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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짜 조행기가 안보여서

훅크선장 1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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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훅크선장입니다.
춘천계 이후 뜸했네요
금요일 2%님과 안동을 약속했으나
토요일 큰집 제사라서 부득이하게 새벽에 오는바람에
약속을 어겼네요
미안합니다.
일요일 작업실에서 장마 대비 좀하고
작업 잠깐 하고
17시경 왜관공단뒤 텃밭에 갑니다
네꼬채비에 네꼬 2마리, 훅 2개(혹시나 싶어서)를 챙겨서
심심 풀이로 캐스팅 ........
입질이 없네요.
간혹 20급 뜨문뜨문
비가 왔는데도 수위는 좀 더 줄었네요.

잔챙이 네 다섯마리 하고 상류로 가봅니다
여기 저기 캐스팅 했으나 잔챙이 입질만 간혹....

근데 먼발치로 물속에 수초군이 보입니다
롱캐스팅해서 천천히 감는데 아주 미약한 입질이 느껴 집니다.

거의 못 느낄 정도라서 다시 한번기다리는데 라인이 약간 움직이네요
이때다 싶어서 강한 훅셑을 합니다.

잔챙이와는 판이 하게 틀립니다.
순간 5짜다 싶어서 드랙을약간 조절합니다
드렉이 찌이익 하면서 풀려나가네요

그렇치만 제압을 합니다.
발앞에 와서 말 달리듯이 달립니다.

순간 저번에 잡은 녀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스치네요
제압 후 마침 자동차키에 줄자가 있어서
재봅니다.
저번에 잡은 녀석보다 조금 작네요
52입니다.

아무도 없는 못에서 혼자 큰소리로 웃읍니다.
너무 기쁘서

작은못에서 두번째 5짜 확인 했읍니다.
그렇다면 5짜가 더있다는 결론이 아닌지............

정리합니다
일시 : 2006. 7. 2
         17 : 30
로드 : 스피닝 엔에스 미디윰 헤비
라인 : 선라인 6인치 카본
웜 : 줌사 스왐프 네꼬리그
사진기 지참 못했음

             이상 왜관에서 훅크선장입니다.
             늘 건강들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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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간만에 5짜 소식이네요.
축하드릅니다.
06.07.03. 11:46
훅크선장님 연못에서 또 다시 5짜 축하드립니다.

좋은 소식입니다.

꽝일때도 한잔, 오짜일때도 한잔 하시겠죠.
06.07.03. 11:48
오짜 몇마리 풀어놓고 혼자 잡으시는거 아임까?
연이어 5짜소식 부럽습니다...
06.07.03. 11:58
5짜연타하셨네요..축하드려요.
왜관에 가면 한번 들이대 봐야겠네요..
06.07.03. 12:23
5짜 배스 연타하심을 축하드립니다.[꽃]
언제 한번 텃밭 접수하로 가도 됩니꺼?......[부끄]
그렇지만 영~~~ 몸이 성치않어.....[울음]
06.07.03. 12:41
전형사
선장님 오랜만입니다...안녕하시죠~[씨익]
5짜축하드립니다
조만간에 한번같이 하시죠~
06.07.03. 16:13
susbass
늘 잡으시니,,,
새롭지도 않네요,,,[사악]
축하드립니더,,
[꽃]
06.07.03. 17:56
profile image
축하드립니다.. [꽃]

늘 잡으시다니.

역시 대단하십니다..
06.07.03. 18:16
2%
무슨 말씀을...
안동 힘듭니다. 무지...
다음을 기약하죠~ 그나저나 연못에 한번 가겠습니다. [웃음]
06.07.04. 09:12
goldworm
또 잡으셨군요. 축하드립니다. [굳]
06.07.04. 09:39
연못에서 5짜를..
대단하십니다.

"라인 : 선라인 6인치 카본"
그것도 겨우 6인치 라인으로.
60미터 정도라면 몰라도.
06.07.04. 11:35
올해 안으로 오짜를 할 수 있을런지...
훅크선장님..오짜 그넘 어느쪽으로 보냈나요...[씨익]
06.07.05.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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