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도 대청호 .....
?일요일에 대청호로 출조를 하여 밤에 도착후 가족들과 식사를 한다는 이유로
이제서야 조행기를 씁니다.
초심님과 구미에서 들뜬 만남을 하여 추풍령으로 부~~~우~~웅
추풍령에서 골드웜님과 히트님부부, 마마님과의 따뜻한 칼제비 한그릇을 뚝딱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우기까지는 비교적 순탄하였답니다.
이제부터가 하루의 삐꺼덕 거림의 첫단추부터 시작합니다.
첫째---백령도에서 천안함이 침몰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우리둘은 열받아가면서
그 사건의 내막을 이야기하다 그만 옥천을 지나 대전까지 가서 뒤돌아 옵니다.
둘째---초심님의 약간의 운전실수로 슬로프 위에 있는 로프걸이의 쇳덩이 부분과
차 하부가 조금의 충돌로 다시 짐을 차에 챙겨서 옥천의 정비소를 찿아 다녀보지만
일요일이라서 영업을 하는곳이 쉽게 보이질 않지만 그래서 어렵게 정비소를 만나
차량 하부 엔진 커버 철판을 뚱땅뚱땅하고는 15.000원 달라고 하더군요.
아쉬운것이 저희 쪽이라서 그냥 이만한것이 다행이다 싶어 지불하고
다시 방아실로 핸들을 잡습니다.
셋째---점심을 새우탕으로 해결을 했는데 정말 그렇게 맛 없는 탕은 첨 먹는다 싶은데
가격도 비싸더군요.
넷째---바람과 싸우면서 오후4시까지 입질도 받지를 못합니다.
다섯째---초심님께서 마지막 남은 비싼 크랭크가 바닥에 걸려 하는수 없이 초심님은
연안에서 낚시대를 들고 제가 보트로 이동을 해서
이미 철수한 골드웜님께 가서 루어 회수기를 빌려 옵니다.
그러나 바닥에 깊이 박힌 패그물 이란걸 알았을때 그만 루어의 라인은
뚝 하고 빈줄만 올라오더군요.
여섯째---그나마 골드웜님께 빌려온 루어 회수기 고리 앞부분이 그만 두공강으로
분리되고 마는 처참함까지 이르게 되었네요.
일곱째--- 이렇게 고생을 하였는데 철수를 하고 초심님 배를 올리는중(초심님 보트 아시죠?)
보트 후미를 잡아주는 강한 고무줄을 연결하는 과정에서 초심님께서 고무줄을
당기는데 그 고무줄이 생명을 다하여 그 끝이 강하게 초심님의 따귀를
강타합니다.
정말 아파보였는데 차에서 보니 부어 오르더군요.
여러분들 미비한 안전사고까지도 항상 조심하시고 즐거운 낚시 여행 하세요.
또 낚시전 미리미리 철저한 준비도 많은 도움이 될거라 봅니다.
철수중 차에서 초심님께서 주위가 산만하다고 다시 정신수양을 한다고 하네요.
이제 대청호 사진입니다.
또 이렇게 시원하게 달려봅니다.
제가 운전을 하고 들뜬마음으로 초심님께서는 어탐기 셋트에 몰입합니다.
골드웜님 보트보다는 초심님 보트가 속도가 빠르긴한테 가이드와 가이드판
그리고 제가 합류를 한 초심함은 골드웜님을 따라가기는 역부족 이네요.
골드웜님 잘 달립니다.
오후 4시를 기점으로 방아실 앞 완만한 돌지대에서 어렵게 롱크랭크로 4짜를
염라대왕이 2수를 올리고 낚시를 마감합니다.
여러분들 늘 안전한 낚시 하세요.
수온은 7.4도
바람은 강함
직벽과 골창에서는 입질 없음..
주력채비 크랭크
히트된 지역 완만한 수심대의 돌지대 4~5m권
초심님 않좋은일이 계속 생기시는것 같네요
제가 잘아는 엑소시스트가 있는데 문의라도 해드릴까요?
정신수양을 하신다니 괜찮을 거에요.
초심님께 애도를 표합니다.
전에 구미 술자리에서 초심님보고 예감했었습니다.
언젠간 한껀 !! 하시겠구나~
꽝도 감축 드립니다 !!!
도도님의 기를 받는다면 충만한 낚시를 하리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에는 많은 어복이 충만하실겁니다...
기분 풀으세요......
꼭 그러실겁니다.
여기저기 갑자기 대청호바람이..
대청호 가고싶어집니다.
조조만세님 떠나시면 되십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역시 잘잡아내시는 염라대왕님..
최곱니다.
감사합니다.
운이 따라주네요.
