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낚시 박람회 다녀 왔습니다.
작년엔 안갔었는데
그냥 올해는 데이트 삼아.. 맨땅님과 제 중전마마님과 함께 구경하고 왔습니다.
볼건 별로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론 뭐 특별라게 와~ 하게 관심을 끄는 상품도 시연회도 없더군요.
딱 2가지에 관심 상품중에 그 첫번째..
로렌스의 사이드이미징.. 작년인가 이사님께서 한글화 작업에 착수 했다는 대화를 나눈 적이 있었는데
올초에 펌웨어 작업이 마무리 됫습니다.
6월경이면 해도까지 한글화가 될 예정입니다.
종전의 사이드이미징 보다는 그 비쥬얼이 환상입니다만.. 가격이 만만하지가 않습니다.
제 2번째 관심품.. 2010버전 스텔라..
좀더 작고 좀더 경량스럽게 그리고 기어비의 변화 정도를 느길수 있었습니다.
4000 번까지 볼수 있었는데 바디만 보자면 2000번대의 크기로 느껴집니다.
스풀쪽 베어링이 추가 되었고 메인기어의 메커니즘이 새롭게 변했습니다.
무엇보다 좀더 경량화 됫다는게 반가운 소식이지만서도.. 역시나 가격이 ...
4월경부터 샾에 풀린답니다 !!
또 관심이 가는 타이라바와 인치쿠~
넌 누구냐~~ 외계인인가 !!
사진이 좀더 있지만..
여기 까지 입니다.
일본 분들과 국내 프로 분들도 좀 뵈었고.. 뭐 그랫지만서도 왠지 입장료가 아깝다란 생각..
뭐 그랬습니다.
뭐 그렇다는 겁니다
봄아 얼렁 좀 와주지~~
저런곳은 안가는게 좋다는~
등뒤에 지름신을 붙여가지고 나올까봐요. 하하하..
별로 사고 싶은것도 없던걸요..
나두 첫날(12일) 동행아우랑 다녀왔는데...
오히려, 대형낚시점이 더 볼거리가 많은 느낌이드는 박람회라는 생각이 들었네~~
그와중에 도도아우가 관심보인 2010식 스텔라4000XG와 D사의 출시가격이 미정인 갯바위 농어대
브란지노 AGS(에어 가이드 시스템)로드와 에깅전용 스피닝릴인 에메랄다스 흰놈이 눈에 들어오드군...
헌데, 스텔라4000XG는 언제, 일본갈때 사는게 좋을것 같더구먼~~
그 외계인은 쭈꾸미나 문어 잡는채비라네.....
그렇죠?
그 막히는 교통 채증 그리고 비싼 주차비.. 맛없는 식사등..
전 그냥 데이트 삼아 다녀 와습니다.
전 너무 보고싶었서 서울까지 갈려고 했는데 안가길 다행이네요.....
올해도 수준이 고만고만한가봅니다.
신형 스텔라.. 언제 한번 쓰볼지.. 걱정이 태산입니다.
어떤 종류던---어지간한 전시회는 입장료 생각이 나죠?
더구나 도도님 정도의 내공이시라면 더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