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검성지 초행(6/6)

김신광(사발우성) 1988

0

7
안녕하십니까 초보조사 사발우성입니다.
간만에 조행기를 적어보네요[하하]
낚시 시작한지 4년 다되어 가는데 이때까지 가본 곳이 옥계,대성지,오봉지,백곡지가 전부였습니다.
아직 백곡지에선 손맛을 못보왔지만
검성지 집에서 5분여 거리에 있지만 한번도 낚시하러 가본적이 없었습니다.
어제 +1님이 간만에 공식적으로 낚시를 허락하여 주시더군요 하여 옥계로 갈까 하다 사람들 많을꺼 같아 첨가보는 검성지로 가봅니다.
일단 채비는 주력 채비인 티니풀르크 노싱커로  배수로쪽 연안을 공략 합니다.
던지자마자  1학년 초반 녀석이 바로 물어 주더군요. 요녀석 잡고 제방쪽으로 이동
+1님이 간만에 자기도 한번 해보겠다구 나서더군요
그래서 루어는 제가 던져주고 +1님은 감기만 하고 한 5분여 낚시를 해봅니다.
입질을 2차례받았지만 후킹미쓰로 털리고 마네요 그래도 약간의 흥미가 생겼는지..
담번에 다시 해본다구 하네요[씨익] +1님 차로 먼저 가있는다며서 차로 돌아가고
전 지난번 아카시아님 한테  선물받은 자작스피너루 연신 던져봅니다.
연안에서 저수지 중간으로 차례차례 던지던중 갑자기 몬가가 스피너를 덥치는 느낌을 받습니다.
무게감이 실리면서 잠시 실랑이... 드뎌 스피너 베이트 마스걸이 성공...
지난번 선물 받은 녀석을 어이 없이 수장시켜 가슴이 아팠는데
다행스럽게 요녀석은 한마리를 걸었습니다.
검성지 물은 조금 많이 빠진 상태고 연안쪽은 잔챙이 천국이더군요
그래도 옥계보다 깨끗한 느낌이었습니다 [하하]
총조과는 1학년 초반 한마리 2학년 후반 한마리 이렇게 2수하고왔습니다.
사진으로  검성지 배스를 찍어 둘려고 했지만 핸폰 베터리가 올인 되서 증거 사진은 없네요[하하]
담번엔 검성지 주변사진과 결과물(?)사진도 찍어 올리도록하겠습니다.
그럼 즐건 하루 보내십시요[헤헤]
공유스크랩
7
김성곤(雲門)
저수지가 배수를 시작한 요즘에는 무너미 주위나 제방이 좋습니다...

선선할때 나가시길... 햇살이 너무 따가운 듯
07.06.07. 14:43
김도진(DJ)
사진이 보이는듯 하네요..잘 보고 갑니다.
07.06.07. 16:23
김진충(goldworm)
쪼맨해도 주차하기 좋아서 괜찮은 곳이죠.
전에는 개집들이 많아서 안좋았는데, 이젠 주변여건이 많이 좋아진거 같습니다.
07.06.07. 17:00
김신광(사발우성)
운문님 답변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저녁 6시정도에 출조를 나갔었습니다.
낮 낚시는 이젠 포기했습니다.. 작년엔 손맛이 너무 그리워 낮에도 얼굴이 벌개지도록 했지만 올핸 피딩타임 마춰서 저녁에 출조하고 있습니다.. 새벽에 한번 나가 봐야하는데 잠이 넘많아서요[하하]
07.06.07. 18:26
이정길(순금미노우)
검성지!!! 가까운데... 아직 큰넘들이 안오네요...

