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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릴 3종, PQT10H 쟈니모리스 COBA

김진충(goldworm) 쥔장 김진충(goldworm) 1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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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리뷰는 객관적인 사실이 아닌,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제가 다른 리뷰는 잘 올리는 편인데, 릴이나 낚시대에 대한 리뷰는 거의 올리질 않습니다.

 

일단 손이 예민하지 못하니 이렇다 저렇다 빠르게 평가를 하지도 못하는 탓도 있고요.

릴이나 낚시대 같은 경우는 잠깐을 써보고 판단을 하는것이 맞지 않다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손이 젬병입니다. emoticon

 

 

도요릴을 공동구매한지가 1년쯤 지났고,

그간 문의하시는 분들도 많았지만, 

오래 써보질 않아 확신이 없어서 이렇다 저렇다 이야기하질 않았는데 1년간 징하게 사용을 해봤으니 이제 이야기할때가 된듯 싶습니다.

 

 

도요릴에 대한 이야기는 여러해전에 타동호회에서 쟈니모리스릴을 공동구매하던 무렵 알게 되었습니다.

국내에 배스프로샾이나 아부가르시아 같은곳에 대량으로 납품하는 회사가 있고, 그 릴을 공동구매 한다는 것 정도로만 알고 있었죠.

낚시대는 국산의 질이 좋기로 평이 나있지만, 릴의 경우는 국산릴 몇몇을 써보곤 대단히 실망이 많았습니다.

당시에 공동구매에 참여하지 않았으므로 그런 업체가 있구나 정도만 파악했었고, 그러고는 잊어버렸던거 같습니다.

 

 

도요릴 이야기를 시작하기전에 골드웜이 그간 써본 베이트릴을 열거해보는게 순서 같습니다.

대개 장구통형의 릴이었습니다. 아부가르시아에 C3, C4, C5 , 레코드 까지... 시마노에 스콜피온과 퀀퀘스트 릴 까지 써봤었군요.

주로 스피너베이트를 많이 쓰는 제 낚시 특성상 조금은 강한것이 권사량이 많은것을 찾다보니 이런 릴들만 찾게된듯 싶습니다.

 

 

도요릴과 골드웜의 인연은 공동구매로 부터 시작이 되었는데요.

 

공동구매에 대한 제 생각도 이야기 해놓아야 겠군요.

저는 그간 골드웜을 운영해오면서 되도록이면 기존 샾을 통해 판매되는 제품들에 대한 공동구매는 피해왔습니다. 샾을 통해 구하기 어렵거나 할 경우에만 공동구매를 추진해왔었죠.

그간 공동구매했던 내역들이 몇개 안되니 찾아보시면 금방 알아볼 수 있으실 겁니다.

 

그렇게 해왔던것은 국내 낚시관련 시장이 너무나 좁고 열악하기 때문이고,

얼마안되는 업체들이나마 폐를 끼치기 싫은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할 수 있을겁니다.

 

앞으로도 이런 공동구매정책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이어나갈듯 싶습니다.

 

 

 

 

 

 

DSCF7983.jpg

사진은 제가 사용중인 도요릴 3종셋트입니다.

맨위 좌측이 쟈니모리스 스페셜, 우측이 코바 골드, 맨앞이 골드웜 공동구매릴이네요.

 

 

2008년 겨울을 지나면서 도요엔지니어링은 PQT10H라는 제품을 내수시장에 내어놓습니다.

 

몇몇분들의 사용기가 올라오고 관심이 증폭 될 무렵 공동구매를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샵에서 구입할 수 없었기 때문이기도 하고, 골드웜네 마크와 골드웜네만의 칼라가 입혀진 릴을 써보고 싶었거든요.

도요엔지니어링 사장님, 이사님과 몇번의 통화로 약속을 잡고 서울로 무작정 올라가봤었죠.

 

* 골드웜의 서울 여행기 : http://goldworm.net/bbs/zboard.php?id=gj&no=9388

 

 

국내 조구업체는 그 규모가 매우 작은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도요엔지니어링에 도착하는 순간에 큼지막한 회사규모에 놀랬고 깔끔한 이미지에 또 한번 놀랬습니다.

이때 알게된 사실이지만, 도요사장님 역시 낚시광이시고 골드웜네에 글들도 자주 읽고 계셨더군요.

