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장척지,번개늪

은빛스푼 은빛스푼 1711

0

15
10시가 조금 지나서 장척지 정자앞에 도착 했습니다...
예상과 달리 장척지엔 반은 얼음 반은 해빙된 상태 입니다..
물가에서 얼음을 보니 살얼음처럼 보여 일단 배를 펴고 출 발 합니다.

하지만 ..... 실수 였습니다 [기절][기절]




두께 1cm가 넘는 얼음을 수십미터 깨고 진입한다고 초반부터 세사람은 기진맥진 입니다..
이후부터의 조행에 대한 먹구름은 이렇게 시작 합니다...

오후 1시가 조금 넘을때까지 골드웜님,키퍼님,그리고 저는 꽝....
다시 번개늪으로 이동 깜님과 합류....
번개늪에 일찍 오신 깜님은 마칠때 까지 총 6수(제방 우측 수초지대5수, 상류 웅덩이1수)
키퍼님 3수(상류 웅덩이 포인트2수,제방우측 수초지대1수)
골드웜님 (철수전 제방우측 수초지대에서 25급으로 면꽝~<나태배싱중 편광안경 퐁당~[메롱])
뒤늦게 합류하신 달배님과 콩다섯개님.....그리고 저는....(국가기밀[메롱])

장척지와 번개늪은 며칠동안의 한파로 얼음이 완전히 녹지 않아 배스의 활성도가 극히 미약했습니다.
입질도 그냥 물고 있는 입질....


차후 자세한 조행기는 재미있는 동영상을 준비중인 깜님께서 올리실 겁니다...
차량지원과 운전을 도맡으신 골드웜님께 감사 드리며 깜님과 달배님,키퍼님,콩다섯개님 오늘 조황은 삭막했어도 웃음이 묻어나는 낚시의 여유를 즐길 수 있게 해 주셔서 너무 감사 했습니다..[꾸벅]

참...오늘 콩다섯개님 쉬프만땅콩보트 첫 진수식을 번개늪에서 꽝으로 성대히 치뤘습니다...골드웜가족 여러분 축하?? 해 주시기 바랍니다...[씨익]
공유스크랩
15
참으로 아쉬운 조과이군요...[외면]
모두 일심동체로 다수의 의견대로 '꽝'으로 모아졌으면 참으로 바람직했는데요...[사악]
06.02.11. 22:01
정말 고생하셨네요..... 저희도 내일 번개로 갈려고 생각하고있는데.
오늘 상황을 보니 조금 갈등은 생깁니다만은, 오늘청도천 상황도.
오전,11시쯤,청도천에, 도착하니 전체의 반쯤,얼어있던 부분이 오후 부터는 모두
녹았습니다. 그래서 번개쪽도 내일은 좀더 나아지지,않을까 하는 기대도 가져봅니다.
청도천 조황은,그리 나쁘지 않았습니다.
오후에 부는 바람때문에, 체감도 온도가 엄청 떨어지더군요....
내일 출조하시는 모든분들께,조황이 좋기를 빌어보면서...
06.02.11. 22:03
아래, 위로 장척지 조행기가 올라오는 군요.

자꾸 보다보니 염장용인 것 같습니다.

골드웜님 구입하신지 얼마 되지 않는 편광선글라스를 잃어버리셔서 손실이 크군요.

은빛스푼님, 달배님, 콩다섯개님 일급비밀은 국가의 안전을 위하여 꼭 지키셔야합니다.[사악]
06.02.11. 22:05
달배
번개늪 너무 싫어요[외면]
동행님 최원장님
아~~ 피곤한데 [씨익]
06.02.12. 01:31
정마로 대단들하십니다....
어름을 깨가면서 배를 띄우시다니요.... 그추위에..
06.02.12. 08:23
대단하십니다.
아직 겨울 맞읍니다.
고생하셨네요.

누군가 쇄빙선을 만드실분 않계신가요?

그래도 그 열정은 너무 부럽습니다.
무언가에 몰두한다는 것이 너무 아름답습니다.[굳]
06.02.12. 21:36
susbass
얼음각이 직각으로 세워져서 ,,좀 위험스럽지만,,
무사히 귀가하셔서 다행입니다,,

,,
06.02.12. 22:04
profile image
배스 화잇팅!!!!!!
어쩌겠습니까..
곧 나오겠지요..
06.02.12. 22:53
골드웜님은 편광선그래스에 줄달아드려야겠습니다~~
제가 아는것만으로도 벌써 몇개를 수장시키신건지 원...[헤헤]
06.02.12. 23:26
profile image
아쉬움이 많이 남았겠습니다. [사악]

그러나... 은빛스푼님의 스키핑... 정말 '뻑'이 갑니다요~ [굳]
06.02.13. 09:55
profile image
얼음까지 깨면서 까지 진입했는데...

