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기가 막히네요
오랫만에 들어오네요.
답답하고 기가막혀서 ............
딸내미가 경산영대앞 투룸을 임대해서 생활하는데
올겨울 비도 많이오고 춥고해서 그런지 붙박이옷장이고
벽이고 곰팡이가 피길레 저거들끼리는 환기시키고 딱아내고
해도 안되니까 주인여자한테 연락을 했답니다.
근데 주인여자는 오지도 않고 전화도 안받고 해서 문자를 보냈는데.............
문자내용이 시건방지게 너거들이뭔데 나한데 이래라
저래라 하는데 너거 잘못이니 도배해놓고 나가라 한다네요
그래서 우리집사람이 전화해도 안받고 제가해도 안받고
그래서 집사람이 문자로 좀 안좋은 이야기를 했더니만
그제서야 반응이 오는데 내용이 애비 에미가 그따위니까 소새끼
돼지새끼같이 딸년도 말을 안듣지 하네요.
집주인은 얘들한데 늘 통풍시키라고 했다하는데, 이말이 이제보니
자기가 시켰는데 소, 돼지같이 말을 안들었다는 이야기인것 갔습니다.
답답해서 소비자보호원에 전화하니 흔한일이니 일단 대화해보고
안되면 내용증명을 보내라 하는데, 이것도 안통할 사람 같네요.
민법623조에 임대인은 임차인의 집에 하자가 있어면 당연히 고쳐줘야 한다는
내용이 있는데 ...............
어떻게 해야 할지
애들 엄마는 변호사 선임해서 법적으로 하자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도 점점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회가 되는거 같습니다
결로현상으로인해서 그런거 같은데
결로를 해결하는 공사를 하던지
아니면 계속해서 겨울에는 환기를 해야되는데..
집 자체에 하자가 있는거네요..
참 딱합니다
저렇게 억지부리는 사람들이 많으니..
선장님 갑갑하시겠네요...........................에휴...
마음 많이 생하셨겠네요~
분하시겠지만 차근하게 접근하시기를...
윗물부터 엉망인 상황인지라 무지(?)한 서민들이 마구잡이로 행동하는 이 세태가 개탄스럽습니다.
도대체 법이 지켜져야 말이죠~
그 지역은 물량이 딸리는 모양인지 배장이 두둑하구만요.
요즘 분위기는 세입자가 고쳐달라면 얼른 고쳐주는 분위기 인데...
지금도 문제이지만 나갈때도 고생좀 하실것 같은데, 이참에 선을 좀 그어놓을 필요가 있을듯합니다.
참....세상에 별별 사람 다 있네요...저런 부류를 보고 악덕업자라 하지요...말씀대로 임대인은 임차인의 집에 문제가 있을시
수리 보수를 해줄 법적 의무가 있습니다....아마 법적으로 해결하실려면 여간 신경쓰이는 일이 아닐수 없네요..근심이 많으시겠습니다...허나 저런 사람 그냥 놔두면 다음 또 다른 학생들이 당할것 같네요...버릇을 고치긴 고쳐야 하는데...참 아무조록 원만히 잘 해결 됐으면 합니다.
그것보다도 보증금 걸어두신게 걱정이네요.
제 동생도 경산영대 원룸에 살다 나왔었는데요.
거기 작은 저수지 하나 바라다보이는 곳이었습니다.
짐을 빼주면 바로 방넣고 돈주겠다길래 순진하게 믿고 짐을 싹 빼줫는데, 전세금 천오백을 안주더라구요.
전화해도 안받고요.
답답해서 가보니 그방엔 딴사람이 살고 있고요.
알아보니 그 큰 원룸촌을 전부 그런식으로 돌려막기 하고 배째라식으로 버티고 있다더군요.
우리처럼 전세보증금 돌려받으려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었어요.
그런 사실도 모르고 짐부터 빼버렸으니 답답할 노릇이었죠.
이래도 저래도 안될것 같아 가끔 잊을만하면 점잖게 전화를 걸어봤고 어쩌다 통화가 되면 보증금 돌려주십사 타이르고 그랬었답니다.