이미 공동구매를 위해서 릴색깔까지 예상해보고 맞춰보신것에도 또 한번 놀랬었답니다.

 

일본에 어느 루어회사는 전 직원에게 낚시를 의무화 한다고 하죠.

낚시꾼들에게 물건을 팔려면 당연히 직원들의 낚시를 의무화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낚시도 할줄 모르면서 낚시용품을 판다는것은 앞뒤가 맞지않은 겁니다. 낚시꾼의 입장에서서 낚시를 해봐야만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을 빠르게 찾을수 있을테니 말이죠.

 

서울에 올라가던 기차안에서 협상할 내용을 미리 생각해봤었는데, 가격을 깍는것은 이제 막 내수시장에 발을 들여놓은 도요측에 부담을 준다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가격은 그대로 두고 대신 우리만의 로고와 칼라, 핸들정도를 생각해봤습니다.

도요 사장님의 생각도 저와 비슷해서 이야기가 금방 통하더군요.

 

 

서울에 다녀오자마자 골드웜 마크를 새겨서 공동구매에 들어가게 되었고...  2차 3차에 까지 걸쳐서 수백개의 릴들이 골드웜네에 공동구매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그때 아래 사진의 골드웜 공동구매릴을 갖게 되었었네요. 

 

아래 사진의 릴이 지금은 단종된  PQT10H릴의 색깔을 바꾸고 핸들은 파워타입의 더 긴것으로 교체한 골드웜 공구릴입니다.

 

메커니컬 브레이크 뚜껑에 GW 라는 골드웜네 로고를 레이저로 새겼지요.

 

 

 DSCF7984.jpg

로고를 어디에 새겨넣을까 고민을 했었는데, 메커니컬 브레이크 뚜껑이 좋을거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레이저로 새겼다는데 생각보다 잘 빠져서 만족 하고 있습니다.

 

 

 

 

 

 DSCF7985.jpg

듀얼브레이크 시스템 이라고 적혀있죠.

도요엔지니어링 마크도 보이네요.

 

내부에 모습은 이미 많이 보셨을테니 생략하기로 합니다.

 

 

 

 

 

 DSCF7986.jpg

클러치에 손으로 누르는 부분, 마무리가 참 깔끔합니다.

 

 

 

 

 DSCF7987.jpg

 험하게 사용한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 있네요. 저는 기스나는걸 겁내지 않습니다. 그냥 막 쓰는 타입이죠. emoticon

 

 

이 녀석을 받자마자 NS사의 허리케인 원피스 미듐대에 꽂아줬습니다.

라인은 주로 10파운드를 감았었고, 루어는 1/8 ~ 3/8온스 사이의 자작스피너베이트와 바이브레이션, 미노우, 크랭크 등을 주로 사용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제가 낚시시간은 좀 많은편이고, 주로 보팅에 하드베이트류를 많이 사용하는 타입이다보니 릴을 꽤 많이 혹사시키는 편입니다.

그래서 나름대로는 거칠게 테스트했다고 생각하는데, 일년이 지난 지금까지 별탈없이 잘 사용중이고,

서걱거림이나 잡소리는 아직도 들리질 않고 있습니다.

 

공동구매를 하면서 제일 걱정했던 부분이 내구성 이었습니다.

지금 정도의 내구성을 유지할 기술력이라면 앞으로도 충분히 매력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참고로 시마노 캘커타 퀀퀘스트201릴이 튼튼하다고 하는데, 2년 쓰니깐 서걱거리기 시작하더군요.

다른분들은 3-4년 이상되야 그렇다는데, 그만큼 제가 많이 쓰기도 하고 거칠게 다루기도 하나 봅니다.

 

 

베이트릴은 캐스팅거리와 백래시 두가지가 가장 신경이 쓰입니다.

기존에 사용해왔던 릴들로는 1/8온스짜리 루어를 던지면 열이면 아홉은 백래시가 발생했고 잘 날아가지도 않았으나,  이 녀석은 백래시가 별로 안생길뿐더러 잘 날아가기까지 하더군요.

 

백래시에 강한 이유는 듀얼 브레이크라고 해서 맥(자석) 브레이크 + 원심 브레이크를 두개 합쳐놓아서 그렇다는데...

