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입소문 확인사살 낚시

설상호(꾼) 3190

0

13




















어제 밤에 11시경 지인으로부터 갑자기 전화가 왔습니다.
오늘 낚시갔었는데 대박이 났다네요 그럼 한번 확인이나 한번 해보자며  다음날아침 8시 30분에 약속을 하고 이프로님과 지인들과 함께 동행 출조하였습니다.
전날 약100여수가 나왔다고 합니다.  아무리 남쪽이라지만 저수지에서 도보로 100단위수라니 믿어지질 않았습니다.
준비를하고 제방에 올라가니 먼저 올라간 채일이 바이브로 멋지게 한수 하며 힘이 장사네요 하며 보여주네요.
와~~ 바이브 멋져 하며 저도 다이와 레전드 브이아이피 글라스로드에 다이와 바이브로 첫 캐스딩  슝~
이런 첫타에 로드가 확 휘어져 버립니다 이게 뭐야 완전대박 예감
완전 제압이 안되네요 콘퀘201에 16lb인데도요
첫수를 놓치지 말아야한다는 부담감에 2차 훅킹 하니 녀석이 로드가 휘청일정도로 몸부림쳐 버립니다 .
그후 그녀석이 바이브에 남기고 간것은 비늘 한개
정말 크다. 교통사고에 몸통에 걸린 비늘을 두번째 강렬한 챔질에  비늘이 빠져 버린 것이다. 올해 유난하게 대상어가 아닌 붕어며 잉어 잡어가 걸려드네요.
그후로도 이프로님  간간히 계속 뽑아내고 채일도 계속 나와줍니다.
그지역 아저씨도 어제는 정말 잘나왔다고 하며 오늘도 잘나오냐고 물어보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어제와는 상황이 많이 다르다고 하는데도 나와 주더군요.
그후 철수 오는 길에 강계배스 활성도 조사차 강으로 나가봅니다
시간이 얼마 없어서 채비는 최소한 간단하게 가지고 내려가 봅니다.
가자마자 이프로님은 여울쪽 저는 여울위 물살이 빠른쪽 시작
여울 위쪽에서 아니나 다를까 35정도 빵좋은 녀석이 나와 줍니다.
입질 확인되자 이프로님 저크미노우로 한수 그리고 제 로드가 팍 휩니다.
그리고 녀석이 힘을쓰는데 사람이서있지 못할정도의 물살에 녀석이 걸려들었으니 힘이 몇배 더듭니다.
끌어내보니 캬 또 53정도 되는 튼실한 녀석이 나와주더군요
(히트장비: 스탈리온, 콘퀘201dc, 카본16lb, 자작 포세이돈 지그 - 레드아이, 훅가이드는 잘라내고 5개정도만 남김, 스팅거 5.5인치 진회색에 펄)  
그리고 여기저기서 피딩을 시작합니다.
그때 집에서 전화가 옵니다. 그리고 학원에서도 ...
피딩을 눈앞에 두고 철수합니다.
즐거운 확인사살 조행 이였습니다.
장소는 영암에 있는소류지이며 며칠있으면 낚시티비에 방송되는 장소 입니다.
공유스크랩
13
김진충(goldworm)
전라권이 그래도 물이 많이 남은편인모양입니다.

