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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곡교 상류2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7년 전 1950

오늘은 오전에 일을 마치고 어디로 갈까 생각 중인데 집사람이 여성 회관쪽으로 한번
가보자 합니다. 일단 여성회관 건너편 섬쪽으로 도착하여 보니 젊은 두분 열심이 낚시
하고 계시네요. 인사나누고 조과 물어 보니 별로라네요.

지그헤드에 4인치웜 끼워 몇번의 캐스팅에 밑걸림에 지그헤드와 웜수장하고 .집사람과 같이
꽝맞고 노곡교 상류로 이동 다운삿으로 교체하여 첫 캐스팅에 입질이와 코걸이 2짜정도
한수합니다.

얼마후 적은놈으로 한수더하고 이후는 입질무. 집사람은 이때까지 라인이 엉켜 푸는데 시간
다소비하고 결국 엉킨라인 절단해내고 다운삿으로 면꽝 하였읍니다.
이후스피너베이트로 바늘떨이 하고 날이 추워 철수합니다.
추운날씨에 모두모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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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노곡교 상류쪽은 지난해 요맘때 잘 안나오던데..
진짜로 잘 잡으십니다. [미소]

07.12.07. 21:01

댓글 수정 삭제

조근호(송골매)

어르신 잘 잡으시네요. [미소]
날이 많이 차가워지고 있습니다 , 따뜻하게 입으시고 다니세요
건강하세요..

07.12.07. 22:00

이정길(순금미노우)

어르신... 역시 잘잡아내십니다....[씨익]

날이 추우니까 조심히 안전에 유의하셔서 출조하세요...

07.12.07. 22:45

이원(비린내)

어르신들 조행기 보고있으면 마음이 훈훈해집니다..
건강하십시오....[꾸벅]

07.12.07. 23:18

박지한(구루마)

두분 정말 행복해 보이십니다. [헤헤]
화이팅 입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미소]

07.12.07. 23:25

박종길(공산명월)

부인과 함께 출조 하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부럽기도 하고요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추운날씨에 감기 조심 하세요.

07.12.08. 02:52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글쓴이

여러분들이 항상아껴 주시는 덕분에 힘이나고
건강해지는것 같읍니다.
늘 걱정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07.12.08. 09:18

원로 조현수(저원)

올해 야간에 딱 한번 노곡교 상류에가서....딸랑 잔챙이 한마리...흑흑[울음]

부부배스님 대단하십니다.[굳]

07.12.08. 11:42

조재홍

하하...
부럽습니다.
날도추운데..
암튼 건강에 유의하세요.

07.12.08. 18:01

댓글 수정 삭제

참사랑

루어인이라면 모두가 부러워할 모습입니다.
꽝이면 어떻습니까? 저렇게 사랑하는 사람과 취미를 같이 할 수 있는데~

부럽습니다.

07.12.09. 06:46

김동용(고고쥔장)

씨알이 작아도 너무 부럽습니다..
저두 애인에게 같이 낚시하자고 꼬시는대 안넘어옵니다....
두분 같이 다니시는거 보면 너무 부럽습니다..
점점더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07.12.09. 21:01

최정철(사위지기자사)

두분 어르신 아주 부럽습니다.[미소]
이 추운날 두분다 면꽝하셨으니
그걸로 아주[굳]이네요

07.12.09. 23:14

엄진욱(공병배스)

두분 참~~ 잘 잡으시죠.
추운날 건강 조심하시고예,
늘 건강한 모습이시길 기원합니다.

07.12.10.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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