대개 맞바람에 던지면 백래시가 심하게 나는데, 맞바람에 캐스팅을 해도 백래시가 타 릴에 비해서 적은 편이었습니다.

 

제가 쓰는 세팅은 주로 메커니컬 브레이크는 루어를 툭툭 털어 내려올정도까지 맞춘상태에서 반바퀴정도 더 풀어놓습니다.

원심은 2개작동. 맥은 중간정도에 놓습니다.

 

백래시가 자주 나면 브레이크를 이리저리 손볼텐데 백래시가 적으니 이상태로 쭉 쓰게 되더군요.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백래시가 적고 잘 날아가며, 가격대비 성능 충분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국산이라서 더욱 자랑스럽구요.

 

 

"가격대비성능"

 

컴퓨터 조립해서 쓰던 시절에 자주 하던 말입니다.

같은 가격에 최대의 성능을 뽑아내는것, 이런것을 찾아내려고 무던히 노력했었고 여러 유저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그랬습니다.

 

모든 물건은 품질과 들어간 정성에 따라 가격이 매겨집니다.

대개는 비싸면 비쌀수록 좋은 성능을 발휘하고 싸면 어딘가에 부족함이 보이기 마련이죠.

 

가장 좋은 릴은 분명, 가장 비싼릴일겁니다.

하지만 가장 비싼것만 쫓을 만큼 우리 호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는 않죠.

 

다른 공산품들에도 적용되는 이야기이겠지만,

낚시대나 릴의 경우, 적정 가격에 적정 성능을 발휘하는 제품을 찾아 쓰는것이 여러모로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보자면

5-6만원짜리 저가릴은 70%정도 성능,

20만원대 제품은 95%의 성능,

70만원대 제품은 98%정도 성능을 나타낸다고 가정을 해봅니다.

 

호주머니사정이 넉넉치 않다면 생각할것도 없이 가장 싼제품을 쓸수 밖에 없을테고,

가장 좋은 성능을 원하며 적극 투자해야겠다 싶으면 가장 비싼제품이 가장 좋은 선택이 될겁니다.

하지만 효율적인 측면에서 보자면 20만원짜리를 고르게 되겠지요?

 

루어낚시는 릴을 하나만 쓰는것이 아니라 여러개를 쓴다는점을 감안한다면 중급정도의 제품으로 여러개를 보유하는것이 훨씬 이득이 됩니다.

 

도요사의 PQT10H제품은 가격대비성능을 가장 잘 충족하는 릴이라고 생각합니다. 

 

백래시에 매우 강하며 적정가격대에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므로

루어낚시 처음 입문용으로, 베이트릴 초심자용으로 ... 또 두고 두고 쓰기에도 손색없이 훌륭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이제품은 단종되었고 그 자리를 "루비나" 라는 제품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루비나는 이 제품의 단점을 조금더 보완하는 수준이며 가격대는 10만원 후반대입니다.

 

 

골드웜네 공동구매릴인 PTQ10H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까지로 줄입니다. 

 

 

 

  

 

두번째 제품은 쟈니모리스 스페셜버젼입니다.

 

가격대가 20만원 후반대로 공동구매릴보다 한등급 높은 제품이죠.

 

사진에 보이듯이 이릴에는 도요사측의 특별한 배려가 눈에 띕니다.

누가 훔쳐가서 우기지도 못하겠지요? 

 

  

 

 DSCF7988.jpg DSCF7989.jpg

릴에 제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공구릴에 비해서 비교적 덩치가 크고 무게도 더 무겁습니다.

 

라인은 주로 12~14파운드 카본라인을 많이 갑아 쓰고 있고요.

3/8 ~ 3/4온스 사이의 루어들을 달아서 던지는데 사용합니다.

루어는 러버지그나 서스펜드 미노우, 탑워터와 스피베이트 정도가 되겠죠.

 

이릴은 NS 허리케인 미듐헤비 혹은 NS 실크로드 미듐헤비 낚시대에 세팅을 합니다.

다른낚시대와의 궁합은 모르겠으나 NS 낚시대와 릴의 무게에 의한 궁합이 참 잘맞다고 생각됩니다.