일년이 지났을까 반을 돌려주더군요.
그리곤 그냥 잊어버리기로 했습니다.
저도 세를 놓고 사는 입장이기도 하지만, 세입자와 주인은 서로 잘 만나야하는거 같아요.
혹시 집을 옮기더라도 짐은 하나는 남겨두세요.
헌 책상같은거면 좋겠네요. 보증금 돌려받기전에는 그 짐을 절대 빼줘서는 안됩니다.
보증금을 안돌려주는건 민사사건이라서 해결이 어렵지만, 그 짐을 빼게되면 형사사건이 성립된다더군요.
맞는이야긴지는 모르겠습니다.
집이 경매로만 넘어가지 않으면... 주인이 집에 짐을 빼면 안되는 걸로 저도 알고있습니다.
골드웜님 말씀대로... 짐은 놔두고 본인이 거주한다고 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혹..그 집을 놔주도 옮기시더라도..주소는 반드시 그쪽으로 그냥 두심이 좋습니다.
전세권 설정전에... 확정일자를..받아주는 것도 좋습니다..읍면동사무소에서 계약서만 있으면 해줍니다.
확정일자는 전세권 설정과 별개의 일입니다.
그리고 확정일자는 법원사무로 이관되어 바로 잡습니다.
민사로 갔을때 조금의 이득이 있긴 하지만 큰 효력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골드웜님 말씀이 맞을겁니다.
컴퓨터 납품해서 대금 회수가 안되어서 납품한 컴퓨터 그냥 들고 왔더니 거꾸로 절도로 말렸다는 이야기를 들은적 있습니다.
골드웜님 이야기대로 잘못하면 보증금도 안주지 싶네요.
아는 부동산업자의 말에 따르면 들어올때는 깨끗했는데
세입자의 부주의로 벽이 더러워 졌다고 우긴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을 들어보니 쉽게 해결될 문제가 아닌것
같네요. 그래서 딸에게 곰팡이는겨울에 바같기온과 내부
기온의 차가 심하면 나타나니까. 일단 곰팡이제거방법과
통풍을 잘해라는 말을 해주어습니다.
이래저래...원룸은 절대 살지 않는게 이득 입니다..만...
정말 그쪽 지방은 원룸이 딸리는 모양입니다..
구미만 봐도... 원룸이 남아서... 옵션 좋고,,수리도 잘해주고..관리비도 저렴하고...그런데..
물론 보증금은 좀 늦게 주는 모양이던데요...암튼... 전세권 설정부터 해야하는데..
이마저 주인이 없다면 골치 아파지니 문제 입니다...
처음 부동산과 계약할때... 전세권 설정 안해주면 계약 안하겠다고 못을 박았어야 하는데..
음냥...저도 원룸 살아봐서 고충을 아니까..더욱 맘이 않좋습니다..
잘 해결 되시길 바랍니다....
아...그런 인간들은 줘패지도 못하고...이건 머..배짜라 들어눕는놈이 최고인 세상이네요...
지낭 제얘기 같아서 공감이 가네요
저도 신혼살림을 대구동구에서 시작했는데
그집이 딱 윗글의 집이네요
벽에 곰팡이 때문에 시계나 달력조차 못걸고 살았으니까요!
장롱은 벽에서 기본 10센티미터 띄우고 살았구요
안그래도 좁은집 그렇게 살자니 장난이 아니죠
제가 또 한덩치 하는데 갑갑해서---미칠지경이었습니다.
2년 억지로 채우고 나가려니 집주인이 하는말
벽지바르고 원상복귀하고 직접 전세를 놓고 나가라더군요.
폭력보다는 사탕발림으로 6개월만에 보증금받아서 나왔어요
그리고는 그동네로 발걸음도 안합니다.
법으로 하자면 1-2년은 그냥 간다고 하더군요
살살 달래서 손해없이 마무리 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집주인 성격이 참 안좋아보이고 뒤도 구릴것같은데요.