영남권 올 봄은 어떻게 넘길지 참 고민스럽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굳][굳]
09.02.06. 16:39
아랫지방엔 겨울도 없나보네요. 엇그제 꽝친 저에겐 안습입니다[흑흑]
징한손맛 부럽네요[굿]
09.02.06. 17:35
설상호(꾼) 글쓴이
골드웜님 이곳 전라권도 가뭄이 심각 합니다.
저수지만다 바닥이 보이구요 강계는 물량이 적어 수질도 점점 나빠진다고 하더군요.
며칠전에 온 비에 조금이나마 수위가 올라갔네요
09.02.06. 21:38
profile image
정초부터 대물 손맛 보심을 축하 드립니다[굿]
[배스]가 아주 튼실 합니다 부러울 따름입니다
09.02.06. 23:55
대물[배스] 손맛 축하드립니다.[굳]
저도 빨리 출조계획을 짜야겟네요~
09.02.07. 13:07
profile image
대단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우짜몬 그렇게도 잘 잡으시나요
전 3일동안 한마리도 못잡는데 어북이 다 가버려나봐요
저 대신 많이 잡으셔서 감하합니다 [씨익]
09.02.07. 21:23
profile image
대박~축하드립니다.
왕~대박 놓치신거는~다음기회에~[미소]
09.02.07. 22:33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크랑크 베이트에 대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단순한 지식을 간과하고 계신 분이 있는것 같아서 외람되지만 도움도 될 것 같고해서 퍼 왓습니다 %님들의 대화내용이라니 눈여겨 보시면 도움이 될 듯합니다 Name (2006-06-12 12:04:46, Hit : 564, Vote : 4) Subject 크랭크...
  • 동양자동차앞 조행기..
    최영하 조회 157806.10.15.10:43
    어제 오전부터 책을 찾아볼께 있어 하루종일 책과 씨름하다 오후 3시쯤되서 집에서 라면하나 끓여먹고 낚시가방 들고 습관적으로 팔달교로 갑니다 평소에는 주로 노곡교 인근을 많이 다녔는데 오늘따라 지난번 골드웜선배님들의 조언도 있고해서 동양자동차 앞으로 가봤...
  • 커터입니다.[꾸벅] BCR803 노래를 부르다 결국 오늘 용인가서 신품 구입했습니다.[흐뭇] 송전으로 향하는 핸들이 가볍고 차가 막혀도 기분만 좋습니다.[씨익] 물이 빠진긴 정말 많이 빠졌더군요...[헉] 중하류권으로 옮긴뒤 일단 다운샷으로 BCR803 테스트 해봤습니다. ...
  • 지석천 포인트 입니다
    이구공 조회 194006.10.14.16:00
    검정색 = 석축 입니다 녹색= 갈대 부들 연안에 위치한 수초 군락 들 입니다 타지에서 오시는 분들을 위해서 간략한 위치와 포인트 정보 입니다 참고 하십시요 지석천은 영산강의 상류에 위치한 한 줄기 입니다 알맵이나 기타 지도 프로그램으로 보시면 어디서 발원 하여 ...
  • 1014 신갈지 - 역삼각형 배스
    ||0||0신갈지 역삼각형 배스입니다. 가로본능입니다. 사진은 한마리만 올립니다.[헤헤] 길이 눈대중을 위하여 베이트대와 찍었습니다. 실제로는 스피닝 5파운드 라인으로 잡았습니다. 2006/10/14(음8/22), 06:30-10:30 날씨 : 기온18도, 맑음, 바람약간 개황 : 수온18도,...
  • 同行 조회 178206.10.13.22:42
    오늘 오전에 잡혀 있던 약속이 펑크가 나면서 남는게 시간밖에 없습니다. 남는게 시간 밖에 없는데 어떻하겠습니까. 바로 신갈저수지로 달려갑니다. 어디로 갈까 생각하다가 신갈저수지 하류로 결정하여 42번 국도를 올라서니 도로가 주차장이어서 차가 빠질 생각을 하지...
  • 초미니 베이트에도 대물이 ...
    화제가 이쪽으로 가길래 몇장 붙여봅니다 장척과 덕남수로에서 상상하지 못할 초쉘로우에서 나온 오짜들이었습니다 고기의 머리는 수면하에 보이지 않고 루어는 수면에 등을 내고 마악 뜨는데 빨려 들어가는 그 장면을 목격하고는 숨이 멎는 줄 알앗습니다
  • 雲門 雲門 조회 371206.10.13.14:34
    아래 susbass님이 이성주프로님의 글을 올려주셧군요.. 미니 크랭크베이트들일것인데 아마 사진상 얼핏보니 미국의 norman tiny N 모델일것으로 사료됩니다... 사실 송어용으로 사용되는 작은 사이즈의 하드베이트들 많이 가지고 계실테고 또 겨울철 사용하기도 합니다만...
  • 최소형 크랑크의 위력(이성주 프로식)