 

릴 제조기술이 발전하면서 릴은 점점 가벼워지고 작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작고 가벼운것만이 최고가 될수는 없지요.

제 경험으로 볼때는 낚시꾼의 손크기나 낚시대와의 밸런스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적정히 무게도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밸런스가 잘 맞아야만 하루종일 낚시대를 들고 이리저리 휘저어도 팔이나 손에 무리가 오지 않을테니까요.

 

도요사의 3종셋트중에 제손에 가장 잘 감기는 릴은 바로 이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DSCF7990.jpg

코바, PQT10H에 비해 좌우가 좀 넓은 편입니다.

 

 

 

 

 DSCF7991.jpg

핸들의 재질이 조금 달랐던것으로 기억하는데, 정확히 뭐였는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

그립감이나 릴링감 모두 만족합니다.

 

 

 

 

DSCF7992.jpg

릴 한테는 조금 미안하지만, 청소를 잘 안 하는 편입니다.

그래도 광택이 살아있네요. 

 

 

 

손잡이는 단단한 EVA재질인데, 이런 촉감은 일제릴들중 고급릴에서만 볼수 있습니다.

쟈니모리스 스페셜은 공동구매릴 다음으로 자주 사용하는 릴이 되었습니다.

 

여기까지가 쟈니모리스릴에 대한 리뷰를 마치고...... 

 

 

 

아래제품은 도요사의 가장 상위기종인 코바 라는 제품입니다.

 

이 녀석 역시 도요엔지니어링의 특별한 배려로 칼라가 골드빛입니다.

가만보면 제가 가지고 있는 세녀석 모두 골드빛이네요.

 

가격은 삼십만원 중반대, 가장 상위 기종답게  일단 땟갈이 가장 곱고 막 다뤄도 잔기스가 적게 나는 편입니다.

코팅이나 도금이 훨씬 잘 되었다는 이야기겠죠.

 

드랙은 아래기종에 비해 훨씬 부드럽고 조력도 강한편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캐스팅 시 비거리나 백래시 확률은 아래기종과 별반 차이가 없게 느껴집니다.

제 손에는 조금 작은 듯 하지만

저는 어떤 장비던간에 제가 거기에 맞추려고 노력하는 편이라서 자꾸 쓰다보니 적응이 되고,

 

저의 주력릴로서 자주 애용하고 있습니다.

 

 

 DSCF7994.jpg

상위기종 답게 구석 구석 마무리가 깔끔합니다.

 

 

 

 

 DSCF7995.jpg DSCF7996.jpg

알미늄 노브로 튜닝되어 있습니다.

 

 

튜닝된 손잡이는 고급스럽고 땟갈이 좋아보이기는 한데, 조금 미끄러운편이고 해서 

저는 그냥의 원래 손잡이가 손에 더 맞다 싶더군요.

 

이놈 역시도 자꾸 쓰다보니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DSCF7997.jpg

 

별도로 따라오는 하드 케이스가 참 고급스럽고, 어딘가로 여행갈때 넣어둬도 좋을만큼 단단하더군요.

딥스풀이 별도로 하나더 따라옵니다.

굵은 라인을 사용하면 쓰라는 것이겠죠.

 

최근에 도요엔지니어링 쇼핑몰에 가보니 딥스풀을 제외하고 가격을 낮춘 제품도 판매중이더군요.

그리고 요아래 2%님이 소개하신대로 스피닝릴처럼 드랙소리가 나는 제품도 곧 출시된다 합니다.

 

 

 

이상으로 제가 사용중인 도요릴 3종제품에 대한 리뷰를 마무리하며,

도요릴 AS에 대한 이야기도 첨부해봅니다.

 

 

어느 보트회사 이야기이며 실제로 있었던 일입니다.

모회원께서 어느 보트회사에 보트를 주문했드랩니다.

보통 주문은 월요일이나 화요일, 늦어도 목요일까지는 마치게 됩니다.

금요일까지 배송받고 주말에 낚시하기 위함이죠.

 

금요일이 되어도 소식이 감감하면 참 답답해지죠. 전화해보면 "다음주에는 꼭"  라고 하더랍니다.

다음주가 또 다음주가 되고... 그걸 한달동안 반복... 이쯤되면 낚시꾼의 속마음은 시커멓게 타버리죠. emoticon

 

낚시꾼에게는 금요일이 무척 소중하고 중요한 날입니다.

