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따라 배스 찾아 74번째.
안녕 하십니까.
오늘 아침에는 일직 일어 낫는데 이것 저것 찾다보니
전평지에 도착한 시간이 오전 5시가 다되여 가네요.
버즈 베이트 달아 상류 새물 유입구 부근을 열심히
두드려 보앗으나 한번 입질 받고는 감감 무소식이네요.
레고 채비로 교체하여 보았으나 이역시 약한 입질만 몇번 받았을뿐
훅킹 미스로 끝나버립니다. 무너미가지 가는 동안 조기급으로 마수 걸이를
하였으나 이후는 입질이 없읍니다.
무너미 부근에서 조과 올리지 못하고 앞뚝으로 올라서니
앞에서 한배서분이 인사를 합니다. 저의 조행기 보기 찾아 왔는데
찾는데 애를 먹은 모양 입니다. 인사 나눈후 그분은 안쪽으로 나는 배수구쪽으로
다운샷 채비로 교체하여 잔챙이 몇수 합니다.
턴하여 나오면서 어렵게 튼실한놈 발앞에서 도 털이를 하네요.
하드 베이트 몇점 날려 보았으나 입질 받지 못하고 오는은
다운샷에만 잔챙이로 9수 하고 안쪽 골창에서 젉은 배서분과 입낚시 하는 중에
호출이 와 바로 철수 하엿읍니다.
오늘은 즐거운 주말 출조하시는 모든 배서분 대물 대박 하시기 바랍니다.
해가막 떠오르는 진평지 모습이 참 조용해보이내요
이른아침에 참부지런도 하십니다 손맛 축하해요 늘 안전조행하세요
12.06.23. 13:37
일찍 나서는 배서가 배스를 잡는다란 말이~~ 맞는거 같습니다. 역시나 잔잔하지만
마릿수 손맛 축하드립니다.
12.06.25. 06:13
손맛 축하드립니다.
상황이 어려워졌네요..
12.06.25.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