저도 가끔 갑니다... 내년. 내후년에 검성지 살것 같습니다...[사악]
07.06.07. 21:54
오일훈(아카시아)
[미소] 축하 합니다 우성님
스피너 물고 나오던가바요 [푸하하]
전 오늘 안동 갔다 왔는데 간신히 면꽝 했네요 4짜 한수 사진이 없어서 조행기는 생략할려구요 [하하]언제 옥계에서 함 봬야 하는데 [하하]
07.06.07. 23:14
강성철(헌원삼광)
몇일전에 검성지 갔다가 꽝하고 왔습니다.[울음]
07.06.08. 01:38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검성지 초행(6/6)"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spinning tackle...을 어떻게 사용하는게 효과적일까..
    오늘도 날씨가 연일 땀나게 합니다. 벌써 이러니 얼마나 더 더워지려나.. 걱정입니다.. 저도 마른편이지만 체질이 소양인이다보니 땀을 무척 많이 흘리는 타입이라... 오늘은 스피닝테클의 사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기존에 올렸던 지그헤드사용기법과 유사한 ... 사용...
  • 쪼리뽕님에서 선물 받은 싱커입니다. 이 싱커를 어떻게 사용해야 할 지 몰라서 고민하다가 만들어보았습니다. 준비물: 1/12온스 싱커, 4mm 고무 오링 2개, 타잉용실, 순간접착제, 가미카츠 실리콘 스커트 싱커에 4mm 고무 오링을 1개 삽입하여 순간접착제를 이용하여 싱...
  • 안녕하세요..정환아빠입니다. 따뜻한 봄에 배스 잡아 올려보고 손맛 못본지 두달만에 올려봅니다. 그동안 4월부터 조직이동으로 배스 손맛을 보지 못하고 이곳에서 눈팅으로 즐기다...큰맘(?)먹고 6시에 퇴근하여 집에 옵니다. 집에 와서 바지장화 챙겨서 옥계로 달려 갑...
  • [대청호]나홀로 평일 보팅
    안녕하세요! 벤입니다. 큰맘 먹고 회사에 하루 휴가내고, 대청댐을 찾았습니다. 최초 계획은 장성댐이었으나, 경부고속도로에서 차량 전복사고를 목격하고, 갑자기 두려움으로 장성보다 가까운 대청댐으로 목적지를 수정했습니다. 사실 전날 선잠으로 인하여 운전중에 저...
  • 고령 회천강 잠시 다녀왔습니다.
    잠시 짬을내서 회사에서 차량으로 10여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회천으로 잠깐의 조행을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꺽지잡으러 자주드렀던 곳인데 한참동안 여기를 가보지 못했네요 도착해서보니 물색이 그리 깨끗한편은 아니더군요 채비는 베이트 mh에 하드코어 12lb 라인에 ...
  • super shallow crankbait 사용 기법에 대하여...
    날씨가... 개 발바닥에 땀흘리는 여름이 성큼 다가온 것을 느끼는 시간입니다. 현충일 조행에서 슈퍼 샐로우크랭크베이트--일본넘들 표현으로 제로 크랭크를 사용해보니 상당히 잘 먹히는 것으로 보아 물속 시즌도 여름인 것만은 분명합니다... 그래서 하나 올려 봅니다....
  • 아침에 퇴근하면서.....
    솔니비 조회 263207.06.07.13:22
    퇴근 길에 약목의 저수지에 잠시 들렸습니다. 남계지는 배수를 많이 해서 거의 뼈만 앙상하게 남은 상태이지만 윗못은 물이 가득합니다. 대략 한시간 반 동안에 3짜 3수, 2짜 후반 2수 그리고 조그만 넘 한마리 보았습니다. 채비는 스플릿 샷으로 좀 멀리 캐스팅한 후에 ...
  • 김신광(사발우성) 조회 198807.06.07.13:15
    안녕하십니까 초보조사 사발우성입니다. 간만에 조행기를 적어보네요[하하] 낚시 시작한지 4년 다되어 가는데 이때까지 가본 곳이 옥계,대성지,오봉지,백곡지가 전부였습니다. 아직 백곡지에선 손맛을 못보왔지만 검성지 집에서 5분여 거리에 있지만 한번도 낚시하러 가...
  • 최종열(난타) 조회 235907.06.07.11:34
    안동에 다녀왔습니다. 생각해보니 작년 현충일도 안동에 있었네요. 올해는 타피님의 우렁찬 목소리를 못들었습니다.[하하] 그넘의 배스가 뭐길래... 빨간날의 안동이면 늘 활기찬 모습이네요. 부족한 실력에 많은 마릿수와 큰 사이즈의 배스를 만나진 못했습니다. 그래도...