 

도요의 AS는 낚시꾼의 금요일을 잘 알고 있는듯 싶습니다.

위에 세개중 어느릴인지 모르겠는데, 좀 뻑뻑해서 AS를 부탁드렸던 적이 있습니다.

금요일에 도착못할것 같으면 미리 전화를 주시더군요.

 

"낚시꾼의 금요일"을 알고 있다는것은 낚시꾼의 마음을 완전히 이해하는것과도 같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김진충(goldworm) 김진충(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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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코바 저도 꼭 가지고 싶은 모델 입니다.

특별주문하면 될지 모르겠네요

10.04.0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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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훌륭한데요.. 업데이트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제가 가장신뢰하고 있는 조합이 카이만미듐베이트와 Goldworm LE PQT10H 릴입니다.

릴에 대해선 업그레이드에 대한 뽐뿌가 전혀 오지 않습니다.

10.04.07.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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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스러운 리뷰가 느껴지네요

도요엔지니어링 을 찾아 느낀점은.. 국내브랜드의 자부심을 느껴지게 되더군요

언제인가 세계 최고의 브랜드가 되길 항상 마음속으로 기원하게 되네요

고급 사양 으로 공구한번 더 하셨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10.04.08. 06:45

갑자기 사용해 보고 싶다는 충동을 일게합니다.

공구  한 번 더 진행하신다면 꼭 참여하고 싶습니다.

자세한 리뷰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10.04.08.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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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를 쓰려면 장단점을 거론해야하는데, 단점을 찾을래도 찾기가 참 어려운 편이었네요.

그래서 쓰기가 더욱 힘든 리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코바를 공동구매하겠다고 마음먹었었는데, 이미 많은 분들이 구매하셔서 쓰고 계셔서 어쩔까 싶네요.

아니면 루비나를 ?

게다가 가격이 30만원대라서 공동구매품목으로는 좀 부담스럽긴 하지요?

고민 해보겠습니다.

10.04.0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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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는 진정 자기 마음에 드는 제품을 만나게 되면 ..천금을 주고라도 구입을 하는것 같습니다.

작년 N.S낚시대회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대회보다 한편에 전시된 로드를 모두를 만져보고 흔들어 보고

직접 확인한 것이 었습니다..아..좀 다른것 같다는 그정의 감만을 가지고도 온라인에서 귀동냥,눈동냥으로

구입을 해야하는 대다수의 소비자에게 실제 오프기회에서 가질수 있는 체험평가의 기회가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가격대비 품질..이 부분을 만족할 수 있는 경험치는 시간이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많이 보급되어 평준화,보편화된 사용기의 경험도 그러한 부분에 일조할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한 면에서 신뢰있는 구성원이 많은 우리 골드웜식구분들이 믿음을 가지고 사용하는 국산제품에 대한

가감없는 평가와  이해가 앞으로도 계속되어 조구업체와 낚시를 즐기시는 많은 루어인들에게 혜택이 되었으면

합니다.  골드웜님 많이 조심스럽고 힘드셨을텐데..감사합니다. 저 역시 이 글을 보고 차후 구입할 릴에 대한 많은

도움을 받고 갑니다 emoticon

 

10.04.08. 12:31

저는 공구에 참여하지 못하여 회원분께 신품을 중고 가격으로 삿는데

 

솔직히 기대반 걱정반이 었습니다.

 

국산릴이 잘만들면 얼마나 잘만들까 했었는데 막상 받아보니

 

도요쓰시는 분들이 왜 "도요 도요"하시는지 알겠더라고요.

 

친구가 스콜 mg를 쓰는데 스콜과 비교를해도 손색이 없을정도로 잘만들어진 릴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10.04.08. 16:07

저는 솔직히 왜 국산기술이 외산보다 못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비단 도요엔지니어링 뿐만 아니고 다른 업체들의 제품중에도 잘 굴러가곤 하던데요...