    이성주 프로의 소형크랑크 베이트 운용법, 얼마전 요즘 배스낚시에 대하여 ,이것저것 궁금한것에 대하여 얘기를 나누는중,, 초 쉘로우에서의 크랑크 운용을 조금 편하게 ,효과좋게 운용하는 방법에 대하여 의문점을 가지고,얘기를 나누었습니다,,, 립의 길이와 무게가 차...
  • 젠티 조회 187006.10.12.23:06
    송전저수지(경기 용인 이동면 어비리) 일시 : 06.10.11 오후 4시~6시. 날씨 : 오전에 비온 후 흐림. 장비 : BCR803 + 콘퀘DC201. 주채비 : 다운샷(웜 이것저것). 조과 : 5마리. 기타 : 녹조 심함. 안녕하십니까? 초보 1년차 배서 젠티입니다. 송전지 산밑 포인트에 잠깐 ...
  • 오로지 잠깐 조행기~
    최영하 조회 193806.10.12.19:21
    오늘 오후 점심식사후 잠시 짬을내어 근처에 오로지로 향하였습니다~ 몇일동안 입질한번 받지못한 무거운 다리를 이끌고 오로지에서 세월을 낚는 강태공의 심정으로 미련없이 캐스팅을 하였지요~ 20분동안 입질은 고사하고 너무 조용할 따름이었습니다. 주변에 많던 릴낚...
  • 저도 이제 오짜조사랍니다.
    장소 : 극락강 한진장례식장 아래부근 돌로된 보 시간 : 11일 22시30분 ~ 23시 30분 채비 : 데쓰아더 5인치 노싱커 장비 : 782C, 어드벤티지, P라인 카본 12lb 조과 : 조기한마리 =========================================================================== 장소 : ...
  • 거의 두 달 여 고민을 했습니다. ' 어찌하면 그리 될까? ' 이렇게? 저렇게? 아냐.. 뭔가 있을낀데..[궁금] 로 오랜 기간 생각만 잔뜩 이다가.. 몇일 전 클릭 몇 번 만에 맥이 탁 풀려 버렸습니다. "에이~씨~..." [버럭] 다름아닌 스피너베이트에 대한 고민이었는데.. 위...
  • 헌원삼광 헌원삼광 조회 172906.10.12.09:45
    안녕하세요 삼광입니다.[꾸벅] 어제 퇴근후에 밥묵기 전에 잠시 들러 봤습니다. 석적에 LG기숙사를 지나서 위로 위로 가다보면 저수지가 나옵니다. 이름은 모르겠으나 분명 배스 있지요 직접 눈으로 확인 한적은 없지만 저수지에 가보면 낚시의 흔적들이 있더군요 물로 ...
  • FAR AND AWAY (STORY-3)
    2% 조회 219306.10.12.08:27
    지난 10월초 낙동강 하류에서의 보팅영상입니다. 아직도 부족함이 많습니다. 많은 성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그럼! FAR AND AWAY (STORY-3) 클릭!
  • 중증 중증 조회 155206.10.11.21:22
    안녕하세요?[꾸벅] 중증입니다. 늦었지만 명절은 잘쉬었는지요? 오늘 차가 고장이 나는 바람에 오후에 좀 시간이 나게 되었습니다.[씨익] 그래서 못골못 도보낚시를 갈까 하다 그동안 못본 손맛이 너무 그리워 강창교으로 향하였습니다. 강창으로 가는길에 오디오맨님 가...
  • ||0||02006/10/11(음8/20), 05:20-07:00 날씨 : 기온?도, 흐림, 바람없음 개황 : 수온?도, 저수위, 흐린물(녹조) 채비 : 황동비드+이카 조과 : 꽝 신갈저수지 수상골프장 곶부리에 사부자기 드리대 보았습니다. 사부자기 드리댄다는 것이 이카를 던졌네요. 꽝 하였습니다...
  • 고복 저수지 6짜 배스...
    지배스 조회 283806.10.11.12:30
    오늘 오전9시경 도원가든 골짜기에서.. 명재호님이.. 지배스 수족관에서 칙사대접 받고 계심다...
  • 입큰배스 조회 222906.10.10.23:48
    구미에서 대구로 출장 중 돌아오는 길에 대구근교 서리못 탐사... 미리 답사 한터라 쉬게 접근.벌써 좌대 낚씨 아찌분들 자리 잡고 게시네요. 마을로 올라가는 가장자리와 제방뚝을 따라 케스팅 입질이 없습니다. 전에 답사 했을 때도 말씀 드렸더시, 아직 수초대가 광범...
  • 박진헌 조회 179006.10.10.21:58
    오후3시경 낙화담엘 갔었습니다. 바람도 없고 낚시하시는 분들도 아무도 보이질 않네요. 혼자 조용히 땅콩을 폈습니다. 만수위에서 약 2미터쯤 물이 빠져 있네요. 하류쪽입니다. 상류쪽에 장박 하시는릴꾼이2~3명 정도 텐트를 치고 계셨습니다. 제방쪽으로 해서 취수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