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흐린 기억속의 봉정..

나도배서 나도배서 1354

0

12




5시쯤에 영천출장이 끝나고 인근에 있는 봉정으로 가 봅니다.

날은 잔뜩 흐려져 있고..

예전에 많이 드나들던 자리는

릴 장박꾼이 차지하고 있네요.

새로 축조한 돌제방으로 이동하여 차를 세우고.

짐칸에 실려있는 미디움베이트로드에 게리5인치 센코 노싱크로 채비..

여유센코 하나들고 제방을 따라 아래로 내려갑니다.

하류쪽 연안을 보고 캐스팅..

웜이 가라앉기를 기다리고..

가라앉은 후 얼마동안 기다리다 액션하번 주고..

반응없으면 바로 회수..

재 캐스팅....이걸 반복합니다..

몇번의 반복이 있은 후..

웜이 물에 닿자마자 입질이 들어옵니다..

챔질하여 한 수 합니다.





그리 큰 씨알은 아니고..

30중반급쯤 되려나..

철수하면서 제방 상류쪽으로 몇번 캐스팅하여..

입질 다수로 마무리 하고..

가벼업게 철수합니다.

흐린 봉정의 모습입니다.





이놈의 봉정 때문에..

영천방향 출장이 잡히면 무조건 OK입니다..

낚시가..

배스가...

사람을...

저를 완전히 배려 놓고 인간 구실을 잘 못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각성제를 복용해도 잘 되지 않네요..

그만 두던지 해야지 원...

에이....
공유스크랩
12
susbass
제방이 보이는 하늘그림이 요즘 보이는 하늘사진중 눈에 확 띄네요,,,
나도배서님의 조행을 읽어보면 늘,,
새롭기만 한 컨셉에 재미가 절로 납니다,,

오늘의 컨셉은"각성제"[미소]
06.09.14. 09:29
낙동강
중병입니다 ....중병...큰 일입니다
06.09.14. 09:49
profile image
각성제로 되겠습니까?

전 포기 했습니다.
06.09.14. 10:06
profile image
하하하..
봉정이장님께서 사직서를 [미소]
06.09.14. 10:35
키퍼
전라도로 한번 다녀오셔야 겠습니다.[씨익]
06.09.14. 11:06
profile image
이래 저래 오다가다가 한번씩... 그리고 또 매주 출조...
낚시... 그리 자주하는건 별로 좋지 않습니다. [사악]
06.09.14. 12:50
앗..없다...

이쁜 꽃사진...왜 없을까? 가을이면..코스모스라도 있을터인데...
06.09.14. 13:26
흐린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구름덮인 석축이 분위기 좋네요.
06.09.14. 13:48
마지막 사진 좋습니다....[꽃]
지난 토요일 봉정가니... 릴꾼들만.. 빽빽하더군요...
릴꾼 피해서 엄청 걸어서 운동많이 했습니다... 조과는 전,두수...
북숭이님 4수...
06.09.14. 15:31
profile image
봉정,,, 옆도 괜찮다고 합니더,,
그래도 이장님 오셨다고 인사하려 왔군요,, [꽃]
06.09.14. 16:13
profile image
나도배서 글쓴이