우리의 기술을 우리 스스로 폄하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전반적으로 국내기술이 세계으뜸이다라고 할 순없어도 그리 지향하고 있고 또

어느 수준 정도는 인정을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일예로 우리회사는 수출업체도 아니고 규모도 상당히 작지만 중국에서 방문한 손님이

메이드인코리아라면 안보고도 살 수 있으니 수출 좀 해달라고 할 정도입니다. 물론

중국인이라서 기술을 그들보다 높이 평가받을 수도 있겠지만 중국사람도 자존심은 상당하지요... 

 

암튼...현재 나오는 도요 제품...참 좋은 것 같습니다...그리고...쪼금 안좋다고 쳐도 뭐 어떻습니까?...

A/S확실한데요...엊그제 제 실수로 안좋아진 릴 두개를 보냈습니다...하루도 안되서 서비스끝내고 배송한다는

문자를 받고 오늘 받았습니다...그 오래된 배스마스터릴마저 깨끗해져서 돌아왔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본다면 국산임에도 불구하고 A/S가 엉망인 업체는 욕을 먹을지언정

도요는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emoticon

10.04.08. 18:19

저는 루어를 시작한지 이제 1년정도 되는데 출조횟수가 30회정도 뿐이 안되는 초보입니다.

 

첨에 아부호넷m 하고 스티즈를 45만원에 중고로 들여놓고 베이트 입문을 했습니다.

 

두번째로 입양한놈이 도요 공구릴 이었습니다.

 

열장에 구매를 했습니다만,,,,,그냥 막쓰는 릴이라 생각하고 구매를 중고로 했는데용

 

헛....지금은 베이트릴이 세대입니다만,,,,도요 공구릴 요놈에 카본스나퍼 14lb 감아서 사용하고

 

나머지 두릴은 모노줄 대충감아 던지고 있습니다.

 

도요공구릴 요놈 정말 가격대비 최고의 릴 같습니다. 비거리는 타 릴에 조금 밀리지만......후킹후 랜딩감도

 

및 백러쉬가 잘 안나고....또....음.....색깔이 금색이라 맘에 쏙듭니다.

 

지금 도요공구릴이 주력릴이 되어 배식이를 막올리고 있습니다.

 

단점이라고 하면 가격대비 단점이 없다는게 단점이 될 듯 싶습니다.

 

어찌 다음에 다른기종 공구하게 되면 그것 역시 도요릴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홍보아닌 홍보가 되어부럿구만요,,,,,,도요릴emoticonemoticonemoticon입니다요~

10.04.08. 22:39
profile image

최상위종까지 나와버렸지요...코바 블랙 스페셜 줄여서 코블스...

 

코바 공구 한다면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뜻 깊은 리뷰 잘보고 갑니다 emoticon

10.04.09. 00:08
profile image

전에 어떤분이 리뷰쓰신걸 본적이 있습니다... 루비나에 관하여... 루비나... 한국국산릴.. 질리언과 매치를 하고 글을 올리셨더군요... 질리언과 보다우수한 릴링감이라고 하는 부분에서 우리나라 도요릴이 정말 많이 발전하고 외산 명품릴이라고 불리우는 릴과 어깨를 나란히 할수있는것 같네요.. 저도 루비나 블랙 스폐샬과 공구릴 2대를 베이트로 쓰고있지만..도요릴 정말 멋진릴임에는 분명합니다..

10.04.09. 15:36

저도 이번에 코바블랙 좌핸들 구입하였습니다.

 

지금은 스피닝 두대와

 

 베이트릴은 콘퀘101 콘퀘 dc201 메타늄mgdc 코바블랙 4형제로 낚시합니다.

 

몇년전에 도요제품 릭클런 사용해봐서 성능 알았기때문입니다.

 

 

10.04.10. 23:24
profile image

저...는  쟈니모리스!!!  저 릴이 가장 땡기는데요. 가지가서 이름지우고~??

 

공구릴..  처음 몇번 말썽을 제외하고는 맘에 듭니다!!

