 시계를 보니 오후 2시 30분, 중전마마 눈치를 슬그머니 보다가 밧데리를 챙겨들고는 냅다 하빈지로 줄행랑을 쳐봅니다. 지난주에는 하빈지 짬낚시 갔다가 똥바람에 제대로 당하고 고기도 못...
  • 삼월이 다 가기전에....
    골드웜 회원여러분 건강들 하시지요? 삼월도 며칠 남지않았네요.삼월이 다 가기전에 한강에서 배스를 잡아봐야 겠기에 오늘 아침밥을 느즈막히 먹고 집앞 한강으로 나가 보았습니다. 물가에 내려가 일단 다운샷채비에 스왐프웜에 오링을 끼워 옆구리 꽤기로 체비을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