서스배스님, 낙동강님, 에어복님, 운문님, 키퍼님, 저원님,
깜님, 벤님, 재키님, 조나단님, 해밀님.
감사합니다[꾸벅]
06.09.16. 09:0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운문님과 교환한 로드
    영삼 조회 171706.09.15.19:14
    조행기라 하기엔 짧은 낚시였습니다. 어제 운문님과 베이트로드를 맞교환 했습니다. 운문님 생각했던것 보다 젊어 보이시고, 또 너무 친절하시더군요. 차근차근 설명해 주셔서 참 고마웠고 뭔가 신뢰감이 들었습니다. 오늘 테스트하고자하는 급한 맘에 아침에 잠시 땅콩...
  • 금호강 축구장(수질정수장?) 앞 여울에서
    요즘 강낚시 다시 재미 들어 .. 점심시간에 잠시 ..(점심은 김밥으로 때우고) 옆에 있는 금호강 무태교 근처 , 잔디축구장,수질관리소인가 쪽으로 나가봤습니다. 잠시 몇번 던져 봤는데, 어제 만든 자작 플라이웜으로 ...캐스팅하니,, 블루길이 잘 물어 주네요.. 2마리 ...
  • 피싱베이트 조회 162206.09.15.10:44
    보통 끄리보다 입이 크고 살이 퉁퉁해서, 배스인줄 알았는데, 끄리 30센티급..한마리.. 거기가 어딘지 지명을 정확하지 않지만, 강창교 일겁니다. 차를 몰고 지나가다, 강물이 하두 좋아 보이길래 세워 , 1시간 정도 했는데, 시원하기도 하고, 마음도 탁 트이네요. 역시 ...
  • lovingcare 조회 137206.09.15.09:18
    오늘도 오목천에 갔습니다. 본류대에 아담한 보가 있는데 이곳에서 부터 상류로 웨이드 입고 치면서 올라가기로 맘먹습니다.... 수심 괜찮아야 할텐데...-.-;;[궁금] 어제는 사진에 보이는 얕은보의 건너편에 들낚군이 있어서 이곳에서부터 하류를 쳤었습니다. 다행히 3...
  • 대청호
    정성윤 조회 143806.09.14.22:36
    봄에 한번 가보고 두번째로 찾은 대청호 입니다.. 전에 게시판에서 chapro 님이 알려주신 어부동 이란곳에서 배를 내렸습니다.. 트레일러를 달고 돌릴수가 없어서 분리하여 돌리다가 차 뒷문이 살짝 찍혔는데 움푹 들어가 버리네여.. 초장부터 심기가 불편합니다.... 그...
  • mk 조회 249606.09.14.15:17
    이틀 전의 회의 결과... ‘.... 10월에는 학교의 종합 전시회를 함미데이~....’[깜짝] 도대체 어느 나라 말인강? 걍~ 뒤로 넘어갈 뿐 했슴미더! [울음] 그것을 인자 카만 우짜란 말이고!!! . . . . 우짜겠슴미꺼! 힘이 엄는데...... . . . . 그런데 오기가 막 생기능기라...
  • 옥계천 잠시
    goldworm 조회 142706.09.14.15:13
    미장원에 들러 머리단장하고 남구미대교로 건너는데 자꾸 옥계천쪽이 땡겨서 강변도로로 우회전 월요일엔 반팔옷 입고나온걸 후회하게 할만큼 싸늘하더니 오늘은 반팔옷 입고올껄 싶은게 날씨가 변덕이 심하게 느껴집니다. 옥계교 하류쪽 제방으로 들어갔습니다. 베이트...
  • 저원 원로 저원 조회 230706.09.14.11:08
    4,160원짜리 배스... 어제 저녁에도 어김없이 신동지 제방으로 갔습니다. 요즘 기름값도 비싸고 해서... 어제는 문뜩 집으로 오면서 신동지까지 거리가 궁금하더군요. 편도 16km이니 왕복이면 32km가 나오네요. 제 차가 뉴아반테인데 km당 130원정도 먹으니깐... 기름값...
  • 조강지처가 역시 좋은법이여...
    조강지처 : 糟糠之妻 [명사]지게미와 쌀겨로 끼니를 이을 때의 아내라는 뜻으로, 몹시 가난하고 천할 때에 고생을 함께 겪어 온 아내를 이르는 말. 《후한서》의 에 나오는 말이다. ≒조강(糟糠). ---네이버 백과사전-- 그동안 가을을 타는 탓인지 아니면 키퍼님 말대로 ...
  • 키퍼 조회 121006.09.14.10:58
    지난 토요일 이후 한동안 출조를 못하다가 어제 퇴근길과 오늘 출근길에 옥계로 나가봤습니다. 9월13일 퇴근길 차에 시동을걸며 잠시 고민을 해본다. 상류, 토관, 본교... 본교쪽은 요즘 조황이 별로인것 같고 상류쪽은 퇴근길이 멀어지고... 역시나 만만한 토관쪽이 좋...