결과가 시원찬군요.....다음에는 대박 맞으시길.....[미소]
06.02.13. 11:04
profile image
골드웜님 앞으로는 안경을 단디 몸에 묶으셔서 잃어 버리시는 일이 없도록
신경 쓰세요. [하하] 제가 다 안타깝네요. 저도 작년에 아끼던 선글라스 3개를
잃어버린지도 모르고 잃어버렸답니다.
낚시가 아니면 어디서 그렇게 잃어 버릴까요. [미소]
그래도 좋습니다.~
06.02.13. 12:07
profile image

아직은 이른가 보네요..
얼음까지 깨고 들어 갔는데..
아쉽지만....다음에는 좋은 결과 있을 겁니다..
06.02.13. 12:29
profile image
[깜짝] 대단하십니다.[기절]
06.02.13. 14:43
배스들이 놀라겠습니다...
얼음까지 깨고 들어가시고[씨익]
대단한 열정이십니다...
06.02.13. 22:02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저원 원로 저원 조회 250306.02.14.11:20
    10분에 한 마리... 저녁 식사 후 8시에 노곡교 상류에 도착합니다. 보름이 하루 지났는데도 랜턴이 필요 없을 정도로 달이 엄청 밝습니다. 밤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 주고 장갑을 끼지 않아도 손이 안시려울 정도로 날씨도 포근합니다. 채비는 스피닝 장비에 강변축구장 ...
  • 북성 북성 조회 126106.02.14.08:47
    시원해서 기절 했었습니다..[기절]
  • 몽실이 조회 155506.02.14.01:09
    장소 : 극락강 채비 : 스피닝 - 스플릿샷 리그, 스팅거 5.5 빨간색 펄들어간것, 2B조개봉돌 베이트 - 텍사스 리그, 제트네일, 크리스탈 축구볼 2개 조과 : 스피닝 스플릿샷 38cm, 47cm 시각 : 15시 30분~ 18시 안녕하세요~ 골드웜 가입이후 처음 올리는 조행기입니다. 그...
  • 훅크선장님께서 부르심에 초록뱀과 은빛은 한달음에 달려 갑니다..... 어디로~ 왜관에 있는 선장님 작업실(재실) 오전엔 아직 수온이 오르지 않았을 거라 생각하고 작업실엔 오후 1시쯤 모입니다... 선장님께선 한창 작품을 만드시는 중이라 완성되 작품중에 볕을 쬐고 ...
  • 번개늪 "얘 뭐야."~~~
    크랭크 조회 135306.02.13.18:08
    참 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일요일 새벽 5시 30분에 기상해서 두시간을 달려 번개늪을 다녀왔습니다. 도착은 8시쯤 .. 워킹하시는분들이 몇분 계시더군요.이른차침에..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330보트를 수면위에 띄우고.. 한시간 가량 입질이 없더군요.. 한 브레이크 라...
  • 재키 조회 131406.02.13.13:18
    신포리에서 빙어낚시를 즐겼습니다. 지난주 춘천방문시 연락없이 다녀갔다는 여러분의 질타에 푸른아침님께 전화드렸더니 서울에 결혼식 참여중이셨습니다. 다른 분들은 전화번호를 메모하지 않아서 연락드리지 못하였습니다. 신포낚시터에서 김지흥님 어르신께 빙어낚시...
  • blackjoker 조회 139706.02.12.23:17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전라도 다녀왔습니다. 낚시를 간다기보다 그저 드라이브 간다고 생각하고 출발한 여행. 이래저래 남녘을 느끼고자 발걸음을 향한 광주였습니다. 도착한 금요일밤은 푸욱~쉬고 다음날 아침부터 시작합니다. 이른 아침 선산으로 먼저 달려갔...
  • 오후 잠시동안..
    雲門 雲門 조회 219206.02.12.22:21
    오전에는 이것 저것 일하고.. 오후... 달배님을 어머님댁에서 픽업하여 잠시 청도천에 다녀왔습니다.. 먼저 가 있던 올드보이님과 접선후 부야지에서 30분간 투척.. 외면하는 [배스]를 우리도 외면하고[씨익] 청도여고로.. 저혼자 2마리 하고...청태에 고전하던 두사람이...
  • 은빛스푼 은빛스푼 조회 171106.02.11.21:50
    10시가 조금 지나서 장척지 정자앞에 도착 했습니다... 예상과 달리 장척지엔 반은 얼음 반은 해빙된 상태 입니다.. 물가에서 얼음을 보니 살얼음처럼 보여 일단 배를 펴고 출 발 합니다. 하지만 ..... 실수 였습니다 [기절][기절] 두께 1cm가 넘는 얼음을 수십미터 깨고...