제가 공인중개사 공부한지 몇개월되지않지만 주택임대차보호법에 임차인이 전입신고나 임차권등기하면
전세권과같이 대항력생긴다고 배웠는데요 임차권등기는 아무래도 집주인 성격상 힘들듯싶고
전입신고 안하셨으면 전입신고부터 하시죠..소나기는 피해가야죠 .. 아무쪼록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소모성(전구,벽지 등)은 세입자가 관리해야 하고
집자체는 집주인이 관리해 주어야 합니다.
결로현상은 환기로 해결이 되는 것이 있고
안되는 것이 있습니다.
방안에 물(음식조리 등)을 끓인 후 나타나는 유리창의 수증기는 환기로 해결 -> 세입자
외벽의 열전도 차에 의한 습기 -> 집 주인 해결 (시공상의 하자임)
글로 봐서는 시공상의 하자인 것으로 보입니다.
주인이 닳고 닳은 사람 같은데 방법은...현관문 밖에 써 붙이는 겁니다.
* 이 집은 다음과 같은 하자가 있습니다. 세입자로서 다음 세입자에게 알려 드리기 위해 고지합니다.
* 다 좋은데 결로가 있어 조금 아주 조금 불편함*
다음 세입자가 방을 보러 오다가 발길을 돌립니다.
하지만 붙이고 조금 있으면 스파이가 정보를 흘려 집주인이 꼬리 내릴겁니다.
스파이란 복덕방을 말합니다.
복덕방은 세입자의 회전이 되야 되기 때문에 무마하려합니다.
또한 고지하면 다음 세입자는 아무리 좋아도 발길을 돌립니다.
효과요?! 100%입니다.
* 짐은 빼도 열쇠는 주지마세요.
얼마전 결혼한 여동생과 비슷한 얘기라 몇자 적어보려 합니다.,... 동생이 신혼집 전세로 빌라1층에 살았는데...
올겨울 갑자기 바닥에까지 물이 고일정도로 습기가 찬겁니다...혹시나 해서 장농을 자세히 보니 장농 뒤쪽에 곰팡이에
벽쪽에 있는 이불 전체가 곰팡이가 피어있다고 하더군요....혹시나 해서 모든 것을 사진을 다 찍어두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동생네는 집주인한테 얘기를 하니... 암튼 알았으니 집을 알아보라고 하더군요...(여러가지 문제가 있어...동생은
이사를 가고 싶어했거든요...물론 전세 기간 만료 전입니다...(1년쯤)) 동생은 이불을 전부 드라이크리닝을 하고 곰팡이제거제
등등 거의 매일 바닥에 물은 닦아내고 했습니다... 집주인한테 보상을 요구해보려구 했으나.,..약자인 세입자로서...
전세만료전에... 이사를 가는 거니...그러라도 원만하게(전세금등) 진행되도록 참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아파트를 알아보고 새로운 아파트를 계약을 하고 진행이 되었습니다... 문제는 이때 발생하게 됩니다...
이제 새로 계약한 아파트를 계약서를 쓰고 실제 잔금을 지불해야 하는데...(전주인이 전세금을 돌려줘야 하는날이죠)
전세권 설정을 해지하고 전주인이 전세금을 들고 동생한테 이러는 겁니다..."복비랑 등등"을 빼고 주겠다는 겁니다...
안그러면 돈을 줄 수 없다는 겁니다...은행마감시간은 다되어 가고 남편은 직장에 있고...혼자 있는 여동생한테....
할 수 없이 여동생은 그러자고 하고 전세금을 받았습니다...그리고는 집주인이 여동생한테 한다는 말이....
"서럽제...이게 집없는 서러움이다...그러니 니도 어쩌구 저쩌구 했답니다..." 동생이 울면서 하는 얘기를 듣고 솔직히
머리가 확 도는 겁니다... 돈 몇십만이 중요한게 아니고... 동생 마음 아팠던거 생각하니 오빠로서 화가 정말 많이 나던데...
훅크선장님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을까 이해가 갑니다...
이제 결론입니다... 제가 여러가지 경로로 알아봤습니다...법적대응 등등... 근데 현실적으로 쉽지가 않습니다...
물론 확실한건 아닙니다만.... 제가 얻은 답을 얘기하자면... 세입자가 집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합니다...