  • 새벽을 등진 밴님 모습 웅덩이가 된 낙생지 전경 재키님 첫타! 헉...! 밴님 떵어리 한수!!! 결연한 표정의 밴님! 애써 담담한척 하심...^^ 음... 꾹꾹 안눌러도 대략 42! 버즈베이트로 잡으셨다고... 축하드림니다...에구 속쓰려. 질투를 삭이고계신 재키님...^^ 밴님, ...
  • 나도배서 나도배서 조회 135406.09.14.09:16
    5시쯤에 영천출장이 끝나고 인근에 있는 봉정으로 가 봅니다. 날은 잔뜩 흐려져 있고.. 예전에 많이 드나들던 자리는 릴 장박꾼이 차지하고 있네요. 새로 축조한 돌제방으로 이동하여 차를 세우고. 짐칸에 실려있는 미디움베이트로드에 게리5인치 센코 노싱크로 채비.. ...
  • 9월 13일_ 수요일_ 날씨 맑음_ 낙생지.
    #S 1. 담배냄새 찌든 너저분하고 산만한 방 안. 새벽 한시에 벨이 울렸다. "아직안주무세요?"라는 쿨피쉬님의 메세지. 바로 전화를 걸었다. "안녕하세요. 저는 김.........." 새벽 다섯시에 집옆의 교회앞에서 만나뵙기로하고 전화를 끊었다. 두시..세시..네시.. 작업실...
  • 어제 밤 신갈에서 50넘는 넘 잡았어요(사진올렸습니다.)
    어제 낮에 동행님 송전지 조행기에 안타DC있는 저는 포인트에 쉽게 던질 수 있다는 글을 보고 동행님께서 절 넘 과대평가하시는 구나.....이렇게 생각하면서.....빨리 캐스팅 연습을 해야겠다고 맘먹고 있었습니다. 퇴근 후 항상 가는 낙생지에 가서 캐스팅 연습할까 하...
  • 어쭈구리 조회 139506.09.13.16:47
    오늘은 한마리만 잡자는 일념으로 서낙동강 어느 다리 및으로 갔습니다. 처음에는 스피너 베이트로 공략 그러나 아무런 반응이 없어 이번에는 미노우 몇개 던졌는데도 늘 그렇듯 반응이 없더군요 그래서 그냥 집에 갈까 했는데 다리 위에서 아저씨가 투망 던져도 되냐고 ...
  • 9월 13일 점심시간 짬낚시...
    BigOne 조회 126506.09.13.15:16
    오늘도 점심시간 짬 낚시를 구이지로 다녀왔습니다... 매번 던지던 호수산장 앞을 탈피... 섬쪽으로 걸어가봤지요... 걸어가는 동안 연안에서 잔챙이들 피딩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연안에서 1m 내외에서 지속적인 사냥을 하더군요... 센코 노싱커로 던져 보았는데... ...
  • 어제 쪼리뽕님과 아주 늦은 시간에 송전지로 출발하였습니다. 도도님은 오늘(수요일) 안동에 들어갈 계획인지라 연락을 하지 않았습니다. 어디를 갈까 차안에서 둘이 머리 맞되고 작전회의에 들어갑니다.[생각중] 그래! 결정했어...[흐뭇] 출발지는 송전지 장수낚시입니...
  • 대청호 판장대교 포인트
    깜 조회 181206.09.13.08:55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고복지 연합출조후 찾아 찾아 간 곳이 대청호 여기였는데... 정확한 포인트 였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판장대교 지나서 판장소교 지나자 마자 좌측에 주차공간 있구요. 주차후 비탈길을 내려가서 물골의 흔적을 찾아 연신 루어를 날려 보았지만....
  • coolfish 조회 141806.09.12.21:23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낙생저수지 쉼터 맞은편에서 낚시를 했습니다. 물은 엄청나게 빠져서 저수지가 커다란 웅덩이로 변했네요, 좀 황당했습니다.^^; 조과는..... 넣으면 나와! 입니다. 20에서 30 정도의 녀석들이 폴링되는 동안 줄을 잡고 쨉니다. 히트루어는 1/4온스 ...
  • 파란 조회 232306.09.12.11:00
    안녕하세요 파란입니다. 주말 조행기 올립니다. 토요일 오후 5시 반, 늦게까지 교육 받고 잠시나마 낚시 가겠다하니 마눌이 따라 나섭니다. 강창교 하류에 가려했으나 마눌이 세천교 하류 양수장쪽으로 가자해서 방향을 바꿔서 갑니다. 역시 수심이 얕고 모래가 많아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