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국제 낚시 박람회를 다녀오다. . . .

2012 국제 낚시 박람회가 이번 3월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가 되었습니다.

10~11일 이틀간 다녀와봤습니다... 그래서 대충 끄적여 볼려 합니다~

저 멀리 보이는 킨텍스...

이미 이때부터 기대반 설렘반으로 가슴은 콩닥콩닥~

초청표를 현장접수 하면서 등록증을 받아들고~

전시장의 문턱으로 향합니다.

가장 먼저 입구에서 보이는 부스는 은성실스타

하지만 전 대충 둘러보고

기냥 바로 n.s부스를 찾아서 이동 이동 이동...

배스로드 물품들을 훑어보면서 카이만을 대체할놈을 찾고 있는 와중에

메두사의 신제품이 나왔다는 스텝분의 말씀을 듣고 바로

메두사를 찾으러 가봤습니다

릴시트에 상당한 변화를 줬더군요

릴시트 부분에서 블랭크를 완전 오픈시켜놔서

릴을 물리고 파지를 하게 되면 블랭크가 손에 착 감깁니다.

그럼으로 인해 감도를 상당수 증폭 시킬수 있다고 하는군요

게다가 기존의 에바타입의 손잡이를 코르크로 바꾸고

저크베이트 전용대도 나왔더군요

두번째 사진을 보시면 블랭크 아래 릴시트 트리거의 아랫쪽 손잡이를

보시면 살짝 꺽여 있는게 보이실겁니다.

게다가 신작 출시로는

j.s의 빅쏘드 처럼 나노머신을 이용하여 개발한 로드

게다가 엄브렐라 리그 전용대까지...

가이드는 마이크로가이드를 채택

스피닝도 마이크로 가이드더군요 좌측이 스피닝인데.... 로드 거치대 땜시 가이드가 가려졌네요!!

릴시트는 뭐 딱히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단지 훅걸이가...접어진다는점...접혀있길래 각을 90도로 세워서 찍어봤습니다.

대충 로드 구경하고

n.s부스 돌면서

하드베이트들도 구경하고

Fs-tv에서 타겟을 촬영하셨던

강화발이 김재우 프로님을 뵙게 되어

가물치 낚시에 대해 여쭤보기도 했습니다.

뒤 배경사진...자그마치 8짜 가물치랍니다.

이번엔 바로 근처에 있는 해동조구로 이동

해동조구에서는 이번엔 루어쪽으로도 채비들을 내놨더군요

워킹용으로 내놓은 암이 짧은 알리바마...

개구리모양의 포퍼 및 스틱베이트

그리고 투톤칼러의 스트레이트 웜을 비롯한 각종 웜들

대충 둘러보고

윤성조구 및 다이와를 둘러보고

가마가츠 부스로 이동하면서 보니...

앞에서 낯설지 않은 포스가 느껴집니다.

피딩타임의 박진헌 프로님!!

성큼성큼 걸어가시더군요

얼른 쫓아가 인사드리고

배스낚시를 하면서 궁금했던 점들 물어보는데

참 재미나게 표현을 해주시더군요

"해빙기가 가장 힘듭니다. 마치 사람이 식물인간이 된거처럼 배스도 이때는 입을 다물고 있습니다."

라고 표현을 해주셔서 쉽게 이해가 가더군요

박진헌 프로님과 사장 한장 찍고~

박프로님과 얘기좀 나누고 부스를 둘려 볼려고 하는데

자그마한 선물을 주셨습니다.

박프로님 감사합니다.

가마가츠 카달로그와 홀로그램 스티커

어디다가 붙여야 될지 고민이~됩니다

 가마가츠 로드 렉쎄좀 둘러보는데

늑돌이 님께서

먼저 오셔서 인사를 해주시더라구요...

참 반가웠습니다.

골드웜 10주년 행사때 혹시 오시냐고 여쭤봤더니

행사 당일날 게임이 있으시다고 하시더군요...

좋은 성적 거두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가마가츠 하면 훅이 아니겠습니까~

훅을 둘러보고 있는데

담당 스테프분께서 왜 가마가츠 훅이 좋은지...그리고 316훅과 323훅 등

가마가츠의 훅들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을 해주시더군요

전 그냥 가마가츠 훅이 좋다~라고만 해서

간혹 써오곤 했었는데

훅의 세계에도 교묘하게 많은 장단점들이 있더군요.

상세히 설명해주신 스테프님의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못찍은게 아쉽네요

가마가츠 부스에 전시되어 있던

각종 라인들과 소품들 사진입니다.

집에 가마가츠 모자가 하나 있긴한데..부스엔 없더군요.

역시 비매품이라서 그런지...

한쪽 켠에는 헤라낚시대 체험장, 바다낚시대 체험장을 설치해두어

많은 사람들이 로드의 손맛을 볼수 있게끔 해놨더군요

해볼까 하다가...그냥 눈으로 구경만 하였습니다.

관심 밖이니 사진도 안찍게 되더군요...

윤성의 시마노 부스로 들려서

김욱 프로님 만나뵙고

사진도 찍고...

이래저래 여쭤보고...

아 올해는 청도 레드배스였던가...거기서 강연회를 곧 하신다고 합니다.

먼길 조심히 다녀오시길 바라겠습니다.

게다가 선물까지 주신...

안그래도 모노라인이 필요했었는데

머신건캐스트를 75m짜리 두개를 주시더군요.

감사히 쓰겠습니다.

아직 더 적을게 많지만...한번에 적을려니 힘듭니다...

나머지 내용은 나중에 시간 날때 끄적여보겠습니다.