  • 원 계획은 나미끼프로를 만나러 머나먼 백야지로 가려고 했건만.... 집사람의 걱정과 처제의 생일이라고 하여 피치 못하게 참석을 못해 개인적으로 많이 아쉬움이 가득한 하루였습니다... 대신 가까운 곳은 오전중에 다녀오라기에 다른 사람의 염장에 지쳐 오밤중에 최원...
  • 6/6 밀양 평촌
    이승철(초:初) 조회 255207.06.07.10:46
    '조기'를 계양 해야 하는날 새벽부터 나가 '조기'랑 놀다 왔습니다. [뜨아] 오랜만에 주중휴일이라 편한마음으로 출조에 나서려 했는데 호흥해 주는 사람들이 없더군요. - 넵 왕따였다는 말입니다.[외면] 곤히 잠들어 있을 새벽 3시반..... 최첨단 전자기기도 저리 가라 ...
  • 5일 밤 10시 장성호 수성리 선착장에 일행들의 차들이 하나 둘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여느 때 같으면 보트를 물에 띄우려는 사람들로 북적거렸을텐데 그날은 다음날이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보트를 피는 사람들이 우리 일행뿐이더군요. 보트를 피고 물에 띄우는 모습입니...
  • 6일 새벽 동생들과 함께 안동댐 다녀왔습니다.. 제10회 땅콩친구들 축제 식사 예약도 하고...프락티스겸 해서 주로 주진교 부근에서... 전날 최염장님이 초토화 시켰다며 배스 없을꺼라고 약올리셨지만...[버럭] 도대체 뭘 잡으시고 초토화 시켰다는건지?????[사악] 전제...
  • 자바론과 다이나곤
    오늘도 휴일! 어김없이 새벽에 신갈로 향합니다. 부장님과 대한항공 전원주택단지 아래로 향합니다. 역시 배서들이 많이 와서 계시네요~ 오랫만에 어복이 지지리도 없는 자바론과 다이나곤을 끄냅니다. 사실 호기심에 사보기는 했지만 물건너 섬나라 넘들이 얘기하는 만...
  • 오늘도 신갈지 가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그간 다들 잘시내셨는지요.. 날이 점점 더워지네요 완전 여름같습니다[기절] 현충일인 오늘 출근후 일이 별로 없어서 아버지께 낚시하러 간다고 말하고 회사에서 도망치다싶이 나와버렸네요 신갈에 도착한시간이 3시정도 가보고픈 포인트가 있는데 진입방법을...
  • 보고싶은 녀석이 보고파 아침에 무작정 안동 으로 갑니다. 남안동ic 에서 내리면 왼쪽으로 보이는 강줄기 위쪽입니다 한 30 여분 올라가면 아무데나 가셔도 됩니다.. 이모님댁 앞 강가로 갑니다 지금도 저는 이강 이름도 모릅니다 7살때 부터 가던곳입니다 [씨익] 언제나...
  • 이동경로를 대충 찍어봤습니다. 찍어놓고보니 비석섬 아래편 곶부리 근처 직벽, 그리고 미질삼거리 돌아가는쪽에서 입질이 집중되었네요. 많이 말고 딱 한캔이면 아주 좋습니다. 더 마시면 다리가 풀려서 서있기도 힘들고 낚시에 집중하기도 힘들죠. 배경이 되는곳은 박...
  • 송전지 - 징크스
    장인진(재키) 조회 224007.06.06.12:06
    송전지 산밑에서 어렵사리 랜딩한 4짜입니다. 어찌나 힘이 좋은지 물속으로 끌려 들어갈 뻔 하였습니다. [테이블시작1] 2007/6/6(음4/21), 05:30-09:00 날씨 : 기온20도, 흐림, 바람조금 개황 : 수온22도, 초저수위, 약간흐린물 채비 : 스피너베이트*, 서스펜드 미노우, ...
  • 제방에서 산책로까지 소개를 해볼까 생각합니다. a. 317번 국도를 타고 기흥IC 방향으로 진행하시다가 보면 우측 변에 다이소창고가 보입니다. 창고에서 약50m쯤 진행하시면 좁은 사거리가 나오며 우측 사거리 건너편에 고매슈퍼가 보입니다. 이 사거리에서 우회전 하셔...
  • 암튼 어마어마 하더군요
    저는 잔챙이만 올리고 있는데 갑자기 올라온 그놈..... 입이 떡 벌어집니다.... 저까지 흥분되더군요.... 뭐...김제 만경지에서 가끔 대물을 잡긴 했습니다만 보통 잔씨알이 많았는데요...특히 제방권에서는요... 근데 이런 대물은 처음보네요.... 축하드립니다...[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