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지, 지천지..
3일 토요일
두번째 보팅을 위해 신기지에 도착했지만 역시 바람이 엄청납니다
보팅하시는 분이 한분계시지만 바람에 이리저리 밀려 결국 제방쪽에서 구멍낚시로 대피하십니다
배펴는 것을 포기하고 워킹낚시로 ..
이리저리 지져보지만 입질도 안들오네요 워킹하시는 분 몇분계시지만 같은 상황인듯합니다
오후에 철수.. 성주대교 백천교, 가죽정교 상류 열심이 지져보지만 다운샷에 조기급 한마리로 마무리 철수합니다.
4일 일요일
아침 일찍 지천수상레저.. 네비로 검색.. 찾아가봅니다.
첨가보는 곳인데 경치나 주변 시설이 좋으네요 배들이 세,네척 떠있네요 밸리하시는 분들도 있고요..
최상류에서 배를펴고 출발합니다 두번째라 지난번보다 덜 우왕좌왕하며 배를 폈네요..
경치좋고 날씨좋고 다 좋은데 놈들이 반응이 없습니다.
보팅하시는 분들과 인사나누면 여쭤봅니다.. 다들 같은 상황이라네요 뭔 채비에도 반응이 없다고들 말씀들하십니다.
그래도 열심히 캐스팅 했습니다 보팅에서의 캐스팅 연습이라 생각하고 직벽쪽을 쭉다 훌쳤습니다 조심스럽게 일어서서도 해보고 앉아서도해보고..
제방 쪽에 정출하신 분들이 계셨는데 그쪽에서 몇수 올리시네요
오후 2시 소변도 보고싶고 배도 고파서 제방쪽으로 배를 잠시 정박시킵니다.
그늘도 지고 시원하니 좋네요
컵라면을 준비했는데 젓가락을 안챙겼네요..
할수없이 초코파이로 ...
커피와 초코파이.. 그리고 담배 한개피.. 저수지를 보고 있자니 고기는 못잡아도 마음만은 평안하네요..
자 다시 출발해봅니다 캐스팅.. 캐스팅..역시 조용합니다 보팅하시는분들 한, 둘씩 떠나고 바람까지 터집니다
저도 철수합니다 담을 기약하면서...
두번째 보팅에서 서서 캐스팅 연습했구요.. 사진 찍는걸 잊었는데 풋스위치 테스트 해봤구요 나름 얻은 것은 있네요
아~ 밧데리 사용시간.. 걱정을 많이 했는데 제법 오랜시간 작동이 되네요 카센터에서 중고 80A로 구입했어 사용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초보 보팅 입문자 문베이스였습니다 ..
구 골드웜네에 신동지 조행기가 참 많습니다.
그중에 상당수가 제가 쓴 조행기 였죠.
http://goldworm.net/bbs/zboard.php?id=gj&no=6172
2007년 3월1일 조행기입니다.
신동지는 무조건 직벽권입니다.
반대편에 얕은쪽은 릴낚시꾼과 수상스키때문에 문제가 많죠.
골드웜님 제가 매번 헷갈리는데요 .. 현풍I.C옆 연경지..였나 그곳이 여기 조행기에서 말씀하시는 신동지이고... 칠곡 지천수상레저타운인가 공원인가가 하는 곳이 지천지 아닌가요... 제가 자꾸 헷갈립니다
현풍I.C 옆은 주로 신기지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신동지가 지천지며 또한 낙화담못이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아~ 네 감사합니다 신기, 신동이 헷갈렸네요..
신동지가 지천지입니다...같은 곳이죠..
지도에는 지천지로 나오고...지역에서는 신동지로 부릅니다.
현풍 옆은 부르는 이름이 3가지인데... 보통 신기지로 부르고..
지도에는 용연지로 나옵니다.
휴일에 바람때문에 손맛을 많이 못보셨다니....
다음주에는 좋은 조과가 있을 겁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신동지와 지천수상레저가 동일한 곳으로 알고 있는데, 다른곳이 또 있나요?
토요일 부랴부랴 신동지 도착하니 펌프를 집에 두고와서 허탈하게 워킹으로 그럭저럭 괜찮은 사이즈로 3수 하여
일요일 날씨도 엄청 좋아서 부푼 마음으로 펌프를 제대로 챙겨서 갔더니, 보팅하고 꽝이었습니다.
노란 골드디오 G.D 타고 직벽 반대쪽 얕은곳에 계속 머물렀는데,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흰색 보트 타시던분과는 인사도 하고 조과도 여쭤보고 했는데, 미쳐 문베이스님과는 마주치질 못했네요.