전문가를 통해서라는데... 집에 문제가 있다는 증명을 하지못하면....세입자 관리에 문제가 있다는 보는 겁니다.,..
얘를 들면 환기는 자주 시켰나.... 습기제거제는 사용했느냐....등등.... 그래서 실제 보상은 어렵다고 나름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제가 나쁜 사람 일수도 있겠지만... 내동생 마음 아팠던거 만큼 집주인(특히아주머니) 마음 아프게 해주겠다 마음먹었습니다...
그래서 이사하는날... 증거로 남겨둔 사진을 출력해서 갔습니다... 참 한가지 사건이 더 있는데...
(자동 도어락이 제 동생이 들어올때는 잘 되었는데....이사갈때 작동이 잘 안된다고 그것까지 해결해 주고 가라더군요...)
예상대로 주인아주머니께서 내려오셨습니다... 저는 절대 흥분하지 말자고 다짐했습니다.,..실제로 흥분해서 감정적으로
싸우면 아줌마를 당해내기가 쉽지 않죠...(위에 훅크선장님 원룸 아주머니 처럼 속된말로 무식하죠)
일단은 액션으로 사진을 찍는척 했습니다.,..당연히 주인아주머니는 이상하게 생각하셨겠죠... 그래서 그냥 허풍으로
조용히 얘기 합니다...'아주머니 이거 보십시요... 장농이 곰팡이로 뒷판이 다 썩었네요...벽지도 그렇고 이거 당연히 보상해
주시겠죠..." 이렇게 말합니다...아주머니 '이놈이 뭐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냐는 표정으로 절 쳐다 봅니다...' 그리고는
죽어도 못해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다시 조용히 얘기합니다...'아주머니 그러면 저희가 수리하고 수리비용 청구해서
내용증명 보내겠습니다...."라고 합니다..아주머니 더욱더 흥분하시기 시작합니다... 이제 슬슬 작전 들어갑니다...
출력해간 사진을 보여주면서.... "아주머니 혹시 다음 세입자도 수리를 안하고 이대로 세 놓을실 겁니까" 그러니까...
"당연히 수리 할거라고 합니다..." "당첨!"속으로 외칩니다..."그러면 아주머니 집의 하자를 인정하시는 겁니까 지금 녹음하고 있습니다..."아주머니 다시 "그건 아니라고 다시 말을 바꿉니다..."제가 다시 받아 칩니다..."그러면 그냥 세 놓으실 거죠...
그러면 그 세입자한테 제가 이사진 보여드리겠습니다... 세입자도 상황은 알아야 할 것 아닙니까. 그분들도 신혼의 꿈을
안고 이 집에 들어올텐데요...(보름후에 또다른 신혼부부가 들어올 예정이었습니다...)" 아주머니 갑자기 크게 흥분하셔서
소리 지르고 난리 입니다...거기에 저도 이제 감정을 조금 실어봅니다..." 아주머니 동생한테 집없는 설움이라고 하셨다면서요 설움당한 어떻게 되는지 한번 보여 드릴까요... 아주머니 자동 도어락까지 수리해주고 가라고 하셨다면서...
집에 문제가 있다면 집주인이 당연히 수리를 해줄 의무가 있다는거 모르십니까.. 애들이 나이도 어리고 찍소리 못한다고
바보로 아십니까... 어른이 되셔서 어린 사람한테 하실 말씀 입니까...(집없는 설움이라고 말한게 제일 속상했거든요) "
사실 계획은 아주머니 보는데서 장농을 다 박살낼려고 했습니다... 이거 다 물어 내라고....근데 아주머니 갑자기....
오토도어락은 그냥 놔두고 가라고 하면서 윗층 자기 집으로 홱 올라 가버립니다... 올라가는 아주머니 뒤에다 되고 한마디
합니다..."사모님... 내용증명 보시고 수리비 꼭 송금해 주십시요...(최대한 적중하게)" 그리고 한 10분쯤 후에 주인아저씨가
내려옵니다...저희들은 못본척 이사에 집중합니다...그런데 갑자기 주인아저씨가 우리 짐을 나르기 시작합니다..."왜이러지'
그러더니 짐을 옮기면서 얘기를 꺼냅니다...섭섭한거 있으면 다 풀고 가라고 합니다...그래서 제가 주인아저씨께...
