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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몰된 나무 포인트,

susbass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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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조가 완연하고,산수갑자 놉즙의 계절이 도래했네요..

지난번 조행때 우연히 찾게된 안동 포인트 에서 여럿 궁금증과 함께.결과의 문제를 야기시킨 포인트 입니다,

보이는 바와 같이 나무 가 잇었지요.
그옆에 주변 그림을 모두 찍어왔으면 그 나마 전문가분들의 경험치와 지식으로 추론이 나오겠지만,
글로써의 표현 한계로 달랑 두장의 사진으로 ..추측해봅니더,,



#

첫번쨰 사진처럼,자세히 보시면 베이트 피쉬의 라이즈가 목격이 되어 풋에 힘을 주어 이동합니더,
적당한 보트포지션에 비거리와 착수음의 신경을 곤두세우고
캐스팅을 순서대로 했습니더,

물론 셋팅된 루어는 크랑크가 전부인지라,
모두가 크랑크를 들이뎄죠..

사실 교과서적인 채비는 피칭러버지그 일겁니더,,
영향력 있는 배스교과서에도 그렇게 서술되었고,다들 그렇게   수몰나무=라버지그 이런공식이
있는게죠..

어느이는 플로팅 미노우를 들이델분도 계실거고,
수몰나무 핫팟 공간에 캐스팅,가벼운 트위칭,그리고 스테이..또 스테이.

웜을 사부자기 들이델분도 계실게고.
가벼운 몸체의 흡사 나무에서 떨어진 벌레같은 몸짓의 액션,

버즈베이트나 탑워터의 몸뚱이짓도 괜찮을듯,,
살고싶어 탈출하고 싶은 빠른 몸뚱이짓,, 바이트,,~!!!!!!!!

그런데 의외로 스윔베이트나 큼지막한 크랑크베이트에 퍽,치기 바이트를 기대하시는 분도 계실겁니더,
어떤거의 몸뚱이짓도 먹힐만큼 환상적인 그림이었으니까요..


몇분의 경험치가 많은분들께 물어본 채비였습니더,,

그분중 한분이,

상식적인 채비에 대하여 얘기 해주던군요,,
정말 수몰나무속에서 제일 큰놈을 잡고 싶다면.

지금 라이즈를 하고 있는 베이트피쉬를 자세히 관찰하라고,,
살치인지 빙어인지,,뭐인지,,[쳇]

제일로 비스므리 한놈을 골라 던져서 지맘대로 액션을 불어넣어주라고,,



또 한분은

스피너베이트를 권하더군요,
라이즈하는 베이트피쉬무리를 탈출하는 몸뚱이짓,, 스피너베이트,,

한그룹이 지어져서 탈출하는

배스의 눈높이에 맞추라는,,



잡긴 잡았지만,
대구리를 쏙아낼때의 필살기는 있나봅니다,,



하나의 장면에 이토록 많은 상황전개가 있을수 있는 배스낚시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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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sbass

저 수몰나무 근처에 있는 전방쯤에 돌아서니
엄청 큰 초어가 그물에 걸려 운명을 달리했습니더,,
그물옆쪽에 쏘가리 ,배스,준치,붕어등 여러마리가 죽어있더군요,,

그냥 잠깐 생각이 멈추었습니더,,
06.09.16. 10:22
goldworm
전 버즈베이트부터 던져보고 그다음은 스피너베이트, 러버지그 순서로 해볼거 같습니다.
크랭크는 아직 선뜻 손이 가질 않네요.
06.09.16. 10:27
profile image
저 수몰나무에는 저라면 스피너베이트 먼저 던질겁니다.

러버지그로 공략하는 수몰나무란 베이트피시가 움직이는 곳이라기보다는

음흉한 대꾸리가 들어있는 것을 한방에 보낼려고 할때 사용하기에....

06.09.16. 10:32
어느 것이든 확신이 있는(혹은 자신이 있는) 채비를 사용해보면 어떤가요?
베이트피시의 라이즈가 있었다면 일단은 배스의 활성도가 적극적이라는 의미이고 그렇다면...
크랑크베이트==>스피너베이트==>러버지그==> 웜으로 지지기... 이러한 순서로 덤벼보고 싶습니다...[씨익]
06.09.16. 10:32
profile image
전 라버지그를 던질것 같습니다.

요즘 푹~~ 빠져 있죠...
06.09.16. 10:56
제가 스피너베이트를 주무기로 사용하는 이유는 낙동강의 필드들이 거의 수몰나무지역이라.....
제일 먼저 텐덤 월로우 스피너베이트로 수몰나무 사이사이를 헤집으면서 가끔씩
수몰나무 잔가지를 타고넘고...
다음으로 싱글콜로라도 스피너베이트로 수몰나무 사이에 폴링시키고...
마지막엔 텍사스리그로 수몰나무 밑둥이 있는 곳을 공략할것 같습니다...
06.09.16. 10:57
profile image
저는 노싱크웜채비가 항상 먼저 였는데...한수 또 배우게 되네요.[미소]
06.09.16. 11:10
예전 같으면 웜부터 던졌을텐데요...
웜에는 잔챙이가 먼저 덤비고... 잔챙이 잡고나면 큰놈은 숨어간 피해버리기에...

지금은 스피너베이트 먼저 던질 것 같습니다...
입질 없으면 미노우 던져보구요...
그 다음 쉐드웜 노싱커로 던져보겠습니다...
안되면 라이트 텍사스로 공략해보고요...
그래도 안물면... 딴포인트로 이동합니다... 시간이 아깝걸랑요...
06.09.16. 11:13
포인트는 보기만 해도 환상이네요...^^ [굳]

물도 아주 맑아 보이구요...

부럽습니다...^^ [씨익]
06.09.16. 12:54
초록뱀
음 전 당연 플로팅 미노우로 들이댈 겁니다 립이 작은걸로
얼마전 낙화담[신동지]에서도 빙어가 튀는걸보고 바로 잘 생긴 빙어 미노우로 타작하다 못해 팔이 아파 그만 잡앗엇는대
미노우-크랭크-택사스채비스팅거로 저킹을 할 겁니다 싱커는 가벼운걸 쓰구요
06.09.16. 20:00
profile image
음..저도 스피너 베이트를...
착수음 없이 폭..하고 잔가지 사이에 입수시켜면 배군도 아무생각없이 받아먹을것 같은 장소군요..
던지기 전에.. 케빈의 비디오를 몇번 더 보고.. 연습도 충분히 해서..
06.09.18. 12:04
아!!

보고 있자니

고민되네요[생각중]
06.09.1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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