  • 권수일(깜) 권수일(깜) 조회 252506.02.11.21:43
    ||0||0안녕하세요. 깜.입니다. 토요일... 일 좀 하자고 하는 업체 친구놈 부탁을 금요일 저녁 구걸하다시피... '제발 토요일만은 좀 놀게 해주라!!!' 며 싹싹 빌어 번개늪으로 목표를 정합니다. 8시 30분경 출발... 김밥 사고... 음료수(?) 사고... 기름 넣고 출발~ 아싸...
  • 자작미노우
    반용필 조회 203506.02.11.20:52
    미노우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그런데 칠이 영 엉망이네요 동네프로님 한테 칠 부탁좀 하려 하는데 해주실랍니까? 못생긴 미노우 사진 올립니다. * goldworm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2-11 21:29)
  • 만년헤딩 조회 122906.02.11.18:52
    이번주엔 다른곳을 갈까 하여.... 새벽밥먹고 대전에서 출발합니다.. 운암쪽을 가봅니다.... 상류로 갔는데 아주 잘~ 얼어있더군요... 며칠전 온 눈도 안녹고 잘~ 쌓여 있습니다... 하류쪽으로 이동할까 하다가 산을 넘기가 쉽잖을것 같아 포기하고 전주로 나옵니다.... ...
  • 자작이와 호작이의 계절이 다 가고 있습니다,, 아쉬움이 남기도 하지만 연중 어느때나 할수있는 것이 또 거시기 아닙니까,,[하하] 몰드를 구해서 스피너헤드를 자작하시려는 분들이 많아, 간단하면서 화려한 헤드의 탈바꿈을 꿈꾸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리바이벌,, ...
  • 말짱꽝 조회 154306.02.10.23:59
    8시 조금 넘어 아직 초저녁인데도... 바로 옆방에서 코고는 소리가 드렁드렁... 짜증나서 결국 축구장으로 GOGO... DG배스에서 많은 사람들이 왔더군요. 그 옆에서 채비를 던져 두고 있자니 뒤에서 부르는 소리가 들립니다. 토페도님이시더군요. 두어시간 둘이서 이런 저...
  • 자작을 위하여 여러용도로 사용되는 스커트에 대한 문의가 손님 게시판에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주인장께서 스커트 공구를 주관 하시겠다고 글을 올리셨지만 준비기간 동안을 기다리시기에 안달이 날 분들을 위하여 대용품으로 사용가능한 자전거 고무줄을 풀어...
  • 맨땅 조회 170306.02.10.12:08
    얼마전 사무실 컴터에 저장되 있던 웨이빙 도면이 포멧과 함께 사라 졌습니다.[울음] 그러고 나니 귀차니즘이 만발해서 푹 쉬다가 마음에 드는 그림 발견.. 바로 도면 작업 들어 가고 다음날 용잡기 시작 됩니다. 아침 9시부터 시작 해서 주구장창 열심히.. 마무리 하고 ...
  • 문향 조회 231506.02.09.14:18
    어제 집앞에 누군가 버려 놓은 전신거울의 틀을 발견했습니다. 물론 거울이 깨져서 버린 것이었는데, 그 틀을 가만히 보다가 로드 거치대를 만들어 볼 생각을 했습니다. 호작질이라고 하기에는 좀 약하지만 그래도 거치대의 상단 홈을 만들기 위해 큰 드라이버를 불에 달...
  • 지난 일요일 남쪽으로 내려갈까 청도를 갈까 하다가 다사 처형댁에 가족들 모셔다놓고 바로앞에 강창교에 내려가봤습니다. 보트피고 포인트로 이동하면서 한잔의 여유를 가져봅니다. 처형이 심심할때 먹으라며 싸준 땅콩, 그리고 캔맥주한잔... 참 잘 어울리는 한쌍입니...
  • 아들램이 첫 조과
    신비로 조회 119306.02.09.13:36
    늦은 조행기 입니다 작년10월 가족야유회 갔다 오는길에 아들램이에게 낚시를 가르쳐줬읍니다.. 내가 아버지에게 배웠듯이 스피닝릴 던지는것 부터 바늘묶는법,루어끼우는것 까지.... 곧잘 따라서 하네요 지금은 혼자서 조용히 자기 자리를 잡아서 집중하는 정도가 되었...
  • 數指 조회 254706.02.08.18:43
    아부에서 최근 나온 릴을 오늘에야 다 써보았습니다. 아는 지인분들께 빌려서 몇번 던져 봤습니다. D5,D6는 작년에... 레코더는 오늘... 각 릴의 사양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D5, D6 무게 빼면 아주 좋은 릴입니다. 비거리, 조력, 릴링감 등 기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