"사장님...솔직히 돈 몇십만원 때문에 이러는거 아닙니다.,"..주저리 주저리 설명하고 나이 많은 어른들이 어린 사람들한테...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되죠 등등 교과서 같은 얘기 몇마디 합니다... 그랬더니 아저씨가 미안하다고 대신 기가 사과한다고...
거기서 제가 좀 더하면... 돈도 받을 수 있을것 같았는데....그냥....사과 받은 걸로 말자 생각하고 소심한 복수를 끝냅니다...
액땜했다고 생각하고 나쁜거는 여기 다 놔두고 이사가는 집 가서 좋은 일만 있을거라고 동생을 나름 위로 합니다...
적다보니 한편의 소설을 적은것 처럼 글이 너무 길어져서 죄송합니다... 별도움이 되실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결론은 집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걸 세입자가 증명하지 못하면 보상은 받기 어렵다는데 제가 알아본 내용입니다...
변호사를 선임해서 법정으로 가더라도 일단은 집에 문제가 있다는 진단을 얻어내야만 승산이 있을거 같습니다...
보상 등등을 떠나서 훅크선장부부나... 따님이 받았을 심적 아픔이나 고통을 조금은 이해하는 입장에서 저도 가슴이
많이 아프네요... 암튼 원만하게 훅크선장님과 따님이 마음에 상처 안 받게 해결되기를 기원합니다...
아니면 저처럼 소심한 복수라도 해 보시던지.... 근데 문자 내용으로 봐서는 보통 대단한 분이 아닌것 같네요...
너무 속상해 하지 마시고 원만하게 잘 해결 하시고,,, 항상 행복만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상식이라는건 대다수가 수긍할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상식이 좀 통했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어요.
상식이 상식으로 인정받는 시대였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자취를 10년이 넘게 하고 살았습니다.
결론은 대부분의 집주인은 들어올때와 나갈때가 다르더라입니다.
좋은감정을 기대하지마시고 사진등을 촬여하고 문구를 써 붙히고 해서 집주인에게 불이익을 주는 정도입니다.
민사가면 돈, 시간 모든것이 손해입니다. 설사 이긴다 하더라도...........
대부분 세입자가 대학생들이니 촬영한 사진과 부당한 내용(집주인의 행태)등을 학교 홈페이지에 올려도 좋은 방법인것 같네요. 추후 같은 학교학생들에게 돌아갈 불이익도 막을수 있고요
혹은 총학생회등에 부당함을 건의해도 될겁니다.
너무 맞대응만 하지마시고 지혜롭게 속시원하게 해결하셨으면 좋겠네요
선생님께서 현명하게 해결해 주실거라 믿습니다.
일은 어떻게든 해결되겠지만, 그 일로 인한 상처는 어떤 사람들은 전혀 개으치 않고 살아가지만
오히려 당하고도 상처를 안고 사는 사람들도 많은것 같습니다.
펌핑킴님 글 읽으면서..불끈불끈 손아귀가 나도 모르게 져지는건 어쩔수 없는 제 성격인가 봅니다.
근데요 통화가 안되다가 오늘 미술실에서 일반전화로 하니 전화를 받네요.
하는 말이 상대방이 그렇게 나오니 자기도 그렇게 나왔다 하네요.
제가 차분하게 조신하게 조목조목 따져서
근본을 이야기하니 일종의 감정 싸움이네요.
그래서 차근차근 이야기하니 통하네요.
그래서 저녁에 쥔 아저씨가 가보고 해결을 하겠답니다.
정 안되면 방을 옮기는 방향으로 며칠 여유를 달라하네요
임차인과 임대인의 관계는 "법대로"가 제일 무섭습니다.
서로 피곤하고 해결될수도 없고, 끝이 안나게 되죠.
좋은말로 좋게 좋게 잘 해결하는것이 현명한듯 싶습니다.
잘 처리될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