10.04.11.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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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밸리튜닝 -로드거치대
    설상호(꾼) 조회 1031410.04.07.17:39
    ★제작과정 이라야 별것 없지만 과정 사진을 보시면서 만들어 보세요. ★ 지난해 밸리를 운용했을때 가장 불편한점중 하나가 로드를 가지고 탔을때 밸리 자체 로드거치대가 가로방향으로 제작되어서 불편하고 또한 2대를 가지고 운용할때도 많은 불편함을 느껴 여러방면으...
  • 도요릴 3종, PQT10H 쟈니모리스 COBA
    ※ 아래 리뷰는 객관적인 사실이 아닌,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제가 다른 리뷰는 잘 올리는 편인데, 릴이나 낚시대에 대한 리뷰는 거의 올리질 않습니다. 일단 손이 예민하지 못하니 이렇다 저렇다 빠르게 평가를 하지도 못하는 탓도 있고요. 릴이나 낚시대 같은 경...
  • 비린내 충전 15 번째
    안녕 하십니까. 저의 칠순에 많은 골드웜 가족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오랫만에 조행기를 쓰게 되였읍니다. 그간 사정이 좀 있어 출조를 하지 못하고 있다가 이번 일요일 하빈지 출조를 위하여 오늘 오전에 금호 2교로 나가 보...
  • 하빈지는  여름시즌 모드
    안녕하세요 배스타작입니다. 전일 군위위천 조행에 이어 못내 손맛이 아쉬워 가까운 하빈지로 짬보팅 다녀왔습니다. 오전늦게 도착하니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2대의 보트가 떠 있었습니다. 배를 펴고 있는데 옆에서 퍽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도보하시는 분이 버즈베이트로 ...
  • 신동지 밤낚시
    이권태(태권) 조회 1076810.04.07.08:56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조행이네요 월요일 지천지입니다 버드나무 아래서 이날은 스베와 이카로만잡았습니다 4짜중반초반 3짜후반 보성이4수 네꼬2수 아~~~~~~~~~~~~~그리고 동상 현섭이도 갔습니다 고생했다 섭아 여기서 부터는 화요일입니다 오늘도 스베 이카로만 보성이...
  • 2010년 버즈베이트 첫조과
    안녕하십니까 현혜사랑입니다. 오늘은 할생각이 없었는데, 버즈베이트를 안던지면 안될것 같은 느낌이 들어 늦은 시간이었지만 물가에 서봅니다. ●조행요약 1.일시 : 4월6일 23:30~23:50 2.장소 : 안심교 상류 3. 히트루어 : OSP 3/8oz 샤트루즈 BuzzBait 4. 장비 : NS허...
  • 신기지, 지천지..
    구경태(Moon Bass) 구경태(Moon Bass) 조회 733010.04.06.15:26
    3일 토요일 두번째 보팅을 위해 신기지에 도착했지만 역시 바람이 엄청납니다 보팅하시는 분이 한분계시지만 바람에 이리저리 밀려 결국 제방쪽에서 구멍낚시로 대피하십니다 배펴는 것을 포기하고 워킹낚시로 .. 이리저리 지져보지만 입질도 안들오네요 워킹하시는 분 ...
  • [뺑기매니아] 단독 보팅 조행기
    안녕하세요 뺑기매니아입니다. 4월 4일 우여곡절 끝에 장척에서 단독보팅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신기지에서 보팅을 하려고 하였으나 배를 접고 나오시는 골드웜 회원님께서 조황이 별로라 하셔서 번개로 이동 배를 피고 물에 들어간지 3분여~~ 존보트를 타신 친절한 분...
  • "팀막달려"의 해창만조행...
    경인년에, 세번째해창만 물가나들이 해보았습니다. 갈때마다 배스사이즈도커지고 마릿수도 좋아집니다. 4월2일밤12시에, 남해고속도로 남강휴게소에서 모여, 한달음에 해창삼거리의 베이스캠프에도착하여 각자차에서 선잠을잔후 해창의 아침을 맞이합니다. 서둘러, 아침...