신동지 콘크리트로 배내리기 좋고 그나마 집에서 가까운 저수지라 자주 가는데, 담에 뵈면 인사 드리겠습니다
수상스키가 슬슬 가동되니 수상스키장에 눈치가 보여 앞으로도 자주 갈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그나저나 보팅 초보라 직벽권은 도대체 어떻게 시작을 해야 되나요? 가보지 못했을땐 가기만 하면 정말 우르르
나올듯 보였는데, 막상 보트 타고 벽에 붙으니 참 막막하더군요. 수심도 깊어 캐스팅 하고 여유줄 계속 주질 않으면
슬금슬금 폴링하면서 어느새 발 앞에 뚝 떨어져버리고
===== 댓글 중 표현이 적절치 못한듯 하여 수정하였습니다 =====
아~ 네 마지막까지 남아계셨든.. 제가 철수 전 상류에있을 때 가까이 계셨는데...
네 날씨가 너무 좋아서 꽝치고 돌아가기가 너무 억울해서 오기로 버텼습니다
상류쪽에 계시던분 맞으시네요. 바짝 올라가 인사도 하고 조과도 여쭤볼려다가 포인트 잡고 계시는데, 방해 될듯하여
담에 꼭 인사나누고싶은데.. 노랑골디 배만보고는 알수가 없겠죠.. 뭔 방법이 없나.. 골드웜님 사진 프린트했어 깃발이라도 달까요...
그렇게요. 지난번 스타님 골드디오 시운전때도 살짝 인사 나누긴했는데, 집에 돌아와 보니 골드웜분들 이시더군요.
그나마 이번에 공구 하는 수신을 달고 있으면 조금 알아볼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그나마 수상스키있는 저수지중에서 신동지에 사장님은 점잖은 편입니다.
그분들 영업허가내고 하는 것이고 하니 되도록 영업에 피해가 가지않도록 보트에 동선을 체크하셔야 겠지요.
중간으로는 절대로 가로지르지 마시고, 최상류나 제방쪽으로 돌아서 직벽권으로 접근하세요.
최상류에서 하류방향 1/4지점 정도가 턴하는 구간인데 여기는 빠르게 지나가셔서 피하셔야겠구요.
이것만 조심해준다면 큰 마찰은 없을겁니다.
아 그리고 엔진 키면 욕먹습니다.
저수지는 어디건 엔진 키면 욕먹게 되있습니다.
낚시꾼에게 욕먹는건 대수도 아닙니다. 지역주민들에게 손가락질 받으면 바로 민원발생하고 광덕지 처럼 펜스가 쳐지는 쇼를 보시게 될겁니다.
네 그날도 수상스키 몇차례 타시드라구요 사전에 골드웜이 올려 놓으신 신동지 보팅 동선 정보 봐둬기에 직벽 쪽으로만 운행했습니다...
네 그나마 못펴게 하시진 않아서 가긴 하는데, 갈때마다 눈치가 보여서요
담에 갈땐 박카스라도 한통 들고가 좋은 인상 심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얼마전 주말에 신동지에 엔진 싣은 보트부대가 왔던데, 그날 날씨가 워낙 좋지 않아 그나마 다들 빨리 철수하고
수상스키도 영업 시작전이라 별 무리없이 넘어간것 같습니다.
시원하게 달리는 모습을 보자니 참 부럽기도 하면서, 저렇다가 신동지 보팅 완전 금지 되는건 아닌가 걱정도 되더라구요
그 하얀색 보트가 저 입니다.
신동지 자주 다녔지만 그날 같은 날은 참 드문 날이에요 원래는 직벽쪽에서 마리수 뽑을 수 있습니다.
얘기나눈 두분이 다 골드웜 분들 이셨군요 다음에 만나면 인사 드릴게요
아 안녕하세요
멋진늑대님 철수하실때 같이 갈껄 끝까지 오기로 버티다가 결국 꽝 맞고 왔습니다.
다음에 뵈면 한수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워킹도 제대로 못하는넘이 욕심으로 보트 타고 신동지 직벽에 붙어보니 너무 막막하네요
아~ 그러셨군요 젊은 멋있는 분 그날 낚시 힘들어셨죠.. 담에 보면 인사나누죠..
그러고보면 왠만했서는 물가에서 뵈면 골드웜네 식구들 같네요 ..
앞으로 암호로 골~하면 웜~하고 답하면 되겠습니다요..
