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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교에서.

북성 북성 1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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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가고싶은 소풍 못간
아쉬운 맘을 뒤로하고

  

  

강창교 새벽 보팅에 나섰습니다.

같은동네 사시는 최용준님 살짝 전화 예약 했었네요.

정말 오랜만에 새벽에 일어나 봤습니다.

간밤에 비가 왔는지 물색이 약간 흐린게 물색이 딱 죽여줍니다.

날이 밝으니 비가 부슬부슬 흩날립니다.

요즘은 꽝 맞는 게 일상이 되서 그런지 대물에 대한 욕심이
날이 갈수록 더욱 더해 갑니다.

대물 욕심에 러버지그도 두어번 던지다가
아무래도 손맛을 봐야겠기에 프리지그,네꼬로 돌아 갑니다.
역시 조과엔 네꼬가 제일인것 같습니다.

함께한 최용준님도 잘 잡아 내십니다.





이후 잔챙이들 몇마리 상면하고

  

조금 큰놈들 걸긴 했지만 터지고 , 털리고 하면서
아쉬운 마음만 더 크게 부풀려 놓고 가버리는군요.[울음]

얼마후 하류에서 치고 올라오시는 "리베로"님
만났습니다.
제대로 인사도 못드렸습니다.

크랑크베이트 던지는 폼이 일품이었습니다.[굳]
잡기도 잘 잡으시던데
낚시만 하느라 사진이 없네요.

철수길에 뭐가 그물에 걸린것 같았는데 회수 하셨는지?[씨익]
다음에 한번 함께 할수 있기를...

저의 짧은 생각으로 한여름 강창교 보단
훨씬 활성도가 올라가고 힘이 엄청나게 쎄진것 같았습니다.
바늘털이를 1m 가까이 하더군요.[깜짝]

대물 시즌이 코앞까지 온 것 같습니다.
가족 여러분  올 가을엔 대물 하세요...

지난 토요일 2%님 주신  Z-Nail 던져 봤는데 환상적입니다.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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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성님 북성님표 대물 배스가 보고싶습니다 보여주세용 ~~
05.09.04. 22:18
오랫만에 얼굴을 보여주시는군요....[미소]
05.09.05. 00:05
화이팅...[씨익]
다음엔 제가 일빠입니다..보팅요~
후배는 요즘 스쿠버다이빙 배운다네요...[씨익]
05.09.05. 00:16
북성님, 바쁜데 불구하고 새벽부터 보팅에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일찍가서 도와 드려야 했는데..상쾌한 새벽조행 감사합니다.
다음에 만나면 식사대접 하겠습니다.
참 ~ 리베로님 만나서 반가왔습니다.
05.09.05. 08:17
profile image
우와...z네일.. 좋은가요?

전 요즘.. 프리지그에 빠져 삽니다.....
05.09.05. 09:11
리베로
북성님,최용준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이상하게 그렇게 다녀도 골드웜네분들을 뵙기 힘들었는데 요즘 자주 뵙게 되네요.[미소]
북성님은 사진으로만 뵙다가 실제로 뵈니 훨씬 인상이 좋으시더군요.[미소]

그리고 그물에 걸린 루어는 회수했습니다.
그리고는 바로 다시 던져서 47짜리 한마리 하고 저도 철수했습니다.[씨익]

다음에 또 뵐 수 있기를....
05.09.05. 09:42
profile image
물이좀 많이 불은 것 같네요..
두분이서 함께한 보팅..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5.09.05. 09:45
profile image
북성님도 오랫만에 지역구관리를 하였군요..
좋아요[굳]
05.09.05. 15:08
오랜만에 뵈니 너무 반갑습니다![꾸벅]
강창교 소식 궁금했는데 북성님께서 챙겨 주시는 군요!
05.09.05. 15:50
profile image
여전히~잘잡으십니다[미소]
강창교 언제한번 놀러가봐야지~[헤헤]
05.09.06.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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