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배스는 비린내를 남긴다 # 1
일시 : 2012 10 21
날씨 : 맑음.
장소 : 양산천
태클 :
1.로드 : 이름모를메이커 M대
2. 릴 : 이름모를메이커 1500번릴
3. 라인 : 8lb 카본
루어 : 스피너베이트, 카이젤, 네꼬
경남 양산에 위치하고 있는 양산천입니다. 양산천 주위로 도보로가 아주 좋게 되있어서 가족 단위로 워킹하기엔
아주 최적의 장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나오는 어종은 누치, 끄리, 메기, 배스, 블루길 다양합니다.
포인트는 남양산역~양산역~코카콜라/넥센타이어 이렇게 이어져서 가시는게 좋은듯하고, 차량은
양산종합운동장 뒤편에 큰 주차장이 있습니다. 차량 주차하시고 5분정도 걸으시면 양산천 줄기가 나옵니다.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워킹으로 한바퀴 돌았습니다만.. 가을 배스얼굴 보기가 참 힘드네요..
다리 포인트, 물이 흐르는곳, 마름, 수풀 등 여름에는 아주 완벽한 포인트에 조과를 보장했었는데
가을 접어들고 가니, 마름은 없어지고, 다리와 물 흐르는곳은 반응이 없고, 팔만 고생했습니다.
늘 스왐프를 쓰다가 낚시하러가던중에 낚시점에서 네꼬/카이젤용 웜을 한봉지 삿는데 다미끼 꺼네요.
스왐프랑 비슷하게 생겼는데, 기름냄새가 상당히 많이 납니다. 머.. 배스한테 코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예전보다 입질이 뚝 끊겼네요.
제가 실력이 미천할수도....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는데 다들 몸건강 유의하시고! 대물이 잡히길 기원하겠습니다.
포인트정보 감사합니다.
이제 하드베이트를 함써보세요
4년째 웜만 쓰다가 올해부터
하드베이트 사드리고 있답니다.
아직까지는 노피쉬이지만요
저도 금전적 여유가 있다면 하드베이트를 운용하고 싶네요~
아직 급전을 벌고있지않아서, 가성비로 웜을 많이 운용합니다. (5천원에 25개....)
얼른 하드베이트 마수걸이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오래전에 6마력엔진으로 삼랑진에서 출발하여 양산천 앞까지 달려갔다 올라온 기억이 납니다.
양산천 본류대앞에서 릴꾼들때문에 양산천을 거슬러 올라갈수가 없더군요.
사진상 좋아보입니다.
우리동네는 낙동강이 유속이 빠르고 수량도 적었는데,
공사이후 하류권이랑 분위기가 아주 비슷해져버렸습니다.
루어꾼들에게는 좋은 소식인데....
물상황이나 토종어류들은 전멸이 될 소식이기도 하죠.
소식 종종 부탁드립니다.
배스는 비린내가 안 나면 배스가 아니지요
비린내 지독합니다
옥상에 배스를 햇빛에 말렸는데 냄세가 너무나 풍긴다고 항의를 받았습니다
배스가 줄줄줄 나올것 같은데요
배스 서식지가 아주 좋네요
그 쪽으로 원정 가 볼까요
손맛 축하드림니다
활력소가 넘치는 시간 되십시요
좋은포인트가 가까운곳에 있어서 좋으시겠어요
손맛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