힘든 여정이 되셨네요.
반드시 다음 조행에는 대박 나세요.
칠전팔기라고 하니 대박도 나겠지요.
이래저래 어려움이 많은 출조였었네요. 훌훌.. 털어내시고 멋진 모습 보여주십시요~~!! 선배님!!
역시나 잘 잡으십니다.
꼭 다음 출조엔 좋은 모습으로 조행기를 올려보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잘못 끼워진 단추가 일곱개나 되네요...역시 첫단추가 중요합니다
저렇게 일이 잘 안풀리는 날이 꼭 한번씩은 있는 것 같습니다
초심님 1년치 액땜 하셨다고 생각하세요
염라대왕님은 역시 잘 잡으십니다
모든일이 그렇겠지만 낚시도 만만하게 볼것이 아니라 보네요.
특히 보트낚시를 할때는 항상 안전부터 생각을 해야하는건 기본으로 하자구요.
감사합니다.
루어회수기는 낮에 쇠톱으로 부러진부분 잘라내고 스텐연선으로 감고 에폭시로 덮어서 원상복구 했습니다.
그러니 6번은 해결.
7번에 그 고무줄... 말이 고무줄이지 로프 굵기만큼 굵은 거였습니다.
맞는 소리에 제가 더 놀랬습니다. 진짜 아프셨을듯....
다음부터는 차근차근 천천히... 순리대로 가입시더...
이제 정신수양을 하신다고 하셨으니 다음부터는 대박입니다.
회수기 만드느라 고생 하셨네요.
작년에 모터없이 가이드로 옥천 ic에 내려서 추소리에서 배내리고 근처만 뺑뺑 돌아다니다 꽝~~
언젠가 한번 타작을하러가야 될 필드인데.. 다른분들은 많이도 가셨네요 부럽습니다 .
저희도 먼곳에서만 돌다가 꽝치고 결국 가까운 방아실 근처에서 배스구경 했습니다.
올한해 대박 맞을라꼬 액땜하신듯합니다..
굿은 날씨에 수고 많으셨읍니다.....
인사도 제대로 올리지 못하고 와서 죄송합니다.
다음에 꼭 물에서 뵈면 정중하게 인사 올리겠습니다.
골드웜님 예고편을 봐서 예감은 했지만...
그정도가 심했었군요.
그래도 날씨 추운데 2마리면 잘하신겁니다...
추위는 별루였는데 바람과 낮은 수온 때문에 맘이 더 아픕니다.
빨리 따뜻한 봄날다운 봄날을 기다려봅니다.
4짜를 2수씩이나 하셨네요..
전 그날 3짜 한마리로 땡이었습니다.
뵙게되서 무한한 영광이었습니다. 자주 뵙고 인사 드리겠습니다.
고생하셨구요..손맛 축하드립니다.
그래요..자주 뵙스면 좋겠네요.
영광은 제가 영광 이지요.
고생은 뭘요 낚시 자체가 행복인데요.
감사드립니다.
그나마 많이 안다치셔서 다행입니다...안전이 제일이죠....정말 악재는 악재군요...
다음번에 분명히 어복이 따를겁니다...
그래도 4짜 2수를 하셨네요...손맛 축하드립니다.
그래야지요.
늘 안전 또 안전 입니다.
축하 감사히 받겠습니다.
큰 액땜 하셨다고 생각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액땜 하셨으니 이제는 좋은 조과만이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액땜은 한번으로 족해야겠지요?
그만하길 다행이라 생각하세요 저도 고사라도 함지네야지 금요일날 번개쏘가리님과 장척갔다가 잡으라는 는
딸랑 한마리만 하고 제 손만잡아서 세바늘 집었습니다. 액땜 했다고 생각 하세요
스타님께서 더 큰변을 당하신거 같네요.
상처치료 잘하시고 다음에는 대박과 안전낚시 기원합니다.
초심님 염라대왕님 고생하셨습니다.
삼광이도 요즘 안좋습니다.
일요일 하빈지 짬낚시에 꽝을했구요
월요일 대청출조 방아실에서 여기저기 달리구요 병풍바위 역시 멋지더군요
그러데 이넘에 배스들은 다 어디로 갔는지 신나게 달리고만 왔습니다.
삼광이가 달리기 선수구만 그랴~~~
이제는 그만 달리고 배스 잡아보자구 삼광이 얼굴 본지도 꽤 오래구만 함 보자구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그래도 배스 얼굴을 보고 와서 다행이라고 해야 되나요??
다음에 멋진 대청호 복수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추운데 고생하셨습니다.... 그래도 면꽝하셨다니 다행입니다....
면꽝 손맛 보심을 축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