저도 토요일 신기지에 있었는데...왜 못뵜을까요...
토요일 신기지 아주 악조건이었죠...바람은 터지고 배식이는 수심깊은곳으로 다 이동했고...도보는 꽝이고...뭐 그렇습니다.. 보팅하시는분과 벨리 타시는분은 많이 끄러낸듯 하네요...역시 토요일 신기지에 보트를 띄웠어야 했는데...
아쉽네요.. 나름 얻으신게 많다니 다행입니다..낚시란게 이럴때도 있고 저럴때도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동방님 토요일에 오셨군요 그렇지않아도 토요일 워킹 계획하신다고 했어 둘러보았는데 않보이셨다는.. 9시 이후 제방쪽과 도로건너편 쪽으로 워킹낚시 했었습니다 담에는 뵙게되겠죠..
바람때문에 배스얼굴도 못보시고 좋은날 다시 멋진 복수전 하세요..
네 벼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꽝은 쳤지만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신동지 저도 처음 신동지 보팅에 꽝의 아픔이 있습니다.
그런데 나올때는 폭발적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저도 신동지 가까워서 올해는 열심히 다녀볼려고 합니다.
물가에서뵙게되면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물가에서 뵈어요...
의자가 너무 귀엽네요 근데 좀 불안하지 않으신가요
불안하다고하시는 이유가??.. 제 덩치에 약해보인다는 말씀.. 다리가 접혀서 서서 캐스팅할때 접어서 한쪽으로 치워 공간 넓게쓸요량으로 쓰는데 좀 낮아서 불편하네요 뭐 다리가 부러지지는 않을듯합니다만 높이 땜에 바꿀까 생각 중 입니다.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어르신 ..꽝 ?했습니다.....
저도 보팅하고 싶네요, 보트합판 보강하셨네요
보강은 아니고요 밧데리 무게 이길수있게 있게 얇은 합판 잘라 끼웠습니다.. 원 바닥판이 길이가 짧다 싶어서요 ..
아담사이즈의 땅콩... 보기 좋습니다... 조만간 멋진 녀석들로 대박하실겁니다..
화이팅~~~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있습니다.
신동지 무척이나 좋은곳이지요.. 수상스키 사장님은 좋으신 분입니다..
몇번 이야기를 나눠봤는대 문제는 쓰레기.. 그리고 보팅하시고 웜봉지를 물가에 버리고
질서를 안지켜주기에 사장님께서 화를 내시는겁니다.. 지금 수상스키 영업을 시작했을겁니다.
지난주에 사장님께서 영업을 시작한다구 하시더라구요.. 사장님왈 슬로프사용 하여도 좋다구
하셨구 쓰레기 처리및 질서만 지켜준다면 언제든지 와서 낚시를 하여두 좋다구 하셨습니다.
한사람에 의해서 여러사람이 피해를 본다는건 반성을 하여야 하며 모든분들이 즐길수있는
곳을 만드는것이 우리들이 할일이 아닌가 합니다..
마찰없이 물 흐르듯 지내는것이 가장 좋은 것일 겁니다.
몇몇 미꾸라지 같이 물을 흐리는 사람들 때문에 전체가 피해를 보는 경우가 종종 있지요.
서로 넘지 않을 선만 잘 지키면 되는데... 참 안타까운 경우가 많습니다.
에고 제가 말을 잘못한거 같네요
나쁜 의도로 얘기한건 아니었습니다. 보트 펼때 마다 사장님이 뭐라하셔서 "네 죄송합니다. 알겠습니다" 하다보니
눈치가 너무 보여서 하소연 했다 쯤으로 생각해주세요.
아무튼 쓰레기 처리, 질서를 모두 잘 지켜서 앞으로도 신동지에서 계속 보팅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읍니다.
저도 자주가는 곳인데. 수상스키 사장님께 깍듯이 인사하고 하면 별 무리 없더라고요. 다음주는 신동지로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신동지 가기전에 슈퍼에서 좌회전 하기전에 직진하셔서 쭉 가시면 창평지라고 나옵니다. 거기서도 보팅을 해봤는데 재미가 솔솔합니다. 제방쪽에서 스피너 베이트 던졌는데 퍽 하면서 줄이 터지더라고요. 대물급이 많은곳인거 같습니다. 거기도 가보세요. 신동지 보단 작지만 괜찮은 곳인거 같습니다.
저수지를 보고 있자니 고기는 못잡아도 마음만은 평안하네요.. 말을 보고있으니 정말 보기좋습니다..
힘내시고..다음에는 대박조행 있으실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