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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도 청도천은 여전하더군요...

에어복 에어복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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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팀 비린내 와 같이 대청댐으로 출조 하기로 하였으나.

사정상 참가를 못하고

축구 실컷 보고 늦잠 한번 푹~~ 잤습니다..


딸기나무님이 고향에서 올라 온다고 해서

만나 뭘할까? 고민하다

낚시꾼이 주말에 할께 뭐 있겠습니까?

바로 청도로 날아 갑니다...

도착해보니 4시가 조금 넘었더군요...


수변공원에 들르니 바람도 마니 불고

가족과 함께 소풍오신 분들이 많아

소라보로 목적지를 옮기고

도착하니 여기도 많은 분들이 낚시를 하시더군요..



가족과 함께 오신분 ,  연인끼리 오신분

루어낚시도 이제 많이 자리를 잡아 가는것 같습니다..[흐뭇]






다들 하류 쪽으로 낚시할때 맞바람 맞으면서

홀로 낚시하고 있는 딸기나무님 입니다...






잠시 하다 많은 인원이 한곳에 있고

또 보트가 진입하여 낚시할수 없을것 같아

요즘 자주 가는 하류로 이동 합니다...


그 깨끗하던 물이

완전 청태 범벅이 되어 있더군요.

간밤이 온 비에 떠 내려 왔나?

이상하네요..[궁금]


아드님과 같이 오신 조사님과 이야기 하다

건너편으로 이동

아니나 다를까 딸기가 4짜로 먼저 한수를 하는 딸기나무님

예전엔 잔챙이 일색이였는데

비에 떠내려 왔나?





저도 한수 올립니다..

청태를 감은거 딸기나무가 들어가 꺼내 주네요....






이후 잔챙이 몇수 추가 하다

햇빛도 뜨겁고 해서  고속도로 다리 밑으로 이동


딸기나무님 또 한수 올리네요..

역시 힘은 하류쪽이 [굳]

아직도 산란을 안한 녀셕이 있더군요..






베이트에 이카 장착하고


롱 캐스팅에 이녀석이 올라 옵니다..


멀리서 입질을 받아 간만에 재미 쫌 봤습니다...





이후 딸기가 한수 추가 하고  시간이 되어 철수 합니다..


철수 길에 루어 낚시를 하는 후배도 만나고


청도천은 이제 가족모임과 ,  만남의 장소가 되어 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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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퍼
이번에도 3:2로 딸기나무님 승[씨익]
두분 조행기는 언제봐도 좋습니다.
06.06.12. 11:04
profile image
에어복 글쓴이
잔챙이 까지 몇수 더했었는데도

요즘은 제가 꼭 한수씩 딸리는 군요... 흑흑흑[울음]
06.06.12. 11:23
저도 어제 오전에 다리밑에있었습니다.

바람도 제법불어주고 활성도도 괜찮아보였습니다.

도착하니 다른두분이계시던데 잘잡으시더군요 [헤헤]

거리가 얼마나될까해서 건너편으로 던져봤는데

넘겼습니다.[사악]
06.06.12. 12:31
첫 사진, 분위기 참 좋네요.
06.06.12. 12:58
참 즐겁게 다녀 오셨내요.
아랫동네 조행기 올라오면 항상 눈물나요. [울음]
가고 싶어도 바로 갈 수 가 없는곳.
06.06.12. 13:17
에어복님 조행기는 아무리 잔챙이를 잡아도 염장입니다.

너무 행복해 보이세요
06.06.12. 13:19
두분의 모습 언제나 보기 좋습니다.
06.06.12. 14:41
그곳은 비가 많이 안왔나보네요~ 부럽습니다...
저희는 한두번 던져보고는 천둥번개를 보고 그냥 철수했습니다.[울음]
06.06.12. 14:53
딸기님은 요즘 루어 실력 물이 오르셨군요..
에어복님 좀 분발 하셔야 될거 같습니다.
06.06.12. 14:55
두번째 사진 딸기나무님 로드 잡은 폼이 예사롭지 않네요..[굳]
06.06.12. 15:11
즐거운 시간 보내셨내요 손 맛 축하합니다.[꽃] 근데 외 난 한 마리 밖에 안 잡히지 내공이 다했나
06.06.12. 18:00
요즘 두분의 염장 조행도 대단하군요.............[꽃]

항상 어여쁘고 아름다운 복 커플을 위하여..............[바카스]
삼페인으로 하고싶은데... 박카스 밖에 없네요......[씨익]
06.06.12. 22:44
두분은 언제나 [굳]임니다..

저도 빨리 식구들을 물들여야할텐데..
06.06.13.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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