  • 군위 위천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 배스타작입니다. 오랜만에 저수지권을 벗어나 자연과 더불어 군위 위천 복성교 일대 보팅다녀왔습니다. 이것저것 채비 준비하고 멀쓸까 고민끝에 저의 주력채비인 크랑크로 먼저 운영해 봅니다 그러나 무반응 이후 채비교체 미노우꽝, 바이브꽝 , 스피너베...
  • 0404 대청호입니다.
    김경훈(mama) 조회 801810.04.04.23:57
    4월4일 일요일 어부동~귀신골날씨는 아주 좋음7~10도의 수온 오후에 날씨는 더웠지만 물은 몹시 차가움 저번 주 골드웜님 초심님 염라대왕님 히트님 부부와 함께 대청호 다녀 온 후 경치에 반해서 이번주도 달려봅니다.추소리는 가봤으니 이번에는 수북리나 방아실 어부...
  • 쉘로우에 답이 있었네요~~
    가족분들 임님입니다.. 즐거운 조행 하셨습니까? 저는 달창을 다시 갔다왔네요... 날씨 정말 좋았습니다... 자, 그럼 오늘의 조행 보따리 풀어보겠습니다... (블로그에서 가져와 어체가 많이 자유롭고 짧습니다..양해바랍니다.) 다시 찾은 달창. 오스퍼 1전이 있는 날, ...
  • 4월 4일 용연지 조행기
    아침 7시에 눈이 벌떡 떠집니다. 마나님께서 오후3시까지 낚시하고 오라고 해서, 부랴부랴 짐을 챙겨 친구를 태우고 용연지로 향합니다. 도착하니 9시 여러 조사님께서 벌써부터 보팅을 하고 계시더군요. 배 4대가 열심히 캐스팅 중이였습니다. 얼른 배를 조립하고 설레...
  • [하빈지] 금요일 조행이군요.
    하빈지.. 참 많이도 들락날락 거렸습니다. 어제도 뭐 비가 안와서 출동은 했지만 역시나 바람이 터지는 바람에.. 2일동안의 비로 인해 배스들이 좀 움츠리는 모습이였습니다. 스타님과 헌원삼광님 같이 낚시하셨습니다. 지난번 마릿수 뽑았던 언덕배기에 배를 위치하고 ...
  • 대청호 밸리보팅 - 송씨배터
    2010/04/03(음2/19), 07:00-10:30 날씨 : 아침기온2도, 맑음, 바람 없다가 조금불어옴개황 : 아침수온8도, 69.40 EL.m, 맑은물루어 : 서스펜드미노우, 스피너베이트 조과 : 4짜 3수 토요일은? 낚시하는 날!대물님 블로그의 대청호 회남권 포인트정보를 보고 대청호로 달...
  • 100403 대청 수북리
    : 2010년 4월 3일 : 대청호 수북리~장계교 : 수위 69.42 : 수온 8~9도 : 바람 강함 "김동률의 출발" 이라는 곡. 이 노래를 듣자면 설레임으로 가득한 그런 모습이 그려집니다. 마치 낚시 가기전날의 제 모습이기도 하죠. 제 블로그에 링크해뒀습니다. * http://blog.nave...
  • 대청(수정가든일대)
    정말 오래간만에 출조했습니다. 장소는 대청댐... 추소리에서 배를피고 병풍바위와 병풍바위 건너편 집터를 열심히 공략해 봤지만 입질한번 못 받았습니다. 2010년 첫 출조이면서 5개월만의 출조가 꽝인가? 하는 서글픔이 밀려올 무렵 푸른샘님으로부터 문자가 옵니다. ...
  • 밸리보트용 더블로드홀더 (로드 거치대)
    PVC 파이프로 자작하는 밸리보트용 더블로드홀더입니다. 골드웜네에 밸리보트가 많이 보급됨에 따라 필요할 것 같아서 올려드립니다. 먼저 장착예입니다. 그냥 적당한 곳에 벨크로(찍찍이)로 묶어주면 끝입니다. 벨크로는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기능별 사이즈별 여러종류...
  • 조행기_100403(창림지)
    안녕하세요.금성현입니다. 토요일 아침부터 회사 사람들과 출조를 감행하였습니다. 회사 출근을 해야 되는 상황이지만... 조금 늦게 출근하는걸 감수하고 주말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 포인트 : 창림지 ( 경북 구미 소재 ) * 장 비 : 2000번 스피닝릴, 6.6 fit ML액션 로...
  • 신기지2차 런커+마릿수 조행기
    신기지 출조 하였습니다. 일시 : 4월2일10시30~3시30분(점심식사시간 제외 실낚시 시간 4시간30분) 출조인원 : 히트, 대마왕(둘다 보팅) 조과 : 히트 - 2~3짜 15수 대마왕 - 2~3짜 33수, 런커(50) 1수 2인 총 49수 채비 : 네꼬 런커 포획 포인트 : 상류 도로 반대편 수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