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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지그스피너테스트하러 하빈지다녀왔습니다.

goldworm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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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낚시골(앵글러타운)에 주문을 해서 받은 지그스피너 부품들을 이리저리끼워 맞추고 또 스텐철사 몇개는 제가 직접 구부려서 비슷하게 만들어보고...
러버지그용 스커트도 1/8 1/4 지그헤드에 달고...

원래 계획은 아침일찍 일어나 금호강가려했지만, 또 늦잠을 자버렸습니다.

그래도 잠깐이라도 해보자 싶어 하빈지에 들러봤습니다.



하빈지 상류 수로.
지난번에도 이곳에서 지그스피너로 재미를 봤던 곳입니다. 수위나 물색은 지난번과 별 다를바가 없었지만, 고기들의 입질은 전혀...  부는 바람에 나부끼는 갈대가 보기좋아 한컷...





하빈지 제방우측 골짜기.
gbht회원이신 미주구리님 말씀에 따라 이쪽도 한번 들러봤습니다.

제방아래로 내려가면 다시 제방우측으로 올라가는 시멘트포장길이 있습니다. 그곳을 따라 조금만 올라가면 작은 동네가 나오고 동네 좀지나면 차를 세울 공터가 있습니다.
수초지대가 많고 수초가 없는곳은 대부분 마사토지대였습니다.





귀한배스.
별 생각없이 연안갈대옆에 바짝붙여 지그스피너를 던져놓고 감아들이는데, 이녀석이 물고늘어지더군요. 귀엽죠? ^^
정말 오랜만에 만나본 귀한 배스였습니다.






무서운 포도밭.
길을 따라 조금더 들어가보니 입구에 저런 표지판이 붙어있었습니다.
낚시꾼과 포도밭주인과의 갈등이 심했음을 짐작할수 있겠더군요.
자리잡느라 땅파고, 쓰레기버리는데 좋아할 사람이 있을까요.
허나 밭과 저수지사이에는 원래 공간이 있기마련인데, 거기까지 침범한 밭주인께도 약간의 책임은 있습니다.





마을앞 웅덩이.
주차한곳으로 다시 돌아와 그냥 가려다가 바로아래 마을앞 웅덩이가 좋아보이길래 잠시 서봤습니다.
사진 위쪽으로 보이는 전깃줄에 걸린 웜들을 보아하니 여기도 배스들의 놀이터가 분명했지만, 반응은 없었습니다.

사그라드는 수초들을 봐선, 내년 4-5월 쯤에는 가물치도 한번 시도해볼만한듯 합니다.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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