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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 반동안의 짜릿한 손맛

김인규(정환아빠) 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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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정환아빠입니다.

따뜻한 봄에 배스 잡아 올려보고 손맛 못본지 두달만에 올려봅니다.

그동안 4월부터 조직이동으로 배스 손맛을 보지 못하고 이곳에서

눈팅으로 즐기다...큰맘(?)먹고 6시에 퇴근하여 집에 옵니다.

집에 와서 바지장화 챙겨서 옥계로 달려 갑니다.

작년가을에 퇴근할때 1시간씩 하던 장소로 달려갑니다.





그새 옥계에 수풀이 많이 자라서 진입하기가 어렵게 되었더군요...

바지장화 입고 들어가니 여기저기서 난리(첨벙 거리는 소리)입니다...

아 이곳에 아무도 오지 않아서 그런가 하는 생각도 가져봅니다.

오늘은 기분이 좋을것 같습니다.

한번 던지니...그대로 쑥 달려 나갑니다...배가 고파서 덥썩 물고 나오는 놈 한껏...



첫입질에 3짜입니다.

이넘의 노싱크 채비로 계속 잡습니다.





뒤이어 계속 넣었다하면 계속 터집니다...넌 흐믓합니다...

느낌에 3짜일것 같아서 로드 휨을 찍어봅니다.



이후 사진찍는것보다는 잡기가 바빠서 3짜만 찍습니다.







밤이 어둑해져서 위험할것 같아 철수합니다.

그동안 배스를 잡으러 다니지 못해 아쉬웠지만...

오늘 대박한걸로 징하게 손풀이 합니다.

시간 : 18:30~20:00
장소 : 옥계 상류쪽인데....장소가...사진보면 아시는 분들도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조과 : 30cm 6수  10~20cm 20여수,,,바늘털이하여 놓친배스 10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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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야간 출근을 위해 한참 낮잠을 잔 후 저녁에 한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흥] 남은 야간 출근준비 한다고 정신 없는데...
낮근무 퇴근 後 무지하게 손맛 봤다면서 전화해서 염장 지르더니...
여기다가 사진도 올려 놨네요... [울음]
한동안 출조도 못하고 있던터라 더 울컥하는 마음이... [외면]
거기다가 이번 주말에 정환아빠님 안동 땅콩 축제 간다고 저더러
골드웜 티를 빌려 달라나... [흥]
난 이번주 일요일날 야간 12시간 해야 되는디... 지금 출근해서 조행기
읽고 있는데... 하여간 부럽습니다... [씨익]
담에 같이 가요... [짝짝]
07.06.07. 22:19
이야... 많이 잡으셨네요...

손맞 축하드립니다... 저곳도 한번 찔러 봐야겠습니다...[헤헤]
07.06.07. 22:43
박재완(키퍼)
상류쪽에 다녀 오셨네요 지나다니면서 한번씩 보고만 지나갔는데 여전히 청태가 많아서...[씨익]
30급으로 잘나오는건 여전한가 봅니다.[미소]
07.06.07. 22:54
급하게 올린다고 수정하지 않았는데...
고맙습니다...[히히]
오늘 옥계에서 잡은 포인트입니다.
올봄만하더라도 수위가 많이 낮아 포인트가 없어지다시피했는데...
비가 내려서인지 작년과 비슷하게 물이 차있더군요...
청태도 많이 있습니다...
이곳을 가기 위해선 도로옆 담을 넘어가야하며 아래 수풀을
헤치고 가야합니다...아니면 위쪽에서 수로가 나있는길로 가시면 됩니다.
참고로 뱀도 있고...첨으로 혼자서 가기엔 쫌 위험한곳이기도 합니다.
꼭 2인1조로 움직이세요...저야 몇번씩 가보았기에...[하하]
07.06.08. 00:07
profile image
빨간색 네모 포인트 그 뒷쪽도 예전에 엄청난 마릿수를 보인 적이 있었지요

요즘 옥계 안간지 정말 오래 됐네요

마릿수 조황 오랜만에 출조에 엄지손가락이 까칠까칠하겠습니더[꽃]
07.06.08. 00:46
profile image
장소가 어딘가 했더니 금전교 상류 부분이군요.
2년 동안 안가봤는데. 한번 가봐야 겟습니다.
07.06.08. 03:23
전정곤(빡빡이)
축하드려요

[배스] 얼굴 본지가 언재인지..

기억이 가물가물 축하드려요 ..
07.06.08.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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